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속 배우 황정음의 패션이 화제다. 코믹 로맨스 ‘훈남정음’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황정음(유정음 역)은 첫방송부터 특유의 통쾌한 연기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만에 재회한 남궁민(강훈남 역)과의 여전한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 착용한 아이템마다 연이은 완판 행진을 기록한 황정음 답게 첫방송부터 따라하고 싶은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23일 방송한 ‘훈남정음’ 1회에서 황정음은 제주도로 향하며 라이더 재킷과 미디 스커트, 크로스백을 매치해 팔색조 매력의 사랑스러운 ‘정음 룩’을 완성했다. 특히 트렌디한 머스터드 컬러의 크로스백을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했다. 황정음 패션 속 가방은 ‘라빠레뜨(lapalette)’ 깐느로제 크로스백으로 팔레트 링장식과 컬러 체인 디테일이 특징이다. 라빠레뜨의 스테디셀러 ‘깐느로제’ 라인은 여배우의 시크함과 세련된 감성이 담긴 사첼백과 크로스백등으로 만날 수 있으며,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에 더해진 사랑스러운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기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20만원대 5.5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3’를 25일 단독 출시한다. 출고가는 29만7000원으로, ‘band 데이터 세이브(월 3만2890원, VAT 포함)’ 이용 시 공시지원금 13만원을 받아 16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와이드3’는 저렴한 가격과 대화면을 앞세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갤럭시와이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갤럭시와이드1(‘16년 7월 출시)’와 ‘갤럭시와이드2(‘17년 5월 출시)’는 누적 판매량 약 130만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SK텔레콤이 ‘갤럭시와이드2’ 구매 고객 분석 결과 40대 이상 고객이 약 70%, 10대 이하 고객이 약 2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 대화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민감한 40대 이상∙10대 이하 고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갤럭시와이드3’ 역시 20만원대 보급형 모델임에도 ▲5.5인치 대화면 ▲1300만 화소의 전∙후면 카메라 ▲32GB 내장메모리(최대 400GB 외장메모리 지원) 등 프리미엄 성능을 다수 탑재했다. 전작에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디자인 고급화와 고급 사양의 확대 적용을 통해 고급감을 크게 높인 2019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팅어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기아차 최초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2019년형 모델은 △디자인 고급감 강화 △고급 사양의 운영 확대 △사양 조정을 통한 고객 부담 최소화 △스팅어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추가 등을 통해 스팅어만의 차별화된 고급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2019년형 스팅어는 먼저 디자인 고급감을 제고하기 위해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조명 등 신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리얼 알루미늄 콘솔 어퍼 커버 △메탈 인서트 도어 가니쉬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 등 3.3T 모델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고급 디자인 사양을 2.0T 모델과 2.2 디젤 모델로도 확대 운영해 주력 모델인 플래티넘 트림에 기본화했다. 뿐만 아니라 엔트리 트림에도 이와 같은 고급 디자인 사양을 ‘스타일 패키지’로 마련해 트림에 관계없이 더 많은 고객들이 스팅어만
[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KB증권과 유안타증권이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KB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31.8%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해외사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GS건설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순이익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하반기부터 해외수주 파이프라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부터 냐베 신도시 등 베트남 개발사업도 본격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업무를 허용하는 단기금융업 인가안이 전날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며 발행어음은 NH투자증권의 미래 신규 수익원으로서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발행어음 업무가 당장 올해 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크진 않겠지만 향후 높은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며 올해 NH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조달금리는 1년 기준 2.4%, 평균 2.2~2.3%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이익 안정화로 빠른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향년 45세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 여러 편의 연극과 영화에 출연했다.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평양성(2011),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에서 연기를 펼쳤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진중공업[097230]이 수주 부진으로 수익성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신영증권은 한진중공업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영증권은 한진중공업의 올해 예상 매출액의 경우 1조696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8%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 조선소가 안정적으로 적자 기조에서 벗어날 만한 수주 업황이라고 볼 수 없고 현재 주가도 내년 추정 순자산 대비 1배에 근접한 수준이어서 충분한 가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0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2.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6억원 흑자였는데 이는 인천북항 토지를 매각한 영향”이라며 “사업부문별로는 조선, 건설공사 부문이 모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엄 연구원은 “필리핀 수빅 조선소는 중·대형선을 연간 약 15척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3월 말 기준 수주잔량은 상선 14척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외자 유치를 시도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성사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KJtimes=견재수 기자]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반대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이 결국 잠정 중단됐다. 이번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편안은 정부 및 시장에서 대주주가 순활출자고리를 해소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엘리엇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검토에 들어가 해외 행동주의 투자에 무방비 상태인 한국 기업의 현실을 우려하는 지적이 다시 나오고 있다. 최근 JP모건이 발간한 ‘아시아의 주주행동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행동주의펀드 활동 건수는 2011년 351건에서 2017년 662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아시아에서 발생한 공격 사례 총 376건 중 한국 기업 대상이 24건으로 투기 자본의 집중 타깃이 됐음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은 대주주 지분이 5% 안팎으로 매우 낮고 기업 승계 및 상속까지 맞물려 매우 취약한 구조다. 행동주의 펀드들은 자사주 매입, 배당 등 주식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단기적 성과를 최우선으로 내부유보율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매각으로 주가 상승을 일으켜 차익을 챙기는 ‘치고 빠지는’ 전략을 추구한다. 이번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자동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응원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대자동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인 스웨덴·멕시코·독일 전(戰) 일정에 맞춰 전국 곳곳에 6가지 테마의 팬파크를 마련하고 고객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경기 당일 고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인의 축제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팬파크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가대표팀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열리는 6월 18일(월)에는 파자마를 입고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파자마 팬파크’를 서울과 부산 2곳에서 운영하며, 광주와 충남 아산에서는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애견 팬파크’를 운영한다. 멕시코 전이 열리는 24일(일)에는 전 국가대표인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진행하는 해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하석주 팬파크’가 이태원에 마련되며, 축구를 사랑하는 청각장애인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후쿠오카현 버스투어 전문 회사 유투어버스가 일본 호텔·료칸 예약사이트 호텔온센닷컴과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이들 회사 제휴의 목적에 시선이 모아진다. 23일 호텔온센닷컴에 따르면 이번 제휴의 목적은 오는 6월부터 간사이 국제공항-오사카 도톤보리 간 버스투어 예약을 받기 위해서다. 이번 제휴로 온라인 버스 예약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예약 시 편도 기준 21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도톤 유투어버스는 간사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사카시 난바 주변 도톤플라자에 하차하는 코스다. 하루 11편씩 운행되고 있으며 편도 및 왕복 예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한국여행객의 경우 한국인 안내원이 버스 탑승을 도와주기 때문에 언어적 불편함도 덜 수 있다. 버스 편도 예약 시 성인 1인당 1200엔(1만2000원 상당)에 예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호텔온센닷컴을 통해 료칸 예약 후 도톤 유투어버스 예약도 함께 진행하면 편도 9900원으로 2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호텔온센닷컴 관계자는 “오사카는 교토와 나라 등 일본 내 유명 관광지와 가까워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면서 “그간 일본 버스 예매사이트에서 직접 예약과 결제로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여권 소지자가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189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통계는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23일 발표한 최신 ‘헨리 여권지수’에서 나타났다. 여권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를 토대로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이번에는 199개 여권이 조사대상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 중 2위는 독일과 싱가포르 여권으로 188개국이다. 한국을 비롯한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이 함께 여권지수 공동 3위 그룹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조사 때는 한국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가 170개국이었다. 4위 그룹에는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영국, 미국 여권이 이름을 올렸다. 민주 콩고, 이란 등과 함께 92위 그룹에 이름을 올린 북한의 경우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43개국이었다. 북한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2015년 44개, 2016년 42개, 지난해는 40개였다
[KJtimes=최태우 기자]기아자동차는 사단법인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 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수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 온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이자 현 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 지난해 우승자 김지현 선수를 비롯한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국내 최고 골프대회라는 권위에 걸맞게 역대 최초로 공식 예선전을 실시하여 본선 참가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제공하여 오픈대회로서의 위상은 물론 대회 경쟁력 및 공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 우수 아마추어 선수 초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별 교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지는 이번 제32회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억5천만 원,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모리
[KJtimes=최태우 기자]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로컬 스몰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의 성장 위한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트너스퀘어는 뷰티, 오디오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지역기반의 창작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설립 5주년,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1주년을 맞이했다. 5년간 파트너스퀘어 역삼과 왕십리 스튜디오, 파트너스퀘어 부산에는 총 28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가 다녀갔다. 특히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전국 파트너스퀘어의 헤드쿼터로, 지금까지 총 3000여개의 창업, 비즈니스, 마케팅과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중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동영상 마케팅 실습’, ‘모바일 상품 사진 촬영’ 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이 사업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파트너스퀘어는 올해, 스튜디오 리뉴얼을 통해 카메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새롭게 구비하고, 뷰티, 오디오,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장한다. 파트너스퀘어의 전문 교육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커머스 컨텐츠들이
[KJtimes=최태우 기자]서울시는 올해 여성 채용 1,000명을 목표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린다. 2017년부터 대규모 종합박람회 대신 소규모 지역별 박람회 개최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 총 24회의 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자 793명을 배출했다. 492개의 구인희망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2017년부터 서울시 2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소규모 박람회 개최,시민 접근성을 제고한 결과 7,915명이 참여해, 한 차례 대규모 종합박람회로 진행했던 2016년 대비 방문객이 330% 증가했다. 올해에도 자치구별로 위치한 여성인력개발기관 인근 중소기업과 지역여성인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인력개발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작년보다 33% 증가한 654개의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채용부스 운영 ▴전문가 취업특강 ▴직업 체험 ▴취업 컨설팅 등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8.6월부터 ’18.8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3만세대) 대비 3.5% 감소한 109,039세대(‘18.6 ~ ‘18.8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8,344세대(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 지방 50,695세대(전년동기 대비 15.5%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6월 용인남사(6,725세대), 광주오포(1,601세대) 등 25,831세대, ’18.7월 파주운정(2,998세대), 화성동탄2(2,813세대) 등 18,582세대, ‘18.8월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등 13,93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6월 강원원주(1,243세대), 부산명지(1,201세대) 등 17,548세대, ’18.7월 대전판암(1,565세대), 충북혁신(1,345세대) 등 11,793세대, ‘18.8월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1,905세대) 등 21,35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9,038세대, 60~85㎡ 69,115
[KJtimes=최태우 기자]한국지엠(GM)이 쉐보레 경차 '스파크'의 새 모델을 출시했다. 한국GM은 23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더 뉴 스파크'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한국GM에 따르면 더 뉴 스파크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한 GM의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쉐보레의 새 디자인 정체성과 강화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 면에서는 쉐보레의 시그니처인 듀얼 포트 라디에이터 그릴과 풍부한 크롬 엑센트, 공기역학을 고려해 좌우로 확장된 하단부 그릴을 넣어 강인한 '얼굴'을 연출했다. 또 전면부 그릴과 맞닿은 프로젝션 타입의 헤드램프와, 램프에서 분리돼 범퍼 하단에 자리한 LED 주간주행등은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내장 디자인은 간결함을 기반으로 세 가지 포인트 색상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시속 60㎞ 이하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저속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을 동급에서 유일하게 갖췄으며, 급제동 시 제동 조향 성능을 높이는 4채널 ABS와 전복위험을 제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