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는 21일 14kg 세탁물까지 한 번에 건조할 수 있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모델명: RH14VH, RH14WH)를 출시했다. ◇대용량 건조도 거뜬, 건조 성능은 업그레이드 신제품은 세탁물을 넣는 드럼의 부피가 국내에 출시된 건조기 가운데 가장 크다. 드럼의 부피가 큰 건조기는 대용량 건조뿐 아니라 건조성능을 높이는 데도 유리하다. 드럼 내부에서 세탁물이 바람에 나부끼며 옷감에 남아있는 습기를 배출하는 건조 과정을 고려하면 용량이 커질수록 더 많은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제품은 대용량을 위한 특화코스가 가능하다. 이불코스는 두꺼울 겨울이불까지도 완벽하게 건조해준다. 또 이불, 베개 등을 털어주는 ‘침구털기’도 유용하다. ‘패딩리프레쉬’ 코스는 20분 만에 패딩의 볼륨감을 살려준다. ◇모터, 컴프레서 등 차별화된 핵심 부품으로 건조 시간, 전기료 아껴줘 신제품은 저온의 열을 사용하는 히트펌프 방식만으로 대용량 빨래를 건조한다. LG전자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를 기존의 1개에서 2개로 늘려 효율과 성능을 높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외에 건조기 내부에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인버터…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LG 그램’ 노트북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념하는 한정판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14년 첫 출시한 LG 그램’이 올해 초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LG 그램’ 한정판을 500대만 판매한다. ‘LG 그램’ 한정판은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기존 ‘LG 그램’은 주로 화이트 색상으로, 밝고 가벼운 이미지가 특징이었다. LG전자는 소품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이번 한정판을 위해 제작한 조약돌 모양의 블랙 색상 마우스와 노트북을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파우치를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 제품에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처럼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제품을 쓸 수 있다. LG전자는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전송하는 ‘썬더볼트3(Thunderbolt3)’단자도 적용했다. ‘썬더볼트3’ 데이터 전송속도는 1초에 최대 40Gbps(기가비트)로, 모니터 두 대에 동시에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기존 SATA 방식보다 처리속도가 빠른 NVMe 방식…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자동차는 21일 고급감을 더하고 편의성을 대폭 높인 ‘더 뉴(The New)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내·외장 이미지와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은 △신차급으로 바꾼 실내·외 디자인과 △6인승·9인승 2가지 모델 운영 등이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지난해 말 변경된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의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과 가로형 헤드램프를 기반으로 프론트 및 범퍼 스커트와 사이드 스텝 등 리무진 전용 품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아울러 스타렉스 리무진의 실내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하이루프에는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시켰고 루프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태의 포인트 데칼을 넣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전 세대에서 11인승으로 운영하던 스타렉스 리무진을 6인승과 9인승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할 계획으로, 승합으로 분류되던 11인승과 달리 두 모델 모두 승용으로 분류돼 최고속도(110km/h) 제한을 받지 않는다. 특히 6인승 모델은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와 8인치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수납함 등을 적용한 ‘멀티미디어 파티션’을 1열과 2열 사
[KJtimes=이지훈 기자]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해 노후에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는 부부수급자가 30만쌍을 돌파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4월 현재 기준으로 국민연금 부부수급자는 30만5천843쌍이다. 남편과 아내 각자의 국민연금을 합쳐 월 300만원이 넘는 부부수급자는 5쌍이다. 부부합산 최고액 부부수급자는 경기도에 사는 만 65세 동갑 부부로 월 308만5천460원을 받고 있다. 1988년 시행돼 올해로 30돌을 맞은 국민연금제도가 무르익으면서 부부수급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0만8천674쌍이었던 부부수급자는 2011년 14만6천333쌍에서 꾸준히 늘어 2014년 21만4천456쌍으로 20만쌍을 돌파했다. 2015년 21만5천102쌍, 2016년 25만726쌍으로 오르고서 2017년에는 29만7천473쌍으로 30만쌍에 육박했다.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면 노후 대비에 한결 수월하다. 국민연금연구원이 2016년 5∼9월 50세 이상 4천572가구를 대상으로 국민 노후보장패널 6차 부가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167만3천원이며, 개인 기준으로 10
[KJtimes=김봄내 기자]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새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4년만에 개최되는 월드컵에 열광하고 즐기는 모습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오는 6월 개최될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도 올 여름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방 안에 모두 모여 TV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멤버들은 경기에 한껏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골이 터지는 순간 다 함께 짜릿한 기쁨의 함성을 지르는 등 보는 것만으로 다가오는 6월 월드컵 응원의 열기가 가득 찬 대한민국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선사한다. 코카-콜라를 들고 함께 건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등장하는 ‘놓칠 수 없는 이 순간,
▲다산신도시지점 개설준비반장 이광우 ▲나주혁신도시지점 개설준비반장 안병찬 ▲명지지점 개설준비반장 최기영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메카코리아[241710]와 현대에이치씨엔[12656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KTB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의 목표주가를 4만15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오는 2분기부터 실적 회복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미국향 제품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이슈 관련 컨설팅 비용과 마스크시트 등 저마진 제품의 생산 증가에 따른 수익성 저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에이치씨엔에 대해 목표주가 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가입자는 소폭 감소하겠지만 ARPU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과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1배를 밑도는 밸류에이션, 3200억원에 달하는 순현금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은행[000030]이 지주회사로 전환을 추진하면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KB증권은 우리은행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금융지주회사 전환은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우리은행은 전날 앞으로 이사회, 금융당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이해 관계자와 협의해 지주회사 전환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와 배당 성향 등을 고려하면 올해와 내년 예상 시가 배당수익률은 각각 4.3%, 4.7%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호타이어 매각과 정상화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5%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유승창·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은행 체계에서는 자기자본의 20%까지만 자회사 출자가 가능해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가 제한됐다”며 “지주회사로 전환 시 출자 한도가 대폭 증가해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 연구원은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일 것”이라고 내
[KJtimes=견재수 기자]고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의 외아들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에 내정되고 구 회장이 별세하면서 LG그룹의 4세 경영승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모양새다. 일단 발판은 지난17일 ㈜LG가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구 상무를 등기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하면서 마련됐다. LG그룹 오너 일가에는 ‘장자가 가업을 승계하고 일단 승계가 시작되면 선대의 형제는 모두 경영에서 물러난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다. 구 전 회장의 부친인 구자경 명예회장은 25년간 그룹을 진두지휘한 후 장자인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줬고 2016년부터 구 회장은 대외 활동에 주력하고 그룹 내부 전반은 구본준 부회장이 챙겨왔다. 1978년생인 구 상무는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인스티튜트 공대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 대리로 입사해 2013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부장을 맡으며 미국 뉴저지법인에서 경영기획, 마케팅 총괄 업무 등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나섰다. 귀국 후 HE 사업본부,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에서 근무
[Kjtimes=정소영 기자]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지식, 경험 등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유경제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가세하면서 다양한 공유정책들이 나오고 있다. 공유경제는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으로 차량과 승객을 연결하는 우버, 숙박연결업체 에어비앤비가 대표적이다. 지자체의 경우 공유기업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 많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 공유촉진위원회(위원장 문효은)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공유기업·단체 지정과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해왔다. 그동안 총 102개 공유기업(단체) 지정, 107개 공유사업에 공유촉진사업비 15억3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5개 공유기업을 새로 선정하고 12개 공유기업(단체) 공유촉진사업비 2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경기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지난달 개최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공유기업에 1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비롯,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연계해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기업소개 훈련, 홍보용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공유기업의 지속성장을 위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아시스에서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하여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온수풀로 리뉴얼해 6월 1일 처음 선보인다. 오아시스 온수풀은 운영 기간 내내 외부 기온에 따라 최고 32°C까지 온도가 유지되어 초여름 저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한켠에 자리 잡고있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약 40여종의 메뉴로 구성된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진행하고 있어 그릴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바비큐와 다채로운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여름의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안락한 객실에서 보내는 하루와 초여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입장권이 포함된 오아시스 얼리 서머 패키지가 제격이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2인 조식,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 혜택을 포함한다. 또한 본 패키지를 토요일, 일요일에 이용할 시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진행하는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즐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호텔 여의도는 오는 6월 7일 오후 6시부터 켄싱턴 호텔의 스몰 웨딩 콘셉트를 소개하는 웨딩 페어 2018 켄싱턴 스몰 웨딩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웨딩페어는 소규모 웨딩 고객들의 감성적인 부분까지도 만족 시킬 수 있는 맞춤 웨딩에 초점을 맞춰 켄싱턴호텔 여의도만의 스몰 웨딩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호텔 메인 웨딩홀 센트럴 파크는 뉴욕을 모티브로 계절감 있는 아름다운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지며, 고급스러운 홀 연출을 배경으로 간단한 스몰웨딩 설명회와 함께 모델들의 켄싱턴 스몰웨딩 시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총주방장이 세심하게 준비한 럭셔리 양식 코스 메뉴와 각종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 스테이션에 꾸며진 포토테이블 전시회도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웨딩 상담까지도 진행하기 때문에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웨딩페어 참가객 중 당일 웨딩 계약 고객에게는 식대 10%, 홀대관료 무료, 스위트룸 1박 제공, 3단 웨딩 케익 무료, 피아노 3중주 무료, 브로드웨이 식사권 2매, 무료시식 8인 제공 등 다양한 웨딩 특전이 제공된다. 또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사만루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룸 1박, 야구박스 1개, 여름철 야구 관람에 필수품인 휴대용 선풍기와 테이블이 제공된다.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교환할 수 있는 야구박스에는 클라우드 캔맥주 4캔과 육포, 보냉백, 플라스틱 컵 등이 포함된다. 롯데호텔월드는 2호선 잠실역과 연결되어 있는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잠실야구장과는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야구 관람 전후로 호텔을 함께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롯데호텔월드 심희승 총지배인은 “지난해 롯데시티호텔구로를 통해 선보였던 프로야구 연계 패키지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재출시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야구팬들이 이사만루 패키지를 통해 롯데호텔과 야구장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대거 설치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린다.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은 문화재청과 LG전자가 세종대왕 즉위(1418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시대의 문화유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LG전자는 경복궁 내 경회루 주변에 길이 약 30m에 달하는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해 ‘LG 올레드 TV AI ThinQ’ 15대를 설치했다. 차원이 다른 화질로 훈민정음 해례본, 해시계, 측우기, 별자리 등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관람객들이 올레드 TV 화질을 실감할 수 있도록 측우기, 해시계, 홍룡포(紅龍袍; 용자수가 들어간 임금의 의복) 등을 고해상도 4K 카메라로 직접 촬영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 체험 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유튜브에서 세종대왕 관련 다큐멘터리 찾아줘’, ‘유튜브에서 세종대왕 발명품 찾아줘’ 등 음성 명령만으로 검색 결과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을 사랑한 세종대왕’ 코너에서는 뛰어난 음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세종대왕의 재미난 일화를 소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9일 FIFA 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범기(욱일기) 응원사진이 올라와 큰 논란이 된 후 9시간 만에 전범기 사진이 사라져서 화제다. 이는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과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FIFA측 및 공식 SNS계정으로 항의 메일을 보내 이뤄낸 성과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어제 FIFA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전 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24시간짜리 홍보영상(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범기 응원사진이 올라온 것을 확인한 후 네티즌들과 함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 뿐만이 아니라 월드컵 후원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분도 함께 가세하여 FIFA측에 전범기 사진을 삭제할 것과 향후 재발 방지를 요청한 것이 받아 들여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된 해당 영상은 항의를 시작한지 9시간 뒤에 인스타그램에서 완전히 사라졌고 대신에 한국인과 독일인의 월드컵 응원사진으로 대체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일을 계기로 FIFA측에 욱일기와 나치기는 같은 의미라는 것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