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제 더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텔레콤의 경우 2분기에 영업이익 3228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3199억원을 상회했는데 이는 2분기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 전환한 데다 5G 가입자 순증 폭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1번가, ADT캡스 등 자회사의 실적 호전도 본격화되고 있고 규제환경이 SK텔레콤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에는 영업비용 이슈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안에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하는 것이 무난해 보인다”면서 “2021년까지 장기 랠리를 지속하면서 주가가 현재보다 2배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 50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매월 1,190만이 사용하는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여행/레저 목적지에 대한 길안내 요청 증가율에 비해 물놀이 장소 길안내 요청의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올해 여름철 휴가지가 다양한 장소로 분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 삼락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새롭게 생겼거나 특정 계절과 상관없이 갈 수 있는 장소들과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행사들이 과거 대비 인기를 끌며 길안내 요청건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오는 8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스의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LG트윈스와 신한카드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된 ‘LG트윈스X미니언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하게 된다. ‘신한카드 미니언즈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선보인 캐릭터 카드 시리즈다. 전 연령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25만 매가 넘게 발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LG트윈스 선수로부터 투구 자세 교정을 받는 장면은 ‘신한카드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바벨250’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교양 프로그램•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중인 러시아 출신의 모델이다. 5개 국어에 능통하고 패션•음악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큼 앞으로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214320]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그룹 인수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이노션의 경우 올해 2분기 매출총이익은 12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고 영업이익은 3.4% 감소한 288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하반기에는 비계열 고객 확대와 그룹사 신차 사이클 도래에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웰컴그룹의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2.3배로 글로벌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나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다”라면서 “디지털 역량 및 거점 확보를 통한 성장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 12.6%의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노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웰컴그룹’(Wellcom Group Limited)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과 세아베스틸[001430]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KTB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하반기에는 상반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시장 경쟁 구도의 변화 등 셀트리온의 중장기 성장성과 직결되는 요소들은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의 목표주가를 2만3500원에서 2만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특수강 업계의 업황이 좋지 않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25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는데 이는 특수강 봉강의 마진이 축소되고 판매량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에서 실종된 고교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시신 1구가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발견됐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달 29일 실종된 유모(17)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상레저 업체 관계자가 발견했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가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업계 최초로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Face Pay’(이하 페이스페이) 운영을 시작했다. 카드나 휴대전화 없이 얼굴만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Device-less’(디바이스리스) 결제 시대의 첫걸음이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식당 및 카페, 편의점CU에서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금융위 주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에서 시연한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를 실제 매장 결제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 신한 페이스페이는 먼저 신한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 설치된 안면인식 등록 키오스크에서 본인확인 및 카드정보와 안면정보를 1회 등록한 후, 사내 식당 및 카페와 사옥 내에 위치한 편의점 CU에서 안면 인식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LG CNS와 기술협력을 통해 3D/적외선 카메라로 추출한 디지털 얼굴 정보와 신한카드의 결제정보를 매칭한 후, 가상카드정보인 토큰으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1번만 정보를 등록해두면 그 다음부터는 카드나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지원되는 매장 어디서든 안면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코딩 캠프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T플레이스 종각점에서 ‘알버트와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캠프’(이하 ‘신나는 코딩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신나는 코딩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 ‘알버트와 함께 만드는 미래 융합 스마트시티’라는 주제 하에 수강생들이 알버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 시티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7/31)에는 ‘스마트 세이프 시티’를 주제로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곳으로 출동하는 구조 로봇에 대해 알아보고, 알버트가 소방구조 안전로봇의 역할을 하도록 직접 코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8/1)에는 ‘스마트 인프라 시티’를 주제로 미래의 교통 수단인 자율주행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 시티 투어 버스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또 알버트의 근접 센서와 신호 주고 받기를 활용,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하는 시스템도 만들어 본다. 셋째 날에는 ‘스마트 에코 시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유안타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의 호평가가 나오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 61% 감소한 62조원과 6조9000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사업부별 영업이익 전망치로는 반도체 3조2000억원, 디스플레이 1조500억원, IT모바일(IM) 1조9000억원, 소비자가전(CE) 6600억원 등을 각각 제시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에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3분기 낸드 가격은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시장의 일반적 예상치를 또 한 차례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의 추가 상승도 이끌게 될 것이고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IM·IT & Mobile Communications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성장 정체와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KB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급락에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도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매출의 경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40% 하회했으며 국내와 중국 모두 매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임차료 등 고정비 부담과 마케팅·판촉 확대로 수익성 악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마케팅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지만 매출 부진이 이어져 향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꾸준한 히트 제품 배출과 구조적으로 쇠퇴해가는 채널 구조조정이 시급하고 실적 추정치에 대한 상향 기대감 없이 주가가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1조5689억원으로 1.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5G 100만 가입자 달성을 앞두고 100만 고객 카운트다운, 전국 대표 해변 4곳에 쿨(Cool)비치 개장 등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 100만 번째 5G 가입자 달성 앞두고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 진행 SK텔레콤은 오는 8월 1일부터 28일까지 5GX 신규, 기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KT 5GX 100만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100만 번째 5G 가입 고객 달성을 앞둔 SK텔레콤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80만, 85만, 90만, 95만, 100만 번 째 가입 고객들에게 제주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2인), 포도호텔 3박 숙박권 등이 포함된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8월 5GX 신규, 기변 가입자 중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550명에게 ▲갤럭시 노트 최신 모델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패키지 ▲특급호텔 2인 식사권 ▲Baro 로밍 1주일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와 관련 정보 확인은 1일부터 전용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초 50만 5G 가입 고객을 돌파한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TV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034220] 중국 광저우 OLED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로 HE 부문의 유연한 가격 정책이 기대되고 9월 스마트폰 라인 이전 완료로 MC 부문 비용이 감소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사업부별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3분기 실적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60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경우 3분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등을 위해서는 TV,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중 한 사업부라도 회복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3분기부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며 에너지저장장치와 친환경차(xEV)용 2차전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차전지 실적이 6월부터 회복되며 기존 전망치를 웃돈 것”이라고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회복에 따른 가장 즉각적인 수혜가 삼성SDI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친환경차 출시도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SDI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의 주식 100만주(지분 10%)를 약 2795억원에 처분했으며 거래
[KJtimes=김승훈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7월29일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인 'KB GOLD&WISE 용인대로' 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ONE-STOP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69개로 확대 하였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8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와 그룹 시너지 강화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정확한Needs파악 및 편리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 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증권의 우수PB가 One-Team이 되어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와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을 추천해 주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자문컨설팅도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
[KJtimes=김승훈 기자]SKC코오롱PI[178920]가 올해 연간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하나금융투자는 SKC코오롱PI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Neutral)으로 각각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연간 실적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다만 SKC코오롱PI의 경우 9월 아이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고객사 재고 축적 수요가 증가하며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성회로기판(FPCB)과 방열시트 부문 재고 수요가 1분기 바닥을 찍고 가파르게 늘면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그러나 주요 원재료인 무수피로멜리트산(PMDA) 구매 잔여분 반영에 마진이 생각보다 오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 증가한 2518억원, 영업이익은 24% 감소한 46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도 연간 매출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SKC코오롱P는 공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