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CJ헬로비전[03756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대신증권은 CJ헬로비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에 대해 각각 ‘매수’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경남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하나방송을 인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SKT와의 인수·합병(MA) 추진과 무산에 이르는 1년간의 경영 공백을 딛고 회사가 정상화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나방송 가입자는 9만명으로 CJ헬로비전(410만명)의 2.2%에 해당해 이번 MA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도 “공동 CEO 선임 등을 통해 독자성장 전략을 제시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CJ헬로비전 TV 가입자는 올 3분기에 8분기 만에 순증으로 전환했다”면서 “현재 통신사와 추진 중인 동등결합제도가 도입되면 UHD 전환이 더욱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그는 “동등결합제도는 통신사가 자사의 이동전화 가입자가 자사 인터넷 서비스가 아닌 케이블TV에 가입하더라도 이동전화요금을 동일하게 할인해 주는 제도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이 비수기인 올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롯데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석탄 가격 상승, 유가 반등으로 화학 스프레드(제품 가격과 생산 단가의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해도 6546억원으로 추정치인 52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성수기인 1분기에도 높은 수준의 스프레드가 지속되거나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크고 환율 상승도 긍정적”이라면서 “내년 하반기 석탄 가격 상승으로 에틸렌 시황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고 내년에는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의 회복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가 내년에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년 기아차 실적의 핵심의 경우 중남미, 러시아, 이란 등 신흥국과 중동시장에서의 판매성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란의 경우 경제제재 종료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인해 기아차의 돌파구가 될 수 있어 보인다고 진단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내년 글로벌 현지 판매 대수는 올해보다 4.8% 증가한 315만8000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멕시코공장의 생산 계획이 올해 10만대에서 내년 28만대로 증가하는 것이 전체 판매 증가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기아차에서 신흥국을 포함한 ‘기타지역’이 차지하는 판매 비중이 32% 수준으로 현대차(48%)보다 낮다”면서 “멕시코공장의 미국 외 지역으로 판매루트를 확대하고 인도공장 착공이 확정되면 이 비율은 큰 폭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000880]와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증권사가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신한금융투자는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로열티 수수료율 인상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한화가 계열사들과 체결한 내년 브랜드 라이선스 수수료율을 반영한 내년 로열티는 1145억원으로 기존 연간 800억원 수준에서 한 단계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열티 수익은 지주사가 자회사의 실제 손익 규모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지속할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력은 추가 사업 다각화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이수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 증가한 3707억원, 영업이익은 114억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
[KJtimes=김승훈 기자]SK그룹은 이번 재벌 총수 청문회에서 ‘사면 대가성’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예컨대 특 위원들의 공격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낸 111억원의 자금을 놓고 사면과 관련한 대가성이 있었는지 여부와 지난 2월 최태원 SK 회장과 박 대통령의 독대에서 면세점 허가 관련 청탁이 오갔는지 여부에 집중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대관 등을 중심으로 국회 동향을 파악하면서 예상질문을 바탕으로 청문회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재계에서 SK그룹 청문회의 경우 상당한 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SK 측은 로비를 했다면 미르재단에 68억원을 출연키로 하고도 지난해 11월 14일 면세점 2차 발표에서 떨어졌겠느냐고 항변하고 있는 중이다. 우선 SK 측은 전경련의 모금 분담비율이 삼성 2.0, 현대차 1.2, SK 1.0, LG 0.8로 정해져 있었고 그 비율에 따라 돈을 낸 것일 뿐 대가성 있는 자금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 면세점 관련 청탁에 대해선 만일 최 회장과 대통령 독대에서 그 문제가 언급됐다면 그 직후에 이뤄진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의 80억원 추가 지원 요청을 과연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이수화학[005950]에 대해 증권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2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화사의 올해 4분기 실적이 IT·모바일(IM) 부문의 회복세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8.8% 증가한 52조400억원, 영업이익은 59.9% 늘어난 8조3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가파른 환율 상승 속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이 큰 폭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 반영됐던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 제반 비용이 사라지고 스마트폰 판매량도 견조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면서 “실적 개선뿐만 아니라 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주주 이익 환원책 강화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 적극적인 배당 정책, 글로벌 전장 업체인 하만 인수와 같은 적극적인 신성장 동력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주가에선 매수 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연말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 이상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올 11월 이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12종목 주가가 모두 시초가 밑으로 주저앉은 것이다. 상장된 새내기 종목들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실제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새내기 12종목 중 지난 2일 기준 공모가 대비 주가가 오른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두산밥캣[241560], 오션브릿지[241790],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등 4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문제는 상장 후 첫 거래가인 시초가를 기준으로 하면 성적은 더 형편없다는 것이다. 일례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지난 2일 종가가 공모가를 웃돌았다. 하지만 시초가보다 뒷걸음질한 상태다. 다른 종목들도 이와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특히 사실상 올해 코스피 시장의 마지막 상장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은 거래 첫날인 지난 2일 시초가보다 15.74% 급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 증권가에선 이 같은 현상에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결론 난 미국 대선 쇼크에 최순실 사태에 따른 국내 정정불안이 가중되면서 특히 새내기주들에 대한 투자심리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5일 KTB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최근 2개월간 미국 증시에서 항공 관련 종목이 24%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며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 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아시아 항공 업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글로벌 항공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극심했던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이 낮아지는 현상)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항공산업에 대해 오랜 기간 부정적인 견해를 견지해온 워런 버핏이 지난 3분기 미국 항공주를 편입했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미국 항공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면서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점, 항공주의 밸류에이션이 낮아져 있다는 점 등이 그가 태도를 바꾼 이유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국적항공사들의 경우 11월까지 국내 여객 수요는 견조하고 물동량 회복도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 항공 유가는 상승할 것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칼[180640]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KTB투자증권은 한진칼[180640]에 대해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주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합의 이후 급락세를 보였지만 유가보다는 항공수요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진칼 주가는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진에어와 대한항공 실적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전날 급락(-5.34%)했다”며 “하지만 유가상승 리스크는 항공단가에 전가하면 축소되는 것이고 항공수요도 좋다”고 평가했다. 신 연구원은 “항공주 주가 결정의 핵심 요소는 유가나 환율보다는 항공수요이고 유가와 환율도 현재로선 크게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면서 “호텔사업의 경우 영종도와 제주도 사업 모두 잠재적 자산가치가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영종도 호텔은 신축 후 투숙률이 오르지 않아 고전 중이지만 인하국제의료센터 연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내년 인천공항 터미널이 확장되면 투숙객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
[KJtimes=김승훈 기자]엔씨소프트[036570]의 차기 온라인 게임에 대한 시장 우려가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2일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전날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하루 9.9% 급락한 것은 차기 대작인 리니지 이터널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에 대한 실망감이 꼽힌다”며 “하지만 이 게임의 내년 하반기 상용화까지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과거 블레이드앤소울 CBT 때에도 주가가 급락했다가 다음날 반등한 경험이 있다”면서 “오는 8일 리니지PK, 14일 리니지2레볼루션이 각각 출시가 확정된 상태이고 특히 자체개발 게임인 리니지PK가 먼저 출시되기에 엔씨소프트에 긍정적”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흥국증권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플레이션의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요 지표는 내년 인플레이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3% 상승하며 3개월 연속 1%대 상승세를 보였다”며 “그동안 저물가로 인해 상품가격 인상이 어려웠다”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하지만 소비자 물가의 상승은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이마트의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모두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마트의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5.4% 증가한 663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영업이익 증가로 인해 내년 순이익은 4000억원대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62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아연가격 강세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연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003490]이 내년에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하나금융투자는 대한항공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유가는 항공유가 기준 배럴당 73달러, 원/달러 환율은 1150원을 가정했을 때 대한항공이 내년 1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면서 저유가와 장거리 노선 성장 지속으로 내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거리 노선의 경쟁 강도가 낮은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공동운항(코드셰어) 효과로 미주노선 탑승률 상승이 예상된다”며 “유럽노선은 테러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점진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항공화물 역시 최근 소비회복세가 이어져 플러스 성장할 것이고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2144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델타항공과의 코드셰어 효과가 이달부터 점차 확대될 전망인데 항공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초반을 유지해 연료비 부담은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올해 사상 최대 영업실적에도 1조원대의 한진해운
[KJtimes=김승훈 기자]향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건정책으로 복제약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대신증권은 복제약 시장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셀트리온[068270]과 SK케미칼[006120], 종근당[185750], 제넥신[095700] 등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서근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인의 보건정책인 이른바 ‘트럼프케어’는 자율경쟁을 통한 보험료 인하 유도가 핵심”이라며 “보험료를 낮추려면 시장에 낮은 약가가 형성돼야 하고 이를 위해 여러 업체의 복제약 판매가 가능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셀트리온 같이 미국으로 진출하는 복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업체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하지만 약가 상승은 과거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제약사의 수익성 악화 우려로 인한 하락세가 나타나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글로벌 제약사의 연구개발(RD) 투자는 지속될 것이기에 RD 모멘텀이 유효한 기업에 개별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며 “연이은 악재로 국내 제약·바이오 RD 투자 회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만큼 실적 성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그룹 지배구조 개편 골든타임은 앞으로 3년간이라는 분석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삼성증권은 “경제 민주화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실적은 향후 3년간 회복세가 예상돼 향후 3년이 주도적인 사업 재편을 진행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야당이 순환출자 해소, 일감몰아주기 제재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민주화 법안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에서 중요한 자금여력을 감안할 때 선택의 시간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지배구조 개편 시나리오 가운데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를 각각 사업회사(OC)와 투자회사(HC)로 인적분할한 뒤 하나의 지주회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이는 인적분할 후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 등 대주주가 보유한 모비스와 현대차 OC 지분을 각각의 HC에 현물출자하고 모비스 HC와 현대차 HC를 합병한 뒤 대주주가 기아차HC까지 합병해 지주사를 완성하는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삼 성증권은 “합병 지주사에 현대글로비스[086280]를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정의선 회장의 지분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일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의 경우 3분기보다 18.3% 증가한 5조원, 영업이익은 73.1% 신장한 1조2600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정보기술(IT) 세트 제품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메모리 수요도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SK하이닉스는 매출이 올해보다 129.4% 증가한 20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67.3% 늘어난 5조원을 달성하며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3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에 진입한 D램 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낸드플래시의 흑자전환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최근 D램 가격 반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올해 5월 기록한 저점 대비 60% 이상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