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기업들이 한국 청년 인재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면접 기법 및 비즈니스 일본어 사용법 등 실제 면접 전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캠프를 준비했다.” 일본 기업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주오사카총영사관은 일본 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면접 통과 방법 등 노하우를 알려주는 맞춤형 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캠프는 KOTRA와 공동 개최하는 캠프다. 이 자리에는 닛산, 구보타, 로손 등 일본 기업의 서류 전형에 합격한 구직자 7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 서초구에서 만날 수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일본의 비즈니스 문화와 특징을 비롯해 면접의 기본 포인트와 자주 하는 질문 등을 알아보고 면접 답안을 미리 작성하는 동시에 질의·응답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한다. 자기소개와 PR 방법을 배우고 취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들으면서 본인의 역량을 최종 점검도 한다. 한편 오는 21일과 22일에는 닛산, 구보타, 로손 등 일본 기업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KOTRA가 마련하는 ‘2018 글로벌 일자리대전’에 참여해 한국 인재를 선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5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1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초등학교의 어린이 33명을 초청해 ▲신한은행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경복궁 및 점프공연 관람 ▲잡월드 체험 ▲한양도성원정대 프로그램 ▲청와대 및 놀이공원 방문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행사 첫날 어린이들은 국내 최초 금융교육 전용체험관인 ‘신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 체험은 물론 디지털 창구,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인 SOL(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도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초등학교 교사는 “섬에서는 영상이나 책으로만 접하던 금융을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58회의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마리아병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난임부부의 임신 및 출산을 응원한다. 마리아병원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난임 전문 센터로 피자알볼로는 마리아병원에서 난임 치료를 받은 부부 중 아이를 가진 부부에게 아기 용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빛나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의 삶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빛나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빛나라 캠페인은 ‘빛나라피자’ 한 판이 판매될 때 마다 100원을 적립, 신생아 출산 가정,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단절여성, 사회초년생등 빛나는 순간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피자알볼로는 5월 한달 간 마리아병원에서 난임치료를 받고 임신에 성공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이 포함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오는 6월 15일 총 20가정을 선정해 배냇저고리, 블랭킷 세트를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피자알볼로와 마리아병원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힘들게 아기를 가진 부부들을 축복하고, 하나의 생명이 잉태된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기 위해 마리아
[KJtimes=김봄내 기자]올 12월이면 강변북로 29.4km 전 구간이 LED조명으로 밝아진다. 서울시가 2016년~17년에 이어 올해 11월까지 강변북로 가양~양화대교 구간과 성수~광진교 구간의 가로등 1035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를 비롯해 남산1호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물 13곳과 종로구 효자로 구간 등의 가로등 총 7220개를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총 188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엔 올림픽대로 등 도심고속도로 10개 노선에 대해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차량 통행량이 많은 강변북로는 올해 11월 말까지 전 구간(가양대교~광진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또한 종로구 효자로 등 26개 노선, 57.8km 구간의 차도나 보행로에 설치된 노후 가로등 2351개도 LED로 교체한다. 남산1호터널은 지난해 상행에 이어 올해는 하행까지 나트륨 등을 LED로 교체 완료한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Dimming) 시스템을 도입해 터널 주변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터널 내 조명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외부 밝기에 따라 터널 내 밝기를 조절하여 터널 부근에 접근한 차량의 운전자가 터널 내의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오찬 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발전 방안 및 한반도 평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과 이를 통한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 진전을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베 총리는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나 해제는 시기가 중요하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하거나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쏘지 않는 것만으로 대가를 줘서는 안 된다.”며 “북한의 추가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결의 없이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북한 선수단의 운송, 숙박, 장비 등 지원 하나하나를 유엔이나 미국의 제재에 위반되지 않도록 다 협의를 하면서 진행을 했다. 한국이 독자적이나 임의적으로 북한과 경제 협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현재
[KJtimes=권찬숙 기자]“경제 분야에서 한중일 3국은 서로 중요한 협력 파트너다. 한중일 3국이 한층 강력한 자유무역을 추진해야 한다.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금융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첨단 분야에서 협력해 성장을 지탱해 나가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일성이다. 그는 9일 일본 도쿄(東京) 게이단렌(經團連) 회관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의 한중일 각국 경제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함께 연설에 나서 이처럼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한중일 3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세계의 5분의 1을 넘었고 공평한 경제 환경을 확보하고 자유무역을 한층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을 힘줘 주창해야 한다”며 “오늘도 한국, 중국 정상과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 연대를 강화해 세계의 성장 센터인 아시아에 활력을 불어넣자”면서 “3국 공통의 국난에 대한 내 답이 일하는 방식의 개혁인데 일하는 방식을 개혁하는 것이 성장의 전략이 되는 모델을 일본에서 실현해 한국, 중국에 희망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나가노(長野)현이 홈페이지에 한국인을 ‘기생충’ 등으로 표현한 내용을 올렸다가 비판이 제기되자 삭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나가노현은 인권문제가 대두되며 시끌법적한 분위기다. 9일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 홈페이지에 혐한글이 게재돼 말썽이 된데 이어 나가노현 홈페이지에도 한국인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 보도에 따르면 나가노현이 현민이 제기한 의견과 이에 대한 답변을 게재하는 ‘현민핫라인’이라는 페이지가 문제의 발단이 됐다. 이곳에는 지난해 3월 나가노현에서 발생한 방재헬기 추락에 따른 9명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재일한국인 등을 ‘불량배’, ‘일본에 기생하는 기생충’이라고 표현하며 ‘조속한 기생충 박멸’ 등을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뿐만 아니다. 한국과의 교류사업 예산을 헬기 정비나 훈련으로 돌려써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도쿄신문은 나가노현측이 이 같은 주장에 “귀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뢰관계 구축이 양국 장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류를 해나갈 것"이라는 답글을 달았다고 전했다. 또 이런 글이 게재된 데 대한 도쿄신문의 질문에 ”들어온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데
[KJtimes=김현수 기자]“이번 비즈니스 서밋에서 신산업을 통한 3국간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평창에서 도쿄, 베이징(北京)으로 이어지는 ‘동북아 릴레이 올림픽’을 계기로 한 교류에 대한 논의도 많았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인 50여명이 일본 도쿄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에서 모였다. 한국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게 그것이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의 주체는 ‘포용과 혁신’이었다. 이 같은 주제를 토대로 참석 기업인들은 새로운 동북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3국 경제단체 대표가 ‘포용적 성장과 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각국 정상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포용적 성장 협력 방안으로는 한중일 FTA와 RCEP 등 자유무역 촉진, 혁신 성장 협력 방안으로는 자원·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포괄하는 공조, 인적 교류 증진 방안으로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한 교류 협력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채용·소비자정보 업체 리크루트 홀딩스가 미국 구직·구인 사이트인 글래스도어를 인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글래스도어는 미국에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크루트홀딩스 주가는 도쿄 증시에서 전날보다 3.01% 올랐다. 9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은 리크루트홀딩스가 글래스도어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수금액은 현금 12억 달러(약 1조3000억원)라고 전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크루트홀딩스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사용자 리뷰·연봉 정보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확보 및 인디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글래스도어는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리크루트홀딩스는 올해 3분기 중에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병 후에도 글래스도어는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호먼 현 최고경영자(CEO)가 계속 이끌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일자리 검색엔진 인디드를 인수하기도 했던 리크루트홀딩스는 광고·여행·주택·식당·뷰티·자동차·교육 등 광범위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꾸리고 있다. 또 2007년 설립된 글래스도어는 직원들이 익명으로 자신이 다니는 직장의
[KJtimes=김봄내 기자]5월 9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몰에서 공차코리아의 망고 신메뉴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봄 여름시즌을 맞아 자스민 그린티와 망고의 조합이 매력적인 망고음료 3종을 선보였다. 공차코리아의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망고음료 3종은 쫀득한 망고 쥬얼리 토핑이 가득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 제주산 말차에 아이스크림 질감의 밀크 스무디를 얹은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요거트와 티 라떼가 조화를 이루는 ‘망고 밀크 요거티’로 구성됐다.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우려낸 잎 차를 베이스로 다양한 토핑을 더한 차 음료를 선보이고 있는 공차는 기존의 정적이고 어려운 차의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오늘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50여 명의 가전 전문가와 블로거들을 초청한 가운데 김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LG 디오스 인덕션 소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전자는 참가자들에게 인덕션 내부를 해체해 공개하고, 이재훈 셰프의 인덕션 쿠킹쇼를 통해 자사 인덕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했다. 행사에서 소개된 ‘LG 디오스 인덕션 와이드존 전기레인지(모델명 BEF3G)’는 플러그인 타입으로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최대 3,400와트(W) 출력이 가능한 업계 유일의 제품이다. 행사 1부는 해체된 인덕션 내부의 인슐레이션, 인디케이터, 인서트 타입 코일 등을 살펴보며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인덕션의 기술력과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부는 쿠킹쇼를 통해 가스레인지보다 2.8배 빠르게 조리하는 출력, 와이드존,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 3중 과열 방지 시스템 등 실제 요리 시 구현되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이다. 용기를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인식하는 ‘자동용기감지’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화구를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으며,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
[KJtimes=최태우 기자]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우수한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 ‘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 PPF(Photosynthetic Photon Flux): 전체 빛의 영역에서 400nm~700nm에 해당하는 빛이 내는 에너지만을 따로 계산한 값 삼성전자 LE
[KJtimes=최태우 기자]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 고객들의 내구성 강화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브레이크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성 강화 사양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으며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하여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장 고객 니즈를 분석한 결과 내구성과 제동 성능, 옵션 운영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며 “핵심
[KJtimes=최태우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마블사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 ‘얼려먹는 야쿠르트 어벤져스’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최근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인기 캐릭터를 적용했다. 그 중에서도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를 담았다. 각 캐릭터당 3종씩 총 6종으로, 역동적인 모습과 심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새 옷에 어울리는 특별한 맛도 추가로 선보였다. 오렌지, 망고, 패션후르츠 등을 담은 ‘트로피컬 맛’이 그것이다. 열대과일의 상큼함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준다. 2016년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얼려먹고, 거꾸로 먹는 신개념 발효유다. 특히 SNS 등을 통해 올라온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태어난 대표 제품이다. ‘얼려먹는 야쿠르트’의 성공에 힘입어 시장에는 소비자 요구를 담은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었다.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어떻게 먹어도 동일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1년여 연구 개발을 거쳤다. 여기에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를 통해 제품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되 입구를 넓혀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KJtimes=최태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네이버키즈폰 아키(AKI)’를 10일 출시하고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키’는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스마트워치폰으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번역 서비스인 파파고(PAPAGO)를 탑재했다. 또 출발, 도착, 이탈 등 위치 기반 알림 서비스와 전용 메신저인 ‘아키톡’, 캐시비 결제 서비스,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클로바를 탑재한 아키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지식, 역사,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대해 네이버 지식백과 기반으로 답변을 해준다. 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번역 기능으로 ‘내일 또 만나가 영어로 뭐야?’와 같이 동시에 질문과 번역을 요청해도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엄마에게 전화해줘’와 같이 음성 명령 제어를 할 수 있고 전용 메신저 ‘아키톡’은 음성 메시지를 문자로 자동 변환하여 전송해준다. 단말에 탑재된 4종의 강아지 캐릭터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어린이의 장소나 시간,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상태도 같이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