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롯데건설은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 114-9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신치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충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내포그린에너지 나동헌 사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에서는 충청남도 행정의 거점인 내포신도시의 안정적인 열공급을 선언했으며,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집단에너지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로, LNG 열병합(495MW)을 통해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에 앞서 내포그린에너지가 4개월 전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현재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운영정비 책임을 맡은 공동주주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최초에 2019년 가동을 목표로 고형폐기물연료(SRF)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시설 건립을 계획했지만, 환경오염에 대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세계적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SAP코리아(대표이사 신은영)[1]와 솔루션 구축 및 금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ERP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양사의 솔루션 연계 등 상호협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 및 실행·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AP 클라우드 기반 뱅킹 솔루션 구축 △글로벌 진출 및 사업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 대상 글로벌 금융사업 협력 △SAP ARIBA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급망 금융사업 협력 △SAP ERP 이용 및 클라우드 전환 기업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혁신 문화를 확산 및 성공사례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공동으로 네트워크 활동 및 마케팅도 병행한다. 성영수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SAP코리아의 솔루션 노하우를 접목한 차세대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내년 창립30주년을 앞두고 `친환경·디지털·스마트` 등 주요 트랜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19일,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Going Green for Next Generation’ 슬로건 하에 2035년까지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철강·이차전지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포스코이앤씨는 ▲ 7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수행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실현(Realizer)하고 ▲ 친환경(Eco) 사업 전환에 끊임없이 도전(Challenger)하며 ▲ 선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제안(Activator)함으로써 그룹의 공동 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Partner Summit) 2023’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다.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날 박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19일 ‘IoT(사물인터넷)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등 다양한 종류의 삼성 기기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용카드에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적용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국내외에서 IoT카드 위치 확인 ▲스마트폰과 IoT카드가 멀어질 경우 알림 ▲IoT카드와 연결된 스마트폰 찾기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을 가서 실수로 지갑을 분실한 경우,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IoT카드 또는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IoT카드와 스마트싱스 파인드 연동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KB국민카드와 아멕스는 IoT카드 개발, 발급 및 결제 시스템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
[KJtimes=김지아 기자]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아이폰12 기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전자파가 방출됐다며 판매를 중단했다. 프랑스 정부는 판매 중단과 함께 시장에 유통된 휴대전화에 대해서는 문제를 시정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전했다. 12일(현지) AFP 통신에 따르면, 무선 주파수를 관장하는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은 "아이폰12는 실험결과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를 기준치보다 더 많이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모델이 신체 전자파 흡수 한도를 초과해 이날부터 프랑스 시장에서 아이폰12 판매를 중단하라고 애플에 명령했다"고 전했다. 또 ANFR은 "휴대전화를 손에 쥐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를 상정해 실험한 결과 아이폰12에서 킬로그램당 5.74와트의 전자파가 신체에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럽 표준은 킬로그램당 4.0와트까지만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ANFR측은 "판매가 완료된 휴대전화는 애플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정 조처해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애플은 해당 기종을 리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 고려아연[010130]과 효성중공업[298040], 브이티[018290] 등에 대한 증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이 이들 종목에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고 투자의견 또한 매수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의 메리트는 무엇일까. 18일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한 목표주가로 70만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EV 배터리용 니켈 제련 투자 발표했는데 재원은 3자 배정 유증 활용으로 관계회사가 사업 주체인 점은 아쉬우나 향후 지분율 높여 종속회사로 편입 예정이며 그룹 차원에서의 니켈 사업 전략은 긍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개선(+14%)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3분기 적용 금속가격(1개월 후행) 약세에도 불구하고 연 생산라인 정상화 및 구리 생산라인 증설로 연과 구리의 생산량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호주 SMC도 신규설비의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KJtimes=정소영 기자] 정부가 기후와 에너지 정책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경고등이 들어왔다. 최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은 녹색기후기금에 3억 달러 공여를 발표한 것을 비롯해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릴 유엔 기후정상회의(Climate Ambition Summit)와 11월에 시작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 참석 등기후 대응에 관한 국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내에서 한국 정부의 현재 에너지 계획대로라면 한국이 파리협정의 목표를 지키지 못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주목된다.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진“빠른 탈탄소화가 탄소중립 달성의 비결” 지난 11일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글로벌 지속가능성 센터는 한국의 탄소중립 로드맵과 에너지 계획을 분석해 온실가스 감축 경로 시나리오를 발간했다. 네이트 헐트만 교수를 비롯해 5인이 참여한 연구는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계획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와 한국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이 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 목표에 부합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또 석탄에서 재생
[KJtimes=김승훈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이하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Sebastiaan Still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총 214개 기업 중 연속 11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T 포함 2개 뿐이다. SKT는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SKT는 '미래를 위한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경영에서 겪는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T는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1,5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65여 개 대리점 등에 약 1,4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 SKT와 ICT패밀리사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파트너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을 원활히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SKT ICT패밀리의 중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을 달린다.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는 제78차 유엔(UN) 총회 고위급 주간(General Assembly High-level week)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20대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과 총리, 장관 등 각국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를 비롯해 지속가능발전목표 정상회의(SDG Summit)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UN 총회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널리 알려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인재창조원이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23-8차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취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 기업실무형 일경험 프로그램(취업아카데미)은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기업 실무에 필수적인 역량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간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와 송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포항과 송도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각 30명씩 모집하며,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인 취준생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1주차에는 자기소개서 1:1 코칭, 모의면접 등 기본적인 취업 역량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는 2~4주차에는 포스코인재창조원 강사의 멘토링 하에 기업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수행 이후에는 취업역량 리마인드 교육,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이 구체적인 취업 로드맵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무상교육으로 진행되며,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숙식이 제
[KJtimes=김봄내 기자] LG가 실전에 강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이 1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렸다. ‘LG 에이머스’는 지난해 하반기 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LG의 청년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43개 팀, 108명의 청년들이 ‘LG 에이머스’ 마지막 일정인 ‘LG 에이머스 해커톤’에 참가해 주어진 AI 문제를 제한된 시간 안에 해결하는 경쟁을 벌였다. 이들은 747개 팀 1,424명이 참가해 8월 한 달간 진행한 해커톤 온라인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번 ‘LG 에이머스 해커톤’의 주제는 ‘온라인 유통 채널 제품 판매량 예측을 위한 AI 모델 개발’이다. LG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모두 실제 온라인 쇼핑몰의 일별·제품별 판매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론을 넘어 실무 역량을 쌓으며 진로 선택과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G 에이머스 해커톤’에 참가한 청년들은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3주 간의 제품별…
[KJtimes=김지아 기자] 현대자동차 차종중 3개가 리콜이 실시된다. △'팰리세이드 2.2 디젤 AWD' △스텔란티스 '지프 레니게이드 2.4' △볼보 'XC60D5 AWD' 등 3개 차종에서 배출가스가 허용치를 넘어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으로는 구체적으로 팰리세이드의 경우 2018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제작된 5만대, 지프 레니게이드는 2015년 9월과 2019년 12월 사이 생산된 4000대, XC60D5는 제작일이 2018년 4월과 2020년 8월 사이인 3000대다. 리콜될 3개 차종은 작년 예비검사와 올해 본검사에서 배출가스가 제작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팰리세이드와 지프 레니게이드는 각각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1개 항목에서 기준치를 넘는 것이 올해 본검사에서 최종 확인됐다. 환경부는 14일 현대차와 스텔란티스에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사전통지하고 청문을 거쳐 리콜을 명령할 예정이다. XC60D5의 경우 예비검사에서 질소산화물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이 확인됐고 볼보 측이 이 결과를 수용해 본검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볼보는 지난 5월 12일 리콜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
[KJtimes=김지아 기자]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주식시장에서 이차전지 투자 열풍을 이끌었던 박순혁 씨가 금양 이사직과 투자일임사 운용본부장을 동시에 수행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순혁씨는 지난 2022년 초부터 넥스테라 투자일임의 운용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넥스테라 정하수 대표는 박순혁씨의 능인 고등학교 선배인 것으로 알려졌고, 이사로 재직했던 금양의 류광지 회장도 능인 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투자자문사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금양)의 IR 담당 임원으로 활동하고, 배터리 주식의 매수 추천을 한 것은 자본시장법상 겸직금지, 이해상충방지 등 규정 위반 소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넥스테라 영업보고서상 박순혁은 약 120억원의 자산운용을 하고 있다. 특히 자문사 고객 계좌로 주식을 먼저 사고 유튜브에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 추천을 했을 경우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2022년 초부터 넥스트라 운용본부장 재직? 국내 주식시장 정보지를 비롯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러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박순혁씨에 대해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