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현대산업개발[01263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7074억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717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6897억원보다 많을 것”이라며 3분기 D램 영업이익으로 PC D램 가격 강세 전환, 중국 모바일 D램 수요 증가를 고려해 7000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낸드(NAND) 부문은 수요 확대로 영업수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PC D램 고정가 상승으로 8916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내년 D램 시장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같은 날, LIG투자증권은 현대산업개발[012630]에 대해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에 맞는 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017670]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메리츠종금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단기 매매’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한 41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4245억원)에 소폭 못 미칠 것”이라며 “이는 갤럭시 노트7 발화 이슈로 7, 8월에 각 62만명을 기록한 번호이동자 수가 9월에 47만명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3분기 초고속인터넷과 IPTV 가입자가 순증한 반면 SK플래닛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증가로 수익성이 좋지 못하다”면서 “SK텔레콤은 하반기 눈에 띄는 실적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나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와 4.6%의 높은 배당 기대 수익률이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 연구원은 KT[030200]에 대해선 올해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그러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가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를 시행함에 따라 토요일 밤 10시에도 카드를 즉시 발급받아 온라인 심야쇼핑 혜택을 누리는 게 가능해졌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PC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빠른 카드 발급이 가능한 ‘365 신속한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포함해 신한카드가 출시한 모든 카드상품이 발급 가능하다. 카드 신청을 하면 신한 FAN을 통해 모바일 카드가 최대 30분 내로 발급되고, 실물 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3~4일의 제작 및 배송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전달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서비스 이용시간 외 심야시간 카드 신청 시에는 익일 심사자 통화 후 카드 발급이 이루어진다. 우선 PC를 통한 카드 신청 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11월 모바일을 통한 카드신청 서비스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개인 신용도에 따라 추가서류가 필요한 경우 당일 발급이 불가할 수 있다. 공공기관 또는 항공, 통신 멤버쉽 제휴카드 등 제휴사 정보 반영이 필요한 일부 카드 상품의 경우에도 해당 서비스가 제한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예상 실적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동부증권과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은 4분기 예상 영업이익으로 8조원에서 8조6000억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10일 동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목표주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한 7조8000억원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공시했는데 이는 7조원 초중반에 머물렀던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IT모바일(IM) 부문에서 부진했지만 반도체, 디스플레이(DP), 소비자가전(CE) 부문 모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4분기에 갤럭시노트7의 판매를 재개함으로써 IM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이고 4분기에는 8조원대 초중반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4분기에 8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 195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7조8000억원에서 4분기 8조300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교보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하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백광재 교보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9720억원과 6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6%, 514.7% 늘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해외 공사의 일부 추가 손실 반영에도 신규 분양물량 착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신규 수주액은 3분기에 8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신규 수주 증가, 주택 매출 확대, 해외 저가 매출 비중 급감으로 성장 및 이익 회복이 3분기 이후 급격히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SK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86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목표주가에 대해 현대증권이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현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55만원에서 48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는 이 회사의 면세 판매 채널이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8% 증가한 21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면세점 채널의 경우 전년 대비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기저 효과에 따른 높은 성장률을 보이겠지만 2분기부터 시작된 면세점 구매 제한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성장세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국내 면세점 채널의 둔화는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4분기부터는 전년도의 높은 기저와 면세점 구매 제한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이고 내년에는 연간 30% 수준의 성장률로 떨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아리온[058220]은 7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에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보통주 1143만 9303주로,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 한편아리온은 이날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주식 78만주를 26억원에 취득한다고도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의 7.81%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 지분 비율은 31.01%다. 회사 관계자는"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취득했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7일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차바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ㆍ동해안 인근 지역의 개인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다.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이며, 우대금리는 최대 1.0%p까지 지원한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또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 최근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등 특별출연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태풍 피해 기업에 신규대출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신청은 가까운 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물산[028260]이 증권사들로부터 ‘호평가’를 받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자회사인 블레이크 캐피털(Blake Capital)과 포터 캐피털(Potter Capital)은 삼성전자가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하고 투자부문을 삼성물산과 합병해 지주회사 형태로 지배구조를 개편할 것을 제안했다. 7일 NH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을 수혜주로 제시했다. 이는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분위기가 성숙해지며 시장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주변 환경을 보면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 불가 입장을 드러내지 않는 한 시장 기대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경제민주화법안 중 ‘지주회사 전환 인센티브 축소’ ‘보험사 자산운용비율 시가평가 산정’ 조항의 통과 여부에 따라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이 고려될 것”이라며 “상속세 이슈도 삼성 지주회사 전환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일반적으로 지주회사로 전환할 때 ‘인적분할-주식교환’으로 지배주주가 쉽게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삼성전자
[KJtimes=김승훈 기자]엘리엇매니지먼트의 주주 제안으로 삼성그룹 지배구조 전환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그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이투자증권이 수혜주로 삼성물산[028260], 삼성전자[005930], 삼성생명[032830], 삼성에스디에스[018260] 등 4개 종목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하이투자증권은 이들 종목을 수혜주로 제시하면서 삼성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이 취약해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환은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올라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능력 자질은 어느 정도 입증됐고 외국인 주주 엘리엇이 삼성 지배구조 변환에 대한 주주제안을 한 만큼 외국인 호응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등 절차를 거쳐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변환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이라면서 “엘리엇의 주주제안으로 삼성그룹은 지배구조 변환에 대한 명분을 얻게 되고 엘리엇은 주가상승 등으로 실속을 챙기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8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갤럭시노트7 배터리 이슈 영향력보다 더 클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으로 7조1000억원을 예상한다”며 “갤럭시노트7 이슈는 리콜에 따른 직접적 비용 증가와 매출손실에 따른 기회비용을 포함해 약 1조6000억원의 부정적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반도체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증가하고 IM(IT 모바일) 사업부 이익도 2조7000억원대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배터리 게이트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큰 변수는 아니다”며 “내년 실적에서도 갤럭시노트7 이슈보다는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의 실적 개선에 따른 긍정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롯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이 택배 물동량 증가와 해외법인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미래에셋대우는 CJ대한통운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주가 고평가 논란을 고려해 목표주가도 27만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18.6% 증가한 61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계약물류 단가가 올랐고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해외 업체 인수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택배업 물량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류 연구원은 “다만 영업일수가 감소했고 추석 물동량 급증으로 변동비도 증가해 이익률 개선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CJ대한통운이 지난해 CJ로킨 인수에 이어 최근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물류회사 인수를 추진하면서 한국과 중국, 동남아를 연계하는 포워딩, 하역, 창고업 등으로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3분기 택배 부문에서 CJ대한통운의 시장점유율은 43%로, 장기적으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계속 확장할 것”이라며 “수도권 대규모 허브 터미널 완공이 이뤄지는 2018년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중공업[009540]이 유가가 상승하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삼성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채권단은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방안을 확정했고 RG 발급 재개는 향후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며 “현대중공업은 지난 두 분기 연속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낸 데 이어 3분기에도 시장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비조선 부문인 엔진기계 및 전기전자 부문의 이익 개선이 인상적인 수준”이라면서 “엔진기계, 전기전자, 그린에너지 사업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최근 수익성 개선이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일부 증권사가 부정적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5일 HMC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마켓퍼폼)’으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낮췄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부문 실적이 G5 판매 부진으로 악화됐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HMC투자증권은 MC 부문 실적 악화에 따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3조3650억원과 2450억원으로 종전보다 4.6%, 43.8% 낮췄으며 전략 스마트폰인 V6는 3분기 말 출시돼 MC 부문 실적에 미치는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V20의 출하량이 70만대까지 늘 것으로 보이지만 G5 출하 감소로 MC 부문의 적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LG전자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14조4170억원과 2170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5.5%, 33.0% 내렸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현재 주가에선 다운사이드 리스크(하방 위험)가 제한적으로 보이지만 MC사업부의 적자가 예상보다 크다는 점에서 불확
[KJtimes=임영규 기자]엘아이에스[138690]는 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에이치씨자산관리가 수인코스메틱 외 1인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수도 대금은 200억원이다. 이로써 최대주주는 수인코스메틱으로 변경된다. 한편엘아이에스는 이날 오전 지난 8월31일 결정한 제3자배정 대상 유상증자 결정이 취소됐다고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3자배정 대상자의 유상증자 철회 요청으로 주금 전액이 미납돼 증자가 취소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