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25일부터 ‘점프 AR’ 앱을 통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씨의 AR 콘텐츠를 고객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프 AR 앱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AR로 구현된 17종의 다양한 나태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AR 나태주와 함께 하는 모습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해 소장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SKT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점프AR 앱에서 AR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태주 친필 싸인 CD 및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점프AR 앱에서 확인) SKT는 자사가 운영 중인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Volumetric Video Capture)을 활용해 나태주씨를 촬영, 실감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 나태주 캐릭터를 구현했다. 가수 나태주씨는 “AR 나태주 제작을 위해 참여한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쳐 촬영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AR 나태주 탄생에 도움을 주신 SKT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KJtimes=김승훈 기자]제네시스는 GV8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GV80은 지난달 23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타고 가다 전복 사고가 난 모델이다. 당시 차량 내부 손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GV80 안전성이 주목받기도 했다. GV80은 이번 IIHS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받으려면 전면·측면 충돌과 지붕 강성, 운전석·조수석 스몰 오버랩 등 6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 상급(advanced)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는 것도 조건이다. GV80에는 ▲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차량(FCA-JC) ▲ 차선 유지 보조(LFA)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제네시스는 미국에 처음 진출한 2016년 G80을 시작으로 매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판매 중인 세단 라인업 전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최근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LG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유지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세척서비스를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가전제품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고 세척부터 살균까지 한 번에 처리한다. 현재 세척서비스 대상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다. 향후 LG전자는 서비스 대상을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광파오븐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세척서비스는 ▲세탁기 내부에 세제 찌꺼기, 이물질, 물때가 보일 경우 ▲세탁물이나 세탁기 내부에서 냄새가 날 경우 ▲에어컨에서 먼지가 나오거나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보이거나 냄새가 날 경우 ▲냉장고 내부에 끈적한 이물질이 보일 경우 ▲냉장고 도어의 내부나 고무패킹 등이 오염된 경우 ▲냉장고 뒤쪽 외관에 먼지가 많아 청소가 필요할 경우 등에 유용하다. 세척서비스는 각 제품의 특성과 유지관리에 전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고압세척기, 스팀살균기, 자외선살균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가전제품을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KJtimes=김승훈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강서구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게도 혁신적 기술과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과거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협력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방형 상생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LG가 지금까지 동반성장의 모범을 보여온 데 이어, LG사이언스파크가 '상생 생태계 조성'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어 상생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LG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해 있는 이해라이프스타일(홈/오피스 공간 증강현실 솔루션 개발) 김남석 대표, 룩슨(VR 게임용 실감 콘텐트 개발) 황정섭 대표, HITS(AI 활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 김우연 대표가 참석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을 소개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가동 초기 마곡산업단지 입주 조건이 LG가 직접 연구하는 것이어서 스타트업에 내부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L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사업자 사스크텔(SaskTel)에 5G와 4G LTE 이동통신 기지국, 가상화 코어 장비를 단독으로 공급한다. 지난 2019년 캐나다 시장 진출 이후 3번째 신규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로, 북미 시장 공략에 계속해서 박차를 가한데 따른 성과로 평가된다. ※ 사스크텔은 캐나다 서스캐처원 주정부가 운영하는 유무선 통신사업자로 1908년 설립되었으며, 이동통신서비스를 비롯해 유무선 전화, 초고속 인터넷, IPTV 서비스를 제공 중 이번에 삼성전자는 사스크텔에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5G·4G 기지국(Radio Unit)과 다중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가상화 코어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처음으로 해외에 5G 가상화 코어 장비를 공급한다. 이 제품은 5G와 4G 데이터 트래픽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 장비로 각각의 장비를 개별로 구축하는 방식 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네트워크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스크텔과 삼성전자는 2022년 5G 비단독(NSA, Non Standalone) 서비스를 우선 상용 개통한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Korea Franchise Association, 이하 KFA)와 프랜차이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KFA는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문화 정착과 국내 브랜드의 세계화 지원 등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 위해 199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10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다. SKT는 이번 MOU를 통해 KFA 소속 회원사에게 상권 특성 및 입점매력도를 분석해주는 상권 분석 솔루션 ‘맵틱스(Maptics)’와 AI상담기능 등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AI 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서비스를 제공한다. SKT는 프랜차이즈 업계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경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AI · 빅데이터 활용한 ‘맵틱스(Maptics)’ 솔루션… 우량 입지 추천 및 상권분석 제공 ‘맵틱스’ 솔루션은 SK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의 상권특성과 시간대별 유동인구, 상주 인구의 관심사 등 종합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시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 175개사가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예년 대비 10배가 넘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초대하고, CEO 외에 실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해 자사 사업방향에 대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SKT는 사내 ESG 교육 수요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T가 부담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연 3회 열리는 강좌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대규모 주거단지 全 세대에 원바디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를 공급하며 B2B 가전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서 입주를 시작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1,100세대 모두에 트롬 워시타워 공급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워시타워의 첫 번째 대규모 B2B 공급 사례를 확보했다. 이번 공급은 LG 트롬 워시타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이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최근 아파트 등의 주방과 발코니가 확장되며 세탁과 건조를 위한 공간이 줄어들면서 일체형 원바디 디자인인 워시타워의 뛰어난 공간 효율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롬 워시타워의 디자인은 감각적이고 미니멀하다. 불필요한 선과 여백을 없애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별도의 받침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워시타워는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mm 낮다. 워시타워의 건조기에는 다양한 LG 스팀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는 트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11일 GS칼텍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 투자 및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기아가 GS칼텍스의 주유소 내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충전기를 이용하는 기아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기아는 수도권(서울, 인천, 수원, 구리)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 4곳에 350kw급 초급속 충전기 1기, 200kw급 충전기 7기 등 총 8대의 충전기 설치에 투자하고 GS칼텍스는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상반기 내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기아는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 고객을 확보하게 된다. 운전자는 접근성이 좋은 주유소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초급속 충전기 사용으로 충전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공개될 예정인 기아 전기차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급속350kw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18분 이내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는 기아 EV6고객이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Z세대에 최적화 된 기능을 갖춘 ‘갤럭시 A32(Galaxy A32)’를 12일 출시한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의 ‘갤럭시 A3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2.1mm(6.4형)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더욱 부드럽고 쾌적한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전면에 2,000만 화소의 카메라와 함께, 후면에는 6,4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와 접사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부터 풍경 사진까지 누구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갤럭시 A32’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다. 어썸 블랙(Awesome Black), 어썸 화이트(Awesome White), 어썸 바이올렛(Awesome Violet)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 4천원이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공유경제 서비스업체인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Uber)가 지난해 말 야심차게 추진하던 자율주행 사업과 에어택시 사업을 포기했다. 업계에서는 우버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후 우버는 술 배달 사업에 뛰어들었다. <KJtimes>에서는 자율주행과 에어택시 등 주요 사업부를 매각하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우버의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KJtimes=김승훈 기자]우버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세계 각국의 이동 제한 조치로 우버의 핵심 사업인 차량공유는 치명타를 입었다. 우버는 지난해 전체 직원 4분의 1을 해고하고 45개 사무실을 폐쇄하며 코로나19에 대응했다. 일부 사업도 정리했다. 지난해 4월 우버의 화물 운송 부문인 ‘우버 프레이트’ 지분 5억 달러어치를 투자회사 그린브라이어 에쿼티 그룹에 매각하고 5월에는 전동 킥보드·자전거 공유 업체 점프를 경쟁사 라임에 넘겼다. 이런 상황에서도 우버의 지난해 실적을 보면 연간 순손실 규모는 67억6000만 달러(약 7조480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19년 연간 순손실 85억 달러(9조4000억원)보다 적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수) 공개했다. 코나 N은 지난해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한다. 이어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사이드 스커트를 지나 리어 범퍼까지 두루 적용돼 N 특유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다. 측면부는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과 함께 N 전용 퍼포먼스 휠이 적용돼 한층 또렷해진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면부는 대구경 배기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전용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장착돼 고성능의 감성을 한껏 돋우며, 스포일러 중앙부에는 N 모델만의 특징 중 하나인 삼각형 보조 제동등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9일 전격 공개했다. 비스포크 홈은 주방에서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를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구현해 준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늘 새롭게 사용자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비스포크 홈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첫째, 올 상반기 내 다양한 제품군에서 비스포크 홈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주방, 거실뿐만 아니라 집안 어디에서나 비스포크 가전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확대에 나선다. 둘째, 제품 구매 후 시간이 지나 자녀 출생, 이사 등이 발생해도 제품 패널 교체, 모듈 추가 구매 등으로 매번 제품을 새로 살 필요가 없도록 ‘시간’의 확대를 추구한다. 특히 올해 신제품부터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기한 없이 무상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법원은 LG전자가 2019년 11월 TCL을 상대로 제기한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과는 당시 LG전자가 제기한 총 3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 가운데 1건에 대한 것으로, 나머지 2건의 재판은 각각 3월과 5월에 진행된다. 이번 소송은 TCL 이 판매하고 있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 를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말한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을 토대로 TCL 이 LG전자의 LTE 통신표준특허를 적용한 휴대전화를 독일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모바일 이동통신 분야에서 표준특허를 대거 보유, 세계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다. 美 특허분석기관 '테크아이피엠(TechIPM)'에 따르면 LG전자는 4G(LTE/LTE-A) 표준특허 부문에서 2012년부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이 LG 가전 구매고객 2명 중 1명의 선택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2월 한 달 동안 오브제컬렉션이 있는 제품군의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가 오브제컬렉션을 선택했다. 오브제컬렉션이 동급의 일반 제품보다 다소 비싼 점을 고려하면 많은 고객들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한 것이다. 하나씩 더할수록 집안 인테리어가 완성되는 컬렉션 가전답게 여러 제품군을 동시에 구입하는 비중도 높았다. 2월 한 달 동안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입한 고객의 약 40%가 3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라인업에 신제품들이 추가되면서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몰이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빌트인 타입 냉장고, 김치 냉장고,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워시타워, 스타일러에 이어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돼 생활가전 전반에 걸친 13종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