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스마트홈 생태계를 전기레인지까지 확장했다. LG전자는 29일 IoT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Y3G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해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사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거실이나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으로 손쉽게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끄거나 출력을 낮출 수 있다. 화구를 잘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에도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끌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전체에 IoT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인덕션 버너 2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1구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조리 방법, 조리 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 요리할 수 있다. 특히 인덕션 화구는 전기 공사를 하지 않아도 최대 3000와트(W)의 고화력을 낼 수 있다. 열전달 효율이 높아 동급 화력의 가스레인지보다 요리 시간이 57% 단축된다. 신제품은 화구를…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가 고객이 생활 패턴에 맞게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LG G7 ThinQ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능이자 스마트폰의 본질 중 하나인 오디오 분야에서 스피커부터 입체 음향, 하이파이 출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오디오 강자의 명성을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한다. ◇별도 스피커 없이도 ‘붐박스 스피커’의 강력한 출력으로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 LG전자는 스마트폰 스피커만으로 음악을 듣거나 내장 스피커의 출력이 만족스럽지 못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LG G7 ThinQ에 담았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음악을 혼자 즐기는 경우나 지인들과의 홈파티, 캠핑·등산·자전거 타기와 같은 야외활동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했다. LG G7 ThinQ는 스마트폰 자체가 스피커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신기술인 ‘붐박스(Boombox) 스피커’를 탑재해 스피커 울림통의 크기를 일반 스마트폰보다 10배 이상 키웠다. 이로 인해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저음역대 음량을 6데시벨(dB) 이상 향상시켜 기존 스마트폰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한가인이 27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 매장을 방문했다. 동인비 뮤즈로서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것. 한가인은 얼마 전 6년만의 브라운관 복귀작 OCN ‘미스트리스’ 드라마 제작발표회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날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인비 매장은 한가인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한가인은 빡빡한 드라마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보여 ‘동인비 뮤즈’로서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동인비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 오픈을 기념하여 4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존에서 동인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홍삼으로 완성하는 진피 안티에이징 ‘1899 시그니처 오일’ 체험부터 정관장 홍삼차 시음에 이르기까지, 먹고 바르는 홍삼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SNS 이벤트와 행운의 터치머신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인비 매장에서는 4월 30일까지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 및 상품권 증정, 신규 가입고객 대상 ‘1899 시그니처 오일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제철이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27일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올해 1분기 경영실적과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조7,861억원, 영업이익은 2,9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p 줄어든 6.1%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의 지속적인 증가 및 ‘H CORE’ 브랜드를 활용한 내진용강재 시장 선점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원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마케팅,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 현황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경영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먼저 특수강 사업은 오는 2분기 중 ISIR 승인을 대부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가동률을 본격 상승시키는 한편, 향후 신강종 개발 및 고급강 비중의 증대로 판매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상업생산에
[KJtimes=김봄내 기자]중기 이유식 시기인 생후 6~9개월에는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철분을 채울 수 있는 재료로 이유식을 만드는 것이 기본적이다. 모유 수유를 한 아이의 경우 모유에 들어 있는 철분의 양이 적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철분 양의 90% 이상을 이유식에서 섭취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보통 하루에 2~3회 이유식을 먹게 되는데, 이때 밥, 야채, 고기, 과일 등의 식품군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이사 어완 뷜프)는 이유식 식단 구성을 고민하는 아이 부모를 위해 쉽고 간편하면서도 필수 영양 성분을 고루 갖춘 영양 만점 이유식을 소개하는 ‘거버와 함께하는 60초 이유식 레시피’를 발간했다. ‘거버와 함께하는 60초 이유식 레시피’는 준비한 재료를 간단하게 데치거나 섞는 등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통해 이유식 만드는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네슬레 거버 제품을 활용해 아이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다양한 레시피는 이유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 및 맞벌이 부모가 홈메이드 이유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
[KJtimes=김봄내 기자]봄을 맞아 뷰티 업계에도 새로운 모델 발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뷰티 브랜드의 경우, 모델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대표하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그 중요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뷰티 브랜드들의 모델 발탁 소식은 늘 화제다. 특히 최근에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들이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에 독특한 개성까지 갖춘 배우들을 새로운 뮤즈로 잇따라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 봄,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선택한 3명의 새로운 모델을 만나보자. ■ 랑콤의 김현주 “격이 다른 고혹적인 아름다움 전해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배우 김현주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랑콤의 모델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수지와 함께 활동할 랑콤의 뮤즈로 선정된 것. 랑콤은 끊임없이 도전하며 탄탄하게 쌓아온 김현주의 연기력과 그녀만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가 랑콤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델 발탁 소식에 이어, 랑콤은 김현주와 함께 한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뷰티 화보에서는 화사한 무결점 피부에 또렷한 아이라인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의 숨은 맛 집 32곳이 모여 글로벌 먹방 페스티벌을 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C-Festival 2018, 씨페스티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한 세계 미식 여행을 떠나는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잇 더 서울은 4월 27일부터 5월 6일 12시부터 22시까지 코엑스광장, K-POP광장(푸드부스), 동문로비(취식공간)에서 먹거리 페스티벌로 열린다. 코엑스와 페이스북 인기 푸드 커뮤니티인 '오늘뭐먹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엄선한 서울의 숨은 맛 집 32곳이 모인 ‘잇더서울'은 국내외의 놓칠 수 없는 다양한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요리인 ‘다이너소어레그’의 칠면조다리 요리부터 태국음식점 '코끼리식당'의 팟타이와 뿌빳퐁커리, 인도네시아 음식점인 '판타이와룽'의 나시고랭과 사테, '갱스터트럭'의 타코와 크런치랩 등 동서양의 맛난 음식들이 총망라한 글로벌 음식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잇더서울이 열리는 시간은 4월27~5월6일 12~2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건강생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세트, 발효숙성 건강즙 등 가족 맞춤형으로 구성된 선물전을 진행한다고 27일(금)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제품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로하스 생활을 돕는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브랜드 풀무원로하스는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과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킨케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아버지와 남편을 위한 선물로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홍삼은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을 통한 힘찬 생활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홍삼 진효원 골드’는 농축 홍삼성분과 홍경천추출물을 주원료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상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 1병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금사환’은 농축 홍삼 성분과 검증된 전통 원료로 만든 환 형태의 프리미엄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1회분씩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고품격 선물로 적합하다. 탄력 있는 피부를 돕는 스킨케어 제품도 마련돼 있다. ‘옴므 스페셜 세트’는 남성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주
[KJtimes=정소영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은 2분기에도 이어질까. 쉽지 않은 길이지만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이 회사의 의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이는 슈퍼호황으로 불리는 반도체 시황이 이어지고 성장정체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판매도 증가하면서 기록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이 같은 신기록 행진이 2분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분기는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 견조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디스플레이의 약세가 지속되고 무선사업의 수익성 하락도 예상된다. 1분기 대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부품 사업은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수요 견조세는 지속되지만 시스템LSI와파운드리에서 스마트폰 부품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OLED는 수익 확보에 중점을 두고 LCD는 원가 절감에 노력할 방침이다. 세트 사업은 무선의 경우 고가 수요정체에 따른 플래그십 판매둔화 와 마케팅 비용증가로 수익성은 하락할 전망이다. CE 부문은 QLED T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뛰어넘는 15조6400억원의 영업이익 성적표를 보였다. 반도체 업황 호조가 지속된데다, 무선사업의 스마트폰 판매도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반도체 사업은 1분기에 매출 20조7800억원, 영업이익 11조55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서버 중심의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시황 호조세가 이어졌다. 낸드는 모바일용 수요가 둔화됐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에 따른 고용량 솔루션 제품들의 수요 견조세가 지속됐다. 삼성전자는 64단 3D V낸드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고용량·고부가 솔루션 판매에 주력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D램의 경우 삼성전자는 11라인의 생산 제품 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D램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32GB이상 고용량 서버 D램과 저전력 LPDDR4X 기반의 uMCP, HBM2 등 고부가 제품 시장에 집중해 실적을 개선했다. 무선사업의
현대자동차가 중국자동차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익성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중국 내 판매가 눈에 띄게 늘면서 현지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이 같은 실적은 그동안 체질 개선에 속도를 높이던 현대차 입장에서는 고무적이다.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여파에 따른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어서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현대차가 판매한 차량은 총 6만7167대다. 이 실적은 같은 기간 전체 판매량인 16만2612대의 41.3%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ix25, ix35, 신형 투싼, 싼타페 등 4개 SUV 모델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주목을 받는 것은 중국 내 SUV 판매 비중이 4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2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2005년 투싼으로 처음 SUV 판매를 시작했다. 2005년 3.9%에 불과했던 SUV 비중은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016년 33.7%로 정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드 갈등이 있던 지난해 29.5%로 다시 감소한 바 있다. 그러면 현대차가 중국 내 SUV 판매 비중 40%를 돌파한 비결은 무엇일
[KJtimes=김봄내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측 판문각 앞에 모습을 보인 후, 자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군사분계선 쪽으로 이동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눴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건너다. 두 정상은 북측 판문각을 바라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남측 자유의 집을 바라보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 넘어 북쪽으로 잠시 건너가 기념촬영을 했다. 이것은 예정에 없던 일이다. 기념촬영 후, 두 정상이 판문점 남측지역 차도로 이동해, 화동 2명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화동은 민통선 안 대성동 마을 대성동초등학교 5학년 남녀 어린이 2명이다. 어린이 환영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정상들에게도 어린이들이 환영을 한 바 있다. 두 정상은 화동 2명과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두 정상은 전통의장대 도열의 중
[KJtimes=김봄내 기자]냉장 주스 시장에 빙그레 프리미엄 냉장 주스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 부상하고 있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 출시한 빙그레 따옴은 출시 3년만인 2015년 연 매출 200억원 (닐슨코리아 기준)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2016년에는 TV 광고를 런칭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누적 매출이 전년대비 20% 신장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주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옴 매출은 이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 따옴은 ‘자연에서 갓 따옴’이라는 컨셉에 맞게 설탕, 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과즙과 과육, 천연향 만을 사용했다. 따옴은 무엇보다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오렌지는 세계 최고급 플로리다 A등급을, 사과는 경북 능금을, 포도는 콩코드 품종을 사용하여 과일 본연의 맛을 제품에 담았다. 특히 플로리다산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하에 재배, 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과육을 함유함으로써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이번 사업 협력으로 보안 산업이 이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장 진입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솜포 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일본 1위 보험회사 솜포와 한국 SK인포섹이 손을 잡았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솜포 리스케어는 일본 내 대표적인 손해보험 그룹인 솜포 홀딩스의 보안사업 자회사다. 27일 SK인포섹에 따르면 전날 일본 도쿄 솜포 본사에서 일본 내 보안서비스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안희철 SK인포섹 대표와 야스시 후세 솜포 리스케어 매니지먼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내 영업, 마케팅, 보안서비스 운영을 나눠 담당하기로 했으며 솜포 리스케어는 도쿄 지역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걸쳐 보안관제와 취약점 진단 서비스 영업을 맡고, SK인포섹은 한국 내 통합보안관제센터에서 각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두 정상이 서로 손을 맞잡은 역사적인 순간, 남북의 경계선은 지워졌다”고 논평했다. 강 대변인은 2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등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이뤄지고 있는 순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오늘 두 정상은 70년 동안의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논평했다. 이어 “4‧27 남북정상회담은 세계인의 가슴 속에, 5천만 겨레에 평화의 새싹을 틔웠다”며 “세계인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위원장의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방명록의 글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평화와 번영, 희망의 한반도를 위한 두 정상의 항해가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