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지방에서는 유학생뿐 아니라 외국인의 이주·정주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을 앞으로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정부가 제도를 확실히 만들지 않으면 지자체 등 현장만의 대응으로는 문제가 많다.” 일본 사립고들이 ‘도산할 지경이다’며 아우성이다. 일본인 학생이 갈수록 줄어 회사로 치면 도산할 지경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돌파구로 궁리 끝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다. 일례로 일본 기초자치단체인 시초손(市町村)의 80% 이상이 일본인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데 비해 365개 자치단체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중에는 일본인 인구는 줄었지만 외국인이 늘어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도 있는데 인구감소 대책으로서도 외국인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홋카이도(北海道) 중앙에 있는 히가시카와초(東川町)는 3년전 행정당국이 직접 일본어 학교를 개설했다. 행정당국이 일본어 학교를 개설한 전국 첫 사례인데 태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 각국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초(町) 당국이 수업료의 절반을 부담해 주고 기숙사비도 보조해 주는 등 후하게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유학생 전원에게 시내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포인트 카드를 매달 800
[KJtimes=김봄내 기자]제이에스티나가 뮤즈 김연아와 함께한 웨딩 주얼리 광고컷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고급스러운 무드의 웨딩 비주얼에서 김연아는 그레이 컬러의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며 특유의 우아한 자태를 자아냈다. 틀에 박힌 결혼식 보다는 내가 직접 참여하여 나의 결혼식을 만드는 나만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커플들이 많아 지는 요즘, 새로운 웨딩 트렌드인 ‘스몰 웨딩, 캐주얼 웨딩’에 맞춰 제이에스티나에서 로맨틱한 마리벨(Mariebel) 주얼리 라인을 선보인 것이다. 스몰 웨딩이지만 결혼식 규모가 작다고 결혼의 아름다움까지 놓칠 수 없는 신랑, 신부를 위한 마리벨은 웨딩 주얼리로도 그 화려함은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일상룩에도 충분히 착용 가능한 스타일로 최근 많은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다이아 주얼리다. ‘마리벨’은 ‘결혼’이라는 뜻의 불어 Mariage와 ‘아름답다’라는 belle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결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스몰 웨딩 트렌드를 반영하여 실용적이고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잘 나가던 LG디스플레이가 털썩 주저앉았다. 올해 1분기에 적자를 본데다, 앞으로도 불투명한 미래가 도사리고 있어서다. 업황의 굴곡이 주요한 이유이지만 잘 나갈 때 현실에 안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LG 주변에서 나온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6753억원, 영업손실 983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LCD 패널 가격은 비수기 영향으로 인한 출하 감소 외에도 중국 패널 업체의 공급 증가 예상에 따른 세트업체들의 보수적인 구매전략과 원화 강세까지 더해져 실적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OLED TV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연구개발(R&D)과 수요 증대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OLED 비중을 늘리는 사업 구조로 변환이 점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43%, 모바일용 패널 22%, 노트북 및 태블릿용 패널 19%, 모니터용 패널 17% 등이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은 2017년 1분기 1조268억원, 2분기 80427억원, 3분기 5859억원, 4분기 444억원으로 계속 감소추세로 증권가에서는 1분기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여권이 감시위성 등 우주 분야 방위 예산을 현행 연 400억엔(약 3천946억원)대에서 1천~2천억엔으로 늘리기로 했다. 2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는 우주를 포함해 군비를 확대하는 중국의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자민당은 지난 25일 열린 우주·해양개발특별위원회에서 방위성 통합막료감부(우리의 합참에 해당)에 우주 분야 방위를 총괄하는 부문을 신설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주 분야의 안보 기본 방침을 정한 '국가안전보장우주전략'도 마련하도록 정부에 제언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날 마련한 제언안 초안에서 중국의 우주 전략에 비해 자위대의 대응 능력은 '위기 대응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격 능력을 가진 인공위성(킬러위성)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 공간을 감시하는 위성 발사 등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민당은 다음달 제언안을 확정, 정부에 전달해 올 연말에 개정할 방위성의 방위정책 기본 방침인 '방위계획 대강'의 우주 분야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수목극 '슈츠'가 7.4%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슈츠' 첫회 시청률은 전국 7.4%, 수도권 7.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TV '스위치'는 전국 기준 5.1%-6.4%, MBC TV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2%-3.6%, 30분 일찍 방송한 tvN '나의 아저씨'는 5.0%(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슈츠' 1회에서는 국내 최고 로펌의 가장 잘 나가는 변호사 최강석(장동건 분)이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천재성을 지닌 청년 고연우(박형식)를 신입 변호사로 채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슈츠'는 동명의 인기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자, 장동건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드라마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박형식이 가세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화제가 됐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산 도공(塗工) 인쇄용지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에 대해 한국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국 무역위원회는 제376차 회의에서 일본산 도공 인쇄용지와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중국과 핀란드산 도공 인쇄용지와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도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도공 인쇄용지는 학습지, 참고서, 홈쇼핑 카탈로그, 전단, 주간 잡지 등의 인쇄에 사용되며 한국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5000억원(약 55만t)이고 일본·중국·핀란드산의 시장점유율은 약 30% 수준이다.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경우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학습지 등 최종제품 가격 인상요인은 1% 이내로 분석했다. 무역위에 따르면 일본·중국·핀란드산 도공 인쇄용지의 덤핑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판정하고 5년간 일본산 16.23%, 중국산 5.90∼16.23%, 핀란드산 12.94%의 덤핑방지관세율을 결정했다. 무역위는 중국산 플로트 판유리의 경우 현재 부과 중인 덤핑방지관세(12.04∼36.01%)를 종료할 경우 덤핑 및 국내 산업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KJtimes=김현수 기자]“이번 학술행사가 독도 문제 해결과 한·일 양국 우호를 증진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일본 시민단체인 ‘다케시마(竹島)의 날을 다시 생각하는 모임’(이하 모임)이 한국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과 손을 잡았다. 이 모임은 ‘다케시마의 날’ 부당성을 알리고자 2013년 설립해 일본인과 재일동포 등 200여명이 오사카와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26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한국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18 독도 한·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양측은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폐기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진실과 공영’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학술대회에서 구보이 노리오 ‘모임’ 이사장은 특강에서 일본이 1905년 러시아 발틱함대 남하를 막기 위해 독도를 강탈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희귀한 자료들을 공개한다. 그는 과거 일본 육군성과 해군성, 내무성 등에서 독도를 한국 땅으로 표시해 작성한 지도를 일본 정부가 공개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신속한 자료 공개를 촉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구로다 요시히로 부회장이 일본 내 양심세력과 연대·활동 방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일본 노인가구의 빈곤율은 27.0%로 2009년에 비해 2.3% 늘어나는 등 이른바 ‘하류(下流)노인’(빈곤층 고령자)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이처럼 일본 정부가 심각한 고령화로 건강보험 재정악화가 우려되자 7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 자기부담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무성은 전날 열린 자문기구 회의에서 75세 이상의 의료비 자기부담을 10%에서 20%로 늘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자기부담은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환자가 병원 창구에서 지불하는 비용이다.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급되는 수가를 제외하고 개인이 의료기관에 직접 내는 돈이다. 일본의 의료비 자기부담 비율은 69세까지는 30%이지만 70~74세는 20%, 75세 이상은 10%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다. 26일 마이니치신문은 현재 재무성은 새로 75세 이상이 되는 경우 바로 자기부담 비율 20%를 적용하고 제도 변경 전 이미 75세 이상이었던 사람을 대상으로는 자기부담 비율을 20%가 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고메 저니 익스피리언스를 출시한다. 그동안 와인 앤 버스커, 살롱 드 딸기 등 다채로운 다이닝 기획으로 주목을 받았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객실은 흥인지문을 마주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에서의 1박이 제공되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 주방장 미셸 애쉬만이 직접 고객에게 남긴 웰컴 카드가 객실에 제공돼 차별화된 개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디너로는 뉴욕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BLT 스테이크에서의 디너 코스 2인이 제공돼,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와 아무즈 부슈, 칠레산 훈제 연어 등 총 5가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BLT 스테이크만의 정통 뉴욕 스타일 다이닝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익스피리언스는 10층에 이그제큐티브 이용 고객만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출입이 가능해 별도로 전용 체크인, 체크아웃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조식과 함께 오후 해피 아워 시간동안 간단한 다과와 음료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캠핑 패키지 이용 시 주중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드라마 속 촬영지 강원도의 산과 바다로 떠나는 감성 캠핑’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켄싱턴호텔 평창의 ‘캠핑 인 더 평창 패키지’ 또는 ‘풀사이드 바비큐 캠핑 패키지’ 이용 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주중 1박 숙박권을,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의 ‘캠핑 인 더 비치’ 패키지 이용 시 켄싱턴호텔 평창 주중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무료로 증정된 숙박권은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캠핑 인 더 평창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2인), 바비큐 디너(2인), 천연 암반 사우나 이용권(2매),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혜택으로 구성됐다. ‘풀사이드 바비큐 캠핑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2인), 풀사이드 바비큐 디너(2인),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 실내 수영장&실내 사우나 이용권(2매)으로 구성됐다.…
[KJtimes=장우호 기자]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6개월 만에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25일 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이달 23일 기준 301만898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Google Play)의 안드로이드(Android) 앱 다운로드 수는 2016년 9월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약 6개월간 빗썸 241만3074건을 기록했다. 또한 아이튠즈 커넥트(iTunes Connect) 집계 결과 iOS 앱 다운로드는 12월 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60만5915건이 다운로드 됐다. 이로써 빗썸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다운로드에서 반년 만에 300만건 돌파 기록을 세웠다.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몇몇 게임 앱을 제외하면 금융과 유통 등의 부문에서 6개월 만에 이 같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빗썸 앱은 최근에도 국내 거래소 중 다운로드 수 선두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AppAnnie)에 따르면 빗썸 앱은 3월 7만1115건이 다운로드 돼 거래소 중 1위를 차지했다. 4월 들어서도 빗썸 앱은 꾸준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양귀비꽃 축제가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돈오름로에 위치한 제주 허브동산에서 펼쳐진다. 위로, 위안의 꽃말을 가진 양귀비를 동산 곳곳에 심어 16일간 꽃 양귀비 축제를 시작한다. 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제주 허브동산에서 다양한 허브의 향기를 맡고 직접 만져보고 눈으로 보며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낮에는 300여종 허브를 비롯하여 다양한 색상의 양귀비, 캐모마일, 라벤더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170카페에서는 로즈마리 아이스크림과 표고버섯 피자 등 간단한 먹거리 또한 마련되어 있다. 양귀비꽃 축제 동안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주 허브동산에 다녀간 사진을 올리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천연 로즈마리 미스트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야간에 방문 시 황금 족욕 체험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는 2018 가족 힐링캠프‘사연공모전’에서 당선된 건설근로자 42가족(84명)을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가족 힐링캠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일정으로 3차례에 걸쳐 일본 오사카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는 4.8(일)∼10(화), 2차는 4.15(일)∼17(화), 3차는 4.22(일)∼24(화) 이었다. 2010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회까지는 국내인‘제주도’에서 진행되었으나, 2016년부터‘중국 상해’, 지난해‘일본 규슈’에 이어 해외행사로는 3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오사카, 교토, 나라 등지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만찬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퇴직공제제도 및 건설근로자를 위한 고용·복지 등 다양한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의 참가 사연공모에는 총 295명의 건설근로자 및 가족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약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42가족이 힐링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살아온 부부 간에 사랑 이야기, 건
[KJtimes=장우호 기자]교통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교통안전 캠페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4월 25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합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장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경찰청 차장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하여 교통안전 유관기관, 지자체, 운수업계, 시민단체, 학회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기관에서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 시민도 함께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발표된 교통안전 슬로건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에는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속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안전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의 제한속도를 낮추고 사람 우선,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전면 전환하고자 하는 이번 정부의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담았다. 이번 슬로건은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홍보협의회 등을 통해 후보안이 마련되었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 설문조사(3. 19.∼3. 25.) 결과를 참고하여 확정됐다. 앞으로 슬로건은 범 부처 및 관계기관이 교통안전 대표 슬로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