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영국의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버는 자신의 재단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등 전 세계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세계적인 스타 요리사이다.그는 삼성의 런던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양한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작년 5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건설사 취업인기 조사에서 GS건설이 12개월째 1위에 올랐다. 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3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12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고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대혜건축(인테리어)도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에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빅4 체제를 견고히 유지했다. 대림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금호건설 순으로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롯데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SK건설, 두산중공업, 경남기업,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GS건설은 해외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2월에만 10건의 공개채
[kjtimes=견재수 기자] 2015년 5월까지 2인 이상 공동이 소유한 토지의 분할등기가 쉬워진다. 4일 서울시는 “공동소유로 되어 있는 토지를 쉽게 분할 할 수 있도록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마련, 오는 5월 23일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법 시행 기간에는 대지분할제한을 적용받지 않아 그동안 토지 분할을 할 수 없었던 소규모 공유토지 소유자들과 아파트 등 집합건물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대지분할제한이란 각 지역 내에 그 면적 이하로는 대지를 분할 할 수 없도록 정한 것으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규정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은 90제곱미터 미만, 상업지역은 150제곱미터 미만, 공업지역은 200제곱미터 미만으로 대지의 분할이 제한된다.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대지도 이 기간에는‘집합건물
[kjtimes=이지훈 기자]한국오츠카제약은 남성용 토털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를 론칭하고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일본어로 '윤기를 주다', '삶을 윤택하게 하다'는 뜻을 가진 우르오스는 2008년 일본에서 출시된 뒤 3년만에 현지 남성 기초 화장품 시장 2위에 오른 인기 브랜드다. 지금은 일본 내 약 1만6000개 드럭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스킨로션 겸용 기초 보습라인, 스킨워시, 리프레쉬 시트 등 총 5종이다.기초 보습라인은 대표성분인 'AMP'와 9가지 허브추출물 배합으로 보습은 물론 손상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스킨워시는 세안과 샤워가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풍성한 잔거품이 피지뿐만 아니라 모공 속 노페물까지 제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프레시 시트는 언제 어디서나 피지, 땀 및 노폐물…
[kjtimes=이지훈 기자]상반기 공채시즌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그룹은 삼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자 315명에게 상위 20대 그룹 중 지원하고 싶은 그룹이 어디냐고 물은 결과 가장 많은 47.3%(복수응답)가 삼성을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CJ(36.8%), SK(36.5%), LG(36.2%), 롯데(35.6%)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또 신세계(29.2%), KT(28.9%), 두산(28.6%), 한화(23.2%), 금호아시아나(22.5%)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체의 12.1%는 '20대 그룹 안에서만 지원 기업을 고르겠다'고 밝혔으나 4.1%는 '20대 그룹에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외환은행이 지난MA 진행 과정에서도 외환은행을 믿고 지속적으로 거래해주신 기존거래 고객과 새로운 출발선에서 외환은행과 함께할 신규고객을 위해0.3%~0.5%의 금리 감면 혜택이 가능한 ‘2012기업스마트론’을 출시했다. 오는 5일부터 판맫괴는 ‘2012기업스마트론’의 대출대상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하여 외환은행에서 정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동일 기업당 최고 200억원까지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자금용도는 운전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대출과목은 일반대출을 비롯한 무역금융, 사모사채 등도 포함된다. 외화대출은 이번 특별판매에서 제외된다. 금리감면은 일정기준에 따라 영업점장에게 0.3~0.5%까지 감면 권한이 주어지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의 경우 금리감면 폭이 더 크다. 또한 일정조건을 갖춘 기존거래선의 경우
은행 자동화기기(CDㆍATM)에서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사용이 제한되자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부터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마그네틱카드로는 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인출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9월부터는 집적회로 방식(IC) 카드만 쓸 수 있고 마그네틱카드 사용은 전면 차단된다. 금감원은 “복제가 쉬운 마그네틱 카드 사용자들이 보안성이 뛰어난 IC카드로 전환하도록 사용제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마그네틱카드의 복제가 쉬운 탓에 불법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 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그네틱카드 사용자들은 금융당국이 충분한 사전안내 없이 현금거래를 중단시킨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이로 인해 220만장의 마그네틱 카드는 이날 ATM 앞
하이마트 선종구(65) 회장 일가의 역외탈세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3일 선 회장이 납품업체들과 거래하면서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포착, 납품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검찰은 이날 하이마트에 전자제품을 공급하는 I사 등 중간 유통업체 6~7곳의 서울과 경기도 사무실로 수사관들을 보내 거래 장부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또 하이마트가 2009년부터 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골프장 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면서 납품업체들에 수억원의 골프장 회원권 구입을 강요했다는 의혹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에 있는 골프장 시행업체 E사의 사무실도 함께 압수수색해 골프장 회원권 강매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검찰이 이날 압수수색한 곳은 중간 유통업체와 골프장 시행사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린식품이 판매하던 ‘찹쌀떡’(유통기한 2012. 3. 4.)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철 수세미 조각)이 발견되어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 결과, 작업장 청소에 사용되는 철 수세미의 일부(크기 약 25㎜)가 떨어져 나와 원료 배합시설에 남아 있다가 찹쌀떡으로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구입처나 제조업소(장원식품) 또는 판매업소((주)기린식품)으로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가맹 매장에서 식품을 구입하면 계산대에서 부적합 식품의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kjtimes=이상택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 2월 국내 5만 3647대, 해외 30만 733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28.3% 증가한 36만 0979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속되는 내수부진의 영향으로 작년 동월보다 국내사업장의 근무일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증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를 수출 확대 등으로 돌파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대차의 2월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판매는 8.6% 증가에 그친 반면, 국내공장 수출은 69.9%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작년보다 8.6% 증가한 5만 3647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는 그랜저가 9337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아반떼 9305대, 쏘나타 7640대, 엑센트 2371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 4560대로 작년보다 16.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SUV 판매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첫째 주에는 분양물량이 풍성하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월 1주 전국 10곳에서 7,668가구(일반분양 6,34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일반분양물량이 3,700여 가구 더 많다. 이밖에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5곳 등도 금주에 계획돼 있다. 특히 오는 9일에는 2012년 최고 히트상품인 세종시가 2,4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데다 오는 5일 송도에서도 대우건설이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999가구를 선보이는 등 알짜 지역 내 분양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3월 5일은 대형 건설사의 분양이 기다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지상 60층 2개 동 총 999가구로 구성된 송도아트윈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전용 84㎡(564가구), 106㎡(190가구), 114㎡(187가구), 129㎡(28가구), 136㎡(24가구
오늘(2일)부터 은행 CD기와 ATM기 등에서 마그네틱카드 사용이 어려워진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마그네틱 방식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금감원이 집적회로 방식인 IC카드로 전환하는 ‘금융 IC 카드 전용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범 운영 기간은 6개월이며 오는 9월부터는 CD·ATM에서 IC 카드만 쓸 수 있고 마그네틱카드 사용은 전면 차단된다. 마그네틱카드의 복제가 쉬운 탓에 불법 현금 인출이나 계좌 이체 사고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3개월간 은행권에서 사용 실적이 있는 IC카드는 4000만장으로 이 기간 사용된 전체 카드의 82.5%다. 현재 은행권 CD·ATM은 전국에 7만2000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IC 카드를 쓸 수 있는 기계는 99.97%다. KJtimes=김필주 기자
낙동강 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낙동강 주변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과 레포츠 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낙동강 주변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와 관련, 곽영진 문화부 제1차관이 2월28일 안동 낙동강 신나루 조성사업 (개목나루)현장과 하회마을의 고택 명품화사업 추진실태와 강정 고령보를 둘러봤다. 이번 행보를 통해 낙동강 주변 문화광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위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이번 문화부 차관 방문으로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과 낙동강 문화·관광인프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를 방문한 곽 제1차관은 먼저 안동하회마을에 있는 북촌댁을 방문하여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
화장품 및 헬스푸드 브랜드 DHC KOREA는 3월 신제품 가르시니아 출시에 맞춰 건강하고 날씬한 습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DHC의 건강하고 날씬한 습관 프로모션은 다이어트를 돕는 이너테라피 제품 중 시너지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세트로 할인해 판매하며 하루 6, 8,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 컬러풀 줄넘기와 슬림 바디 라인 롤러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탄수화물군과의 연애 성공기’ 컨텐츠를 통해 탄수화물에 대한 상식과 고탄수화물 식품을 피하는 방법, 올바른 식습관 등을 알려줘 체계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조건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에 지친 사람들이라면 올 3월 DHC의 프로모션에 함께해 보자. KJtimes=유병철 기자(ybc@kjtimes.com)…
농협중앙회(이하 농협이)이른바 신경분리로 불리는 신용·경제사업을 분리한 ‘1중앙회 2지주회사’ 체제로 새출발한다. 지난 1961년 농협에서 금융기능을 분리한 이후 51년 만의 대개편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2일부터 농협은 농산물 판매·유통 업무를 맡는 ‘농협경제지주회사’와 은행·보험 기능을 전담하는 ‘농협금융지주회사’로 분리된다. 농협은 경제부문에서는 판매농협의 토대를 구축하고 금융부문에서는 국제 수준의 협동조합 금융그룹으로 변모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농협금융지주가 출범함에 따라 국내 금융산업은 명실상부한 ‘6대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된다. 농협금융지주의 자산은 2011년말 기준 240조원으로 우리금융 372조원, 하나금융·외환은행 366조원, KB금융 363조원, 신한금융 337조원에 이어 5번째다. 여기에 민영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