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스타호텔은 설악의 전경을 감상하며 풍성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플래터 패키지를 6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 1박, 브리티시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켄싱턴가든 바비큐 플래터, 크래프트 루트 설 IPA 혜택으로 구성됐다. 켄싱턴 가든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플래터는 삼겹살, 훈제연어, 치킨 스테이크, 소시지, 구운 야채(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쥬키니 호박, 가지, 그린 빈)로 구성됐다. 이용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우천 시에는 2층 레스토랑 더 퀸에서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에서 2006년 첫 선을 보인 후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름 대표메뉴 중국식 냉면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중국식 냉면은 중국 요리의 전반적인 특징처럼 고명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10시간 이상 끓여낸 새콤달콤한 닭육수를 베이스로 흑초, 해물간장으로 간을 맞추며 새우와 오향장육, 해삼채 등의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을 수북이 쌓아서 제공되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일 뿐 아니라 여름 보양식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흑초소스는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철 배탈을 예방해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중국식 냉면에는 홍콩,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며 명성을 높이고 있는 완도산 전복과 제주 앞바다에서 수확해 서해산에 비해 몸값이 높은 제주산 해삼을 듬뿍 추가해 더욱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도림을 총괄하고 있는 여경옥 셰프는 “중국식 냉면은 매년 여름 도림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요리인 동시에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을 요리의 완성에 투자해야 하는 정성이 가득 담긴 고급 요리이다”며 “많은 분들이 도림의 중국식 냉면을 드시고 여름을 가뿐히 이겨내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글래드 제주가 오는 9월 19일까지 여름 휴가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인 제주를 호텔부터, 항공, 렌터카까지 한 번의 예약으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디럭스 룸에서의 2박과 함께 대한항공 왕복 항공편, 48시간 렌터카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뷔페 2인 2회, 풀사이드에서 즐길 수 있는 치킨&포테이토 세트 메뉴, 글래드 부메랑 튜브 1개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호텔 내 신규 오픈하는 100년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 멀티샵 피렌체, 아베다 공식 파트너 헤어 살롱 메종드누보 아베다살롱, 청담 프리미엄 키즈 까페 릴리펏, 자연주의 뷰티 스파 쥴라이, 명품주얼리샵 헤라몬드, 풀사이드바 겟올라잇, 엘리스 바 등을 이용해볼 수 있는 3만원 상당 할인권을 제공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오는 7월 31일까지 장철희 화백의 전시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철희 화백의 ‘자전거 타는 풍경’ 시리즈 12점을 호텔의 1층 테이스트 레스토랑과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장철희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전라남도 미술대전의 심사위원, 예원 예술 대학교 문화 예술 대학원 지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 전업 미술가 협회 이사와 영등포 미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 화백의 ‘자전거 탄 풍경’ 시리즈는 도시, 시골길, 자연의 모습 등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담아내어 유쾌하고 싱그러운 우리의 일상을 담아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 관계자는 “장철희 화백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유쾌하고 싱그러운 일상이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호텔을 찾는 고객에게 작지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관람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장충동 신라면세점(서울점)에 입점을 하며 해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더마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 제품인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마스크팩’, ‘투명팩’으로 인기를 얻자 국내 면세점 진출 및 중국 유통 시장 확장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나가고 있다.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접한 중국 소비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핫한 제품’, ‘투명한 마스크팩이 신기해 사용해보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셀더마는 이런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뷰티에 스타일을 입히다’는 컨셉으로 최근 송지효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더블 레이어링 마스크를 선보인다. 더블 레이어링 마스크는 운동 중 또는 이동할 때 등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 있게 착용할 수 있는 독특한 컨셉의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탄력 있는 작은 얼굴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셀더마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셀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오는 8월 31일까지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빙수만 단품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케이크 또는 브라우니,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를 함께 세트로 제공해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심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빙수는 시원한 수박과 상큼한 자몽이 어우러진 수몽(수박&자몽) 빙수와 빙수의 정석 팥빙수(클래식 빙수) 2가지다.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수박과 자몽이 풍성하게 올라간 수몽 빙수는 초콜릿의 풍미가 진한 브라우니, 쿠키, 베리 콩포트, 연유가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이 듬뿍 올라간 클래식 빙수는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쿠키, 연유, 단팥이 함께 세트로 제공된다. 탐코야 빙수 프로모션은 호텔 5층에 위치한 모모바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18일 일본 오사카시를 강타한 지진은 한동안 도시기능을 마비시켰다. 특히 지진 발생이 오전 출근 및 등교시간대 일어나면서 그 피해는 컸다. 이날 지진으로 교통편이 한때 마비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와 오사카부 등 당국은 재해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면서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2분 만인 이날 오전 8시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면서 피해 상황 파악 및 구조·복구 작업을 총지휘했고 같은 시각 경찰청은 재해경비본부를 설치하고 해상보안청도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함정 32척과 항공기 2기를 출동시켰다. 3분 뒤인 8시 3분 아베 신조 총리는 조속한 피해 상황 파악 및 구조·복구에 전력을 다하라고 관계 성청에 지시했다. 8시 30분에는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 상황 파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시점에서 큰 피해 정보는 접수되지 않았다”며 정부가 파악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28분 뒤인 8시 58분에는 아베 총리가 TV 화면에 나타나 “인명이 최우선이라는 기본 방침 아래 정부가 하나 돼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일본이 자국산 철강에 한국이 부과한 반덤핑 관세가 부당하다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게 그것이다. 이에 한국정부는 향후 협의 과정에서 반덤핑 조치가 국내 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WTO 규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고 일본의 문제 제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8일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가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바(steel bar)에 부과한 반덤핑 조치와 관련해 이날 WTO 분쟁해결 절차상의 양자협의를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이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관세 유지 필요성에 대한 재심을 3차례 진행했고 3번 모두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해 지금까지 관세를 유지했다. 가장 최근에는 작년 3월 3차 재심에서 관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정했다. 반면 일본은 한국이 지난 2004년부터 일본에서 수입하는 스텐인리스 스틸바에 15.39%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특히 일본은 3차 재심 결과가 WTO 반덤핑협정에 위배된다는 취지로 협의를 요청했다. 한편…
[KJtimes=권찬숙 기자]‘이사를 해도 일자리 걱정이 없다.’ 일본 철도업계의 얘기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전국 11개 철도회사가 가족의 전근이나 가족 돌봄(개호) 등 가정사정에 따른 이사로 다니던 회사에 근무할 수 없게 될 경우 이사한 주소지 소재 철도회사가 고용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는 이유에서다. 참여회사는 도큐전철, 게이오전철, 세이부철도, 도부철도, 도쿄메트로, 오다큐전철, 게이힌규코전철, 한큐한신홀딩스, 긴테쓰그룹홀딩스, 나고야철도, 니시니혼철도 등 11개사다. 18일 NHK은 도큐전철과 나고야철도, 긴테쓰그룹홀딩스, 니시니혼철도 등 전국 11개 철도회사는 개인사정에 따른 거주지 이전으로 기존 회사에 다닐 수 없게 될 경우 이사지 소재 철도회사가 고용을 승계해 주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이사한 사원이 다니던 기존 회사가 이사지 소재 철도회사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실제 고용은 이사한 주소지 소재 회사가 면접 등을 거쳐 결정하지만 재취업이나 파견 등 다양한 형태의 고용승계를 검토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지방은행 등에서도 인력부족 해소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데 철도회사들은 이 제도가 승무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수출 상승 행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속적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8개월째다. 18일 일본 재무성은 5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 예상치(7.5%)를 웃도는 것이자 전월치(7.8%)도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출은 지난 2016년 12월 이후 1년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지난달 대미 수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해 전월(4.3%)보다 증가 폭이 커졌다. 대(對) 중국 수출은 13.9%, 유럽연합(EU) 수출은 0.7% 늘었다. 또한 일본의 5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늘어 예상치(8%), 전월치(5.9%)를 모두 상회했다. 무역수지는 적자로 돌아섰는데 5월 적자 규모는 5783억 엔이었다. 앞서 3월에는 7933억엔, 4월에는 6245억엔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ING뱅크의 롭 카넬은 “일본 무역이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발 관세로 어느 나라든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KJtime=김현수 기자]일본 사회가 대마로 인해 충격에 빠진 모양새다. 이는 아동과 노인을 제외한 일본인 70여명 중 1명이 대마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기인한다. 전문가들은 젊은층에 대한 대마 침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라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대마 경험자가 느는 것은 걱정되는 일이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18일 교도통신과 도쿄신문 등은 국립 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가 지난해 9월과 10월 15~64세 28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대마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1.4%였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구 100명 중 1.4명, 즉 71명 중 1명이 대마 사용 경험이 있는 셈으로 이런 비율은 2년 전 조사 때보다 0.4%포인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를 전체 인구로 환산하면 이 연령대 대마사용 경험자는 133만1765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찰의 지난해 1년간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대마사건 적발자 통계를 보면 14~19세가 4년 전인 2013년에 비해 5배나 늘었고 그 사이 20대와 30대도 각각 2배 급증했다. 대마 사용을 권유받은 적 있다는 사람의 비율은 2.9%로 암페타민류의 각성제를 권유받
[KJtimes=조상연 기자]“120여년 간 이어온 이소노사와의 전통 주조 기술을 적용해 준마이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가 새롭게 선보인 일본 후쿠오카 명산 미노우렌산 청정수를 사용한 ‘이소노사와 준마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롯데아사히주류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이소노사와 준마이는 일본 후쿠오카현 우키하시의 1893년 설립된 전통 주조 기업 이소노사와에서 주조했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준마이는 쌀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후 여과해 맑게 걸러낸 사케의 일종”이라며 “쌀로 만든 사케인 만큼 쌀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의 주조 기술이 필요한 까다로운 주류”라고 소개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원료인 쌀과 누룩을 엄선해 만든 효모와 일본의 명산으로 불리는 미노우렌산의 청정한 물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8월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B금융그룹 거래 고객 등 1만여명을 초청해 ‘2018 Liiv(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Liiv 콘서트’는 KB국민은행이 모바일 브랜드 ‘Liiv(리브)’를 론칭한 이후 매년 개최했던 유스(Youth)고객 대상 대규모 문화이벤트다. 올해 콘서트에는 Liiv 등 주요 스마트 상품 및 유스 브랜드 이용 고객 1만여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8 Liiv 콘서트에는 아이콘(iKON), 걸스데이, 멜로망스 등 유명 K-POP 인기가수를 비롯해 힙합계의 레전드급 레이블인 ‘AOMG’ 소속의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로꼬, 그레이, 우원재가 출연해 K-POP과 힙합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C로는 산이, 김도연, 최유정이 출연한다. 콘서트 티켓은 ‘2018 Liiv 콘서트 티켓 배부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Hot한 여름! 2018 Liiv 콘서트로 Cool~~하게!‘ Liiv앱 이벤트(스탠딩 1400장 포함 총 5000장) △’KB에서 환전하고, 리브 콘서트 가자~~‘ Liiv 환전 이벤트(100
[KJtimes=이지훈 기자]경찰은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황창규 KT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 회장 등 7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황 회장·구모(54) 사장·맹모(59) 전 사장·최모(58) 전 전무 등 KT 전·현직 임원 4명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작년 10월까지 법인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뒤 되팔아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5천여만원을 조성해 이 가운데 4억4천190만원을 불법 정치후원금으로 쓴 혐의를 받는다. KT는 19대 국회에서는 의원 46명에게 1억6천900만원, 20대 국회에서는 낙선한 후보 5명을 포함해 66명에게 2억7천290만원을 후원해 중복자를 제외하고 모두 99명의 정치후원금 계좌로 돈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는 대관부서인 CR부문 임직원 명의로, 20대 총선이 있었던 2016년에는 사장 등 고위 임원을 포함해 27명 명의로 후원금을 냈다. 정치자금법상 법인이나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단체와
[KJtimes=이지훈 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최병철 부장판사)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게 일부 혐의를 유죄로 선고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탁 행정관은 대선을 사흘 앞둔 작년 5월 6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홍보 음성을 배경음향으로 튼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행사는 문재인 후보가 사전투표를 독려하면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약속한 데 따라 진행됐다. 프리허그는 문재인 캠프 측이 아닌 제3의 기관이 주최한 투표독려 행사에서 함께 이뤄지는 부대 행사였다. 신고된 장소에서, 신고된 선거원들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 성격의 행사가 아니었다고 검찰은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