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2019년 봄∙여름(S/S) 컬렉션을 런칭하며, ‘스타일 브리즈(Style Breeze)’라는 컨셉 아래 전속모델 장기용과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올해로 3년째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장기용은 모델 출신 답게 다양한 스타일과 핏을 감각적으로 소화해 일상 생활 속 네파의 어반 아웃도어룩 활용법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다. 장기용은 깔끔한 비주얼과 스타일로 마치 실제 남자친구를 연상시키는 듯한 ‘남친짤’을 많이 보유한 스타로도 유명하다. 그런 장기용은 이번 화보에서도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한 훈훈한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같은 아이템이라도 컬러풀한 색은 단조로운 하의와, 심플한 무채색의 폴로티셔츠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팬츠와 매칭 시키는 등 올 봄∙여름 남성들이 참고할만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일에 바람이 분다’라는 뜻의 ‘스타일 브리즈’를 컨셉으로 한 이번 화보는 도시와 자연의 접점 지역인 LA의 베니스비치를 연상시키는 무드를 살려 청량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완성됐다. 젊고, 자유 분방하며 크리에이티브 한 아티스트들이 모이는 베니스비치의 감성을 담은 이번 화보는 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이사비가 급등하고 있는 추세다. 이사비가 폭등한 것은 이사가 몰리는 봄철이라는 특수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고령화와 일손 부족이라는 일본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 탓이다. 12일 아사히신문은 도쿄 거주 20대 여성인 A씨가 최근 취업으로 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하려다가 이사비 견적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사 비용을 물어봤더니 예상 비용이 40만엔(약 409만원)이나 나왔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사할 곳은 도쿄에서 2시간 30분가량 떨어진 시즈오카현이었는데 1인 가구라서 이사 비용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산이었다. A씨는 차라리 택배를 이용하는 게 저렴하다고 판단해 차량에 의한 이사를 포기했다. 일본에서 이처럼 이사 비용이 급등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로 트럭 운전자가 부족해지고 이와 함께 이사 업계가 이사에 사용할 트럭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면서 이사 비용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사원 처우를 향상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에 맞춰 대형 이사업체들은 아예 수주 건수 자체를 줄이고 있으며 고객과 가격 협상을 할 때 고자세를…
[KJtimes=이지훈 기자]성관계 영상 유포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다. KBS는 12일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정준영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계획이다. 시청자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BS TV 'SBS 8 뉴스'는 11일 빅뱅 멤버 승리의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 중 1명이 정준영이라며 그가 다른 지인들과 카톡방에도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올려 약 10개월간 피해 여성이 1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준영은 피의자 신분이 됐다. 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것으로 의심되는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정준영은 이 카톡방을 비롯해 다른 지인들과의 카톡방에도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정준영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정준영은 방송 촬영차 최근 외국에 머물러 왔으며, 이날 중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동영상이 어떻게 촬영돼 공유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민생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브랜드 등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소비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2년 개설됐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며, 올해는 주한대사우정상, 소비자경영,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행정(공공), 소비자입법, 소비자브랜드, 글로벌베스트컴퍼니, 소비자의회정책 부문 등 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해 전문 화장품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크릿’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제품의 품질 및 가격, 대고객 서비스 등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뷰티 전문 연구진을 보유하고 자체 기술력으로 사해로부터 소금과 머드 등 각종 이로운 영양성분(미네랄)을 추출해 스킨 및 바디 케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며 소비자의
[KJtimes=김현수 기자] 일본 정부가 예산이라는 압박 수단을 꺼내 들었다. 각 부처의 장애인 고용이 법정 수준대로 이행되도록 강제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엉뚱한 사람이 장애인으로 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장애인 고용률에 산입되는 장애인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담는 방향으로 장애인고용촉진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12일 현지 언론은 장애인 정책을 담당하는 후생노동성이 장애인 법정 고용률에 미치지 못하는 각 부처 예산을 채용 미달 인원 1인당 연간 60만엔(약 600만원)씩 계산해 삭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민간기업의 경우 기업 규모에 따라 일정 비율의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을 경우 미달 인원을 따져 1인당 월 5만엔, 연간 60만엔의 부담금을 내야 하지만 공공기관은 이런 벌칙 규정이 없어 법정 수준만큼 장애인을 뽑지 않아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무자격자를 장애인 채용으로 둔갑시키는 등 장애인 고용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으며 이후 대책을 검토해온 후생노동성은 민간기업에 적용하는 부담금을 정부 부처 등 공공기관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은 보도를
[KJtimes=김승훈 기자]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가고 신인 그룹도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NH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4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있지’의 빠른 수익화 속도와 내년 이후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 등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4% 증가한 99억원으로 추정치를 16억원 웃돌았으며 콘텐츠 제작비 효율화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역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트와이스의 아레나 투어 매출과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디지털 음원·유튜브 매출이 반영되고 비용 효율화 노력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의 유튜브 조회 수와 디지털 음원 성적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아울러 내년에 중국과 일본에서 현지화 아티스트 프로젝트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NO.1 푸쉬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의 새로운 뮤즈로 바바라 팔빈을 선정됐다. 섹시미와 상큼한 매력을 갖춘 바바라 팔빈이 원더브라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잘 표현하고, 브랜드의 더욱 젊어진 감성을 신선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해 전속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이번 바바라 팔빈 모델 발탁은 2013년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미란다 커’를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6년 만의 교체다. 바바라 팔빈은 세계적인 란제리 브랜드와 명품 뷰티 패션 브랜드 뮤즈로서 활약해왔으며, 모델뿐 아니라 영화배우 등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 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국가를 막론하고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더브라는 새로운 뮤즈 바바라 팔빈과 함께 이번 2019 봄·여름 시즌부터 국내 및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브랜드 정식 모델로서 활약해 나갈 예정. 베스트 셀러 제품인 ‘퍼펙트 볼륨’, ‘풀 커버리지’는 물론 스포츠 전용라인 WBX 등 원더브라의 다양한 제품을 포함한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엠코르셋에 따르면 최근 뉴욕에서 바바라 팔빈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올해 실적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 5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막대한 잉여현금흐름(FCF)을 활용한 인수합병(M&A) 및 주주환원을 통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재평가될 가능성도 있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 역시 2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양재·문정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감소한 5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56.3% 줄어든 6조80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하지만 1분기 실적 경착륙 이후 추가 감익 여지는 작아 5G와 폴더플폰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5만15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상청이 유명 온천 관광지들에 가까운 일본 규슈 아소산(높이 1592m)의 화산활동이 증가해 경계레벨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바람의 영향으로 화산재뿐 아니라 작은 운석도 멀리까지 날려 올 우려가 있어 화산가스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2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기상청이 구마모토현 아소산의 화산성 미동의 진폭이 지난달 초부터 커지고 있으며 화산가스 방출량도 많다며 화산 경계레벨을 1(이곳이 화산임을 유의할 것)에서 2(화산 분화구 주변 진입 규제)로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향후 소규모 분화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면서 '나카다케 제1화구' 주변 1㎞에서 커다란 운석과 화쇄류(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아소산은 유후인, 벳푸 등 유명 온천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활화산으로 지난 2016년 나카다케 제1화구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하며 기상청이 화산 경계 레벨3(입산규제)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후 화산 활동이 줄어들면서 2017년 2월부터는 경계 레벨1을 유지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아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본 아페티”를 기쁘게 외칠 미식 이벤트를 연달아 내놓는다. 우선 3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셰프 인 타운(Chef in Town)’이 열린다.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가 직접 고객을 맞이해 내놓는 갈라 디너를 맛볼 흔치 않은 기회이다. 4개월 만에 재방한하는 야닉 알레노 셰프는 “다시 한국을 찾게 돼서 기쁘다. 봄을 맞은 한국에서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깨우는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 야닉 알레노 셰프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을 사용한 특별한 성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아그라 테린, 가리비 찜과 황금 팽이버섯, 넙치, 한우 안심구이 등이 황홀한 풍미의 블랙트러플과 함께 요리되어 제공된다. 미식의 향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야닉 알레노의 갈라 디너에 이어 스테이에서는 3월 21일, 1년에 단 하루 열리는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Goût de France, 영어식Good France)’에 참여해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는 세계 최대의 프랑스 미식 축제 ‘구 드 프랑스(Gout de France)를 기념해 오는 3월 21일 단 하루 동안 프랑스 미식으로 가득한 특별한 만찬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 호텔로 세계 최대의 프랑스 미식 축제에 매년 참가하며 선호도 높은 프랑스 요리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프랑스 요리를 국내 고객에게 소개해왔다. 2019년 더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선뷔페는 프랑스 출신 데이비드 아티드(David Artigue) 식음 디렉터가 진두지휘하여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음식의 특색을 살려 구성, 조국의 요리를 정성스럽게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 타프나드를 시작으로, 푸아그라 무스 브리오쉬, 프로방스식 양고기 스튜, 라따뚜이, 오리콩피 등 다양한 프로방스 지역 대표 요리가 전통 조리법으로 정성스럽게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모둠 사퀘테리와 프랑스 치즈 및 빵이 준비되어 풍성함을 더하며, 입안의 달콤함을 더해줄 디저트로는 정통 프로방스식 브래드 타트, 체리 클라푸티,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내년부터 영해 감시 임무를 맡을 1천톤급 초계함 건조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호위함은 승조원 100여 명이 탑승하는 기준 배수량 3900톤 규모로 건조되며 일본 정부는 새로 건조하는 초계함은 1000톤급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결정한 ‘방위대강(防衛大綱)’에 초계함 부대를 계속 보유한다고 명기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초계함 건조를 시작해 10년간에 걸쳐 12척 운용 체제를 갖출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초계함을 완성하는 데는 5년 정도 걸리며 내년부터 매년 2~3척씩 건조가 시작될 전망인데 일본 정부는 해상자위대의 초계함 부대 운용을 통해 중국과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를 포함한 동중국해 주변의 감시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요미우리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동중국해 경계감시를 주 임무로 하는 신형 호위함을 2032년까지 모두 22척 건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대에는 동중국해에서 만반의 감시 태세를 갖추겠다는 것이 일본 정부의 복안이라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에 보스(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현대자동차는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옵션 선택 사양/ ‘인스퍼레이션’ 모델 기본 적용).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력은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와 보스의 사운드 전문 엔지니어들은 차량 내 음악을 예술가가 애초 의도한 방식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소리를 넘어 감동을 전달하는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완성해 냈다. 우선 신형 쏘나타에는 기존 LF쏘나타에 적용된 8개(기존 프리미엄 사운드 기준) 스피커 보다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중형 차급에 12개의 프리미엄급 스피커를 적용하는 것은 이번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스피커는 전면의 △중앙에 1개 △양쪽 측면 2개를 비롯, 측면 △프론트 도어 각각에 2개 △리어 도어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이번 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 전 매장, LG베스트샵 등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8 ThinQ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기간은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정식 출시일인 22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 예약 구매 고객이 LG G8 ThinQ를 사용하다 액정이 파손되는 경우에는 구매 후 1년간 한차례 무상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프렌즈 케이스를 포함, 다양한 LG G8 ThinQ 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LG G8 ThinQ는 전작인 LG G7 ThinQ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출고가(89만 7,600원)는 낮췄다.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가격이 지속 높아지는 추세인 가운데, LG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G8 ThinQ만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먼저 LG G8 ThinQ는 디자인이 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뒷면 강화유리 안쪽으로 카메라 모듈을 처리한 언더글라스 방식을 적용, 카메라 돌출인 ‘카툭튀’가 전혀 없다. 또 앞면은 수화부 리시버조차 없애며 매끈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또 LG 스마트폰의 독보적인 명품 사운드는 유지하면서 스테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