[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이동통신 기지국에 AI 기술을 적용해 무선망 성능을 향상하고 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T는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인 에릭슨(CEO 뵈르에 에크홀름)과 기지국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고, 해당 기술을 자사 상용망에 본격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고도화한다. SKT가 이번에 적용한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효과를 파악하고, 사용자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동적으로 변화시키면 스마트폰 단말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 기존 이동통신 구조에서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 지표를 하나의 고정된 값으로 정해 기지국 반경 안에 있는 개별 단말기의 무선 상태, 장소에 따른 서비스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를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SKT는 기존에 보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초저전력 반도체·제품 개발 등 혁신 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新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고,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부터 스마트폰, TV, 가전까지 전자 산업의 전 영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력(25.8TWh, 2021년)을 사용하는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제조기업이다. 전력 수요가 큰 만큼 재생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인류의 당면 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친환경 경영 패러다임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요소다. 삼성전자는 공정 가스 저감, 폐전자제품 수거 및 재활용, 수자원 보존, 오염물질 최소화 등 환경경영 과제에 2030년까지 총 7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는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삼성전자 한종희 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운전 연수 매칭 모바일 앱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운전결심’은 2020년 10월 현대차와 경찰청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3자 간 협약을 맺고 합법 운전 연수 확산을 위해 출시한 플랫폼으로, 연수 수요자와 운전전문학원을 1:1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이 거주 지역 및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수를 신청하면 제휴 운전전문학원에서 교육받는 방식으로, 수료 후 현대차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운전결심은 △메인 화면 구성 개편 △바로 매칭 기능 △운전고수 Q&A 게시판 등을 신설해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먼저 현대차는 메인 화면 구성 개편으로 한 화면에 연수 신청부터 운전 팁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배치해 사용자 시인성을 높였고, 바로 매칭 기능을 신설해 3일 내 학원 일정에 공백이 발생하면 고객이 곧바로 연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바로 매칭 기능은 학원 일정에 따라 2~3주 뒤부터 연수 신청이 가능했던 일반적 방식을 보완해 빠르게 연수받고 싶어 하는 고객의 수요를 충족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F·U·N 경험)’ 을 할 수 있는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를 열고 GenZ와의 소통에 나선다. ‘ThinQ 방탈출 카페’는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LG전자는 GenZ를 비롯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혁신 기능과 초연결 경험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접목했다. ‘ThinQ 방탈출 카페’ 시즌2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이달 23일부터 7주간 운영된다. LG전자는 지난 4월 성수동에서 진행한 시즌 1에 대한 GenZ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시즌2도 핫플레이스인 강남역을 선택했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은 LG 씽큐 앱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향후 출시될 신제품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간가전과 UP 가전의 정점(頂點)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번 ‘ThinQ 방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와 냉천 범람으로 인해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되고 전 공정이 정전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민·관·군 총력 복구 지원으로 큰 고비를 넘겼다. 7일부터 긴급하게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그룹사, 협력사 임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24시간 매진했고 이에 더해 경상북도, 소방청, 해병대, 고객사 등 전국 50여 개 민·관·군의 지원이 이어졌다. 포항제철소는 합동지원에 힘입어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넘겼으며, 12일부로 전 고로 정상 가동 체제에 돌입하고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포항제철소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과 응원을 통해 국가 경제에서 우리 제철소가 가진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느끼며, 제철소 조기 정상화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9일 울산화학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항제철소에 배치했다. 국내에 단 2대뿐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 포항체절소가 고로 3기 및 일부 제강공장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돌입해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해 제강공장의 경우, 전로 총 7기 중 4기와 연주 총 8기 중 4기를 이날 재가동했다. 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되었다. 우선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되어 전원 투입을 시작했지만, 압연라인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어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이 수립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한다. 보유 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사 긴급재는 광양제철소 전
[KJtimes=김승훈 기자]농협(회장 이성희)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농협 임직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경기도 고양시 창릉 일대 무연고 분묘 50기를 찾아 벌초와 진입로 주변을 제초하며 묘역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분묘 이장이 예정돼 27년간 이어온 벌초작업을 마치며 합동차례를 지내 조상의 덕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무연고로 찾는 이 없는 조상들께 예를 갖추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벌초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과 동행하고 수확기 일손돕기 등 적시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B와 함께 국제망을 이용하는 글로벌 VPN (Virtual Private Network·가상사설망)[1] 네트워크에서 PQC를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서비스컴퍼니인 SKT는 이번 PQC 상용화를 통해 QKD (양자암호키분배기)와 QRNG (양자난수생성기)에 이어 PQC (양자내성암호)[2]로 양자암호 기술 영역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QKD는 물리적인 키 분배 장치를 구간마다 설치·운용하는 반면, PQC는 S/W 방식으로 구현돼 보안 영역과 편리성 등에서 상호 보완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또 SKT는 이번에 물리적 제약으로 QKD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어려운 국제망 구간에서 PQC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SKB는 8월 S/W 업데이트를 통해 PQC-VPN 설치를 완료하고, 미국·일본·싱가폴 등 해외에서 네트워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PQC-VPN’은 VPN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위해, PQC 공개키 암호화(PKE·Public Key Encryption)/키분배(KEM·Key Encapsulation Mec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1천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영준'이란 이름을 가진 CEO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국내 1천대 기업의 올해 반기보고서에 등재된 대표이사 타이틀을 가진 CEO급 1천350명을 대상으로 이름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내 1천대 기업에서는 김(金)씨 성을 가진 CEO가 270명(2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李)씨가 197명(14.6%), 박(朴)씨 88명(6.5%)이었다. 또 정씨(73명·5.4%), 최씨(67명·5%) 조씨(45명·3.3%), 강씨(35명·2.6%), 장씨(29명·2.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름의 중간 글자로는 '영'이 들어간 CEO가 72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자는 '永(길 영)'을 쓰는 경우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름의 마지막에는 '호'가 들어간 CEO가 6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중 한자는 '浩(넓을 호)'를 쓰는 경우가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실제 '김영호(金永鎬)'라는 한자 이름을 쓰는 CEO는 한 명도 없다고 CXO연구소는 설명했다. 성(姓)에 상관없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 태풍피해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휴풍중인 포항제철소 고로 3기를 오는 10일경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침수피해를 입었던 선강변전소는 금일 오전 중 정상화시키고, 담정수설비 및 LNG발전도 내일까지 차례로 정상화해 고로 조기 가동에 필요한 스팀과 산질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압연변전소도 10일까지 정상화해 제철소 전력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제강 공장도 고로에서 생산되는 용선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 내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태풍 피해로 제철소 다수 지역의 지하 설비가 침수되었다. 현재 지하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배수 작업이 진행 중이며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가동 계획을 조정해 직영, 협력 인력들이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며, 제철소 내 환경정비는 연휴기간 내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최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북 포항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 무상 운송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태풍 피해 발생 당일인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구호품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 구호품은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된 것으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필품과 응급 구호 키트, 대피소 칸막이 등이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도로 및 하천 피해 668건, 주택 파손 및 침수 1만1900건, 차량 침수 1500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조사 확대로 그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품 운송이 필요할 때마다 긴급 운송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태풍과 수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피해 발생과 동시에 신속하게 구호품을 운송할 수 있었던 이유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한 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임시서비스 거점 5곳을 마련,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 발 빠르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고 있다. 필요에 따라 일부 지역은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매니저들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이재민들이 가전을 사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Rheingau Musik Festival)’을 후원하며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렸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했다. 먼저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Jan Lisiecki)와 노르웨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지원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또 LG전자는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 바수니스트 소피 데르보(Sophie Dervaux) 등이 참여하는 LG 시그니처 콘서트를 열어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LG전자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Art inspires technology.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의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가로 길이 17미터의 대형 스크린과 전시장 내 다양한 LED 스크린을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홍보 안내서를 배포하며 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베를린 시내 중심가에 설치한 제품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엠블럼을 포함했으며 카데베 백화점 삼성 매장, 대표적 쇼핑가인 쿠담거리의 팝업스토어, 베를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동선에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 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테마로 진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교육부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진로 교육 분야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됐다. 기아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간 교육부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 활용, 홍보 및 자문 인력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교육정책 기조에 맞춰 기아는 변화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한 첨단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4차산업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는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가지 프로그램은 △실습 키트를 활용한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체험 및 진로를 탐색하는 ‘미래테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