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돌이 지나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아기 고객을 위한 특별한 콘셉트룸을 구성해 프리미엄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디어 베이비 패키지를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선보인다. 덴마크 공주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리엔더 아기침대를 비롯, 프리미엄 유아용품으로 꾸며진 베이비 콘셉트룸 1박과 함께 성인 2인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된다. 베이비 콘셉트룸은 일반 객실보다 여유로운 스튜디오형 객실인 프리미어룸에 약 17종 이상의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비치하여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아이에게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 용품 셀렉트숍 알마(HARMAS)와 함께 꾸민 콘셉트룸에는 스칸디나비아 청정지역의 유러피언 비취목으로 제작한 친환경 유아동 침대인 리엔더(Leander), 이유식을 먹일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40년 전통의 스페인 명품 하이체어인 오보(OVO) 아기 식탁의자, 걷지 못하는 아기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펜스 매트 등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영국 하이엔드 디럭스 유모차인
[KJtimes=김승훈 기자]LS산전[010120]과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와 키움증권이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시선을 쏠리고 있다. 19일 신한금융투자는 LS산전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재생에너지 등 신사업 성장에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으며 상반기에는 에너지 전환 관련 정부 제도 변경이 확정되고 하반기에는 대형 태양광발전 공사와 재생에너지,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가 본격화하면서 융합사업 부문의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유진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8%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는데 미국 법인 유지너스의 인수비용 및 해외 제조에 따른 높은 제조원가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허민호 신
[KJtimes=김승훈 기자]한화테크윈[012450]이 2015년 수준으로 주가가 저평가 상태에 머물고 있으나 실적 개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은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4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한화테크윈 주가는 저평가가 분명하지만 단기간에 대폭의 실적 개선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한화테크윈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에 불과해 최대주주가 삼성그룹에서 한화그룹으로 변경된 2015년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의 올해 1분기 매출이 822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75.2% 감소할 것”이라면서 “방산 관련 실적이 감소하고 감시카메라와 항공기 엔진·부품 사업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18’에 참가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
[KJtimes=김현수 기자]유학생 출신 기업가가 일본에서 일궈낸 면세점 전문기업 JTC가 다음 달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구철모 JTC 사장은 19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JTC의 창업 및 성장 과정과 상장 후 계획을 밝혔다. JTC는 현재 일본 전역에 24곳의 점포를 운영하는 면세점 기업이다. 구 사장이 1993년 일본의 온천 관광지 벳푸에 세운 60평짜리 가전제품 면세점 '도쿄전기상회'가 그 시초다. 구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일본에 살던 조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특히 그 시절 일본에서 친척들이 가져다준 트랜지스터 라디오 등 선물을 보고 느낀 놀라움은 아직도 기억 한켠에 살아있다고 회상했다. 그런 '선물 가게'를 열겠다는 생각으로 구 사장은 1988년 일본으로 건너가 릿쿄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그는 "의식주가 넉넉해지고 여가를 누리는 단계가 오면 여행객이 급격하게 늘 것"이라고 확신하고 도쿄전기상회를 벳푸에 개장하면서 면세점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은 그에게 가장 큰 위기이자 기회가 됐다.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이 뚝…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해 10대 그룹 상장사가 낸 법인세 비용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7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같은 기록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그러면 10대그룹 중 가장 많은 법인세 비용이 발생한 그룹은 어디일까. 19일 재벌닷컴이 10대 그룹 상장사의 2017회계연도 별도기준 결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위는 삼성그룹 소속 상장사들이다. 이들 상장사의 세전이익은 40조5250억원으로 전년보다 122.4% 늘어났다. 법인세 비용도 104.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사상 최대인 8조671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법인세 비용은 7조7330억원으로 145.8%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 호황에 최대 실적을 낸 덕분이다. 그 뒤를 이은 곳은 SK그룹 상장사들이다. 세전이익이 244.9% 증가한 18조82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법인세 비용이 3조5450억원으로 331% 뛰어 올랐다. 3위와 4위는 LG그룹과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이 자리했다. 이들 그룹 상장사의 법인세 비용은 각각 1조2410억원, 8940억원으로 10.8%, 90.8% 늘었다. 5위와 6위에는 롯데그룹과 한화그룹 상장사들이 차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는 제7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0, 14, 22, 32, 36'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7억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약 5천30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24명으로 약 1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천98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5만3천851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소비자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이동식 팝업라운지 ‘뉴스킨 뷰티트럭(Nu Skin Beauty Truck)’을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창원, 광주, 대전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킨 뷰티트럭은 대형 트럭을 뷰티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꾸민 이동식 팝업라운지다. 뉴스킨 매장이 없는 지역의 소비자 및 사업자에게 브랜드,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을 시작으로 창원 대동백화점 광장(21일~22일), 광주 카페 빈드럭스(23일~25일), 대전 복합터미널 광장(26일~27일)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지역별 일정 첫날에는 뉴스킨 뷰티트럭이 방문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을 순회하며 브랜드를 홍보하고, 다음날부터는 방문 지역 내 특정 장소에 정차한 뷰티트럭과 별도로 마련된 제품 시연대, 이벤트 부스 등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킨 뷰티트럭은 최근 출시된 신개념 클렌징 디바이스 ‘에이지락 루미스파’를 포함해 인핸서 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푸드와 음료에 대한 욕구는 남녀를 불문하고 확대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단맛을 내지만 설탕보다 칼로리가 적은 대체 당, 대체 감미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이어 가는 것도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스타벅스 라이트 시럽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지난 2014년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도입한 프라푸치노 라이트 시럽의 누적 이용 건수는 150만 건으로 집계됐다. 2014년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 2017년에는 월 평균 이용 건수가 1만건 이상 늘었다. 스타벅스는 저당화 노력의 일환으로 2014년 6월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설탕 함량을 70% 줄이는 대신 천연감미료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건강한 단맛을 내는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프라푸치노 음료 주문 시 일반 프라푸치노용 시럽 대신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할 경우 평균적으로 25%의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우유를 무지방 우유로 변경하고 휘핑크림을 언지 않으면 칼로리 부담
[KJtimes=김봄내 기자]날씨가 포근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이 왔다. 이에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끼는 춘곤증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나른한 날씨에 식사 후 잠이 오는 식곤증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춘곤증 극복 방법으로는 주로 커피 등 각성효과를 불러오는 카페인 섭취가 꼽힌다. 지난 16일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대 이상 직장인 867명을 대상으로 ‘봄철 춘곤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가 봄철 춘곤증을 겪은 적이 있으며, 춘곤증을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 마시기’(41.4%)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카페인에 너무 의존하게 되면 단시간에 졸음을 쫓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야간에 숙면을 방해해 오히려 피로가 누적될 수 있다. 이에 춘곤증을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으로 극복하는 사람들이나 카페인이 몸에 맞는 않는 사람들이 최근 대체할 수 있는 ‘서브 푸드’(‘대체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 ‘Sub’와 ‘푸드’를 합성한 신조어)가 눈길을 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편한 비타민 함유 간식부터, 톡 쏘는 상큼한 스파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식음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S9’, ‘갤럭시 S9+’ 국내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17일까지 총 600여명의 갤럭시 팬(Fan)들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팬 파티 in 서울’을 실시했다. ‘갤럭시 팬 파티(Galaxy Fan Party)’는 갤럭시 팬들과 함께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다. ‘갤럭시 S9·S9+’의 새로운 기능을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하고 ‘갤럭시 S9·S9+’의 혁신적인 기능과 연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우선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자인 ‘딩고’ 우상범 대표가 ‘갤럭시 S9·S9+’의 슈퍼 저조도, 슈퍼 슬로우 모션 등의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기능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시대를 제시했다. 파워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 씨는 AR 이모지와 스테레오 스피커, 빅스비 비전의 번역 기능을 통해 더욱 프로페셔널한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갤럭시 S9·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기능을 형상화한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의 퍼포먼스와 함께 10cm, 랄라스윗, 김태우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각 프로그램의 셀럽들은 자신을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는 호텔 멤버십 플래티넘 시그니처를 지난 3월에 새롭게 선보여 기존 대비 20%이상 빠른 판매고을 올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급 멤버십 프로그램 플래티넘 시그니처는 국내 특급호텔 멤버십 중 최고가로 보다 높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받길 원하는 상위 1% 고객을 위해 고메 타입, 골프 타입, 트래블 타입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하여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레스토랑 할인을 기본으로 제공하던 기존 멤버십과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이고자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하여 유니크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더 플라자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숙박권(200만원 상당)과 세계 각국의 미식을 한 자리에 즐길 수 있는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 식사권(20만원 상당) 등을 공통적으로 제공하여 연회비 170만원 대비 2배 이상인 약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상위 1% 고객을 위한 최고급 멤버십을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보다 높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VVIP고객을 위해 준비한 플래티넘 시그니처는 고객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제주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4월에는 세계 최대 튤립 축제인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축제를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정원에 그대로 재현한다. 수천 송이의 튤립이 수놓아진 야외정원에서는 롯데호텔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유채꽃 샌드위치 만들기,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등이 펼쳐진다. 야외 호수 위에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플라워 아치를 설치해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인 풍차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플라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꽃피는 인생 사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풀빌라 스위트 룸 숙박권, 호텔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더불어 끝없이 펼쳐진 푸른 제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5가지 플라워 티와 산딸기 케이크, 스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28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서울/경기지역 우수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세계그룹은 2015년부터 매해 신세계그룹 협력사인 파트너사와 함께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 박람회’를 진행해 왔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 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고용 창출에 나서는 상생 채용의 장으로, 매년 1만명 이상의 구직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에도 청년, 여성, 중장년, 장애인 등 전 계층에 걸친 구직자 1만4천여명이 박람회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사와 파트너사 등 총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채용에 나선다. 또 수도권 강소기업도 박람회에 참여하는 ‘열린 채용박람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트너사를 넘어 일반 중소기업에게도 참여의 문을 연 이유는 첫째, 일자리창출 규모를 확대하고 둘째, 경쟁력과 내실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를 갖췄지만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고용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KJtimes=김봄내 기자]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S9’·’갤럭시 S9+’에서 AR 이모지로 재탄생한다. 삼성전자는 16일 ‘갤럭시 S9·S9+’ 출시에 맞춰 디즈니와 협업해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AR 이모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S9·S9+’ 카메라에서 디즈니 캐릭터 AR 이모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눈, 코, 입 등 100개 이상의 특징을 파악해 나를 꼭 따라하는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를 활용해 친구나 가족들과 더욱 재밌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디즈니 존 러브(John Love) 상무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갤럭시 S9·S9+의 AR 이모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에서 디즈니 캐릭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무선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디즈니와 협력으로 갤럭시 S9·S9+ 사용자들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 AR 이모지로 친구나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디즈니는 ‘미키마우스’, ‘
[KJtimes=김봄내 기자]각종 성폭력 의혹을 받는 연극연출가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17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이 전 감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단원 성폭행·성추행 혐의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이 전 감독은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여성 연극인 16명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감독의 성폭력 의혹은 피해자들의 '미투'(#Metoo·나도 당했다)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극단 미인 대표 김수희씨 등 피해자 16명은 지난달 28일 서울중앙지검에 이 전 감독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내부 검토를 거쳐 서울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가 사건을 수사하도록 지휘했다. 이 전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피해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사실 여부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가 몇 명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경찰은 이 전 감독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단원들을 상대로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있는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