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플렉스위브 소재를 적용한 러닝화 ‘패스트 플렉스위브(Fast Flexweave)’를 출시했다. 플렉스위브 소재는 리복이 새롭게 선보이는 위빙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신소재로 8개의 원사가 8자 형태로 엮여 있어 안정감, 경량성, 유연성, 내구성, 통기성의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신제품 ‘패스트 플렉스위브’ 역시 신소재 플렉스위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러닝화 라인의 기능성과 퍼포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패스트 플렉스위브는 러닝의 목적에 맞게 특화 설계된 갑피가 뛰어난 착화감과 자유로운 움직임 및 빠른 자세 전환을 도울 수 있도록 고안됐다. 로우컷 디자인은 러닝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웃솔의 프레셔 매핑 테크놀로지로 정밀한 유연함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발 앞·뒤꿈치에는 카본 러버 림을 적용해 접지력과 동시에 달릴 때 가장 필수적인 경량성을 확보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패스트 플렉스위브는 미래를 향해 가는 리복의 DNA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신소재 플렉스위브의 특장점을 완벽하게 구현해준 러닝화”라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선수들이 원하는 기능성을 집약한 ‘패스트 플렉
[KJtimes=김봄내 기자]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이 새로운 라인 ‘MOAV’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컨템포러리 뉴 라이프 스타일웨어 모아브의 이번 캠페인은 빅뱅, 씨엘 등 YG 사단의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수 많은 안무를 선보였던 권트윈스(권영돈, 권영득)와 티아이포맨의 새로운 뮤즈 그레이가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이번 캠페인은 ‘더 크루’의 컨셉으로 진행되어 트렌디한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그레이와 권트윈스의 색깔을 잘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젊은 세대가 가지고 있던 차브 감성이 담긴 모아브 제품을 활용해 아티스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모아브 시그니처 로고로 포인트를 준 레인 코트로 연출한 스트릿한 무드의 스타일링은 기존 티아이포맨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색달랐다는 평이다. 한편 티아이포맨은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 및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소비자들은 평소 먹고 마시는 것의 ‘맛’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제품의 생산 환경 및 과정, 역사 등과 같은 깊이 있는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가심비, 체크슈머, 미닝아웃 트렌드와 맞물려 가치 지향적인 소비가 늘었고 최근 푸드포비아가 확산되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료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에게 생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여주며,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와의 밀착 소통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입소문 효과를 얻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식료품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제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안심하고 자녀에게 먹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이에 식품 업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안전 먹거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KJtimes=김봄내 기자]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손 세정제와 같은 위생용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출시한 마스크, 손 세정제(핸드워시) 등의 위생용품 카테고리의 판매 데이터를 비교해본 결과 2017년에는 전년대비 판매량이 20% 가량 증가했다. 아가방 ‘숨 쉬는 마스크’ 단일 품목의 경우는 판매량 증가율이 무려 73%를 기록했다. 특히 이 제품은 해마다 3월의 판매량 수치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퓨토하우즈 손 세정제의 경우는 1월과 5월이 가장 높았고, 퓨토하우즈 살균용 세탁세제의 경우 5월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가 3월을 시작으로 4월~5월 가장 극심해, 위생용품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3월보다 앞선 1월부터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해, 위생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4월 30일까지 미세먼지·황사에 대비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위생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약 20여 개의 위생용품으로 구성해, 미세먼지 발생 시 필요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할
[KJtimes=김봄내 기자]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2018 S/S시즌, 70년대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인 아웃솔을 결합한 ‘캘리포니아78 EX(CALIFORNIA 78 EX)’를 출시한다. 오니츠카타이거의 ‘캘리포니아 78 EX(CALIFORNIA 78 EX)’는 1970년대 발매 된 캘리포니아 78 모델을 베이스로 레트로한 감성을 모던하게 재해석하여 출시되었다.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는 레트로한 포인트와 오솔라이트 인솔은 모던함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캘리포니아 78 EX(CALIFORNIA 78 EX)’는 기존 캘리포니아 78이 가진 상징적인 리플렉터(역반사 소재)를 어퍼와 힐에 그대로 반영했으며, 러닝화의 아웃솔인 쿠셔닝을 더한 샤크솔을 더했다. 레트로 무드와 기능성을 보강한 ‘캘리포니아 78 EX(CALIFORNIA 78 EX)’는 크림- 클래식 블루, 다크 포레스트-글래시얼 그레이, 파프리카-글래시얼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후배 가수 강남과 함께 세 번째 협업곡을 선보인다. 15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진아와 강남은 17일 낮 12시 세 번째 듀엣곡 '장지기장'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태진아가 작곡하고 이루가 작사한 '장지기장'은 두 사람이 '전통시장'과 '사람팔자'에 이어 호흡을 맞춘 노래다. 부모님께 감사하고, 안전운전과 불조심 등 지킬 것을 지키면서 즐겁고 희망찬 인생을 살아가자는 내용이 담긴 건전가요 스타일의 노래다.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쉽고 재미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 구성지면서도 맛깔나는 두 사람의 보컬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노래여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피부 속 노폐물과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까지 한번에 제거해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저자극 투명 클렌저’를 출시한다. 따뜻해진 날씨만큼 햇살이 강해지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봄에는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화이트닝 케어와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높은 수치의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가 생기기 쉽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화이트닝과 딥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해줄 수 있는 클렌저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키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저자극 투명 클렌저’는 펄스톤을 함유하여 묵은 각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해주며,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데일리 클렌저이다. 피부결을 균일하게 개선해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더욱 환하고 균일한 피부톤을 선사한다. 또한, 화이트 버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수분 유지력을 강화해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정 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면 불필요한 각질과 블랙헤드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저자극…
[KJtimes=김봄내 기자]디저트업계에서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메뉴의 재출시 바람이 거세다.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메뉴인 만큼 이미 검증이 된데다가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할 수도 있어 기존 메뉴의 재출시 또는 업그레이드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지난 해 봄 한정 메뉴로 출시되어 인기를 끌었던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을 다시 한 번 선보였다.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은 지난 시즌 이름처럼 푸짐한 양에 가성비 메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10~20대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메뉴다. 실제 지난 해 한정 판매 기간 동안 약 50만 그릇이 팔려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도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을 리뉴얼 출시했으며 오레오 시리즈 메뉴로 ‘오레오딸기설빙’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역시 지난 해 100만잔 이상을 판매한 히트 메뉴인 ‘슈크림라떼’를 재출시 하기도 했다. ‘슈크림라떼’는 슈크림의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인 음료로 판매 종료 이후에도 상시메뉴 출시 요청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이번 시즌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슈크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PUMA)가 세계적인 팝 스타 ‘리한나(Rihanna Fenty)’와의 협업 라인인 ‘푸마 X 펜티(PUMA X FENTY)’ 18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한나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2015년부터 현재까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파리 패션위크에서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FENTY Puma by Rihanna)’을 선보이며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8SS ‘푸마 X 펜티(PUMA X FENTY)’ 라인은 ‘모터스포츠’와 ‘해변’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익스트림 스포츠와 비치웨어가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이번 펜티 컬렉션은 브랜드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리한나의 DNA를 접목시켜 성별을 넘나드는 유동적인 실루엣과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풀어냈다. 계절감에 걸맞도록 초경량 고무 코팅 가죽, 에어 테크 매쉬 등 새로운 첨단 소재와 네온, 과일에서 연상되는 팝 색상, 해변에서 느껴지는 프린트를 사용해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리한나는 “이번 컬렉션은 모터스포츠와 서핑이라는 두 세계의 만남이다. 두 세계를 하나로
[KJtimes=김봄내 기자] MCM이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함께 촬영한 앳스타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그룹 워너원과 함께 ‘I WANNA ONE’이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패션 화보로, 워너원 멤버 11명의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은 지난 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고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평소 빼어난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국민 센터’ 강다니엘은 네이비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위켄더 백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고프코어룩을 소화했다. 고프코어룩은 에슬레저룩과 아웃도어룩의 연장선상에 있는 최신 패션 트렌드로, 아웃도어 의류를 활용한 90년대 레트로풍의 패션이다. 박지훈과 황민현은 프린트 티셔츠를 활용해 캐주얼한 대학생 남친룩을 표현했다. 패셔너블한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라이관린은 스타디움 재킷(야구 점퍼)과 캐릭터 티셔츠를 조합해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하성운과 배진영, 박우진은 MCM의 아이코닉한 무늬인 비세토스 패턴으로 장식된 윈드 브레이커 재킷(바람막이 재킷)과 백팩을 스타일링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옹성우, 김재환, 이대휘, 윤지성은 다양한 상의를 믹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운동 인증 문화의 발달과 애슬레저룩의 유행으로 예쁜 운동복이 운동에 대한 동기를 자극하는 ‘핏스피레이션(Fit+inspiration: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한 건강한 삶을 자극하는 이미지나 글을 의미)’으로 여겨지면서 스타일리시한 기능성웨어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는 핏을 강조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핏과 활동성이 뛰어난 기능성웨어 시리즈 ‘프리모션 라인’을 출시했다. 네파 프리모션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강조해 날씬해 보이는 ‘핏’과 인체공학적 설계로 근육을 잡아줘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봄 시즌 아웃도어 활동 시 착장하기 좋은 네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기능성웨어 시리즈다. 특히, 여성용 재킷의 경우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핏으로 인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일명 ‘바디쉐딩(Body Shading)’ 효과로 광고모델인 전지현처럼 날씬해 보이는 ‘전지현 재킷’, ‘바디쉐딩 재킷’ 등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프리모션은 등과 어깨 라인을 잡아줘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스파이럴 라인’과 신체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로 핏감과 착용감
[KJtimes=김봄내 기자] ‘아재룩’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노력 중인 아웃도어 & 스포츠업계에서 다시 복고 디자인을 꺼내 들었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복고풍 스포츠웨어를 일상복처럼 무심하게 착용하는 ‘고프코어 (Gorpcore)’룩이 큰 인기를 끌자 올드 패션의 대명사인 아노락을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는 것. 레저 활동할 때 착용하는 후드 달린 바람막이를 뜻하는 아노락을 스트릿 패션으로 착용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아노락 출시로 기존 핵심 고객층인 3545세대를 넘어 젊은 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오리지널 상품을 현대적으로 복각하는가 하면, 대담한 컬러와 로고 배치로 복고 감성을 한껏 드러낸 상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밀레 브랜드전략본부 한승우 이사는 “로고를 숨기고 모던한 컬러를 사용한 디자인을 경쟁적으로 선보이던 아웃도어 & 스포츠업계에서 오히려 촌스런 아재 패션에 가까운 바람막이 재킷 출시에 열을 올리는 것은 사뭇 달라진 풍경”이라며, “고프코어룩 열풍을 타고 아웃도어 웨어를 멋으로 착용하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는 만큼 아웃도어 웨어가 트렌디하지 못하다는 고정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으로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에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정리했다. 기아자동차는 2018 인턴K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은 일반전형과 글로벌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 모집부문은 생산기술, 생산운영, 구매, 품질, 상품이며, 글로벌전형은 글로벌 사업관리, 글로벌 고객경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형은 서류 심사 후 HMAT(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글로벌 전형은 서류 심사 후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기아자동차 채용포털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CJ그룹은 CJ제일제당, CJ E&M, CJ오쇼핑 등 계열사에서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기간 내 신입사원, 글로벌인재, 리스펙트 전형 등 진행중인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일부 직무는 기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하며, 서류심사 후 테스트, 1차면접을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실리콘밸리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던 벤처 기업인이 알고 보니 허위 기술을 내세운 사기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날 바이오 벤처 기업 테라노스(Theranos)와 창업주 엘리자베스 홈스를 상대로 주식 사기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처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 합의에 따르면 홈즈는 테라노스 의결권이 박탈되고, 10년간 어떤 상장사에서도 관리자가 되지 못하며, 벌금 50만 달러(약 5억3천만 원)를 내게 된다. SEC는 2016년부터 테라노스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왔으며, 허위 기술로 투자자들을 속여 7억 달러(약 7천500억 원) 이상을 끌어모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홈스와 테라노스 측은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홈스는 "SEC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34살인 홈스는 19살 나이에 스탠퍼드대를 중퇴하고 테라노스를 창업해 몇 방울의 피만으로도 질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단숨에 바이오 천재로 떠올랐다. 특히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 벤처 업계 큰손인 팀 드레이퍼 등이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의사의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1천304만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보건복지부의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를 보면,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6년 기준으로 1천304만6천원이었다. 연봉으로는 약 1억5천656만원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다. 한국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1년 1천6만7천731원에서 2012년 1천89만4천733원, 2013년 1천137만4천905원, 2014년 1천186만1천70원, 2015년 1천252만1천776원 등으로 해마다 평균 5.3%씩 증가했다. 의사 월평균임금은 의료기관 규모가 작을수록 높았다. 100병상 미만(30∼99병상) 규모 중소병원이 1천99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입원병상이 있는 동네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1천917만원, 입원병상이 없는 의원일 경우 1천362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상급종합병원(867만원)이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919만원) 등 대형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월평균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 의료기관은 대부분 수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