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개그맨 이휘재와 그의 쌍둥이 아들들이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6년 만에 하차한다. KBS는 13일 "이휘재 가족이 지난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며 "방송에서는 4월 중순 정도까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휘재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20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잦은 출연진 변동에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쌍둥이 서준·서언이 최근 만으로 5살이 될 정도로 자라면서 하차 시기를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정소영 기자] 키즈카페 ‘파파스토리’가 청결서비스로 재미와 청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복안이다. 강북 키즈카페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파파스토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풀장, 트램플린존, 편백존, 직업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 있는 곳으로 찾아가 놀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놀이 시 환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손님이 돼 준다. 놀러온 아이가 혼자 왔더라도 심심하지 않게 맞장구 쳐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에서도 청결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이 청소 삼매경에 빠진 이유다. 예를 들어 볼풀장의 볼을 전부 꺼내 닦는다거나 바닥 또한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소독까지 완비한다. 아이들에게 좋다는 편백존 또한 다르지 않다. 편백존은 편백 조각까지 일일이 확인해 부셔지거나, 깨진 편백은 가차 없이 처분, 아이들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거한다. 파파스토리는 아이들의 재미와 청결뿐만 아니라 먹거리마저도 안심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가공식품이 아닌 유기농 제품을 구매하여 소스부터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든다. 파파스토리 입장료는…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이 재점화하면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1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10~1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45.0%로 지난달 10~11일 조사 때보다 6.0%포인트 하락했다. 자민당 지지율도 3.4%포인트 떨어진 35.4%였다.' 일본 재무성이 사학스캔들 관련 문서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결정타가 됐다. 설문 실시 후인 12일 재무성이 14건의 내부 문서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혀 아베 내각 지지율은 더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학스캔들과 관련해 응답자의 71.0%는 문서조작 의혹이 사실일 경우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문서조작 의혹은 재무성의 발표에 의해 사실임이 확인됐다. 사학스캔들로 아베 총리의 입지가 흔들리면서 오는 9월 열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의 승리도 불확실해졌다. 차기 총리로 누가 적합한지를 묻는 문항에서 아베 총리를 꼽은 사람은 30.0%로, 포스트 아베 주자인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을 선택한 28.6%보다 겨우 1.4%포인트 높았다.…
[KJtimes=견재수 기자]“해외 매각 반대 주장에 변함이 없다.” 갈림길에 선 금호타이어 노조의 입장이다. 이처럼 노조가 해외 매각 반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상황에서 정부와 채권단, 사측이 해외매각에 공감을 이루고 있어 노조의 최종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방침을 정하고 이달 말까지 ‘외자유치동의서’를 포함한 ‘자구안’을 제출하지 못하면 법정관리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속해서 경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원들은 해외 매각 반대 등을 주장하며 14일 오전 6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 30분까지 하루 총파업을 한다고 맞서고 있다. 13일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국회에서 민주평화당이 개최한 ‘한국GM 군산공장 및 금호타이어 문제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금호타이어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시각과 입장을 대변한 말을 했다. 문 실장은 “일자리 유지를 위한 차선책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해외매각이 불가피하지 않으냐고 공감한다”며 “인수기업이 있으면 국내 기업 매각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마땅한 다른 (국내)기업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회장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12일 오후 1시 13분께 경북 상주시 서곡동 주택에서 주인 이모(74·여)씨가 사육하던 개에 물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사육장에서 키우던 4살짜리 도사견에 물렸다. 경찰과 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해 마취총으로 도사견을 쏘아 이씨를 사육장 밖으로 빼냈지만 이씨는 큰 상처를 입어 숨졌다. 이씨는 6∼7마리를 키우던 사육장에 사료를 주러 들어갔다가 왼쪽 가슴과 손 등을 물리는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씨는 3년 전부터 도사견을 집에서 키웠다고 아들은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비행 중인 여객기 조종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말다툼을 벌인 아시아나항공 기장이 해고됐다. 해고된 기장과 함께 언쟁을 벌인 다른 기장은 사직하고 회사를 떠났다. 13일 국토교통부와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0일 인천을 떠나 로마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기 조종석에서 갑자기 다툼이 벌어졌다. 이륙 6시간 후 기장끼리 조종을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언쟁이 벌어진 것이다. 조종 차례가 된 A 기장이 B 기장에게 인수인계를 요구했지만, B 기장은 운항 중이라는 이유로 부기장에게 인수·인계받으라고 했고 이에 A 기장이 반발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200명이 넘는 승객이 탄 여객기 조종실에서 운항 안전을 책임져야 할 기장들이 다투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자칫 말싸움이 커져 몸싸움으로 번질 경우 안전에 치명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언쟁 과정에서 A 기장이 물병을 던졌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국토부·아시아나항공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아시아나항공은 즉시 해당 기장과 부기장을 상대로 진술을 받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했다. 국토부 역시 아시아나항공 본사와 국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2일, 3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변동금리부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포모사는 대만을 지칭하는 말로, 1517년 대만을 방문한 포르투갈인이 부른‘아름다운 섬’이라는 의미의 별칭이다. KB국민은행은 12일 오전, 대만 시장에서 포모사본드 발행을 발표하고 북빌딩(수요예측)을 개시했다. 트랜치(tranche)는 5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으로 구성했으며, 최초 금리는 3개월 USD 리보금리에 78bp-8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는 시점에 시의적절하게 발행에 나선 KB국민은행은 우수한 영업실적과 양호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대만 및 역외 채권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3억 달러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의 하단인 78bp로 확정됐으며, 이는 지금까지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5년 만기 포모사본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번 발행에는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투자자의 구
[KJtimes=김봄내 기자]화이트데이의 대표 아이콘 츄파춥스와 멘토스가 색다른 변신으로 달콤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최근 출시한 ‘츄파춥스 투펀’과 ‘멘토스 초코롤’로, 기존 한가지 맛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바닐라 등 두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츄파춥스 투펀(Two fun)은 초콜릿맛과 바닐라맛 사탕이 겹겹이 쌓아 올려진 형태의 개성 만점 제품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사탕 위에, 달콤한 초콜릿 사탕이 올려져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막대까지 포장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선물하기에도 좋다. 멘토스 초코롤은 쫄깃한 캐러멜 속에 액상 초콜릿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캐러멜을 씹을 때 흘러 나오는 초콜릿의 달콤함은 어느 캔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맛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종류는 초코롤과 화이트초코롤 2가지. 식품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코드로 성장한 츄파춥스와 멘토스는 화이트데이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종류, 실속 있는 가격 등 가심비를 충족하는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으로 입소문을 탄 결과다.…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를 종합 분석했다. 지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해변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였다. 2위는 괌이었다. 지난 해 조사에 따르면 괌은 아이 동반 여행객이 많은 3040이 가장 선호했다.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던 다낭은 해변여행지 순위 3위를 기록했다. 하와이(4위), 세부(5위), 보라카이(8위) 등 전통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곳들도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최근 새롭게 주목 받는 사이판, 코타키나발루는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다. 해외 여행으로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단연 일본이다. 3년 연속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 3위는 베트남이다. 2015년에 8위였던 베트남은, 3년 연속 꾸준히 상승해 마침내 3위에 올랐다. 일본은 도시 별 인기 순위에서도 독보적이었다. 도시 별 인기 순위에서 1위부터 4위를 모두 일본 여행지가 차지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순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10위)가 지난 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고, 삿포로, 교토도 각각 11위, 12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찾은 한국 여행객들은 하와이를 가장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지멘스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하고, 자동 잠금 장치까지 똑똑하고 안전한 지멘스 인덕션 신제품(EX675LXC1K)을 출시했다. 지멘스 프리미엄 인덕션(EX675LXC1K)은 플렉스존(FlexZone)으로 구성된 프리존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리기구를 플렉스존 위에 올려 놓으면 퀵스타트(QuickStart)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조리기구를 감지하여 최소 9cm부터 최대 40cm까지 조리기구 크기에 맞게 가열한다. 또한 각각 4개의 화구로 구성된 2개의 플렉스존은 조리 상황에 맞게 사용될 수 있다. 조리기구가 올려진 해당 구간만 개별 작동되므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방지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편리하고 유동성 있게 조리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본 인덕션(EX675LXC1K)은 파워무브플러스(PowerMove Plus) 기능을 탑재해 조리 시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무브플러스(powerMove Plus) 기능은 요리 중 조리기구를 다른 화구로 이동해도 별도로 예열할 필요 없이 세팅 된 온도를 그대로 옮겨가거나, 보다 낮은 온도로 조정해 옮겨가는…
[KJtimes=조상연 기자]요즘 한국 젊은이에게도 문호가 넓어진 일본 기업에 취업하려면 어떤 업종이 유망할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13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함께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연 '일본 취업'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물음에 대한 답이 제시됐다. 세미나에서는 일본 내 채용 예정 인원이 많은 업종으로 자동차(2천868명), 건설업(2천245명), 은행업(2천221명), 전자기기(2천153명), 보험업(2천63명) 등이 소개됐다. 하지만 한국 청년들이 취업을 원하는 업종(세미나 참석자 342명 사전조사)은 서비스(21%), IT정보통신(20.1%), 판매·유통(17.6%), 제조·생산·화학(13.5%), 금융·은행(11.2%) 순으로, 일본의 업종별 일자리 상황과 딱 들어맞지는 않았다. 강연자들은 참석자들에게 일본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소개했다. 유현주 퍼솔코리아(일본 인재비즈니스 업계 대표기업 퍼솔그룹 자회사) 해외취업부 일본대표는 "한국에서는 학점, 리더십 등 다른 지원자보다 우월한 스펙(취업용 경력·자격)을 내세워야 하지만 일본에서는 협동성, 소통 능력, 성장배경 등 인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일본은 교육을…
[KJtimes=김봄내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유아동 업계의 봄 패션 키워드로 ‘프레피룩’을 꼽았다. 프레피룩은 유아동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주목할만한 봄 패션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입학시즌을 맞아 유아복 브랜드의 프레피룩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포털 검색 사이트에 ‘프레피룩’의 검색 량이 약 130% 증가했다. 프레피룩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로, 올해는 기존의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디자인이 강세다.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는 2018년 봄 컬렉션으로 플레이 앳 캠퍼스(Play at campus) 콘셉트의 스웨터, 데님자켓,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그중에서도 에뜨와의 ‘카덴 니트 가디건’은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포인트 라인이 특징으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어린이집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섀런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의 플라워 패턴 포인트가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한 봄 느낌을 자아낸다. 에뜨와는 국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브랜드들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브랜드의 전통과 철학, 가치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플래그쉽 스토어도 단순히 제품을 판촉하고 신제품 론칭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하는 장소를 넘어서 소비자 참여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 경험을 경험할 수 있는 ‘가치 체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플래그쉽 스토어는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클래스 및 전시를 비롯하여 온라인 상에서 얻기 힘든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터 1:1 어드바이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최근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고 있는 플래그쉽 스토어들을 소개한다. 커피 탄생부터 추출까지 완벽한 한잔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네스프레소 청담 부티크’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인 ‘네스프레소 플래그쉽 부티크’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이 곳에서 가장 먼저 신제품을 만
[KJtimes=조상연 기자]보안업체 하우리는 작년 대(對) 일본 수출액이 400만달러(한화 약 43억원)를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및 산업기기로 판매 제품을 다각화하고, 현지화 맞춤 전략으로 제품을 개발한 결과라고 하우리는 전했다. 주력 제품인 '레드아울'(서버보안)은 현지 상황에 맞춘 업그 레이드 버전을 선보였고, 일본 내 유료 사용자 22만명을 확보한 '바이로봇 모바일'은 엔진 성능을 개선하고, 위험 행위 분석 기능을 탑재했다. 산업기기 보안제품은 일본 정보통신 기업 후지쯔 그룹의 유통망을 활용해 구매 수요를 공략했다.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앞으로 현지 판매자와 제휴를 강화하고 철저한 현지 맞춤형 개발 전략으로 다른 해외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며 특히 봄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황사로 인해 다량발생되는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환자 수는 봄에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아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이 동반된다”며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삶의 질까지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통해 예방하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에 자칫 건강에 대해 방심할 수 있는 봄철에 면역력을 끌어올려주는 유통업계 식음료들이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으로 봄 철 유해 바이러스 활동 억제 가능 녹차에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로 침투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중금속의 유입을 막고 탄닌 성분도 함유돼 중금속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 준다. 공차코리아는 티(Tea) 전문 브랜드답게 녹차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음료인 밀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