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케미칼[011170]이 화학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추천됐다. 29일 동부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이같이추전하고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93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563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3분기는 2분기 대비 실적 둔화가 예상되지만 둔화폭은 크지 않을 것이고 3분기 영업이익은 6243억원 수준”이라면서 “올해 말 이후 롯데케미칼 타이탄의 공장 증설 등으로 인해 연간 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같은 날,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에 대한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2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올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4411억원, 69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 9% 증가했는데 이는 최근 상향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
[KJtimes=김승훈 기자]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증권가에서 주택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올렸다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NH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목표주가를 10만2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주당순이익(EPS)도 7932원에서 8353원으로 높였다. 삼성증권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종전보다 21.6% 올려 잡았다. 또 대신증권은 ‘매수’ 의견과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앞서 대림산업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5600억원, 13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115.9%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증시전문가들은 대림산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주택 실적 증가와 유화 이익 개선으로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냈고 해외 저가 수주 현장의 추가 손실을 반영해도 유화 계열과 주택사업 이익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며 “부동산 개발 역량 강화로 가치 평가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선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기 기준 1300억원대 영업이익은 해외 사업 부진에 따른 어닝 쇼크(실적 충격) 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에 대해 증권사간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증권과 NH투자증권은 8조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삼성증권은 7조6000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 29일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0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에도 8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5% 증가한 8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이 D램과 낸드 판매가격 안정 및 출하 증가 등으로 2분기 대비 38% 증가한 3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고 부품 부문의 영업이익 비중이 2분기 34%에서 4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도 갤럭시노트7 출시에 따라 평균 판매가격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분기 대비 10% 하락에 그칠 것”이라면서 “전 사업부의 제품 믹스 개선, 생산 효율화 등으로 이익 구조 정상화가 기대되고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17% 증가한 30조8000억원으로 추정돼 3년 만에 30조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차[00027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이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SK증권은 기아차가 올해 3분기에도 영업 부문의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조4672억원, 7003억원, 7189억원으로 전망하며 영업 부문에서 SUV 중심의 믹스 개선과 재고 소진 효과가 이어지고 영업 외에선 중국 법인이 회복하며 지분법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조4500억원, 7709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8275억원을 기록했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하량은 4.7%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 18.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믹스 개선과 신차 비중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더불어 재고 소진의 효과가 외형과 수익성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통상임금이라는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개선세를 보이는 본업과 실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기아차의 목표주가 6만원을 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028260]과 풍산[10314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현대증권은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7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안정화로 지배구조 프리미엄이 재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올해 2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며 “건설 부문 실적이 정상화됐고 종합상사, 리조트, 바이오 부문 실적도 개선되기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 시사점”이라고 평가했다. 전 연구원은 “분기마다 1500억∼2000억 수준의 영업이익이 달성 가능한 수익 구조를 보여줄 것이고 자체 사업 기업가치를 상향 조정해 목표주가에 반영했다”면서 “삼성물산의 실적이 안정되는 가운데 지주사 프리미엄도 다시 적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야당에서 내놓은 지주회사 전환 규제 강화 논의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든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려는 움직임은 삼성그룹을 포함해 많은 기업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3만3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미포조선[010620]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1% 증가한 741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가 425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깜짝 실적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수익성이 양호한 선박 비중이 높아졌고 재료비를 절감해 실적이 개선된 것이고 공정 안정화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인한 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면서 “하반기에 수주가 늘어나면 벨류에이션(가치평가)을 다시 조정해 목표주가를 상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이 패널 가격 상승과 수급 개선 등으로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 분기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SK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내년부터는 전 사업부의 정상 영업 실적이 반영되면서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애 SK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409억원과 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59.1% 증가해 시장 기대치인 2379억원과 34억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적자 사업부이던 국내 브랜드가 ‘살로몬’의 철수 마무리로 2분기에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기존 흑자전환 예상 시점인 3분기보다 이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아웃렛인 ‘신세계사이먼’의 경우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기저효과를 3분기까지 볼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컨설팅 관련 비용이 늘었음에도 계속 외형을 확대하면서 높은 수준의 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하반기 이후 실적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경우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감소한 3조9400억원, 영업이익은 67.0% 줄어든 4530억원을 기록했는데 최근 낮아진 시장기대치인 영업익익 4500억원에는 부합했다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메모리 수요 회복으로 매출이 성장했지만 2분기 중반까지 계속된 메모리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져 수익성이 부진했다”며 “최근 안정세에 접어든 메모리 가격과 낸드 수요 증가를 감안해 SK하이닉스의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올린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3분기에는 매출이 2분기보다 1.8% 늘어난 4조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5160억원을 달성하면서 수익성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라면서 “3분기 성수
[KJtimes=김승훈 기자]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SK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KT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면세점 채널 매출이 예상보다 강한 호조를 보였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LG생활건강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5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3조732억원으로 17.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200억원으로 32.6% 증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화장품 부문의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6% 증가해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고급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가 이익률 개선으로 귀결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LG생건의 고급 제품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포인트 증가했다고 이에 따라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6%포인트 개선된 18.6%를 기록했다”면서 “‘숨’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증가율이 122%로 월등히 높은 가운데 ‘후’의 중국 내
[KJtimes=김승훈 기자]보령제약[003850]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증권사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26일 SK증권은 보령제약이 수익성 개선추세를 이어가 올해 3분기에 7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8%대, 내년에 9%대로 각각 추정하며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한 1184억원, 영업이익은 74.8% 증가한 10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50.3% 증가한 1062억원, 10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매출이 58% 증가하는 등 주력 제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하 연구원은 “카나브 외에도 겔포스(위장약), 메이액트(항생제) 등의 매출도 증가했다”면서 “겔포스는 가격 인상과 중국 수출 증가 효과로 2분기 매출이 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2%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진이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다음 달부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포스코ICT[0221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린 만큼 하반기에 판재류 부문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가보다 17.0% 줄어든 3522억원, 연결기준으로 보면 0.3% 감소한 4322억원이며 별도 실적은 우리의 추정치와 흡사하고 연결 기준으로는 1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별도 실적은 건설시황 회복에 따른 봉형강류의 매출 증가가 전체를 견인했고 연결 실적은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대신 미실현손실 110억원이 환입된데다 현대BNG스틸 등 자회사 이익이 개선된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봉형강 부분은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견조할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문제는 자동차강판 등 판재류 부문의 실적 회복인데, 판재 이익이 개선되면 주가가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
[KJtimes=김승훈 기자]에쓰오일[010950]이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으나 3분기부터는 실적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쓰오일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4000원을 유지했다. 배은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6429억원을 기록했다”며 “정유 부문 정제마진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 1250억원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이상 늘고 화학 부문도 재고평가이익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하지만 실적 모멘텀은 2분기가 정점인 것으로 판단하며 정제마진의 둔화와 유가 상승폭 하락으로 정유 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면서 “다만 3분기 정유업체의 주가 반등 가능성은 유효하기에 겨울철을 앞두고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갖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와 OCI[010060]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KTB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며서 이 회사의 경우 면세점 경쟁 격화로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당기순이익도 28억원으로 81.4% 줄었으나 매출액은 9541억원으로 13% 늘었다. 김영옥 연구원은 "신규 면세점 간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는 부정적"이라며 "국내 최고 면세 사업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나 면세점 간 경쟁이 현실화되면서 수익에도 영향을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면서 “신규 면세점 출점에 따라 마케팅 비용 지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OC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폴리실리콘 부
[KJtimes=김승훈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25일 신한금융투자는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목표주가 19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올렸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5% 증가한 1조119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9292억원을 대폭 상회했다”며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정유 부문인데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예상보다 컸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워낙 1분기와 2분기 이익 수준이 높아서 3분기 실적이 실망스럽게 보일 수 있다지만 3분기 이익을 연환산해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면서 “목표주가 19만5000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유가 상승 덕분에 5년 만에 1조원 넘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다만 올해 4분기 성수기 수요 확대와 배당수익률 개선 가능성, 정제설비 증설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기[0091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 때문에 부진했지만 미래 투자를 준비 중인 점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9% 감소한 152억원으로 시장기대치인 270억원을 밑돌았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과 사업부 효율화로 약 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삼성전기는 최근 차세대 기판 신제품 개발과 인프라 투자를 위해 충남 천안에 2632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스마트폰 성장이 둔화하는 산업 환경과 기존 사업부 매각을 진행한 상황에서 향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어 연구원은 “전방산업 부진과 사업구조 개편으로 삼성전기의 올해 연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겠다”면서 “그러나 차세대 기판 개발로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섬에 따라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