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그릴 제조업체 자이글[234920]은 21일 공시를 통해'T.U.F'사와 27억원 규모의 조리기구 '자이글'을 일본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의 2.6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한편'김혜수 고기불판'으로 유명한 생활 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이달 6일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 했다. 2008년 설립된 자이글은 조리기구 '자이글'을 포함해 가정용 기기를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1천19억원의 매출에 1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자이글'은 적외선과 상부 직화·복사열을 활용한 조리기로, 영화배우 김혜수가 광고모델을 맡아 '김혜수 고기 불판'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의류업체인 한섬[020000]에 대해 증권사가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대신증권은 한섬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14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밝힌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섬은 타임과 시스템 등 주력 브랜드의 매출 호조로 3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3분기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많은 1435억원”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한섬의 중국 진출은 시스템, 시스템옴므 등 일단 2개 브랜드에 국한되지만 중국 진출에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향후 TIME(타임) 등 타깃 연령대가 높은 고가 브랜드 진출도 시간문제로 보이고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그룹이 추진하는 SK네트웍스 인수가 확정되면 패션 사업은 한섬이 주도권을 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한섬이 내년 상반기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그룹 내 패션사업 강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제일기획[030000]과 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현대증권은 제일기획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내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가전과 TV 부문 선전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부문이 실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27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평균(30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올림픽 효과 부재, 경영진단 실시로 인한 일시적 비용 증가,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PENGTAI)의 수익성 감소 등이 원인”이라고 꼽았다. 임 연구원은 “다만 광고를 대행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결함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면서 “제일기획이 대행하는 갤럭시 노트 7 해외 프로젝트가 많지 않고 노트 시리즈 광고 예산도 갤럭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와 배당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NH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담배 수출 판매 가격 상승 여력이 커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974억원, 39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내수시장에서 담배 수요가 꾸준히 회복해 시장 점유율이 59% 이상에서 유지되고 수출은 예상 수준의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추석 시즌을 맞아 홍삼 부문도 수요 강세로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KTG는 수출 현금 흐름 창출력 대비 투자 요구가 낮은 편이어서 배당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은 3400원으로 추정하지만 5년간 평균 배당 성향 53.5%를 적용해 단순 계산하면 4100원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한라[014790]는 20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하남감일 B7BL 아파트 건설 공사 1공구'와 관련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밝혔다. 회사 관계자는"낙찰금액은 997억원으로 이중 한라의 지분은 798억원(80%)으로 최근 매출액의 4.3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한라는지난 8월에미지엔과 472억원 규모의 여의도 신한 드림리버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 상장사인 빅텍[065450]은 20일 공시를 통해 LIG넥스원[079550]과 120억원 규모의 전자전 방향탐지장치(SONATA) 등 물품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9.4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4월19일까지다. 한편 빅텍은 지난 5월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확대 구축 사업을 수주했었다. 계약금액은 28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7.06%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인수합병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현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3만원으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과 관련한 연결 실적이 4분기부터 인식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한국콜마는 전날 미국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회사인 ‘프로세스 테크놀러지스 앤드 패키징’(PTP) 사를 화장품 소싱 및 유통 전문기업인 ‘웜저’와 공동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 로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추가적인 기업가치 확장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유통 파트너사인 웜저를 통한 신규 로컬 고객사 확보 등으로 미주지역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강점을 바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중공업[034020]과 한섬[0200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현대증권은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자회사들과 관련한 재무위험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중공업 부문의 탄탄한 펀더멘털(기초여건)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건설 등 자회사들의 재무위험과 이에 따른 지원 가능성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해왔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부문 매각과 두산밥캣 기업공개(IPO), 두산건설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매각 등에 힘입어 관련 위험 해소 국면에 들어섰다”면서 “올해 4분기 수주 모멘텀과 하반기 실적 개선, 3% 내외의 높은 배당수익률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고 분석했다. 같은 날, HMC투자증권은 한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1000원을 유지하고 동종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국시장 공략이 주목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이 중국 항저우지항실업유
[KJtimes=김승훈 기자]한샘[009240]이 높은 현금 창출력과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리모델링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KTB투자증권은 한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B투자증권은 한샘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경우 각각 4817억원, 39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사와 혼인건수 감소로 지난해 대비 성장률은 다소 부진하지만 신규 점포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후에는 입주 단지가 많아 이사 수요가 증가해 인테리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이사를 앞두고 주로 이뤄지는 부엌 인테리어의 경우 서울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리모델링은 물류-시공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시공기간이 단축되고 시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샘만의 경쟁력이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Jtimes=임영규 기자]코스닥상장사인 유니셈[036200]은 19일 공시를 통해 중국의 청두 BOE(Chengdu BOE Optoelectronics Technology Co.,Ltd)와 20억원 규모의 OLED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1월 15일까지다. 한편유니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5.29% 감소한 36억원으로집계됐다고 지난 5월공시했었다. 매출액은 275억원으로 16.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3.64% 감소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미래테크놀로지[213090]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은행과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맺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늘부터 2017년 3월 20일까지다. 한편 미래테크놀로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19일 공시를 통해 경남 고성에 142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시공하는 계약을 한국남동발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8.35% 규모다. 한편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3월318억 규모의 시설 및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었다.…
[KJtimes=김승훈 기자]CJ제일제당[097950]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키움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사료용 아미노산과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라이신 가격이 하락해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라이신을 비롯한 사료용 아미노산의 시황이 개선될 수 있다”며 “CJ제일제당의 하반기 라이신 부문이 흑자전환할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가공식품 성장률도 주목할 만하고 국내에선 간편식 확대와 명절 선물세트 호조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해외에선 미국의 대형 유통채널 확대로 성장률이 올라갈 수 있다”면서 “최근 주가하락으로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까지 하락했기에 저가 매수하기에 좋은 시점"”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임지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
[KJtimes=김승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두산밥캣 상장으로 1조원 안팎의 현금이 유입돼 재무 위험이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NH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발전·농기계용 엔진 판매 증가로 내년부터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서도 200억원 수준의 순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의 희망공모가가 4만1000∼5만원으로, 공모금액은 두산인프라코어 보유지분 67% 중 23%와 두산엔진 보유지분 12% 중 4% 등 모두 2조82억∼2조4491억원에 이른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상장 후 두산인프라코어로에 유입되는 현금 규모는 9524억∼1조1614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희망공모가 범위 하단에서 상장되더라도 영구채를 포함한 순차입금은 3조5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으로 축소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소유한 두산밥캣의 잔여 지분 43.4%의 지분가치는 1조7940억원”이라며 “현재 시가총액보다 390억원 높은 수준이고 두산밥캣을 제외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의 영업가
[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와 두산엔진[08274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KTB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중립’과 9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관련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켈 함유량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추가적 우려 확산 가능성이 작고, 능동적인 보상정책으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이 최소화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문제가 된 얼음정수기에서 물 1ℓ당 최고 0.0386㎎의 니켈이 검출됐는데 이를 10일에서 2년간 음용한다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환경청이 정한 기준치 이하”라며 “조사위원회는 인체에 유해하다고 결론짓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의 용출안정성 기준 중 니켈 함유량 기준치는 1ℓ당 0.04㎎ 이하로 명시돼 있다”면서 “코웨이는 환불,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 해당 정수기 사용자들에게 능동적으로 대응했고 이번 조사 결과를 기점으로 실적뿐 아니라 심리적인 우려도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두산엔진이 두산밥캣의 상장으로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