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컸던 10월, 증권시장에서는 등락폭이 큰 종목들로 희비가 엇갈렸다. <KJtimes>는 10월 한달 동안 시간외에서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한 종목들을 살펴본다. 종목들이 왜 희비가 엇갈렸는지 공시 등을 통해 원인을 분석해 본다. [편집자주] [KJtimes=김지아 기자] 10월 주목받은 테마는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지속되면서 유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석유관련 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몰렸다. 21일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중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기업들도 주목받았다. 여기에국내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수혜 기대감이 몰린 종목과 대체제 주목받은 회사들도 영향 받았다.클라우드 관련주들의 상한가도 눈길을 끈다. 앞서 정부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향후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렸다.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도 확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향후 수혜 기대감에 강
[kjtimes=견재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주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이하 이베스트증권)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투자업계는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리스크를 들여다보기 위한 차원으로 보고 있지만 이베스트증권 측은 "다른 회사들도 받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한 수시검사 차원"이라고 부동산PF발 리스크 조사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6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베스트증권 본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부동산PF 리스크 점검 차원일 것이라는 시각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베스트증권은 부동산PF가 주력인 중소형 증권사 중 한 곳으로, 지난해 말 2689억원 수준이었던 부동산PF 신용공여 잔액이 3567억원(올해 6월말 기준)으로 33%나 급등했다. 금감원은 이처럼 높은 이베스트증권의 잔액증가율을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잔액 규모로는 한국투자증권(2조5663억원)과 삼성증권(2조5297억원)이 업계 상위에 있지만 잔액 증가율에서는 중소형 증권사인 이베스트증권이 이들 대형 증권사보다 높았다는 점에 기인한다. 증권사의 부동산PF 신용공여는 유동화증권 차환 발행을 위한 유동성만 제공해주는
[KJtimes=김지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기한 옛 도농도서관 건물 매각대금 청구 소송에서 이겼다. 남양주시는 지난 10월12일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10월 23일 밝혔다. 판결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부영주택으로부터 매각대금 10억3600만원과 지연 손해금 3억원 등 총 13억3600만원을 받게 된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1995년 당시 땅 주인인 '원진레이온㈜'에 토지 사용료를 내기로 하고 도동도서관을 건립했다. 하지만 이후 원진레이온이 파산했고, 남양주시는 이 땅을 매입한 부영주택에 토지 사용료를 냈다. 남양주시는 2019년 땅 임대 계약을 갱신하면서 도서관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 했으나 부영주택은 이를 거부했다. 남양주시 측은 "인근에 새로 도서관이 생겨 도농도서관 건물을 행정 용도로 사용하려 했으나 부영주택이 '도서관 외 사용은 안 된다'며 계약 갱신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민법 제643조를 근거로 부영주택에 건물을 매입하라고 요청했다. 이 조항은 임차인의 지상물 매수 청구권을 정하고 있다. 건물 매수 청구 역시 불응하자 남양주시는 2020년 부영주택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승소
[KJtimes=김봄내 기자] LG CNS는 미국 뉴욕시청사에서 뉴욕시(NYC)·암참과 DX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CNS와 뉴욕시·암참은 MOU를 통해 △AI, 디지털 트윈, IoT, 블록체인 등 DX 신기술의 뉴욕시 적용을 위한 테크놀로지 파트너십(Technology Partnership) △뉴욕시 소재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뉴욕시 소수인종·여성기업(M/WBE, Minority and Women owned Business Enterprises) 지원 등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LG CN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클라우드 등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는 뉴욕시·암참과 구체적 협의를 거쳐 뉴욕 현지 지사 설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뉴욕 지사를 거점으로 뉴욕시·암참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번 MOU를 통해 3자는 5개 자치구에 걸쳐 많은…
[KJtimes=김봄내 기자]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오면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가 제철이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수온이 올라 꽃게가 풍년이다. 덕분에 가격도 저렴해져 여러 애호가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살이 통통히 오른 꽃게는 감칠맛이 훌륭해 얼큰한 매운탕으로 끓여먹고 대표적인 국민 밥도둑인 양념게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단백질, 칼슘, 철분, 키토산, 타우린 등을 함유해 맛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한 수산물이다. 꽃게는 금어기인 여름을 제외하고 언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계절에 따라 품질과 맛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3~5월 봄에는 알을 베어 산란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암꽃게 몸집이 크고 붉은 알이 꽉차 가장 맛이 좋다. 맛이 좋은만큼 가격도 높게 형성이 되며 이때 잡은 암꽃게는 급랭해 연중 판매하기도 한다. 여름에는 6~8월 산란을 끝낸 암게는 영양분이 빠져 맛이 떨어지며, 금어기가 겹치기 때문에 꽃게를 즐기기에는 좋은 시기는 아니다. 반면,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부터 숫꽃게는 탈피를 거듭하며 몸집을 불려 속살이 가득 차 먹기에 좋다. 암꽃게는 늦가을이 지날수록 살이 차고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때가 가성비 있게 암꽃
기아가 협력사와 함께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차량 부품 신소재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 기아는 범우화학, 에스앤에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변성 에폭시계 소재를 적용한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이하 PCB) 보호코팅제 개발에 성공해 국내특허 2건과 해외특허 1건을 취득하고 부품 핵심소재의 공급망 개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PCB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PCB는 전자장비 구성요소를 지지하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전기 신호를 흐르게 하는 부품이다. PCB 보호 코팅제는 전기전자부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제로 온도, 부식, 충격 및 진동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자동차의 전자 제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련 부품 중요도가 매우 높아졌으나, 글로벌 무역보호장벽이 강화됨에 따라 소재공급망 확보가 어려워졌다. 이에 기아는 완성차 기업과 부품 협력사 간 상생을 위한 협업을 통해 부품 내재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KJtimes=김봄내 기자]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일상 속 운동과 여가를 추구하는 애슬레저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의 활동 보폭을 대폭 넓힌다고 2일 밝혔다. 승마와 미식축구와 같은 새로운 이색 스포츠를 적극 소개하고, 여기에 걸맞는 최적의 제품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 안착된 요가나 필라테스, 러닝, 피트니스, 골프뿐 아니라 한 단계 발전된 다양한 애슬레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다. 안다르는 소비자들이 이색 스포츠와 안다르의 제품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말 국가대표이자 안다르의 앰버서더인 이건주 승마 선수가 강사로 나선 ‘안다르X이건주 승마 원데이 클래스’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HK승마스쿨에서 개최했다. 승마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고기능성을 요하는 승마복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 착안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실제로 승마 원데이 클레스에 참가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참가자들은 움직임에 제한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었던 안다르의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운동과 일상을 넘나들며 조화롭고…
[KJtimes=김지아 기자] "제조 결함에는 이상없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 기능 '오토파일럿'과 관련한 사망 사고로 제기된 첫 민사 소송에서 테슬라가 승소했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1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하고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테슬라 차량에 제조상 결함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테슬라에 사고 배상 책임이 없다고 평결했음을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배심원 의견은 9대 3이었다. 테슬라 쪽에 압도적으로 기운 것. 앞서 이 소송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테슬라 모델3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한 사람들이 테슬라에 4억달러(우리돈으로 약 5412억원)를 배상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차량 소유주였던 미카 리(사망 당시 37세)는 사고 당시 로스앤젤레스(LA) 동쪽 고속도로에서 오토파일럿을 켜고 시속 65마일(105㎞)로 주행 중이었다. 하지만 차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고속도로를 벗어나면서 나무에 부딪혀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 이 사고로 운전석에 있던 리는 사망했고, 당시 8세였던 소년을 포함해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송을 낸 동승자들은 테슬라가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 제품이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익숙하고 친근한 맛으로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 SPC그룹 계열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지속 출시하며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달 초, 던킨이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은 원재료의 고소한 맛과 함께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내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제철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SPC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첫 선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는 1일부터 윤석열정부의 내년도 예산 656조9000억원에 대한 본격적인 적절성 심사에 돌입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656조9000억원 규모의 예산안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한다.또 오는 3일과 6일 경제부처 심사를 시작으로 7∼8일 비경제부처 심사, 9∼10일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예결위는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서 예산의 증액과 감액 내용을 조정한 후 예결위 전체회의를 연다. 이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된다.예산안 처리의 법정시한은 12월 2일이다.
파이낸셜리뷰 ▲부국장 겸 경제부장 최용운
[KJtimes=김지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둘 것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총 23조 원 규모의 지출을 구조조정했다. 재원을 국방, 법치, 교육, 보건 등 국가 본질 기능 강화와 약자 보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그간 부진했던 경제 지표가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시는 물가는 여전히 높고 장기간 지속돼온 고금리로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정부 물가 안정 체계를 가동해 장바구니 물가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주거, 교통, 통신 등 필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촘촘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민 금융공급 확대를 통해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가 건전재정에 있음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부터 배달음식 주문 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내 10곳의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서비스의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폐기물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일회용품은 사용 후 폐기되어 자원의 낭비와 오염을 일으키는 반면 다회용기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므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10개 지자체로 확대된 올해 6월 이후 4개월 동안 다회용기 평균 이용 건수는 7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문 건수가 가장 많았던 8월에도 8건 정도다. 시행한 지 2년이 지나고,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지만 주문 효과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다회용기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배달 플랫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회용품 사용 확대 위해 재정 지원 확대 필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시의 다회용기 운영 음식점은 총 1290개소, 누적 주문 건수 총 1만 2685건이다. 서울시는 2021년 10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재해 피해로 농어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풍수해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7개 보험사들이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1183억원의 차익(원수보험료 대비 보험금 지급 차액)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9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2020년 이후 가입자 증가와 평균 보험료 상승으로 인해 보험사 수익은 늘어났다. 하지만 보험금 지급 규모는 줄어들고 있고 보험금 청구건수 대비 지급률은 60~70%대에 머물렀으며 총 계약금 대비 보험금 지급률은 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까지 풍수해보험을 취급한 보험사는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5개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2개사가 추가돼 7개 보험사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취급 보험사가 늘어나면 상호 경쟁을 통해 평균보험료가 낮아져야 하지만, 이 보험의 경우 오히려 보험료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1건당 평균 보험료는 지난 2020년 개인 43만5746원, 기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설치 공간의 품격까지 높이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Objet Collection)에 ‘모오이(Moooi)’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인다. 모오이는 토끼 형태의 램프, 실제 크기로 갓을 쓴 말 등 마치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제품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모오이와 협력을 확대해 온 가운데, 올해 글로벌 디자인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LG 오브제컬렉션과 모오이 디자인을 결합한 작품들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양사가 협력한 작품 중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에어로퍼니처 등 2종을 엄선해 모오이 에디션을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한다. 모오이 에디션은 다양한 동물들이 아름답게 표현된 모오이의 대표 디자인을 적용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모오이 에디션’은 옆에서 바라보면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리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이프스타일 TV다. 집안 어떤 공간에 설치하더라도 마치 아름다운 인테리어 오브제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