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와 MLB KIDS(엠엘비 키즈)에서 2018 썸머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MLB는 집업, 크롭 래시가드와 보드 숏 등의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원피스 형태의 모노키니와 스포티한 비키니, 스커트 팬츠 등 여성 고객들을 겨냥한 아이템까지 새롭게 출시했다. 또 무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화려한 컬러감과 배색 또는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더해진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MLB는 수영복 개념에서 벗어나 평상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풀 사이드 라인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롭게 판매되는 풀 사이드 라인은 오는 6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는 2018 S/S 트렌드에 맞춰 웨어러블한 어라운드 비치 컨셉의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MLB KIDS는 기존에 선보였던 집업 래쉬가드와 웨이크 팬츠는 물론, 세트로 구성된 아이템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돌고래와 아이스크림 등의 캐릭터 포인트가 더해진 래시가드와 네오프렌 수트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수영복 외에 물놀이 후 아이들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판초와 함께 귀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한 사회공헌활동(CSR) 닥터마틴 X 철든 책방 ‘KNOCK(노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일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철든 책방에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닥터마틴은 브랜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및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책방을 방문한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2부에는 사전에 채택된 20명을 대상으로 타로 카드와 죄송한 초상화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노홍철의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행사의 전체 운영비용은 철든 책방이 지원 중인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설립에 전액 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마틴 마케팅팀 우상진 차장은 “올해는 한국지사 설립 2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로 그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닥터마틴만의 독창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과 함께한 파워에이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한국 테니스의 새 역사를 쓴 정현은 5월 현재(5월 21일 기준) 아시아 테니스 톱 랭커(세계랭킹 20위, 남자테니스단식 기준)를 수성, 또 한번의 역사를 써내려 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다. 한다. 될 때까지 한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파워에이드의 광고는 서브 훈련, 짐 볼 훈련, 스매싱 훈련 등을 진행하며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정현의 모습을 담았다. 트레이드마크인 흰 안경을 쓰고 촬영장에 나타난 정현은 낯선 촬영장의 분위기에 처음엔 어색해하는 듯 했지만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돌변,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특히 코트 끝에서 네트 근처의 링을 통과해 반대편 코트에 있는 파워에이드를 쓰러트리는 정교한 샷을 연거푸 성공해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실내 훈련장과 외부 테니스 코
[KJtimes=김봄내 기자]‘쿨섹시돌’ 블랙핑크가 스프라이트 지면 광고 촬영 현장에서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 광고 모델 블랙핑크와의 짜릿한 인터뷰 영상을 디지털매거진 ‘코카-콜라 저니 (Coca-Cola Journey)’에 전격 공개했다. 최근 블랙핑크는 상쾌한 일탈을 즐길 수 있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 떠나 시원한 여름을 즐긴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광고 촬영 소감을 묻는 첫 질문에 멤버 지수는 “스프라이트 아일랜드에서 상쾌하게 여름을 즐기자는 콘셉트처럼 정말 휴가를 온 듯 신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프라이트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수가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 리사는 보기만 해도 상쾌함이 가득 느껴지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스프라이트를 들고 짜릿한 포즈를 취하는 등 상쾌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올 여름 떠나고 싶은 ‘나만의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멤버 로제는 초록색 풀밭과 자연이 아름다운 호주와 뉴질랜드를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박보검’과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서로를 응원하며 짜릿한 브로 케미를 발산했다. 코카-콜라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방탄소년단이 절친 박보검의 ‘꽃길만 걷자’는 메시지에 답장을 보낸 것. 24일 코카-콜라 공식 SNS에는 방탄소년단이 박보검에게 전하는 짜릿한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배우 박보검 역시 코카-콜라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보낸 바 있다. 박보검의 깜짝 응원 메시지에 네티즌들은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우정 변치말길”, “박보검과 방탄 둘 다 꽃길만 걷자”, “박보검X방탄 조합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카-콜라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각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코카-콜라를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먼저 박보검과 절친으로 잘 알려진 멤버 뷔가 “보검이 형, 예전처럼 우리 자주 만나진 못해도 우리 마음 알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슈가가 “보검아, 우리 같이 꽃길만 걷자. 항상 응원할게”라고 밝히며 박보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꽃길만 걷자’는 메
[KJtimes=이지훈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5일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최저임금법 개정안 의결에 반발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새벽에 자행된 국회의 날치기 폭거와 관련해 오늘 오전 11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소집해 총파업 논의 등 최저임금 개악법안 저지를 위한 총력투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노위는 이날 새벽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 수당 일부를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노총은 개정안에 대해 "정기상여금은 물론, 복리후생비까지 전부 포함시킨 최악의 전면 개악"이라며 "(복리후생비의 산입범위 포함은) 상당수 저임금 노동자가 식대, 숙박비, 교통비를 지급받는 현실에서 이 부분은 개악 법안 중에서도 가장 심각하고 치명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환노위는 연 소득 2천500만원 안팎의 저임금 노동자는 산입범위가 확대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나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다"며 "연 소득과 무관하게 월 상여금, 월 복리후생비를 지급받는 노동자들은 모두 불이익을 받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오늘 통과한 법안은 국회 법사위와
[Kjtimes=김현수 기자]“회담을 통해 진전이 이뤄지나 했는데 아쉽다.” 일본에 있는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 가족들이 한숨을 내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 소식이 그 이유다. 25일 교도통신은 일본 내각관방 산하 ‘납치문제대책본부’가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가 17명이라고 규정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당시 총리 방북 당시에 귀국했고 그런 만큼 현재 문제가 되는 납치피해자는 12명이며 일본 정부는 이들의 생사확인 및 귀국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883명을 특정실종자로 보고 있다. 특정실종자는 납치 피해자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인물을 말한다. 하지만 북한은 12명 가운데 8명은 사망했고 4명은 북한에 있지 않다며 일본측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즉, 납치문제 자체가 이미 해결된 사안이란 것이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교도통신은 납치피해자 가족들의 심경을 보도를 통해 그대로 담았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의 어머니 사키에(早紀江·82)씨는 “회담 중지도 신경전의 하나 아
[KJtimes=이지훈 기자]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rh "여러 사람의 간곡한 요청으로 당과 지방선거를 살리기 위해 제가 죽는다는 심정으로 송파을 선거에 나설 뜻을 밝혔었다"면서 "그러나 당이 겉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분열의 위기로 치닫고 있어 송파을 재선거 출마 생각을 접는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나마 염려를 끼친 유승민 공동대표와 박종진 예비후보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송파을 선거의 승리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당이 하나로 합쳐서 서울시장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다가올 정치 개혁에 바른미래당이 중도개혁 정당으로 중심에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 위원장은 23일 언론에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처음 밝혔다가 24일 유 공동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출마하겠다고 했으나, 다시 하루만인 25일 오전 불출마로 돌아선 바 있다. 이날 손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당 최고위원회에서는 경선 1위로 올라온 박종진 예비후보의 공천이 의결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연간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영업이익도 47.6% 늘어난 2268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수준인 16.7%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트룩시마도 유럽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시장을 빠르게 점유하고 있으며 허쥬마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면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의 20∼25% 비중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매출액은 1조35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7.0% 증가할 것”이라며 “램시마 매출이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증가가 본격화할
[Kjtimes=김승훈 기자]한솔케미칼[014680]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5.3% 올리는 한편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한솔케미칼이 증설 등으로 오는 2019년 이후까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순수익비율(PER)은 10.6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도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한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0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겠으나 2분기부터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세 본격화, 고마진 제품 중심 구성에 따른 수익성 개선 지속,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2.0배로 과거 3년 평균 17.5배 대비 저평가 상태 등 요인이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
[KJtimes=조상연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일본 정부가 화들짝 놀라며 즉각적인 입장표명에 나섰다. 25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중요한 것은 회담 개최 자체가 아니라 북핵·미사일·납치 문제가 진전되는 기회가 되느냐”라며 “핵·미사일,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가 진전되도록 계속해서 미일,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북미회담 중지에 따른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향후 대북정책 방향과 관련해서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미일동맹을 토대로 고도의 긴장감을 갖고 경계체제를 유지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며 북한이 핵·미사일 정책을 바꾸도록 미일, 한미일이 확실하게 대북 압력을 가해야 하고 유엔에서 대북제재에 찬성한 중국, 러시아와 함께 압력을 착실히 이행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 각료들도 발빠르게 자국의 입장의 밝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해양에서 선박을 이용한 북한의 석유 환적 감시를 포함해 압력을 유지하는 것이 문제 해결로 이어질 것”이라며 “모든 대량파괴무기, 탄도미사일의 완전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서 자위대 강화 목적의 방위비 예산 증액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이 자위대가 최신예 스텔스기 F-35B를 도입하고 적(敵)기지 공격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정부 제언을 채택하는 게 그것이다. 지난 2016년 기준 일본의 방위비는 GDP의 0.9% 수준이며 방위성 자료에 따르면 이는 미국 3%, 러시아 4.8%, 영국 2.2%, 중국 1.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안전보장조사회와 국방분과위원회 합동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제언을 확정하고 다음 주 중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제언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중국의 군비증강에 맞서기 위해 방위예산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2%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중국이 남·동중국해 진출을 강화하는데 따른 방어를 위해 항공모함의 역할을 할 ‘다용도운용모함’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자민당은 당초 ‘다용도방위형 항공모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일본 헌법이 규정한 전수방위(專守防衛·공격을 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가능) 원칙과 상충될 수
[KJtimes=조상연 기자]“인터넷 글이 실제로 실현될지 두려워 가족과 극장에도 가지 못했다. 삶을 중단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무책임하게 차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성공 체험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버텼다.”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씨가 울먹였다.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그녀는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에서 50대 극우 남성으로부터 SNS를 통해 혐한(嫌韓) 발언으로 공포에 떨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이자씨는 일본 사회에서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즉 혐한시위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온 재일 한국인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혐한시위로 겪은 피해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린 그는 2016년에는 가와사키시의 혐한단체 집회 불허 결정을 끌어내기도 했다. 25일 도쿄신문은 일본 가와사키(川崎) 경찰서는 지난 18일 트위터 글로 재일 한국인 3세 최강이자(44)씨에게 혐한 발언을 한 혐의(협박)로 우익 남성 A(50)씨를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최씨로부터 2016년 고소장을 제출받은 뒤 익명의 계정을 추적해 실제 발언자를 찾았고 헤이트 스피치 억제법을 직접 적용하는 대신 협박죄로 A씨를 입건했다. 최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인과 한국인 30여명이 중국 당국에 구속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들은 종교단체 회원으로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아사히신문은 중일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기독교계 종교단체의 일본인 회원 21명이 중국 당국에 구속됐다”며 “불법 포교활동을 했다는 혐의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 5일부터 15일 사이 랴오닝(遼寧), 산시(山西),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성 등 7개 지역에서 사증(비자) 자격 이외의 활동을 하는 등 중국 국내법을 위반해 구속됐다. 같은 날, NHK는 이중 3명이 석방돼 일본으로 귀국했다며 외무성이 신속한 해결을 위해 정보수집에 나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중국 TBS 계열 매체 JNN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달 초 세계 각지에 지부를 둔 종교단체의 회원으로 보이는 한국인과 일본인 약 30명이 중국 내륙인 닝샤(寧夏) 후이족(回族) 자치구와 북중 국경지역인 단둥(丹東)에서 중국 당국에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중국에서는 외국인 포교활동이 조례로 금지돼 있어 이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스타호텔은 오는 7월 13일까지 강원도 설악산 일대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설악 패키지’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가 시작되기 전 복잡한 인파를 피해 대자연에서의 휴식을 위한 얼리 서머 혜택이 제공된다.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 설악산국립공원입장권으로 구성됐다. 켄싱턴 스타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설악산국립공원은 울산바위, 동해바다, 권금성, 외설악 등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다양한 산행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싱그러운 풀잎 향, 시원한 그늘이 마련된 나무 아래에서 힐링 타임을 즐기기 좋다. 레스토랑 ‘더 퀸’ 에는 한식, 양식 등 50여 가지의 조식 메뉴가 마련돼 든든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