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매일유업[267980]과 만도[20432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KB증권은 매일유업의 목표주가를 8만7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에 탄탄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매일유업의 2분기 매출액의 경우 32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지만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7.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해도 주가가 현재보다 15.3% 상승할 여력이 있으며 ‘상하’와 ‘바리스타’ 등의 브랜드력이 뛰어나고 실적 흐름이 탄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하반기 실적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만도의 신규수주는 약 12조5000억원으로 이 중 ADAS 수주는 전체의 17%에 해당하는 약 2조1000억원이라며 양호한 신규수주 추이와 안전규제 강화, 소비자의 옵션 채택률 상승으로 2020년까지 ADAS 부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의 엔터테인먼트 펍바 그랑∙아는 대표 프로모션인 해피아워를 리뉴얼 출시했다. 그랑∙아 해피아워에서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미 뷔페와 생맥주,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및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세미 뷔페 코너에는 과일, 샐러드와 치즈 플래터부터 구운 오리, 소시지, 피자, 닭고기 바비큐, 리소토 및 디저트류 등 20여 가지의 메뉴가 날마다 조금씩 다르게 제공된다. 특히 직장인 회식이 많은 목요일은 치맥데이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치킨 요리들이 메인으로 준비된다. 또한 본인 취향을 담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DIY 칵테일 바가 새롭게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드카를 활용하는 시브리즈, 모스코 뮬 등 기본 레시피가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해피아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 바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를 마친 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한 생맥주와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고, 가벼운 스낵 뷔페까지 맛볼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변동금리가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일제히 인상됐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은 최근 잔액 코픽스와 연동한 주담대 금리를 0.01~0.03%포인트씩 일제히 상향 조정해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6개월 새 최대 0.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3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올해 두 차례 추가 인상을 예고함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 주담대 가이드금리(5년 고정, 이후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도 지난해 초 연 2% 내외에서 최근 연 2.6∼2.8%대로 올랐고 주담대 최고금리는 지난해 초 연 4%대에서 연 5%를 눈앞에 두게 됐다. 변동금리가 인상될 경우 저금리기조에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를 선택했던 변동금리 대출자뿐 아니라 혼합형 주담대 대출자들 역시 이자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올라가면 가계 이자부담은 2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자회사 SK플래닛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11번가에 5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플래닛의 11번가를 분리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고, OK캐쉬백/시럽(Syrup) 등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사업 조직을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테크엑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업종 전문화를 통한 성장 견인이 목적이다. *11번가 신설법인: 11번가(주), 마케팅 플랫폼 사업+SK테크엑스: SK플래닛 (이상 가칭) *SK테크엑스: SK텔레콤의 100% 자회사이며, ICT Family군을 대상으로 하는 B2B 개발회사 우선 신설 법인으로 분사되는 11번가는 e커머스 시장에서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한다. SK텔레콤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H&Q코리아 등으로부터 11번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총 투자 규모는 5천억원이며, SK텔레콤은 향후 11번가를 ‘한국형 아마존’으로 성장 시킬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11번가는 기업가치를 2조 이상으로 평가받는 등 성장 잠재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음과 동시에 체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자본을 확보해 기존 e-커머스 업체들과는 차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매주 수요일마다 Live 방송을 하며 즉석에서 항공권을 추첨해 증정하는 ‘SML(SUYOL MINT LIVE)’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ML은 SUYOL MINT LIVE(수욜 민트 라이브)의 약자로,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50분, 에어서울이 인스타그램 Live를 통해 항공 업계에서는 최초로 무료 항공권 추첨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첫 공식 방송은 6월 20일(수) 오후 12시 50분부터이며, 이날은 SML의 그랜드 오픈을 맞아 에어서울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총 10명에게 에어서울의 전 노선 중 원하는 노선을 1회 왕복할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제공한다. 이번 추첨의 참여 방법은 Live 방송이 시작되기 전까지 에어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자동 응모되며, 응모 및 추첨 방식은 매주 변경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제껏 시도해 보지 않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마치 복권처럼, 매주 수요일은 항공권 당첨의 행운을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이 첫 시도하는 항공권 추첨 Live 방송, ‘SML’은…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11조원을 돌파, 커피 수입량도 세계 7위에 오르며 그야말로 ‘커피 공화국’이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시장이 점점 커지며 커피를 즐기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과거 커피 프랜차이즈를 통한 소비보다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홈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벗어나 요즘 SNS에서 핫한 익선동, 망리단길의 카페들처럼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그동안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라테 마키아토,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힙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유통 업계에서도 홈카페 테마존을 오픈하는 등 힙한 홈카페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커피 머신, 주방 도구,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의 커피머신 ‘라티시마 원(Lattisima One)’은 프리미엄 블랙, 라테 마키아토, 카푸치노 3가지 커피를 한번에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시리즈 중 가장 컴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망 피해자 중 한명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19일 "김태호가 군산 화재 사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가족의 말을 인용해 "그가 해당 술집에 들어간 지 10분 만에 사고가 났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고인의 빈소는 성남 중앙병원 장례식장 4층 귀빈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다. 한편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태호는 지난 2013년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저출산 고령화의 심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기업들이 신입사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근무조건이 좋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봄 대학졸업 예정자의 70% 이상이 이미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유력 취업정보업체 마이나비가 지난 6월 15일 현재 내년 대졸 예정자의 취업 내정률을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19일 마이나비는 내정률이 71.6%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내정률 보다 3.9 포인트 높은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6일 마이나비가 도쿄도내에서 개최한 유학생 대상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도요대 4학년의 한 남학생은 3개 회사로부터 내정통보를 받았지만 회사 측에 알리지 않은 채 취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생들에게 취업내정 통보를 한 대기업 측도 당사자들이 막판에 내정을 ‘사퇴’할 것을 우려해 이들을 붙들어 두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일례로 내정통보를 받은 학생들끼리 SNS 연락망을 만들어 교류모임 또는 간담회 등을 열거나 현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기존 모델링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물 조절의 어려움이나 사용 방법의 번거로움을 개선해 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세트로 구성된 리퀴드 타입 1제와 파우더 타입 2제를 섞어 사용하는 방식이다. 용기에 바로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기존 모델링 팩과 달리 팩 제거 시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한 번에 떨어져 모델링 팩의 단점을 없애고, 강력한 밀착력으로 얼굴선을 탄력 있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24k 골드가 함유돼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윤기를 부여하는 ‘골드 마스크’ · 피부 청정과 모공 케어에 도움을 주는 ‘참숯 마스크’ · 수분 앰플이 나와 피부 보습과 진정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 마스크’ 총 3종으로 출시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루에스떼 모델링 마스크’는 1회용으로 1제와 2제를 용기에 바로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뭉침 없이 잘 풀어지고 깔끔하게 굳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최근 환경오염과 건조함…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이색보고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보고서의 주요 골자는 ‘온라인 판매 증가가 일본의 물가목표 달성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언론은 일본은행의 이번 시산은 매우 단순한 계산식이어서 수치의 진폭이 크다며 온라인 판매 증가가 앞으로도 물가하락 움직임을 가속화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18일 일본은행은 인터넷 통신판매 확대로 소매업자들의 가격인하 경쟁이 격화돼 지난해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을 0.1-0.2% 끌어 내렸다는 시산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일용품과 가전제품 등 온라인 판매와 경합하는 상품으로 국한하면 물가인하 효과가 0.3%로 더 커진다. 인터넷 쇼핑 비율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추산한 결과 온라인 구매비율이 높아지면 물가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온라인 쇼핑 비율은 전년 대비 증가율(0.6%)을 토대로 구체적인 영향을 수치로 계산했으며 세계적으로도 아마존 등 인터넷 통신판매 증가가 오프라인 점포의 가격 인하를 촉진해 물가를 떨어뜨리는 ‘아마존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강동 갑, 사법개혁특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이 경찰과 공조해 음란사이트 ‘야딸TV’ 운영자와 공범 일당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 측은 지난해 접수된 피해자 제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경찰에 수사를 이뢰했고 운영진이 검거되기까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야딸TV’는 1일 평균 20만 명이 방문하고 회원 수가 무려 85만에 달하는 대표적인 음란사이트로, 운영자들은 ‘야딸TV’ 외에도 2곳의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아동 및 일반음란물 약 7만4000건과 웹툰 2만 5000건을 제공해왔다. 또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튜디오 비공개촬영 유출사진 3만2000건(피해자 154명분)을 ‘야딸TV’를 포함한 해외 SNS에 지속적으로 게시해 둔 사실도 적발됐다. 이들은 특정 디지털장의사 업체에게 광고비조로 2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받은 후 피해여성들이 삭제문의를 해올 경우 해당 업체에게만 안내하는 등 특정 디지털장의사업체와 유착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말 불법촬영 피해자로부터 야딸TV 운영진의 범죄사실을 제보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미국이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고율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일본 정부가 보고서를 통해 철강제품에 대한 미국의 수입금지 조치를 직접 비판했다. 실제 일본 정부의 반발은 거세다. 지난 3일에는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철강 수입제한 조치와 관련해 미국을 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경 발언을 하기도 했다. 19일 마이니치신문은 산업경제성이 전날 ‘불공정무역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수입제한 조치를 비롯해 보호무역주의적인 통상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보고서는 “미국의 수입제한조치는 많은 나라가 자유무역에 참가해 상호 이익을 얻는 다각적인 무역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이 대항조치로 응수해 부정적인 영향을 세계적으로 미치고 있어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을 축으로 한 국제사회 규칙에 기초해 무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보고서에 담긴 미국에 대한 비판은 그간 일본 정부가 ‘동맹국’인 미국 눈치를 보면서 통상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비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이 중국의 압력에 굴복한 일이 벌어졌다. 중국은 그동안 일본의 양대 항공사인 이들 항공사에 대만에 대한 표기를 ‘중국의 일부’로 수정할 것을 요구해 왔다. 그리고 결국 웹사이트에 대만을 ‘중국 대만’으로 표기하게 만들었다. 실제 앞서 중국 민항총국(CAAC)은 지난 4월 말 외국 항공사 36곳에 공문을 보내 대만, 홍콩, 마카오가 중국과 별개의 국가인 것처럼 인식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홍보 자료 표현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미국 백악관은 이에 대해 ‘오웰리언(전체주의적) 난센스’라고 비판했다. 미국 정부는 유나이티드에어라인, 아메리카에어라인, 델타 항공 등 자국 항공사들에 중국 압력에 굴복하지 말 것을 권고했고 중국은 대만 표기 수정 시한을 일단 6월 말로 연장한 상태다. 19일 AFP통신은 이들 항공사 관계자들을 인용해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가 자사의 중국어 웹사이트에 대만 표기를 기존의 ‘대만’에서 ‘중국 대만’으로 변경했으며 일본 양대 항공사의 대만 표기 수정은 지난 12일 이뤄졌으나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의 일본어 및 다른 언어로 된 웹사이트에는 대만이 기존대로 ‘대만’으로 표기돼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케니 제주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케니 제주 투어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액티비티 팀 케니가 추천하는 제주 명소를 다니며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의 푸른 바다를 요트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월, 수), 잠수함을 타고 제주의 신비한 바다 속을 투어 할 수 있는 잠수함 투어(금, 일), 제주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고 맛있는 블루베리 빙수를 먹어볼 수 있는 제주 블루베리 체험(화, 목, 토)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의 상품력을 높이고 판매망 정비도 추진하겠다.” 일본 스즈키자동차 스즈키 오사무 회장의 일성이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 사업과 관련 이같이 강조하면서 인도에 경영자원을 집중한다는 목표를 암시했다. 그리고 구체적 작업에 들어간 모양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완전히 철수할 것으로 알려진 게 그것이다. 19일 NHK은 관자의 말을 인용해 과스즈키는 중국 창안(長安)자동차와 제휴관계 해소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중국에서 철수하는 대신 자사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인도에 경영자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는 20년 이상 계속해온 승용차 중국 현지생산에서 철수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현지 창안자동차와 제휴관계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협상이 난항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스즈키가 중국시장을 포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NHK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경제성장과 함께 고급차와 대형차의 인기가 높아져 스즈키의 주력인 소형차는 판매부진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스즈키는 앞서 다른 중국 기업과의 합작도 해소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 당국의 규제강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