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KJtimes=김은경 기자] 금융·고용·복지를 한 번에 연결하는 '복합지원' 체계가 빠르게 확대되며 서민 지원의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합지원 전담조직 신설(2024년 4월 29일) 2주년과 '현장운영 내실화 방안' 시행(2025년 3월 13일) 1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특히 해당 센터는 2025년 기준 복합지원 연계 실적 9,071건으로 전국 50개 센터 중 1위를 기록하며 평균(2,562건)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 ◆"센터 한 번 방문으로 해결"…취약계층 체감 효과 확대 복합지원 체계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재기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연계 인원은 2023년 4.6만 명에서 2025년 16.5만 명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특히 지원 대상의 상당수가 무직·비정규직(77.9%)과 연소득 2,500만 원 이하(78.8%)로, 실제 경제적 취약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무조정 이후 3회 이상 연체 비율도 비복합지원 집단(12.0%)보다
[KJtimes=김지아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 차량 53만 대 이상에서 안전 결함이 발견돼 대규모 리콜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케이지모빌리티, 기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확인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주행 중 시동 꺼짐, 차량 문 개방, 안전띠 결함 등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다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안전 직결 결함 집중"…소프트웨어·설계 미흡이 원인 업체별로 보면 결함 유형은 대부분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 또는 구조 설계 문제로 나타났다. 케이지모빌리티는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에서 메모리 과부하로 계기판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고,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기준 미충족 문제로 4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기아의 경우 레이 220,059대에서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시동 꺼짐 가능성이 확인돼 4월 28일부터 리콜이 시작된다. 전체 리콜 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2132대에서 뒷문 외부 핸들 회로 설계
[KJtimes=김은경 기자] 건설 현장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하도급 '갑질'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계약서 미발급부터 대금 후려치기, 불리한 계약조건 강요까지 복합적인 위반 행위가 드러나면서, 중소 협력업체 보호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공정당국이 제재에 나섰지만 유사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수근종합건설㈜의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 지역 '봄여름가을겨울아파트' 신축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습식공사와 타일공사 등 3건의 하도급 거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추가 공사 4건을 위탁하면서 하도급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아 기본적인 서면 발급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거래 조건을 명확히 하지 않은 채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로 꼽힌다. ◆계약서 없이 공사 맡기고…대금은 더 낮춰 문제는 계약서 미발급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근종합건설은 하도급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통상 즉시 지급해야
[KJtimes=김은경 기자] 개인용·사업장용으로 널리 쓰이는 IP카메라가 해킹 통로로 악용되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방위 보안 강화 캠페인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IP카메라 보안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관계부처·지자체·직능단체와 함께 'IP카메라 보안 강화 민관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킹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기본 계정·비밀번호 미변경' 문제를 집중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비밀번호는 문자·숫자·특수문자를 혼합한 최소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고, 주기적으로 변경할 것을 권고했다. ◆"admin·123456 그대로 쓰다 털린다"…현실이 된 해킹 위협 실제 위험은 이미 현실화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1일, 국내 IP카메라 약 12만 대를 해킹해 영상을 탈취하고 일부를 해외 불법 사이트에 판매한 일당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단순한 ID와 비밀번호가 설정된 기기를 집중적으로 노린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런 취약한 설정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방치돼 있다는 점. 'admin', 'root' 같은 기본 계정이나 '123456', '0000' 등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차세대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버즈4 시리즈’, ‘갤럭시 XR’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을 선보인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로 구현한 전시관 삼성전자는 전시장 입구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인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관람객은 ‘스페이셜 사이니지’에 띄워진 ‘AI 팬큐레이터’를 통해 각 전시 구역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전용 안경이나 별도의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3D 공간감을 구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초슬림 두께에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다른 공간이 있는 듯한 깊이감을 구현해 전시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관람객은 압도적이고 생생한 화질의 ‘마이크로 RGB’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이크로 RGB’는 초미세 크기의 RGB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21일 국내 첫 개최된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의 테크니컬 패널 세션을 통해 엔비디아와 AI 모델 개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SKT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로 선보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후속 모델인 A.X K2(에이닷엑스 케이투) 개발 등 국내 소버린 AI 생태계를 위한 협업 계획을 밝혔다. ◆‘타이탄’부터 긴밀한 교류 양사는 SKT가 2021년 공개한 A100 GPU 기반 슈퍼컴퓨터 '타이탄' 구축 단계부터 데이터·인프라·학습 환경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교류했다. 이후 SKT의 독자 AI모델들을 개발하는 과정도 함께하며 활발한 기술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SKT는 지난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매개변수 5,190억개(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데이터셋을 채택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SKT와 엔비디아는 대규모 모델 분산 학습 프레임워크인 메가트론 LM(Megatron-LM)과 학습 데이터 준비·정제를 위한 엔비디아 네모 큐레이
[KJtimes=이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camp)'를 'AI 퍼스트(First)'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AI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4월 22일부터 5월 11일 14시까지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을 연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채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8주간 운영되는 채용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전문 엔지니어 양성하기 위한 초석 현대차·기아는 이번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프로그램 내 진행되는 프로젝트도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성하는 등 AI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는 AI 전환(AX) 추세에 맞춰 더 많은 인재들에게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시 현장에서 빠르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를 선보이며, 매장 중심의 고객 경험을 지역사회로 확장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스:벅차>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첫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벅차>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약 6개월간 기획·제작해 도입한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재난·재해 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커피를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벅차>는 길이 6.0m, 너비 2.3m, 높이 2.7m 규모의 무동력 트레일러로, 원형 캐빈 형태의 간결한 레이아웃에 스타벅스 그린과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다. 내부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냉장·냉동 설비 등을 갖춰 매장과 동일한 수준의 커피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피 매개로 따뜻한 메시지 전한다 <스:벅차>라는 명칭은 임직원 공모를 통해 약 300대 1의 경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스타벅스 차’라는 직관적인 의미와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0183J0)’의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해당 ETF는 상장 6영업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2,24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 역시 308억원에서 2,365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8배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 직후 개인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첫날 600억원 이후 지속적 유입 미국 우주 산업 관련 ETF가 여럿 상장되어 있는 가운데, 자금 유입 측면에서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2,000억원을 상회했으며, 관련 테마 ETF 전체 개인 순매수 중 약 70%가 해당 ETF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첫날 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이후에도 수백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은 상품 구조 차별화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민간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2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2026 World IT Show)’에 참가해 고객 곁에서 일상을 케어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Dear Home)’을 주제로 870㎡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AI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일상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AI 홈의 모습을 소개한다.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 25대를 천장에 매달아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두께 0.9cm대 TV들이 하나의 미디어 아트로 조화롭게 조율되는 모습은 LG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전시관 내부는 ▲AI 홈 허브 ‘씽큐 온’과 LG AI 가전 및 IoT 기기들로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체험하는 ‘AI 홈’ ▲가전을 항상 깨끗하고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구독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구독 광장’ ▲AI 가전의 핵심 부품 기술력을 강조한 ‘테크 라운지’ ▲TV, PC, 모니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
[KJtimes=유병철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해외에서 발주한 쇄빙전용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스웨덴 해사청(Swedish Maritime Administration, SMA)과 3억 4,890만 달러(5,148억 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은 가격경쟁력을 비롯해 납기, 기술력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주한 쇄빙전용선은 2029년 인도할 예정으로, 향후 스웨덴 발트해에서 쇄빙 지원, 선단 운항 지원, 예인 작업 및 빙해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글로벌 쇄빙선 시장 진출 특히, 이번 수주는 북극항로와 북극해 개척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핀란드, 노르웨이 등 쇄빙선 강국들과 경쟁해 이룬 것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쇄빙선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과 KOTRA스톡홀름무역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민관합동으로 이룬 성과다. 쇄빙전용선은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이동할 때 해수면의 얼음을 분쇄해 항로를 열기 위한 특수한 기능을 갖춘 배로, 강화된 선체, 해빙(海氷)을 밀
[KJtimes=정소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열관리부터 에너지 최적화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토탈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앞세워 B2B 영역의 핵심 동력인 HVAC 사업 확대와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0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Data Center World) 2026’에 참가해 열관리 솔루션을 비롯한 AI 데이터센터향 HVAC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사업기회 확대에 나선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AI 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AI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액체냉각 솔루션 및 액침냉각 솔루션 공개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을 위해 다수의 CPU, GPU를 사용하는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발열량도 높아 열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LG전자는 고성능 연산을 수행하는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액체냉각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해 관람객
[KJtimes=이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월,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인 행사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2026 Milano Design Week)’에서 유럽 시장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할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3(IONIQ 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3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진보된 전동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이다. 아이오닉 3는 ▲공기역학 효율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에어로 해치(Aero Hatch)’ 디자인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성능 ▲최고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공기저항계수 0.263 달성 아이오닉 3의 외관은 전면부에서 루프라인, 리어 스포일러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에어로 해치 실루엣을 적용해 0.263의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철의 가공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는 면처리가 돋보이며, 파라메트릭 픽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14억 6천만명 인구의 고성장 시장인 인도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철강사업 확장에 나선다. 포스코는 20일(현지시간) 인도 현지에서 인도 1위 철강사 JSW스틸과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도 내 고수익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철강 공급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이 날 체결식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잔 진달(Sajjan Jindal) JSW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희근 포스코 사장, 자얀트 아차리야(Jayant Acharya) JSW스틸 사장 등 양사 그룹 주요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2024년 10월 장인화 회장과 사잔 진달 회장이 직접 만나 MOU를 맺은 후, 2025년 7월 HOA를 통해 협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최종 계약 체결로 양사의 합작사업이 본격적인 건설 실행 단계에 진입한다. 합작법인은 양사가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는 동등한 파트너십 구조다. 신설 일관제철소는 고로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한 제선-제강-열연-냉연/도금공정으로 구성되며, 조강 600만톤 규모의 상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는 플라스틱 용기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패키징 기술 혁신으로 지난해 약 3,000톤(ton)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징 자재의 조달부터 생산 및 폐기,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품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드는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2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달성하는 실질적인 골자는 ‘플라스틱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에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년간 포장재 소재의 발굴과 적합성 검토를 통한 두 가지 추진 전략을 실천해 온 결과 다양한 용기 혁신 기술의 도입으로 지난해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감축했다. ◆패키징 기술로 배출량 절감 용기 경량화는 단순히 플라스틱을 덜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품질과 안전, 소비자 편의 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패키지를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패키지의 냉장·고온 및 운송·적재 등 여러 테스트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