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코웨이[021240]가 올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힘입어 박스권 상단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 종목의 주가는 그동안 지난 2015년 이후 지루한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KB증권은 코웨이에 대한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한다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와 11만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풍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2000억∼3000억원 이상의 잉여 현금흐름을 창출한다고 설명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7425억원과 51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국내 개인/가정용품 렌털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씩 성장했는데 코웨이는 경쟁 심화에도 차별화된 제품과 탄탄한 조직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달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4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2조5168억원, 당기순이익은 3265억원으로 각각 5.9%와 33.8%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 1월 일본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도난사건이 발생한 지 두 달도 안 돼 도둑 맞은 가상화폐 전액이 이미 '세탁'이 끝나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NHK가 22일 보도했다. NHK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도난당한 580억엔(약 5천843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 NEM(뉴 이코노미 무브먼트) 코인 전액이 이미 복수의 계좌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NHK는 이어 이미 다른 가상화폐나 현금으로 바뀌었을 우려가 있다며 실질적으로 추적이 곤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도난당한 NEM 코인은 익명 사이트인 '다크웹(Dark Web)'을 거쳐 일본을 비롯해 중국, 캐나다 등 전 세계의 타인 계좌로 보내진 뒤 다른 가상화폐로 교환 혹은 현금화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인체크는 지난 1월 26일 도난 사실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에게 사과했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는 26만 명이나 된다. 사건 후 NEM 운영자 측인 NEM파운데이션은 NEM에 '태그(tag)'가 붙어 있는 만큼 이동 경로의 확인이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실제로는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18일 이유를 알리지 않은 채 추적을 중단한다고 밝혔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법원이 2011년 후쿠시마(福島)제1원전 사고로 피난한 주민들이 전력회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다시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후쿠시마 지방재판소 이와키 지부는 22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피난한 주민들이 "사고로 고향에서의 삶을 빼앗겼다"며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피난 생활을 한 주민들이 도쿄전력이나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은 모두 30건으로 이번까지 나온 7건의 판결에서 법원은 모두 원고측의 손을 들어줬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 216명은 대부분 사고 당시 피난구역으로 설정됐던 원전 30㎞ 이내 거주자나 이들의 유족이다. 이들은 도쿄전력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배상을 했지만 배상액이 충분치 않다며 '고향 상실'과 피난 생활에 따른 위자료, 피난지에서의 주거 비용 등으로 133억엔(약 1천340억원)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도쿄전력이 원고들 중 213명에 대해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하고 원고들이 청구한 금액 중 일부인 6억1천만엔(약 61억4천만원)을 지불할 것을 명령했다. 도쿄전력은 재판에서 원전을 덮칠 만큼의 지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인가 보육시설이 크게 부족해 입소를 신청한 아동 4명당 1명은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쿄(東京) 23구와 정령시(인구 50만 이상 도시), 지난해 4월 시점에서 대기아동이 100명 이상이었던 지역 등 전국 7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가 보육시설 1차 선정 인원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지역에선 총 28만3천188명이 입소를 신청했지만, 이 중 24%에 해당하는 6만8천998명은 1차 선정에서 탈락했다. 도쿄 네리마(練馬) 구에 거주하는 한 여성(40)은 13개 보육시설까지 지망했지만, 어디에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이 여성은 이후 인가외 시설에 자녀를 보내기로 했다. 조사 대상 지역 중 1차 선정에서 떨어진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가나가와(神奈川) 현 요코하마(橫浜) 시로 4천417명이었다. 전국적으로는 보호자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게 되는 시기라 할 수 있는 0~1세 아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 신청자의 62%를 차지했다. 보육시설 입소난은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사회문제가 됐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주요 기업이 내년도 봄 졸업하는 대졸자의 채용을 올해보다 9.3% 늘릴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의 2천24개의 주요 기업을 상대로 올 봄 신입사원 채용 실적 및 내년 봄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졸 채용 계획은 9년 연속 늘었다. 내년 봄 대졸 채용은 제조업이 9.1% 증가하며 지난해 조사 당시(6.7%)에 비해 증가폭이 2.4% 포인트 늘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 13.0%, 기계가 11.5% 증가하면서 전체 채용 인원 증가를 이끌었다. 자동차·부품도 지난해 조사 당시와 같은 수준인 6.5% 증가가 예상됐다. 대학 전공별로는 이과계가 올해보다 13.8%, 문과계는 6.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에서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업별로는 소니가 자율주행차 센서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개발 강화를 위해 이과계 출신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소니는 올해보다 100명 많은 400명을 채용하되, 이 가운데 80%는 이과계로 채울 방침이다. 파나소닉도 자동차용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내년 봄에…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주최하고 한국정신보건연구회(회장 오승준)와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주관하는 ‘환자 중심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오전 9시 40분에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정신보건연구회와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정신의료기관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김소윤 교수) 결과와 대만보건복지부 정신건강국장 출신 해피탄 교수의 ‘대만 정신의료서비스 현황 및 시사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권준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과 이영문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이사가 공동 좌장으로, 백종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책이사, 장명찬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이해국 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 박경덕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회장, 조근호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장, 차전경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소윤 교수가 발제를 맡은 ‘정신의료기관의 정신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는 한국정신보건연구회와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정신의…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미래연구원 이사회가 2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위촉장 수여와 창립이사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한다. 국회미래연구원의 최고 의결기구이자 국회 출연 연구기관으로 미래 환경의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국회미래연구원법이 의결됨에 따라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가 4월말 개원을 목표로 설립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 이사회는 국회미래연구원법 제11조에 따라 정관 변경, 원장 후보자 추천, 연구과제 선정 등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기구로서, 국회의장이 지명한 사람 1명과 각 교섭단체에서 의석수 비율로 추천한 사람 7명(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3명, 바른미래당 1명), 비교섭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위촉식 직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김선욱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국회미래연구원 원장 후보자 공모 및 추천 절차와 감사 제청 절차 등 향후 업무에 관하여 논의했다. 정 의장은 위촉식에서 “국회미래연구원은 당장의 현실에 부딪혀 장기적인…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태임(32)이 현재 임신 3개월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태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이다.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이로써 연예계는 은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연상의 사업가"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글을 올리며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혔다. 소속사는 "이태임과 오늘 만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태임은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이상호, 임효준,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남자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 등 온 국민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이창엽)는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온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을 3월 21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약 90여년 간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동해 온 코카-콜라가 1995년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기획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한국 코카-콜라가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제정하며 그 동안 다양한 종목에서 500여 명의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이번 ‘제 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는 이승훈, 윤성빈, 이상화, 최민정, 임효준, 신의현 등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온 국민에 짜릿한 기쁨을 안겨준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올림픽 사상 첫 남북단일팀을 이루며 승패를 떠나 전 세계에 짜릿한 감동을 안겨준 여자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개헌안에 수도조항이 신설돼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했다. 사회적 불평등 심화 문제를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해 제한을 가할 수 있다는 '토지공개념'이 헌법 총강에 명시됐다. 청와대는 21일 오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개헌안의 총강 및 경제와 관련한 사항을 발표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브리핑에서 "국가기능의 분산이나 정부부처 등의 재배치 등 필요가 있고 나아가 수도 이전의 필요성도 대두할 수 있으므로 이번 개정을 통해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총강에는 또 공무원이 재직 중 또는 후에도 직무상 공정성과 청렴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시함으로써 전관예우방지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아울러 '국가는 문화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문구를 총강에 넣어 관(官) 주도의 '부패융성'이 아닌 민(民) 주도의 '문화융성'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조 수석은 밝혔다. 불평등과 불공정을 바로 잡겠다는 뜻에서 토지공개념 조항도 들어갔다. 사회적 불평등 심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토지의 공공성과 합리적 사용을 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3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소중한 가족과의 특별한 날을 위한 2018 패밀리 파티 페어를 진행한다. 2018 패밀리 파티 페어는 돌잔치부터, 고희연 및 가족 연회 행사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선보이는 가족 행사 프로모션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고 살펴볼 수 있다. 소중한 아가의 첫 생일의 추억을 만들어줄 돌잔치 파티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돌잔치 관련 업체들을 선정하여 초청했다. 전통 돌 상차림부터 트랜디 하면서 고급스러운 웨스턴 스타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돌 상차림을 직접 눈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드레스 및 헤어와 메이크업, 스냅사진, 답례품, 돌 케이크 등 돌잔치와 관련된 모든 상품들을 한 눈에 비교하고 또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 이 특징이다. 2018 패밀리 파티 페어에 참가 하는 고객들은 현장에서 전문 매니저에게 돌잔치 및 가족 연회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연 행사 및 헤어와 메이크업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파티 페어 답게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가족 촬영 및 인화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의 쏠라티가 SM 아티스트들을 위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현대자동차㈜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rtainment, 이하 SM)와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Hyundai x SM Moving Project)’의 일환으로 제작된 커스터마이징 차량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선보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으로 공연이나 촬영을 위해 이동 차량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수, 배우 등 아티스트들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이동 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차량 이용자에게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량 내 환경을 내 집, 내 방과 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내추럴 오크 컬러의 바닥재, 그레이 계열의 나파 천연가죽
[KJtimes=김봄내 기자]수입맥주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9일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올해 2월 수입맥주와 국산맥주의 매출 비중은 각각 60.2%, 39.8%로 집계되었다. 최근 수입맥주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2018년 소비자 트렌드인 ‘소확행’과 ‘가심비’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수입맥주 4캔 구입 시 1만원 행사를 통해 혼술, 홈술 등으로 자신만의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이루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가격과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 또한 인증샷을 SNS로 공유하기 좋아하는 2030들의 특성도 수입맥주 인기에 한 몫을 차지했다. 인증샷을 위해 수입맥주 특유의 이국적인 디자인과 원료에 따른 독특한 색을 지닌 맥주를 선택한다면 맛은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이탈리아 남부의 햇살을 담은 밝은 노란빛 맥주, 페로니 이탈리아 1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Peroni)는 밝은 노란빛을 띄는 라거 맥주다. 길쭉한 모양의 전용잔에 따랐을 때 특유의 밝은 노란빛이 이탈리아 남부의 햇살을 연상시키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
[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을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 전파와 동시에 훈련이 진행되며 각 건물에서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자체 경보음을 울리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비상구 등을 통하여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주관아래 체계적인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백화점ㆍ영화관ㆍ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ㆍ장애인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용객, 환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교육부의 학생 대피 훈련,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대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 퓨리케어 제습기가 미국에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모델명 UD701KOG3, UD551GKG3)은 미국 가전제조사협회(AHAM; 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가 주관하는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미국 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식별할 수 있도록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했다. 협회가 지정한 규격인증기관은 원자재 사용, 생산운영 관리, 사용 중 에너지 소비량, 기술혁신, 사용 편의성, 폐기관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심의한 후 해당 요건을 만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협회 지정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를 통해 제습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LG 퓨리케어 제습기 2종은 25·33ℓ대 대용량이지만 에너지 효율이 높아 미국 환경 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