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젤코 라이너 크로아티아 국회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을 만나 양국간 기업 투자 유치 및 경제협력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라이너 부의장은 CJ그룹의 해외시장 개척 상황에 관심을 표명했다. 손 회장은 라이너 부의장에게 “CJ그룹은 크로아티아에 1999년 바이오 아미노산 수출을 시작으로 극장 특화관 사업인 4DX도 진출해 있다”며 “추가적인 사업진출 기회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병환 CJ 4DPLEX 대표,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 등이, 크로아티아 의회에서는 라이너 부의장, 마디르 마텔랸 의원, 마리야나 발리치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3~14년 방영된 tvN 배낭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촬영지인 크로아티아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많이 알려졌다. 2017년 한국 관광객이 50만명에 달해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양국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크로아티아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블록체인 산업진흥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다양한 분야 가운데 우리의 관심과 이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블록체인 산업”이라며,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기록된 정보의 무결성을 장점으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금융을 넘어 물류와 유통, 계약 및 공증, 신원증명, 투표 등과 같은 공공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안타깝게도 현실은 기술의 혁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국제적 차원의 통일된 가이드라인도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고 개별국가 차원에서도 규제와 진흥 사이에서 다양한 시행착오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한 뒤, “관련 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보완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한국이 퍼스트 무버로서 블록체인 산업을 주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국회도 법제 정비 등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과 한국무역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가…
[KJtimes=김봄내 기자]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2회 화가농부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미술대회는 상하농원의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푸른 5월, 꿈꾸는 농원’의 일환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우며 성취감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상하농원 미술대회의 경우 총 312명이 참여, 수상한 작품이 상하농원 입구 전시관에 전시돼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겼다. 올해 상하농원 미술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제는 ‘상하 베리 마을에서 생긴 일’로 현재 상하농원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 베리마을 축제’의 모습과 느낌을 한 장의 이미지로 시각화해 캔버스 위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도구는 각자 준비해야 하며, 농원 내 농원상회에서 일부 구매할 수도 있다. 우수작 시상의 경우 부문별로 ‘상하농원상’ 1인, ‘대표농부상’ 2인, ‘장려상’ 5인으로 나누어 총 24명에게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상하농원에 전시되며, 다음 해 상하농원 미술대회 포스터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5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향후 10년간 창원공장에 8250억원을 투입하고 2022년부터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를 연간 21만대 양산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투자는 22년까지 전액 투자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엠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홍영표/이하 특위)’는 2일 경남 창원 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중회의실에서 ‘협상결과 보고대회’를 갖고 구체적인 한국GM 창원공장 투자계획 및 생산량 전망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전개된 노사간 협상과정을 창원공장 노조 및 지역사회에 소상히 보고하고 한국지엠의 향후 10년간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위도 실사 중간보고서를 토대로 창원공장에 대한 연차적 투자 및 생산량 전망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홍영표 위원장, 김경수 의원을 비롯해 노조, 지역 상공계, 경남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대회에서는 올해와 내년 창원공장에 각각 255억원과 496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점을 밝혔다. 특히 오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차생산을 위해 각각 2458억원, 4185억원 등 대규모 투자가 집중된다. 창원공장은 오는 2021년까지 스…
[kjtimes=견재수 기자]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실적인 경제 지원을 보완하는 취지의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청주시 상당구)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액 결정 기준에 발전원별 전력거래가격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현행법상 발전소의 종류‧규모‧발전량 및 주변지역의 여건 등을 고려해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위한 지원금이 결정됐는데, 경제성장과 물가상승률 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지원 사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발의된 일부 개정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의 결정기준을 전력시장에서 거래되는 발전원별 전력거래가격을 추가토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따라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단가 산출이 가능해졌다. 정 의원은 “전력시장에서 전력거래가격은 발전단가를 토대로 형성되며 발전단가는 운전비, 유지비, 원료비 등 경제적 요건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 며 “향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금액 결정 시 전력거래가격이 추가로 고려된다면 지금보다 현실적인 지원금 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6월 1일 개관 8주년을 맞이해 호텔 내 대표 휴양 공간인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를 리뉴얼 오픈한다. 또한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8일간의 기적’ 특별 이벤트 및 객실, 식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0년 6월 1일 3년간 리모델링을 거쳐 그랜드 오픈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6성급 호텔로서 명성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남산에 둘러쌓인 천혜의 조경 환경과 전체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소재를 사용해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올해는 개관 8주년을 맞이해 오아시스 야외수영장 공간 인테리어를 코발트 블루 컬러로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운영 기간 내내 최고 32°C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따뜻한 온수풀을 상시 제공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개장한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이 함께 마련되어 바베큐 및 다양한 단품 요리와 음료를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아시스 야외수영장은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 및
[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마약류취급자 및 마약류취급승인자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가 5월 1일부터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제도의 시행(5.18.) 전이라도 시스템을 통한 보고가 준비된 마약류취급자가 재고등록을 포함한 취급내역을 보고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에서 마약류 취급보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제도 시행 전인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취급내역을 보고를 한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마약류관리대장’을 작성한 것으로 인정받게 된다. 마약류취급의료업자(병의원·동물병원)와 마약류소매업자(약국)를 제외한 마약류취급자는 제도 시행(5.18.) 이전에 구입한 마약류에 대해서도 재고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취급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다만, 마약류취급의료업자‧마약류소매업자는 의료현장에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5월 18일 이전에 구입한 마약류는 기존 ‘마약류관리대장’으로 작성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리대장을 2년 동안 반드시 보관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구입한 마약류는 시스템을 통해 취급
[KJtimes=이지훈 기자]김정숙 여사는 2일 오전 10시 55분 국빈방한한 터키 에미네 여사와 청와대 본관에서 약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눴다. 김정숙 여사는 에미네 여사에게 “함부르크에서의 만남 이후 두번째 만남이라 더욱 기다려졌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작년 국제도서전을 언급하며 “전시회장에서 터키군인들이 한국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해 ‘앙카라 학교’를 세우고 아이들을 돌보는 사진을 보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작년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터키였다. 이어 김 여사는 얼마전 열린 남북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시작이기는 하지만 남북 모두 가슴 떨리는 일이었다. 늘 휴전상태였던 우리가 종전이란 말을 꺼낼 수 있는 것으로도 국민들이 참 좋아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이에 에미네 여사는 “우리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니 평화와 번영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답하였다. 또한 “형제국가인 한국과 터키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미네 여사가 “한국의 교육열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그 이유를 묻자 김 여사는 “한국전쟁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전쟁으로 인한 폐허 속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터키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한반도 정세, 정무·국방, 경제, 사회문화, 지역 및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최초의 터키 대통령 방한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남북 정상간 역사적인 만남을 지켜보았다면서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 27일, 한반도 비핵화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글을 트위터에 터키와 한국어로 게재하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한반도, 동북아, 나아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기 위한 한국의 노력에 대한 터키의 확고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직후 ‘한반도의 봄’을 축복하기 위해 방한한 첫 번째 국빈이라고 환영하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와 의의, 향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46)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는 의혹에 대해 "성경공부 집회"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2일 한 인터넷 매체가 그가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한 모습을 포착했다면서 구원파와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자 SNS에 글을 올려 "제가 돈 내고 제가 장소를 빌려 제가 가르친 성경공부 집회가 구원파 집회라고요?"라고 반박했다. 박진영은 이 글에서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중에 속칭 '구원파'라는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는데 그게 구원파 모임이라고요?"라며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는데 구원파라고요?'"라며 반발했다. 그는 자신이 참석한 집회에 대해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다"며 "근데 이게 속칭 '구원파' 모임이라고요?'라고 거듭 반박했다. 해당 매체의 기사에 등장한 배용준 측도 구원파 연관설을 부인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입장을 내고 "배용준은…
[KJtimes=김봄내 기자]피자 프랜차이즈 업체인 ‘7번가 피자’에서 소비자를 비하하는 발언을 영수증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7번가 피자 측은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사과문에 따르면 "배달전표에 고객에 관한 내용을 기입한 매장의 경우,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께서 병환으로 입원해 일시적으로 근무했던 파트타이머의 실수"라고 사건을 해명하는 한편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죄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지점의 점주님께서 오늘 해당 고객에게 연락을 드리고 오늘 중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한 누리꾼은 SNS 경주지역 제보 페이지를 통해 "얼마전 아버지께서 우리 동네에 있는 피자가게에서 피자를 사오시고 영수증을 받아오셨는데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니 '말귀 못 알아X먹는 할배 진상'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며 영수증을 공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신차에 충돌 안정성 확보 및 차량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새로운 차체에 맞춰 차체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했으며, 향후 차체 정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 기아자동차는 차체 수리 표준 매뉴얼을 지난 4월 16일부터 고장력 강판 및 신소재 대응을 위한 장비 사용 준수 및 친환경 수용성 도장 방식 시행 등을 담고 있는 방향으로 재정비했다. 또한 차체 수리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한 정비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차체 수리용 특수 장비 보유,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체 정비 수준을 갖춘 사업장을 증명하는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자율 인증제’를 시행한다. 이로써 고객이 기아자동차 서비스협력사의 정비 서비스 이용 시, 기아자동차의 차체 수리 우수 사업장 인증을 받은 서비스협력사를 확인해 선택할 수 있어 정비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쓰오일은 지난 달 전북 익산에서 주취자 이송 중 발생한 폭행으로 순직한 익산소방서 소속 강연희 소방위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고 강 소방위 (51)는 지난달 2일 전북 익산시 평화동 익산역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윤모씨(47)를 이송하던 중 윤씨로부터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당한 뒤 몸이 이상증세를 보이다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결국 강 소방위는 지난 1일 새벽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에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상황이 발생해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 강 소방위의 명복을 빌며, 고인과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난 13년간 53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지원해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전문가, 정부 담당자 등과 정부 정책과 사회문제를 논의하는 토론 공간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선다. 이로 인해 정책수립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통로가 확대되고 국민 입장에서는 더욱 손쉬운 정책참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서 ‘광화문 1번가 열린소통포럼(이하 열린소통포럼)’ 개소식을 열고 민간 참석자 및 관계 부처 공무원 50여명과 함께 국민참여전망(비전)을 공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 행정안전부 ‘열린소통포럼’은 지난해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광화문 1번가’의 정신을 이어받아 정책 토론의 기능에 집중하여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일반 국민, 분야별 전문가, 관련 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참여기획단’을 운영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하여 상향식으로 정책을 공론화하고 핵심 과제를 발굴하는 공론화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구축될 온라인 국민참여플랫폼과 연계하여 인터넷으로 생방송 되며 댓글을 통한 실시간 참여 및 토론 결과의 정리·공유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게 된다. 토론 공간은 정기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4일(금)부터 10일(목)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대상 인원은 총 58명으로 일반 전형 28명, 전문 전형 2명, 고졸 전형 28명이다. 올들어 이미 채용을 완료한 업무지원직 등 32명을 포함하면 2018년 신규 채용 인원은 90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조폐공사는 임용일 이후 3개월 이내의 인턴 과정을 거쳐 근무 성적 등 평가를 통해 90% 정도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채용 직무 범위, 전형 방법, 임용 조건 및 채용 일정, 원서 접수 방법 등은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 직원 선발은 1차 서류 전형, 2차 필기 전형, 3차 직무역량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조직 적합성 면접 등 총 4차의 전형으로 진행된다. 이가운데 2차 필기 전형 시험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합동 채용 일정에 맞춰 5월 26일(토)에 치러질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 필수요소 중심의 채용 방식과 입사 지원자에 관한 일체의 인적사항 정보가 배제된 블라인드 전형을 통해 입사지원자의 직무수행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