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고객이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누적된 금액으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영업본부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전개되고 있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만 18세가 되면 무조건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정착하기 위한 별도의 교육이나 도움을 받지 못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운전면허, 정비자격증 등 실제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자격 취득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기업으로서 보편적인 이동권(Mobility)의 실현을 추구하는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에 판매를 담당하는 국내영업본부만의 특화 가치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공헌활동과 차별화 된다.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은 고객들의 차량 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 형태로
[KJtimes=이지훈 기자] 대한민국 여권이 32년 만에 남색으로 바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색이 남색 계열로 잠정 정해졌다. 문체부는 2일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을 발표하면서 2007년 여권 디자인 개선 공모전 최우수작(서울대 김수정 교수)을 토대로 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밑그림을 공개했다. 현재 일반이 사용하는 여권은 진녹색 바탕 중앙에 금박 국장(國章)이 있다. 이를 짙은 청색으로 바꾸는 안이 유력하며 국장 크기와 위치도 달라진다. 1994년 기계판독여권, 2005년 사진전사식 기계판독여권, 2008년 전자여권 등 여권 형태와 양식이 계속 변화하는 가운데서도 표지만은 녹색이 유지된 것을 고려하면 획기적인 변화다. 그동안 녹색 여권이 촌스럽다거나 문화적 맥락에서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간간이 제기됐다. 지난 3월에는 '초록색 여권을 사용하는 나라는 이슬람 국가가 대다수'라며 표지를 파란색으로 변경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하기도 했다. 차세대 전자여권 속지에는 페이지마다 각기 다른 우리 문화재 문양이 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여권에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이 오는 6월 30일까지 화창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글래드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푸른 하늘과 꽃향기 가득한 제주에서 아름다운 봄의 제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글래드 피크닉 인 제주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호텔의 정원과 수영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꽃길 드라이빙과 함께 떠날 수 있도록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수프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 메뉴가 제공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제주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 사랑 상품권 1만원권 1매가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는 호텔 근처의 여의도 공원이나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식까지 누릴 수 있는 글래드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슈페리어 더블룸 또는 점보 트윈룸에서의 1박, 포카치아 샌드위치, 컵 와인, 수제 쿠키, 계절 과일 등 그리츠 레스토랑에서 엄선한 재료들로 구성한 피크닉 세트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팀 관계자는 “봄을 즐길 수 있 날이 짧아진 만큼 화창한 봄을 만끽해 볼
[KJtimes=이지훈 기자]미국에서 로메인 상추를 먹고 병원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감염된 환자가 전국서 121명에 달한 가운데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의 한 주민이 오염된 로메인 상추를 먹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이콜라이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 때문에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중독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52명이 병원 신세를 졌고 이 중 14명의 병세가 급성신부전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악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CDC는 환자가 속출하자 지난달 '미리 썰어 판매되는 로메인 상추 포장제품'을 폐기토록 한 데 이어 모든 유형의 로메인 상추 섭취를 중단하라고 권고하는 등 이례적으로 강도높은 조치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유통되는 녹색 채소의 90% 이상은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주에서 재배된다. 애리조나 주 남동부 유마 지역의 한 농장이 의심을 받는 가운데 최소 20여 개의 농장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염원은 아직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대장균은 대체로 인체에 해가 없으나, 이번 사태의 원인인 쉬가독소(Shig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개 차종 104,62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SM6 차량은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EWR) 도입(2017.7.18)에 따라 제작자가 제출한 사고조사 보고서(이하 기술분석자료)와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해당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제작자로부터 추가적으로 기술분석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브레이크 작동 결함 사실을 밝혀냈다. 분석한 결과, SM6 102,521대는 브레이크 오일 저장 탱크 부품의 결함으로 탱크 내 진공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제작사로부터 제출 받은 기술분석자료 등을 정밀 분석하여 결함이 의심되는 현상을 제작자에게 조기 경보하고 제작자는 해당 현상에 대한 상세 분석을 통해 선제적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AI를 담은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선보였다. LG전자는 美 현지 및 글로벌 언론들을 초청해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웨스트(Metropolitan West)에서 ‘LG G7 ThinQ’ 공개 행사를 열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램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GB/64GB인 ‘LG G7 ThinQ’와 6GB/ 128GB인 ‘LG G7+ ThinQ’ 2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LG G7 ThinQ’를 공개하고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이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역대 가장 높은 소프트웨어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 갖춰 ‘LG G7 ThinQ’는 지난해부터 LG V30, LG G6 등에 운영 체제를 ‘안드로이드 8.0’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확보한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갖췄고, ‘SW업그레이드센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비했다. ‘LG G7 ThinQ’는 이번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Kjtimes=조상연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개헌추진 강행이 ‘마이웨이’하는 모양새다. 개헌에 대한 일본 국민의 냉담한 반응에도 개헌추진을 강행할 방침을 재차 강조하고 나서고 있어서다. 아베 총리의 이 같은 행보는 사학스캔들과 한반도 문제에서의 ‘재팬 패싱’(일본 배제) 등으로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도 개헌 야욕을 버리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개헌론을 이런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카드로 내세울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3연임을 달성하기 위해 개헌을 이슈화해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이 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3일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헌법기념일인 이날 도쿄(東京)도내에서 열린 개헌파 집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드디어 우리들이 헌법개정에 힘쓸 때가 왔으며 개헌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이해와 폭넓은 합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위대 존재를 명기하는 자민당의 개헌안과 관련해 “최대의 원인은 헌법에 방위에 관한 규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며 “(자위대 관련 규정의) 명문화로 (자위대의) 정통성
[KJtimes=권찬숙 기자]“한국 정부의 요청이 있으면 신속하게 반환하고 싶다. 훨씬 전부터 반환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의 창고에 옮겨지며 안타까움을 샀던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들의 유골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일본 후생노동성 등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埼玉)현의 사찰 곤조인(金乘院)에 보관돼 있다가 후생노동성의 시설로 옮겨졌던 조선인 징용 희생자 유골 131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유골들은 해방 직후 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조난해 숨진 조선인 징용자들의 것들로 나가사키(長崎)현 이키노시마(壹岐島)의 사찰 덴토쿠지(天德寺)에 안치될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976년과 1983년 일본 민간단체가 각각 이키노시마와 쓰시마(대마도·對馬島)에서 수습한 뒤 곤조인에 안치했다. 하지만 최근 곤조인측이 내부 사정상 유골을 더 보관하기 어렵다고 밝히며 갈 곳을 잃었고 결국 지난달 중순 창고와 다름없는 후생노동성의 시설로 옮겨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골들은 오는 31일 공양 의식과 함께 덴코쿠지에 안치될 예정이다. 덴코쿠지의 니시타니 도쿠도(西谷德道) 주지는 유골 주인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경제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온 수출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흔들이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보호무역의 장벽을 쌓고 있는 미국에 대해 앞으로 중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본격적인 보복조치에 나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고 미국 금리와 국제유가의 오름세가 이어진다면 수출경기에는 치명타가 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3일 일본의 통계를 보면 수출에 먹구름이 드리운 상태다. 4월 닛케이/마킷 제조업 PMI는 53.8로 전월(53.1)보다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53.3)보다도 웃돌았다. 4월 신규 주문도 53.8로 시장 예상치(53.5)를 상회했으나 엔화 강세 탓에 수출 주문 증가 폭은 급격하게 둔화했다. 아시국의 동향도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일례로 미국 경제·통상 대표단의 방중 협상을 앞둔 중국도 수출 약세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2일 발표한 4월 제조업 PMI는 51.1로 전달(51.0)보다 높았다. 하지만 이를 구성하는 하위지수 중 수출 주문을 나타내는 수치는 2016년 11월 이래로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공식 PMI 조사에서도…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만개한 유채꽃을 즐기며 자전거 여행과 피크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채꽃 피크닉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주 반월성과 첨성대 주변에 만개한 유채꽃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경주를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상품 패키지다. 피크닉 여행 콘셉트에 맞춰 리조트에서 직접 준비한 피크닉 박스까지 포함돼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패밀리 또는 스위트 객실 1박, 1인용 자전거 대여권 2매, 피크닉 박스 1개로 구성됐다. 1인용 자전거는 3시간 동안 이용가능하며 리조트 인근의 동부사적지, 보문관광단지 등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비롯해 안압지, 불국사, 첨성대,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박스는 베이컨 샌드위치 2개,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콜라 2개, 생수 1병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5월 10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가격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과 중국의 정상회담에서 위안화를 가진 일본 투자가가 중국 본토의 주식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는 방안과 일본 내에서 위안화 거래를 결제할 수 있는 은행 설치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3일 아사히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내주 도쿄에서 열릴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협정 재개 등 금융협력 방안에 합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양국 중앙은행인 일본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통화스와프협정 재개를 위한 최종 조정작업에 들어갔으며 중국 측은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고위급 경제 대화에서 금융협력에 긍정적 자세를 보였다. 합의가 이뤄지면 중일이 영유권 분쟁을 겪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문제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이후 답보상태였던 금융협력이 크게 진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이 협정은 경제위기때 엔화가 필요한 중국 기업과 위안화가 필요한 일본 기업 등에 각각 통화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중일간 통화스와프협정은 2002년 체결됐지만 센카쿠열도 문제 등으로 2013년 9월 효력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오사카 시민들힝 한국 미술계 원로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미술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일본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 개원 20년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라며 “예술원 해외미술전의 경우 지난해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중국특별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일본특별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분야별로 예술원 회원 17명 근작과 예술원 소장품 등 총 19점이 전시된다. 국내 최고령 현역화가 김병기(102) 화백이 지난해 완성한 <공간반응-Red> <공간반응-Blue>를 선보인다. 또 추상화로 이름난 윤명로(82) 작가가 <바람 부는 날 MXV-103>(2015)을 내놓았다. 그런가 하면 올해 초 타계한 근대조각 제1세대 작가 백문기 <표정>(1957), 돌조각에 가족애를 담아낸 전뢰진(89) 작가 <산가족>(1995) 등 조각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개호직(한국의 노인요양보호사) 급여 인상, 일하는 환경과 처우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의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2020년도까지 29만명분의 간병시설을 정비할 예정이지만 이는 정부가 2015년 예상한 인원보다 9만 명분이나 부족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요미우리신문은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을 대상으로 간병시설 정비계획을 조사한 결과, 정부가 당초 제시한 2020년 기준 간병시설 가능 인원인 38만 명분의 75%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그 이유로 도도부현의 약 90%가 ‘간병 직원 부족’(복수응답)을 거론했으며 다음으로 60%가 경영난 등으로 ‘사업자가 모이지 않는다’는 점을 꼽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정부는 당초 간병시설 정비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이뤄지는 경우 10만 명분의 간병시설을 추가로 정비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의 패션 브랜드 '씨이앤(Ce&)'이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10명(강다니엘 제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씨이앤은 오는 3일 오후 10시 45분 CJ오쇼핑 방송에서 워너원을 모델로 내세운 여름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온라인몰 전용 상품으로 워너원 각 멤버를 대표하는 티셔츠 10종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CJ몰 등에서 예약제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씨이앤은 CJ오쇼핑 패션 편집숍 '셀렙샵'의 자체 브랜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일 전북 전주 대송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해 주취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주취자의 폭력으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지 못하고 안타깝게사망한 故 강연희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였다. 지난 3월 30일 도로 위 유기견을 포획하려다 교통사고로 소방교육훈련생이 순직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직무수행 중 위협과 폭행을 당한 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119구급대원 폭행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매년 주취자에 의한 폭행 등이 이어지다 국민적 관심 속에 지난 2011년도에는 소방기본법에 위력을 통한 구급활동 방해자에 대한 벌칙도 규정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도 소방관 폭행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날 김부겸 장관은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어처구니없게도 정당한 구급활동 중 폭행을 당하고 사망에까지 이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애통함을 금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같은 행위는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앞으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