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오리온[001800]에 대해 IBK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IBK투자증권은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원에서 93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그 이유에 대해 올해 중국 제과시장 업황 부진이 이어져 실적 개선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이 작년 4분기에는 비용 절감과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효과 선반영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며 “그러나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 국내 제과 부문의 업황 부진이 이어져 실적 개선 기대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중국 제과업계 역성장 흐름과 위안화 평가절하로 국내 제과부문 역시 제과시장의 1∼2%대 저성장 기조와 수입제과·유통업체 자체브랜드(PB) 상품의 시장 영향력 상승 등으로 부담이 적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오리온이 공격적 신제품 출시와 판로 확대로 국내외 제과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장기 성장 추진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세실업[105630]에 대해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NH투자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실적충격을 나타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3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매우 부진한 실적을 거뒀고 전방산업 부진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10.3% 내리고 투자의견도 ‘단기매수’로 낮췄다. 그러면서 수주 반등이 확인될 때까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408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을 보였는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69억원을 크게 밑도는 실적충격 수준”이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이 매출 339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으로 부진했고 바이어들의 주문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추가적인 비중확대 기회로 삼으라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6거래일 동안 10% 급락했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데다 아직 업황을 하락 전환할 어떤 변화도 파악되지 않는 만큼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SK하이닉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중국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 원/달러 환율 하락, D램 현물가격 하락 등이 맞물린 결과”라며 “그러나 중국 스마트폰과 서버 업체들은 춘제 이후 D램의 재고를 다시 늘리고 있고 빡빡한 수급 상황도 하반기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기준 PC 가격 중 D램 가격의 비중은 4.3∼4.4%로 직전 고점(6.2%)과 역사점 고점(9.7%) 대비 여전히 낮아 원가부담에 따른 가격 하락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면서 “모바일 D램의 경우 3분기부터 전 분기에 비해 3∼4% 정도 하락하면서 스마트폰 내 탑재량 증가를 가져올
[KJtimes=임영규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16일 공시를 통해 1348억원 규모의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이 회사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4.45%에 해당한다.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이틀 전인 14일 공시를 통해 요르단 수도청으로부터 요르단 나우르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공사의 계약금액은 558억원으로 2015년 연결 매출액의 1.84%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2019년 2월 4일이다. 그런가 하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443억5000만원 규모의 광주 효천지구 지역 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의 2015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1.4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부터 26개월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경남 밀양지역 향토기업인 한국카본[017960]은 16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작년 잠정 영업이익이 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576억원으로 6.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27.38% 줄었다. 한국카본은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으며 시가 배당률은 2.1%이고 배당금 총액은 약 53억원이다. 한편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는 지난달 18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자신의 성과급 전액은 3000만원을 박일호 시장에게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조 사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국내 1위 냉간선재 가공업체인 세아특수강[019440]은 16일 공시를 통해 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시가 배당률은 3.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63억원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8일 세아특수강 올해 매출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글로벌 철강 가격이 오르면 선재 가격 상승으로 호전된 실적을 낼 것이며 이에 따라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11.5%, 19.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당시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아특수강의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3배에 그치고 시가배당수익률은 3.1%, 주당 배당금은 700원으로 전망돼 저평가된 중소형 철강주”라고 판단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만들어 놓고 깜빡 잊은 은행예금통장,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등 '잠자는 돈'이 모두 4조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쌓아놓고도 쓰지 않은 신용카드 포인트가 2조2천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휴면금융재산이 모두 4조3천846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카드 포인트가 2조1천914억원(50.0%)으로 가장 많았고 휴면보험금(7천878억원·18.0%), 농협 휴면예금·출자금·배당금(6천171억원·14.1%)이 뒤를 이었다. 은행 휴면신탁은 2천290억원, 예금은 1천893억원 규모로 쌓여있다. 이런 휴면금융재산을 15일부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찾을 수 있다.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은행·저축은행은 물론 농협·수협·신협 등 상호금융의 휴면예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만기가 지났는데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10만원 이하 휴면성 증권계좌도 확인할 수 있다. 실물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경우 배당이나 유·무상증자 여부를 제대로 통지받지 못해 그간 배당금이 쌓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도 '파인'에
[KJtimes=김승훈 기자]인터파크[108790]와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증권사가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삼성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은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성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10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9% 늘고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37.1% 줄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라며 “ENT(엔터테인먼트&티켓)사업부는 공연 극성수기 효과와 뮤지컬 팬텀, 몬테크리스토의 흥행이 우수한 실적을 견인하며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그러나 투어사업부는 국내 숙박 관련 광고비 증가로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쇼핑사업부는 주요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운영비 증가로 적자 폭이 증가했다”면서 “도서사업부 역시 거래액 감소로 큰 폭의 수익성 악화가 있었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부과된 45억원의 과징금도 작년 4분기에 일괄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터파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가스공사[036460]와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한화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손상차손 반영으로 실적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해외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호주 글래드스톤액화천연가스(GLNG)와 이라크 아카스 등 해외 부실 프로젝트의 손상차손을 반영해 작년 한 해 673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며 “하지만 올해는 해외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이익 증가 폭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해외 부실자산 손상처리로 연간 200억원 수준의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가 있겠고 호주 GLNG 프로젝트는 유가가 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생산량이 목표 수준을 달성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이런 해외 자원개발 사업 수익성 개선에 요금 기저 조정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를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은 종전
[KJtimes=임영규 기자]IBK기업은행[024110]은 14일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1조5326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17조8374억원으로 1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646억원으로 1.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이와 관련해 이자부문의 이익이 직접 사업연도 대비 5.3%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입장을 내놨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2017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금융파트너, IBK’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4대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정했다. 예컨대 수익성 중심의 핵심역량 변화 추진과 이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신(新)고객경험 가치 극대화, 효율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재구축 등이 그것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제주항공[08959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상장된 3개 항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주주 배당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주주이익분배원칙에 따라 주당 500원, 시가배당률 1.9% 규모의 배당을 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배당금은 약 131억원이며 이는 전년도 총 배당금(104억원)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규모에 해당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작년 일본에 취항한 해외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날 이 회사가 공개한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의 보고서에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제주항공은 인천·김포·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6개 도시 11개 노선에 총 196만6000여석을 공급해 전체 2위, 외항사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작년 이 회사의 일본 노선 공급석은 2015년(133만7000석)과 비교해 47% 늘었으며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온시스템[018880]은 14일 공시를 통해 인도 자회사인 비스테온 일레트로닉스(Visteon Electronics India Private Limited)의 지분 전량을 이달 28일까지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지분 처분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이며 처분금액은 533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22.2%에 해당한다. 예컨대 핵심사업인 공조사업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이려 한다는 게 한온시스템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한온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영업이익이 4225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5조7037억원으로 2.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37억원으로 24.8% 증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파트론[091700]에 대해 케이프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호평가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파트론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카메라모듈 스펙 상향 분위기에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카메라모듈 사업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홍채·지문인식 등 생체인식 관련 모듈로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이라며 올해 매출액 8989억원, 영업이익 674억6000만원을 각각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파트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실적 회복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고의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출시가 예상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전작 대비 전면 카메라의 화소수가 늘어나고 생체인식모듈이 탑재되면서 판매가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중저가폰의 전·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추세도 파트론 반도체사업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고 연구원은 “RF사업부는 FPCB 안테나가 수익성 좋은 LDS안테나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HMC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조3800억원으로 기존보다 높게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D램은 삼성전자의 일부 증설 가능성에도 4기가바이트 이상 DDR4를 탑재한 제품 비중 상승 등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공급 부족 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보다 4.5%, 14.2% 각각 높은 6조1000억원과 2조3008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며 “또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보다 각각 4.4%, 18.8% 높인 24조3000억원과 9조2400억원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1월 PC D램 고정가격은 DDR4 4기가바이트 기준으로 2달러69센트까지 올랐고 모바일 D램 가격도 1분기에 5% 이상 상승하며 주요 메모리 제품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3D 낸드 투자와 2D 제품을 3D 낸드 전환에 집중하면서 스마트폰
[KJtimes=김승훈 기자]풍산[103140]과 웹젠[06908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NH투자증권은 풍산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5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구리가격 강세에 베팅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구리가격 가정을 기존 5560달러에서 6250달러로 올려 풍산의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12.8%, 13.6% 높인다고 밝혔다. 또 올해 이 회사의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127억원, 1919억원으로 전망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구리가격은 6083달러까지 오르며 2015년 5월 26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공급 과잉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 우려가 있으나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4차산업 관련 설비투자에 대한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변 연구원은 “최근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의 파업 영향도 구리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전 세계 구리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구리 수요도 인프라 투자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