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TOSE 그룹과 공동 사업을 통해 일본 부동산 정보를 한국에 전달하고 양국 간 투자가 안정화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일본 부동산개발기업 TOSEI 리바이벌 인베스트먼트(Revival Investment: 대표이사 와카바야시 카나메)가 한국 벡터코리아(대표이사 권익주)가 손을 잡았다. 이들 기업은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일본 부동산 매매 정보의 한국 발신 서비스(서비스명 에스엘 코리아(SL Korea)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일본 부동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TOSEI그룹과 벡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벡터코리아는 TOSEI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일본 부동산 매매 정보를 국내 기관과 개인에 제공하며 양사는 또 공동으로 일본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50년 설립된 TOSEI 그룹은 동경1부 상장 종합부동산 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동화, 임대, 투자펀드,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벡터코리아는 일본 최대 PR기업인 벡터(Vector) 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주로 일본 기업을…
[KJtimes=권찬숙 기자]올해 일본프로야구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연봉을 주는 곳은 어디일까. 프로야구팬이라면 이 같은 궁금증을 가지만 하다. 15일 일본 지지통신은 팬들의 이 같은 궁금증을 해소하는 보도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프로야구선수회의 2018년도 선수 연봉 조사 결과를 인용해 집계된 12개 구단 735명의 평균 연봉을 전한 게 그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년 연속 최고 평균 연봉 구단에 올랐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평균 7000만 엔을 돌파해 713만 엔을 기록했던 소프트뱅크는 올해는 7826만 엔(약 7억6561만원)으로 또 한 번 최고 연봉을 경신시켰다. 그 뒤는 일본 최고 명문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6380만 엔)가 랭크됐다. 지난해 대비 665만 엔 증가한 3432만 엔으로 6위를 차지한 히로시마 도요카프는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닛폰햄 파이터스다.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최하위였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는 681만 엔 늘어난 3232만 엔으로 8위에 자리했다. 반면 닛폰햄 파이터스가 1107만 엔 줄어든 2381만 엔으로 최하
[KJtimes=견재수 기자]정부가 통신비 인하를 위해 추진중인 보편요금제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 심의를 통과하자 통신 관련업계는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보편 요금제 신설과 관련해 규제 신설안을 표결한 결과 재적 위원 24명 중 13명의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보편요금제는 정부의 공약사항인 ‘기본료 폐지’의 대안으로 기존에 월 3만원대 통신 서비스(음성 200분, 데이터 1GB)를 월 2만원대에 제공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동통신 1위인 SK텔레콤에 2만원대 요금제를 강제하게 되면 KT와 LG유플러스가 경쟁사의 저가 요금제에 맞춰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편요금제 도입 심사 통과 후 브리핑에서 “통신3사의 매출은 7800억원 가량 내려가지만 이용자 편익 측면에선 연간 1조원이 넘는 간접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통신업체들은 보편요금제가 도입될 경우 연간 최대 2조2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지난해 9월 선택약정 할인율이 20%에서 25%로 늘어나고 취약계층 요금 감면 제
[kjtimes=견재수 기자]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은 오는 7월 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국가공로부문, 과학부문, 경제부문, 입법부문, 지방자치단체부문, 인권부문, 환경부문, 교육부문, 보건부문, 안전부문, 봉사부문 등 총 11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추천인 5인 이상의 추천으로 자격 요건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대한민국 각 기관, 단체 포함)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마감은 6월 15일이다. 수상자 발표는 6월 26일 세계연맹 홈페이지(www.wfple.org)와 공동주관사인 월드얀미디어그룹의 자매지 '월드얀'(www.worldyan.com)에 발표된다. 본 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계연맹 홈페이지(http://www.wfple.org)의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은 법조계, 교육계, 보건의료계, 경제계, 문화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관련 부문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세포 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지사장 홍긍화)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18 유사나 브랜드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2018 유사나 브랜드데이’는 유사나와 한화이글스의 뉴트리션 후원 및 파트너쉽 연장을 기념하는 브랜드 행사로, 500명의 유사나 고객들이 현장에 야구팬들과 함께 유사나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500명의 유사나 고객들과 현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사나의 대표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장 공식 행사로는 홍긍화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지사장의 시구, 유사나 고객 자녀들의 애국가 제창 및 한화이글스 선수와의 그라운드 파이브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전 매표소 광장에서는 유사나 브랜딩 체험, 치어리딩 공연, 경품 프로모션,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진행됐다. 이날 유사나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티켓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은 ‘유사나 트루 헬스 재단(Usana True Health Foundation)’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홍긍화 지사장은 “한화이글스와 함께…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인 ‘제7회 우리웨딩데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신청사연, 소득수준, 부양가족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10쌍의 다문화부부를 선정하며, 오는 7월 1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식과 웨딩촬영, 피로연,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재단에서 지원하며 특히,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결혼식 당일 직접 주례자로서 참여해 다문화 부부의 결혼을 축하할 계획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2013년부터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60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부부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가지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 가…
[KJtimes=최태우 기자]서울시가 15일부터 서울에 미세먼지 주의보‧경보‧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서울 전역에 있는 공공기관과 아파트, 고층빌딩 등 민간사업장의 비상발전기 총 15,432대를 대상으로 주1회 시행하는 시험가동 중단을 추진한다. 비상발전기는 건물에 상용전원이 공급 중단될 때 소화설비 및 비상부하(엘리베이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비상전원장치다. 비상발전기가 가동되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에 치명적인 각종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한다. 현재 비상발전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비상전원의 선정 및 설치에 관한 기술지침’에 따라 비상발전기의 기능 유지를 위해 주 1회 무부하 상태에서 30분 이상 시험운전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본청, 25개 자치구, 시 산하기관 비상발전기 운전 중단을 의무화하고,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등 민간사업장의 경우 최대한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미세먼지 주의보‧경보‧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비상발전기 가동 중지가 제도화될 수 있도록 ‘비상전원의 선정 및 설치에 관한 기술지침’ 개정도 추진한다. 비상발전기 탄력운전 효과를 면밀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국회 정상화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국회의원으로 지급받은 4월 세비를 반납했다. 정 의장이 세비를 반난한 것은 지난 8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킨 것이다. 정 의장은 “청년 일자리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민생법안들이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국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세비 반납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제부터라도 국회에 쏟아지는 국민의 따가운 질책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정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하여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2022년까지 부산항(우암)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국세 감면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은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 감면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최근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부산항 우암부두 및 광양항 중마부두 등에 2022년 12월 31일까지 입주할 경우,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감면하도록 했다.(안 제122조의33 신설). 구체적으로는, 최초 소득이 발생한 과세연도의 개시일부터 5년 이내에 끝나는 과세연도 세액의 전부 또는 절반을 투자누계액과 상시근로자 수를 고려한 한도 내에서 깎아준다. 현행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른 지방세 감면과 국·공유 재산의 임대료 감면이 전부다. 아울러 개정 규정은 2019년 1월 1일 이 법 시행 후 최초로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부터 적용되도록 했다. 박재호 의원은 “향후 조성될 해양산업클러스터 내에 건실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입주기업에 대한 국세…
[KJtimes=최태우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민간의 드론 비행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공간, 전문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를 착수한다. 그간 국내 드론산업 육성 및 안전기준 연구 등을 위해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7곳)을 확보하고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 중(‘16.2.~)이나, 국가 종합비행시험장이 구축되는 고흥지역 외에는 드론의 다양한 비행시험 및 시범운영 등을 위한 전문 시설이 부족했다. * 강원 영월, 충북 보은, 대구 달성, 경남 고성, 부산 영도, 전북 전주, 전남 고흥 이에, 국토부는 드론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 시제기의 비행 안전성, 운영성능 등을 시험·검증하기 위해 안전·통제·시험·정비 시설이 구축되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 비행시험장 운영모델 및 시험절차 수립(‘17. 4.∼‘18. 2.), 실시설계(‘17. 10.∼‘18. 1.) 이달 15일 경남 고성에서 첫 번째 전용 비행시험장 공사 착수를 시작으로 충북 보은(5. 25.), 강원 영월(5. 31.) 순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성은 내해가 포함된 공역으로 활주로(200m)가 있어 150kg이상의 무인
[KJtimes=이지훈 기자]리얼미터가 진행한 2018년 5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02명 조사)에서, 취임 1주년(53주차)을 맞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5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1%p 내린 76.3%(부정평가 17.7%)를 기록, 2018 남북정상회담 효과에 따른 1주일 전의 급등 직후 소폭 조정 양상을 보이며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4일) 일간집계에서 76.6%를 기록한 후, 8일(화)에는 78.9%로 올랐고, 2차 북중정상회담 등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부정적 전망 보도가 이어지고,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렸던 9일(수)에는 76.1%로 내린 데 이어, 10일(목)에도 72.8%로 하락했다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확산되었던 11일(금)에는 76.4%로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민주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권과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 40대와 50대, 30대,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지지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 10명 중 8명은 최근 국회 파행의 책임을 물어 국회의원들이 자신들의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갈등의 장기화로 지난 4월부터 국회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세비 반납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국회가 열리지 않더라도 의원들이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세비는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회의원 세비지급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무노동 무원칙을 적용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응답이 81.3%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세비는 지급해야 한다’는 응답은 13.2%에 그쳤다. ‘잘모름’은 5.5%. 모든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거나 대다수였는데,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반납해야 한다 92.6% vs 지급해야 한다 7.4%)과 더불어민주당(84.0% vs 8.8%)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80% 이상이었고, 자유한국당(72.7% vs 20.2%)과 바른미래당 지지층(68.3%…
[KJtimes=이지훈 기자]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8.~5.18.)」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1개소 이상 중점훈련대상으로 선정하여 주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대피 이후에는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TV 및 라디오 방송을 통하여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TV(KBS 1TV) 방송은 오후 1시50분부터, 라디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2시20분까지 진행되며, 교통통제는 실시하지 않는다. 훈련에 대한 간단한 안내 이후 2시1분30초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재난위험경보)으로 훈련 시작을 알린다. 행정안전부는 9.12경주지진(‘16.9.12.) 이후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두 차례 실시(2016년10월, 2017년11월)하였다. 올해는 국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는 14일 연구개발본부의 연구개발(R&D) 분야와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 사원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38개로 △자율주행 △친환경차 △차량설계 △차량평가 등 연구개발 분야 36개, △HRD(인적자원개발) 기획/운영 △총무 기획/지원 등 경영지원 분야 2개다. 현대차의 이번 신입사원 상시채용은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친환경차 등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해 R&D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현대차는 각 선발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정보와 자격 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수행 직무와 자격 요건 등 세부 사항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이번 연구개발 분야 및 경영지원 분야 신입 사원 상시 채용은 기존의 정기 공채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중 △영업·서비스 △전략기술…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부담 없는 꽃 선물은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를 기분 좋게 한다며 선물용 장미꽃다발을 소개했다. 로즈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 화이트데이(3월 14일)와 함께 대표적인 연인의 날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말 그대로 장미꽃이다. 로즈데이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다발을 연인에게 선물하는데, 주로 적색계열의 꽃이 많이 쓰인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사랑’, ‘열정적인 사랑’을 뜻하며,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하얀 장미는 ‘존경’, ‘순결’을 의미한다. 그밖에 파란 장미는 ‘기적’을, 보라 장미는 ‘영원한 사랑’의 의미로 선물을 한다. 누가 정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장미꽃 송이 숫자에 따라 전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가령 한 송이를 선물하면,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이며, 스무 송이는 ‘열렬(10+10)히 사랑합니다’. 4가 두 번 겹치는 44송이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 99송이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 꽃 선물은 소비침체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