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뷰티헬스케어 브랜드,글램디(GLAM.D)가 오는 29일 오전 1시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4kcal 곤약 워터젤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4kcal 곤약 워터젤리’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곤약을 함유해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는 저칼로리 워터젤리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저칼로리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모델인 설현이 ‘4kcal 곤약 워터젤리’를 평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며 일명 ‘설현의 뷰티시크릿’, ‘설현워터젤리’ 등으로 불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4kcal 곤약 워터젤리’ 자두맛, 레몬맛 구매 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며 차처럼 즐길 수 있는 ‘이지슬림 라이트’ 한박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글램디 관계자는 “파우치 형식의 워터젤리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4kcal 곤약 워터젤리’는 탱글한 식감은 물론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저칼로리 간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이번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일명 ‘설현워터젤리’로 불리는 ‘4kcal 곤약 워터젤리’를 직접 즐겨보시길 바란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수도 파리가 세계 최대 여행 계획 및 예약 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이용자들이 전 세계 관광지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직접 뽑는 ‘Travellers’ Choice Awards 2018’에서 세계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5년 테러 공격 이후, 파리의 관광 산업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트립어드바이저의 예약 현황은 프랑스 수도의 완벽한 부활을 증명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2017년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하듯이 파리는 다시 한번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크리스티앙 망테이(Christian Mantei) 프랑스 관광청(Atout France) 사장은 "트립어드바이저의 Travellers’ Choice Awards 2018는 프랑스 관광 산업증진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평가다. 프랑스가 지난 몇 년간 기울인 실질적인 노력들을 여행객들이 직접 인정해주었다는 점이 가장 큰 상이다. 프랑스 정부, 프랑스 관광청, 파리 및 관광업계(호텔, 교통, 박물관, 레스토랑, 서비스 등)의 모든 관계자들은 파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다." 고 알렸다. 파리는 세계순위에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가 전국적으로 연일 ‘나쁨’ 수준을 유지하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관리하는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를 배출하거나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과 체내에 흡수된 유해물질 배출을 돕는 해독 기능 식품이 주목 받고 있다. 발효유, 차(茶), 과일음료 등 다양한 제품들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며 관리할 수 있다. ◆호흡기 질환부터 각종 질병에 필수인 면역력 관리를 위한 식품 최근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은 물론 각종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관리를 위한 식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가 분포되어 있어 장 건강 관리를 해야 면역력도 높아질 수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선보이고 있는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은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에 주목해 면역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NK세포는 외부 침입균을 파괴해 각종 바이러스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특허 받은 김치유래유산균(nF1)과 비피더스균, 카제이균까지 넣었고, 김치유래유산균(nF1)은 소장 흡수율을 95%이상 높이기 위해 초미립자 열처리 해 1g 당 약 1조
[KJtimes=김봄내 기자]청년 실업률이 연일 치솟으면서 취업 기간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시 공백기를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460개를 대상으로 ‘취업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의 채용을 꺼리는지 여부’에 관해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65.9%는 ‘꺼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공백기를 꺼리지 않는 이유로 ‘업무 역량과 관계 없어서’(39.3%, 복수응답)를 1순위로 꼽았다. 계속해서 ‘공백기, 나이 등에 제한이 없어서’(34%), ‘다양한 경험을 쌓았을 것 같아서’(27.7%), ‘대체로 공백기가 길어지는 추세라서’(25.7%), ‘절박함이 커서 오래 다닐 것 같아서’(22.8%)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의 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34.1%였다. 이들 기업이 공백기가 길다고 판단하는 기간은 평균 9개월로 집계됐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12개월 이상’(36.9%)이 가장 많았고, ‘6개월’(19.7%), ‘10개월’(12.7%), ‘11개월’(12.7%) 등으로 이어졌다.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를 꺼리는 이유로는 ‘취업을 못 한 이유가 있을…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오는 4월부터 쏠깃(SOL kit) 서비스를 시작해 전국의 모든 창구에서 태블릿PC를 활용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행에서 상품 문의를 하다 보면 계속 쌓이는 각양각색의 접이식 안내장과 스크랩북, 직원은 필요한 상담자료를 찾아서 인쇄하느라 고객은 그 시간을 기다리느라 발생하는 불편함은 은행 창구에서 늘 벌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풍경은 신한은행 쏠깃 출시로 바뀌어 갈 예정이다. 고객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상품에 대해 은행 직원은 상담 콘텐츠 관리 포털에 탑재된 천여 가지가 넘는 상품을 고객의 태블릿PC에 즉시적으로 띄워 고객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상담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태블릿PC의 상담자료를 가져가고 싶다면 언제든 직원에게 요청해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이후 필요할 때마다 휴대전화로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종이에 의존하지 않아 시간 절약, 환경보호도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쏠깃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한 차원 높은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상품을 직접 기획한 금융전문가들이 만든 전문성이 살아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시외버스 예매•호환 1단계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수년간 시외버스 예매시스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서비스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던,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가 전국 77개 시외버스 터미널, 2,000개 시외버스 노선에서 28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는 전국버스운송사업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시외버스 예매 서비스 ‘버스타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스타고’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시외버스 노선 예매, 지정좌석예약, 전자승차권 발권, 터미널 위치 확인을 돕는 지도 서비스, 고객맞춤형 즐겨찾기 기능, 탑승시간 알림 등을 설정하여 고객맞춤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외버스 예매 서비스 ‘버스타고’ 모바일앱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시외버스 연계•호환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와 버스연합회 주관하에 상반기 중에 전국 모든 시외버스 노선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 불편을 초래하던 분실승차권 서비스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인의 벚꽃사랑은 유별나다. 봄이면 공원을 비롯한 벚꽃 명소에는 어김없이 인파가 몰린다. 특히 회사 또는 부서단위의 단체 벚꽃놀이인 '하나미(花見)'행사는 낮익은 일본의 봄철 풍경의 하나다. 이런 일본의 연례 벚꽃놀이 행사에 변화가 일고 있다. 명소를 찾아가 현장에서 먹고 마시는 야외행사 대신 사무실에서 벚꽃 동영상을 보면서 즐기는 실내 벚꽃놀이가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실내 벚꽃놀이는 '에어 하나미' 또는 '인도어 하나미'로 불린다. 시나가와(品川)구에 있는 요리 레시피 동영상 사이트 '쿠라실' 운영회사인 'dely'사는 회사 벚꽃놀이를 올해부터 '에어 하나미'로 바꿨다. 도쿄(東京) 지역의 벚꽃 만개를 며칠 앞둔 지난 20일 밤 이 회사 사무실에서 실내 벚꽃놀이 행사가 열렸다. 사무실 바닥에 야외 행사 때 쓰는 푸른 색 자리를 깔고 직원 20여명이 둘러 앉아 수제 요리와 맥주를 먹고 마시며 프로젝터로 벽에 비춰지는 벚꽃 동영상을 즐겼다. 이날 행사의 총무를 맡은 고바야시 나쓰미(27)는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 원래 야외 벚꽃놀이를 싫어했다"고 실내 행사로 치른 동기를 설명했다. 작년까지는 메구로(目黑)강변에서 벚꽃놀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가 학교 교육에서의 애국심 함양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애국심을 강요하는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도쿄신문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내년 봄학기부터 중학교에서 사용될 도덕 교과서 검정에서 신청한 8개 교과서가 모두 합격했다고 전날 밝혔다. 현재 일본의 중학교 교단에서는 '도덕의 시간'이라는 교과 외 활동으로 도덕 교육이 행해지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도덕이 '특별 교과'라는 이름의 정식 과목으로 격상된다. 문제는 이들 교과서가 일본 문화와 사회에 대한 지나친 찬사로 가득 채워진데다 전체주의적인 사고를 강요하는 내용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자국의 단점은 숨기고 장점만 강조하며 '일본은 좋은 나라'라는 가치관을 주입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시민의 공통 이익을 위해서 참을 수 있는 정신은 일본인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기술한 '교이쿠(敎育)출판'의 교과서다. 개인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공통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전체주의적인 사고 방식이 담겼다. 출판사 '학교도서'의 도덕 교과서는 '일본의 문화는 상대에 대한 경의와 배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통이…
[KJtimes=이지훈 기자]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언론사와 공방을 벌여온 정봉주 전 의원이 고소를 취소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8일 "정 전 의원이 전날 늦은 밤 고소 취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피해자 A씨가 성추행 피해 시점으로 지목한 2011년 12월 23일 오후 6시 43분께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카드결제 내용을 확인해 취소를 결정했다. 정 전 의원은 당일 렉싱턴 호텔에 가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결제 내용을 확보했고 내 눈으로 확인한 이상 모두 변명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기억이 없는 것도 내 불찰"이라고 고소를 취소한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고소 취소장 제출과 관계없이 정 전 의원과 의혹을 처음 제기한 프레시안 서 모 기자 사이의 법적 분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반의사불벌죄(피해자가 가해자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그 의사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범죄)가 아닌 만큼 수사는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르면 이번 주 피해자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프레시안 측도 정 전 의원을 지난…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6시 14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 진화차 36대, 산불진화대·공무원·소방·경찰 등 630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바람이 초속 10m로 강하게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은 탑동리에서 가진리, 공현진리 등 바닷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오전 7시 54분 240가구 445명을 대상으로 대피 문자를 전송, 대피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를 완료한 상태이다. 산불이 나면서 주변 지역 도로는 연기가 뒤덮어 운전 중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태다. 경찰은 7번 국도 간성∼공현진 구간을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6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 등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7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미시령 26.14m, 간성 18.74m, 속초 17.2m 등이다. 또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장기 침체를 겪었던 일본의 지방 도시 번화가 땅값이 26년만에 상승세를 보였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8일 보도했다. 국토교통성이 전날 공표한 올해 1월1일 공시지가에 따르면 도쿄(東京)·오사카(大阪)·나고야(名古屋) 등 대도시를 제외한 전국 '상업지'의 지가가 전년보다 0.5% 올랐다. 지방 상업지의 지가가 상승세를 보인 것은 버블시대 붕괴(1991년)로 경기가 불황기로 돌아선 뒤 27년만에 처음이다. 전체 공시지가 평균도 작년보다 0.7% 높아져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 역시 2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지가 상승의 이유로 경기 회복과 대규모 양적 완화를 특징으로 하는 아베노믹스의 성공을 꼽았다. 특히 지방 번화가의 땅값이 오른 데에는 일본을 찾는 외국의 여행자들이 늘어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다. 일본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일본의 호텔이나 료칸(旅館·일본 전통 숙박시설)에서 투숙한 외국인의 수는 전년보다 12.5% 늘어난 7천800만명이나 됐다. 지방 숙박 시설에 투숙한 외국인의 수는 전년보다 15.8%나 늘었다. 마이니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번화가에 호텔 건설이 늘어난 것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256만명으로 집계돼 전년에 이어 역대 최다를 경신했다고 NHK가 2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성 입국관리국 집계 결과 '재류 외국인' 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256만1천848명으로, 전년보다 7.5%(17만9천26명) 증가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59년 이후 사상 최다 인원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3만8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한국 45만663명, 베트남 26만2천405명 등의 순이었다. 이 중 베트남은 일본계 기업 진출 등으로 일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년 3위였던 필리핀을 제쳤다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불법체류자는 올해 1월 1일 현재 6만6천498명으로, 작년보다 1천228명 늘어나 4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한국 1만2천876명, 중국 9천390명, 태국 6천768명 등이었다.…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은 창립기념일인 5월 16일에서 착안해 매달 16일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힐튼 리워즈’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 이용 고객 및 SNS 계정 팔로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리워즈 이벤트로 호텔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힐튼 리워즈 응모함에 응모권을 작성하여 참여하거나 SNS에 힐튼 리워즈 게시글을 리그램 또는 호텔 이용 인증샷을 업로드 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이 달의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 12월 16일부터 시작된 본 이벤트는 뮤지컬 ‘시스터 액트’, ‘더 라스트 키스’, ‘킹키부츠’, ‘젊음의 행진’에 이어 4월 16일 발표 선물로 세계를 감동시킨 세기의 명작,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400년 동안 끊임없이 읽히고 재해석된 세계를 감동시킨 세기의 명작으로, 원작 ‘돈키호테’는 신성모독죄로 감옥에 끌려온 세르반테스가 전해주는 극 중 극 형식의 작품이다. 이룰 수 없는 꿈을 쫓는 돈키호테의 이야기는 ‘인간의 서’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이 지니고 있는 이상적인 면과 현실적인 면을 절묘하게 묘사해 낸 영원한 명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에 위치한 아시안 라이브가 4월 5일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아랍식의 5개국 메뉴를 한 코스메뉴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세트메뉴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또한 4월 1일부터 해당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아시안 라이브 한식 셰프가 직접 담가 숙성한 수제 매실 장아찌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스페셜 세트 메뉴는 작년 리뉴얼 오픈 당시 선보였던 특별 메뉴로, 5개국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스 메뉴이다. 불고기 특선 샐러드(한식), 팔라펠과 타히니(아랍), 모둠 생선회(일식), 오룡해삼(중식), 탄두리 양갈비(인도)와 더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메인 메뉴, 그리고 후식까지 총 7코스 메뉴로 구성되었다. 메인 메뉴도 아시아 5개국 메뉴(말라바 씨푸드 커리, 쉐프 특선 초밥, 불고기와 된장찌개, 램 켑사, XO게살 볶음밥)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매년 방위비를 늘리며 무장 강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일본 참의원이 역대 최대 규모의 방위비가 편성된 2018년도 예산안을 28일 가결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참의원은 이날 밤 본회의를 열고 작년도보다 0.3% 증가한 97조7천128억엔(약 991조2천279억 원) 규모의 2018년도(2018년 4월~2019년 3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예산안에는 역대 최대이자 전년보다 1.3% 증가한 5조1천911억 엔(약 52조6천600억 원)의 방위비가 포함됐다. 이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따른 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중국의 해양진출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전체 방위비 예산으로는 6년째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의 기본설계 비용과 전투기에 탑재하는 장거리 순항 미사일 취득비 등이 포함됐다. 이와는 별도로 고령화 심화로 인해 사회보장비는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참의원에선 아베 총리의 사학 스캔들로 최근 1주일간 정상적인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다가 이날 오후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찬성으로 예산위원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본회의에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