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8년 만에 월드컵 저녁 경기로 야식 업계에 기대감이 맴돈다. 대부분 새벽 시간에 편성됐던 브라질 월드컵과는 달리,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인 스웨덴전과 멕시코전, 독일전 모두 저녁 시간대에 편성돼 있어 야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모바일로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는 나홀로족이 증가함에 따라 월드컵 생중계를 보며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메뉴가 눈에 띈다. ■ 맘스터치, 1인 1닭이 어려울 땐 ‘싱글 사이즈’ 치킨 혼자라도 스포츠 경기 관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치맥.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서는 혼자서도 먹기 좋은 싱글 사이즈의 치킨 강정을 만나볼 수 있다. 싱글 사이즈가 제공되는 메뉴는 찜햇닭 강정, 치파오, 케이준 강정, 총 3가지. ‘찜햇닭 강정’은 간장을 베이스로한 정통 찜닭 소스를 활용한 치킨 메뉴. 치킨 위에 누룽지 조각을 더해 씹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통 찜닭 소스의 감칠맛은 맥주 한 잔 곁들이기에도 안성맞춤. ‘치파오’는 중국식 고추기름인 라유에 마늘과 파를 직화로 볶은 사천식 소스가 특징이다. ‘케이준 강정’은 매콤달콤한 소스에 바삭한
[KJtimes=김봄내 기자]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 전이 열리는 18일 밤 서울 서교동 ‘라이즈 호텔(RYSE Hotel)’에서 월드컵 응원파티 ‘버드 90(BUD 90)’을 연다. 버드와이저가 이번 월드컵 기간에 선보이는 ‘BUD 90’ 캠페인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버드(BUD)’와 관중들의 응원 열기가 고조되는 축구 경기 시간 90분을 의미한다. 버드와이저는 라이즈 호텔 5층, 15층, 20층에 각각 체험존(BUD90 EXPERIENCES), 루프탑 스웨덴존(BUD90 ROOFTOP), 파티존(BUD90 LIGHT UP THE NIGHT)을 마련한다. 방문객들은 패션, 아트, 음악 등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스웨덴 전 관람파티를 즐길 수 있다. 5층 체험존에서는 국내외 실력파 디자이너들이 ‘BUD 90’과 월드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미술작품과 버드와이저가 패션 브랜드 디아프바인(DIAFVINE)과 공동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국 DJ 겸 프로듀서 MK(Marc Kinchen, 마크킨첸), 국내 인기 여성 DJ 디디한(Didi Han) 등…
[KJtimes=김봄내 기자]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민영과 박서준이 미친 캐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첫방송부터 TV화제성 드라마부문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화제성과 함께 박민영의 ‘김비서’ 김미소 패션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3회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이 김미소(박민영 분)가 꿈에 그리던 이벤트를 해주고 난 후, 고생했다는 의미로 ‘수고했소’를 선물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후 인형 안에 숨겨져 있던 목걸이를 발견하고 설레하는 김미소(박민영 분)의 장면에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영준(박서준 분)에게 자신의 것임을 확인한 ‘김비서’ 김미소(박민영 분)가 곧바로 착용하며, 영준(박서준 분)은 그저 흐뭇하게 김미소(박민영 분)를 바라봤다. 그날따라 김미소(박민영 분)가 아름답게 보이는 건 영준(박서준 분)이 선물한 목걸이 때문일까 이 목걸이는 하늘을 수 놓는 수많은 별 중 유독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La Stella(라 스텔라)’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이다. 심플한 라운드형 팬던트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며 데일리…
[KJtimes=김봄내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대상웰라이프의 신제품 ‘면역엔 클로렐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박나래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박나래를 모델로 선정해 클로렐라에 좀 더 젊은 이미지를 더하고, 박나래와 함께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클로렐라의 건강함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재치 있게 알릴 예정이다. 6월 중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박나래 바이럴 영상이 공개 될 예정이다. 박나래는 “평상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면역엔 클로렐라 모델이 되어 너무 기쁘다”며 “스케줄이 많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인데 매일매일 챙겨먹게 된다”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박나래를 모델로 한 대상웰라이프의 ‘면역엔 클로렐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1일 섭취기준 총 엽록소의 최대 섭취량인 150mg을 함유한 엽록소 함량 1위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망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대표팀 조별예선경기가 저녁 9시부터 12시 사이에 편성됨에 따라 야식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스포츠 응원 간식으로 사랑 받는 ‘치맥’부터 피자, 족발 등 대부분의 인기 야식 메뉴들은 다음 날 숙취와 고칼로리, 소화불량 등으로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사이다 음료부터 칼로리와 소화부담 줄인 ‘치샐(치킨+샐러드)’까지 상쾌하고 짜릿하게 경기 응원에 흥 더하는 ‘치어링 식음료’를 소개한다. •“경기 관람에 상쾌함 더한다!”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즐기는 깔끔한 치샐 4년을 기다린 월드컵 첫 골의 짜릿한 순간, 가슴 속까지 시원한 청량감을 품은 사이다 음료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경기 시청에 상쾌함을 전한다. 코카-콜라사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쾌한 시즐링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레몬라임 맛은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무더위를 잊고, 도심 속 일
[KJtimes=이지훈 기자]여고생 제자들을 수차례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54)씨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5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배씨는 2012∼2014년 자신이 실기교사로 근무하던 경기도 한 고교의 문예창작과 미성년자 여학생 5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1년 학교 복도에서 한 여학생이 넘어지자 속옷이 보인다고 말하는 등 2013년까지 총 10여 차례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을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도 받았다. 수시전형을 통해 주로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은 배씨의 영향력 때문에 범행에 맞서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시전형으로 입학하려면 문예창작대회 수상 경력이 중요한데, 실기교사인 배씨에게 출전 학생을 추천할 권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석 달 연속 10만명대에 머물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에는 10만명 밑으로 추락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06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7만2천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2010년 1월 1만명이 줄어든 이후 8년 4개월 만에 가장 저조한 결과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 10만4천명을 기록, 1년9개월 만에 10만명대로 떨어졌고 3개월 연속 10만명대를 맴돌다 결국 지난달에 10만명 선까지 무너졌다. 취업자 증가 폭이 넉 달 연속 20만명대를 하회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2008년 9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취업자 증가 폭은 10만 명대에 머물거나 더 낮았고 뒷걸음질 치기도 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자동차 등 산업 구조조정 여파로 1년 전보다 7만9천명 줄어들며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에서도 취업자 수가 줄었다. 고용률은 61.3%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12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6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4.0%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5월 기준으로 200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6월 15일(금)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마감일인 6월 15일(금)은 18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특히 재학기간 동안 2차 기간 신청에 따른 구제 신청 활용으로 국가장학금을 지원 받은 경우가 있다면 이번에는 반드시 1차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구제 신청은 재학기간 내 1회에 한해 인정되기 때문이다. 이번 2학기부터는 신청자의 편의성 및 학자금지원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매학기 실시했던 소득‧재산 조사를 연 1회로 개선하였다. 그 동안은 매 학기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하여 소득인정액을 산정함에 따라 잦은 소득구간 변동, 소득인정액 산정의 장기화(4~6주 소요) 등으로 학생의 불편을 초래하고, 학자금 지원의 예측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국가장학금은 학생・학부모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금을 경제적 여건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성적요건(B0, 80점, 단, 3구간 이하는 C학
[KJtimes=조상연 기자]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양조기업 가운데 하나인 기린 맥주가 시끄럽다. 로힝야족 집단학살 및 인종청소 논란을 일으킨 미얀마군을 지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까닭이다. 15일 현재 기린 맥주 측은 인도주의적 지원을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인종청소 지원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미얀마 군부 측 기업인 UMEHL에게서 현지 최대 맥주 회사인 ‘미얀마 양조’의 지분 55%를 5억6000만 달러에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됐다. 기린맥주가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인 것은 국제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AI)가 지난 14일 발표한 보고서가 발단이 됐다. AI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맥주회사 기린이 지난해 로힝야족 유혈사태가 한창일 당시 ‘인종청소’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얀마군에 기부금을 냈다고 폭로하고 일본 정부에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린홀딩스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얀마 내 자회사인 미얀마 양조(Myanmar Brewery)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총 3만 달러(약 3260만원)를 지원했다. 첫 기부금은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인 민 아웅 흘라잉 장군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기부금 전달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스프트뱅크그룹의 통 큰 투자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 태양광발전사업에 최대 10조엔(약 97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다. 현재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 3월 사우디 정부와 총 2000억 달러(약 216조원) 이상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하는 등 에너지 분야 투자확대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는 중이다. 15일 NHK는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소프트뱅크그룹이 인도 정부에 6~10조엔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 투자를 제안, 최종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NHK 보도에 따르면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은 나렌드라 모디 총리 정부가 추진중인 태양광발전사업에 거액을 투자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투자자금은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5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계 펀드의 출자를 받아 설립한 펀드에서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NHK은 보도를 통해 소프트뱅크가 이를 위해 인도 정부의 출자액에 따라 600억 달러에서 최대 1000억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인도 정부에 제안, 최종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곧 정식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모디 정부는 심각한 전력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서머 나잇 콘서트’를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진행한다.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서머 나잇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감미로운 공연과 스페셜 디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12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팝페라 가수 박완, 소프라노 김순영,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콘서트의 개막을 알린다. 두 번째 공연은 8월 30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가수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최우혁이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연은 9월 2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미니 뮤지컬 ‘Greatest of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12일 첫 번째 공연과 8월 30일 두 번째 공연은 공연과 함께 오아시스 풀사이드 BBQ 뷔페가 제공되며, 9월 29일 마지막 공연은 스페셜 코스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중앙 공무원이 직무에 전념하도록 부업을 금지해 왔던 일본 정부가 특단의 결정을 내렸다. 원칙적으로 금지된 국가공무원의 부업을 비영리기구(NPO) 등 공공성이 높은 단체에 한해 인정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을 세운 것이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세간에서는 일본 정부가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민간 기업은 물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원들의 부업을 허용하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앞서 나라현 이코마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지차체와 이해관계가 없는 공공 단체 등에서 지방 공무원의 부업을 허용하도록 규정을 변경한 바 있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에서 중앙 공무원은 약 3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본 정부는 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해 공익적 활동에 한해 부업을 허용할 방침이며 부업을 할 경우 내용과 수입액의 신고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 곳 등 정부와 이해관계가 있는 단체에서는 부업을 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며 부업이 가능한 날은 휴일로 한정하되 장시간 노동을 막기 위해 부업 시간도 제한선을 둘 방침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주일 한국대사관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22만8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5월의 15만1379명보다 43.1% 증가한 것이다. 지난 4월 역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21만3853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나 늘었다. 한국대사관과 한국관광공사 등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한반도 화해 분위기와 한일관계 개선, 평창올림픽 개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날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나고야시에서 일본 주재 총영사와 외교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K-무브센터 일본 사무실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주일본 공관장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 목표치를 당초 270만명에서 11% 많은 300만명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방한 일본인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체관광 유도, 한국 관광을 소개하는 대형행사 개최, 양국 지자체간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한국 지방도시 취항 확대…
[KJtimes=김현수 기자]“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에 비해 안정적으로 2%를 넘을 때까지 양적완화를 계속할 것이다.” 일본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에 대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는 한편 10년 만기 국채 금리(장기금리)도 계속 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채매입 수준에 대해서도 ‘보유 잔고가 연 80조엔 수준으로 증가하는 수준’으로 정한 현행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국내 경기 판단도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종전 내용을 유지했다. 한편 일본은행은 지난 2016년 1월 기준금리를 -0.1%로 낮춰 마이너스 금리에 들어갔으며 이후 계속 금리를 동결해왔다.
[KJtimes=김현수 기자]올해 여름 일본 대기업 사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상 가장 두둑한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 까닭이다. 이 같은 분석은 일본 게이단렌이 종업원 500명 이상의 도쿄 증시 1부 상장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15일 게이단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여름 보너스 지급액은 평균 96만7000엔(약 946만원이다. 이는 금액 기준 지난해보다 6.7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 1959년 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액이다. 업종별로는 인력부족이 심각한 건설업이 157만3957엔(약 154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는 106만1566엔(약 1038만원)으로 나타난 자동차가 이었다. 14개 업종 중 종이·펄프와 시멘트를 제외한 12개 업종의 보너스 지급액이 늘었고 증가율로는 철강이 17.7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건설업 10.7%, 자동차 6.27% 등이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에는 5년만에 여름 보너스 지급액이 감소했으나 2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이는 경영실적이 호전된데다 올해 노사협상(춘투)에서 정부와 게이단렌이 이례적으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