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지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Which Awards) 2018’에서 ‘올해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Large Appliance Brand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위치’는 약 15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소비자연맹지로 2007년부터 매년 전문가들의 평가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자동차, IT(컴퓨터·모바일), 가전 등 총 11개 부문별로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1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브랜드’를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특히 유럽의 전통 있는 가전 브랜드들을 제치고 최초로 최고 수상의 영예를 안아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지난 1년간 ‘위치’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패밀리허브’ 냉장고, ‘퀵드라이브’ 세탁기, 인덕션 쿡탑을 포함해 평가 받은 전 제품 중 약 78%의 제품이 ‘베스트 바이(Best Buy)’에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결과로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난 1년간 ‘위치’가 평가한 냉장고 제품 중 최고 점수를 부여 받았다. ‘위치’는 △냉각 성능 △온도 유지 △에너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하남시 신규분양단지(포웰시티 2,603세대, 미사역 파라곤 925세대)에서 불법전매 등 청약과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토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6.4(월)부터 부동산특별사법경찰을 통해 불법·편법 청약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점검에 따라 청약통장 매매 후 불법전매로 적발될 경우 주택법 제65조제3항에 따라 주택공급계약이 취소되며, 전매자(매수 후 매도자 포함) 및 알선자는 같은 법 제101조제3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고속도로를 역주행하던 음주 외제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승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0시 36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안 2차로에서 이곳을 역주행하던 A(27)씨의 벤츠가 마주 오던 B(54)씨의 택시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자리에 있던 승객 C(38)씨가 숨지고,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벤츠 운전자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76%의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발생 전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에는 "역주행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로공사는 "0시 30분께 '덕평IC 1㎞ 전 1차로에 승용차가 역방향으로 서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황을 살피기 위해 안전순찰팀에 내용을 전파한 시점에는 이미 A씨가 차를 몰고 떠난 뒤였다"라며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0시 25분쯤 강릉 방향 4차로로 달리던 A씨가 갑자기 유턴하고선 몇백 미터 움직인 다음 3분 30초가량 서 있던 모습이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순찰차들은 신갈IC 부근
[KJtimes=이지훈 기자]KT가 고객 사용 패턴에 따라 필요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이터ON’ 요금제를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LTE 요금제와 미국·중국·일본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료를 적용하는 등 획기적 혜택을 제공하는 로밍 요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는 톡·비디오·프리미엄 3종으로,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똑같이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는 기본 제공한다. 무엇보다 3가지 요금제 모두 데이터 무제한(일부 속도제어)을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데이터ON 톡’은 SNS나 웹서핑, SD(표준화질)급 영상 중심으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한 요금제다. 월정액 4만9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매월 기본 데이터를 3GB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3GB)를 초과할 경우에는 최대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데, 이 속도는 SD(표준화질)급 영상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데이터ON 비디오’는 고화질 영상을 즐겨보는 다량 데이터 이용자를 겨냥한 요금제다. 월정액 6만9,000원에 기존 요
[KJtimes=이지훈 기자]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을 '주사파'라고 지칭한 보수논객 지만원(76)씨를 고소했다. 3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홍승욱 부장검사)는 최근 지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임 실장에게 '주사파' 등의 표현을 쓴 근거와 이유를 조사했다. 지씨는 지난해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임 실장을 '주사파의 골수요 대부', '지독한 빨갱이' 등으로 표현했다. 검찰은 앞서 임 실장의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고소 경위를 조사했다. 주사파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배후라는 옛 안기부 발표 등이 지씨 주장의 근거다. 임 실장은 1989년 제3기 전대협 의장을 지냈다. 후신 격인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과 달리 전대협은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되지는 않았다. 검찰은 지씨에게 임 실장을 비방할 목적이 있었는지 등을 따져 기소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호텔업계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비즈니스호텔 등의 숙박요금 인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숙박시설의 평균 객실단가도 9% 이상 추락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일반 주택의 빈방을 여행자에게 돈을 받고 빌려주는 민박영업이 6월부터 정식으로 허용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우세하다. 특히 이미 6만건 이상의 물건이 민박 사이트에 등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이러한 해석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2800만명으로 5년간 3.4배로 늘었다. 일본 정부는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6000만명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31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세계 최대의 숙박 예약 사이트인 네덜란드 북킹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숙박시설의 평균 객실단가는 전년 대비 9.4% 하락했고 총무성 소매물가통계조사에서도 평일 숙박료가 지난 2년간 7%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1만 엔(약 9만9000원) 전후가 일반적인 비즈니스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거의 만실로 평가되는 80%에 육박하고 있는데 보통은 가동률이 하락해야 가격이 내려가지만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면서 평균단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기업 활동은 물론 전체 경기의 회복세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은 1분기에 위축됐던 일본 기업 경기가 꾸준한 해외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살아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달 일본의 산업생산이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증가율은 둔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다. 31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4월 산업생산 예비치가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치 예상치 1.4%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증가해 역시 시장 예상치인 3.6%를 밑돌았다. 부문별로는 전자부품·장비(-0.46%), 전자기계(-0.09%), 의약품 외 화학(-0.08%), 섬유(-0.03%) 등의 업종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한편 일본의 산업생산은 지난 1월에 전월대비 4.5% 감소했다가 2월 2.0%, 3월 1.4%로 연이어 증가세를 보이는 추세였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화학기업 쿠라레가 한국에 ‘고부가 자동차 유리 PVB 필름공장 증설’을 추진해 그 목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쿠라레는 31일 울산시 남구 쿠라레코리아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사키 이토 쿠라레 사장과 김형수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쿠라레가 5000만 달러를 투자해 고부가가치 필름공장을 준공한 것은 울산공장을 PVB 필름 아시아 시장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유리 파손 때 파편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기능과 소음방지 기능이 강화된 어쿠스틱(Acoustic) PVB로, 고급 차종에 적합한 미래형 고부가가치 소재다. 울산시는 이와 관련 최초 매출이 발생하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7년간 신규라인 증설에 따라 증가하는 매출액은 약 5900억원으로 예상되며 공장 증축에 따라 추가로 직접 고용된 인원은 30여 명이고 7년간 발생하는 간접 고용유발 인원은 3236명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쿠라레는 자동차, 섬유, 의료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최첨단 합성섬유와 화학물질을 공급하는 글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폐로하기로 한 고속증식로 ‘몬주’를 대신해 아스트리드(ASTRID)를 통해 핵연료 재활용 기술을 지속해서 확보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프랑스 정부가 일본과 협력해 2030년대에 운용을 목표로 개발하기로 한 고속증식로 ‘아스트리드'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기로 한 까닭이다. 이 때문에 일본 정부 내에서는 아스트리드의 규모를 축소할 경우 핵연료 재활용 기술 확보가 어려운 만큼 공동개발에 회의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다. 31일 아사히신문은 프랑스 정부 관계자가 일본 정부에 ‘아스트리드 건설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고속로 출력을 당초 생각했던 60만㎾에서 10만~20만㎾로 축소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수천억~1조엔(약 9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건설 비용도 절반씩 부담하자고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트리드는 프랑스 국내에 건설할 예정이며 착공 시기는 2023년 이후가 될 전망이다. 출력 28만㎾인 몬주와 같은 방식으로,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한다. 한편 고속로는 고속중성자에 의한 핵분열반응을 이용하는 원자로로, 주로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섞은 혼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피가 지난 2011년과 같은 급락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2,400선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이 나왔다. 31일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코스피가 이탈리아 정정불안, 미·중 무역전쟁 우려,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삼성전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우려감 등이 겹치며 1.96% 하락했으며 기술적으로는 2400 부근에 이전 저점대 지지대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인 경우라면 반등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전날 강한 하락으로 단기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도 존재한다”며 “중요한 지지대에서 급락세가 이어진 경우는 2011년 8월 초에 나타난 바 있는데 당시는 미국 신용등급 하락의 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하면서 하락했지만 지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실적을 바탕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인다면 시장 전체적으로 약세로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탈리아 정정불안과 유로존 탈퇴 우려감으로 유럽증시와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런 불안감들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돼 당분간 추가적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7월 1일 개관을 기념해 오프닝 패키지를 출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호텔 그룹의 노보텔 브랜드 호텔이다. 331개의 호텔 객실, 편의 주방 시설을 갖춘 192개 레지던스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 레지던스 복합형 브랜드로 선보이는 것은 전 세계 노보텔 중 이번이 처음이다. 오프닝 패키지는 호텔 스탠더드, 슈페리어 객실 또는 레지던스 스튜디오, 디럭스(1베드) 객실 1박과 호텔 내 식음 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권 바우처,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됐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크래치 카드는 국내 노보텔 앰배서더 숙박권,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스위트 숙박권,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 50% 할인권, 루프톱 바 더 소셜21 시그니처 칵테일 교환권(2잔), 객실 업그레이드 혹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하우스 와인 1병 무료 교환권, 테이크아웃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하고 풍성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전력[015760]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31일 KB증권은 한국전력[015760]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지난해 줄어든 한국전력 영업이익의 69.7%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원인이었으며 친환경 발전정책 영향은 미미했고 정부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겠다고 발표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업황이 양호하고 면세점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아울러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1배 수준으로 유통업종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무역센터점 8∼10층에 면세점을 오픈할 예정인데 기존에는 강남권 면세점이 롯데월드타워점, 롯데코액스점 뿐이었지만 올해 현대와 신세계 면세점이 추가됨에 따라 강남권에도 면세점 클러스터가 형성돼…
[KJtimes=견재수 기자]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은 자율출퇴근 제도 및 스마트워크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반면 인프라가 여유롭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근무여건 개선이 여의치 않아 초조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현행 68시간인 주당 법정 노동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기관에 우선 적용되며 50인 이상 사업장은 2020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은 2021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전날 현행 ‘자율 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근무시간 관리에 직원 자율권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를 오는 7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한 달 평균 주 40시간 내에서 출퇴근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만약 한 주 근무시간이 40시간이 넘으면 해당 월 다른 주에는 40시간 미만으로 근무해서 평균을 맞추게 된다. 근로기준법 58조에 명시된 재량 근로제는 업무 수행 수단이나 근로시간 관리와 관련해 직원에게 완전한 자율권을
[KJtimes=정소영 기자]국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러 도시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주차장 공유로 해결하기 위한 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인 ‘공유주차장 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낮 시간대 비어있는 아파트, 업무시간 후 상업시설, 야간·공휴일에 비어있는 공공기관·교회·학교 등의 주차장을 일반에게 개방하는 경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차장의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금태섭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카셰어링(차량 공유)과 공유오피스 근무 등 공유경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주차장 확보와 예산절감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 대표 박원기)은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를 통해 고려대학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 및 지원하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본 협약은 36년만에 이전하는 고려대 전산실 설계에 NBP가 기술자문을 제공한 것이 계기가 되어 체결된 협약이라고 덧붙였다. NBP 임태건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고려대학교가 협력하여 만들어갈 스마트 학업시스템이 국내 교육기관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 모범 사례로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 내의 클라우드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이경호 정보전산처장은 “국내 토종 클라우드 회사와의 협업 연구를 통하여 준 공공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대한 기업의 이해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