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일상 속 작은 도전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활력충전을 위해 작은 목표를 자신에게 부여하는 일명 ‘스몰 챌린저(Small Challenger)’들이다. 이들은 주로 글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도전을 공유한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서는 #1일1과일 #물2L마시기 #오늘의운동 등 일상 속 작은 도전과 관련된 게시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스몰 챌린지’는 오늘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어렵지 않으며, 해시태그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도 쉽게 공유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몰 챌린지 열풍 속에서 이들의 작은 도전을 도와줄 식음료 제품도 함께 눈길을 끈다. 바쁜 일상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과일 먹기,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음료 등 다양한 ‘스몰 챌린징 푸드’를 살펴본다. ♦ #1일1과일… 간편한 과일 제품으로 에너지 넘치는 하루 보내기 과일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과일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업무나 학업 등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껍질을 깎아야 하는 번거로움, 쉽게 상하는 특성 등으로 과일을 자주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봄을 맞아 짜릿한 설렘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내 마음을 꽃피워,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의 4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코카-콜라 봄 스페셜 패키지는 다가오는 봄 소비자들이 자신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코카-콜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꽃길만 걷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획된 것으로, 봄하면 떠오르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와 각 메시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각 패키지에는 ‘심쿵꽃남친’, ‘심쿵꽃여친’, ‘꽃길만 걷자’, ‘내맘 꽃피워 봄’, ‘너에게 꽃힘’, ‘꽃과콜라’, ‘넌 나의 꽃사랑’, ‘꽃보다 너’, ‘사랑을 꽃피워’, ‘꽃가족 총출동’ 등 ‘꽃’을 활용한 위트 있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새롭고 특별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서로에게 마
[Kjtimes=조상연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최근 재점화된 사학 스캔들에 급락하면서 아베 총리가 궁지에 몰렸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이 10~11일 18세 이상 1천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10~11일 조사 때보다 6%포인트 급락한 48%로 나타났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0월(41%) 이후 이번이 다섯 달 만이다. 지지율 하락은 특히 고령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져 60세 이상만을 대상으로 한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9%포인트 떨어진 37%였다. 자민당의 정당 지지율 역시 전달 42%에서 38%로 4%포인트 하락했다. 아베 총리는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이 국유지를 헐값으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자신 혹은 부인 아키에(昭惠) 씨가 관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작년 초 처음 불거진 이 사학스캔들은 한동안 잠잠했지만, 이달 초 재무성이 국회에 제출한 내부 결재 문서에서 특혜를 시사하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수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다시 불붙었다. 재무성은 이날 국회에 문서 조작 사실을 인정하는 보고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다가 제염(오염 제거) 작업을 거친 토양을 집이나 건물을 짓는 데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일본 환경성은 올해 안에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제염(오염제거)한 흙에 대한 처분 기준을 마련해 후쿠시마(福島)현 밖에서 나온 흙 중 방사선량이 기준치 이하인 경우 건설 자재 등으로 활용하기로 하기로 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를 포함해 이와테(岩手), 미야기(宮城), 이바라키(茨城), 도치기(회<又대신 万이 들어간 板>木), 군마(群馬), 사이타마(埼玉), 지바(千葉) 등 8개 현에서 토양에 대한 제염 작업을 실시했다. 후쿠시마를 제외한 7개 현에서 제염작업을 마친 흙은 33만3천㎡나 되지만, 그동안은 처분 기준이 없어 공원이나 학교 등 2만8천곳에서 방치됐었다. 환경성은 처분 기준 마련을 통해 땅에 묻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흙에 대해서는 매립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NHK는 설명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부산의 한 국립대학교가 연구윤리 위반 사실이 밝혀진 퇴임 교수에 대해 지원금을 환수하기로 했다. 부경대학교는 A 전 교수가 저서 69권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연구윤리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재직시절 지원했던 3천900여만 원의 지원금을 환수 조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A 교수의 표절 의혹은 지난해 일본 출판업계에서 불거졌다. 해당 교수가 2010년과 2014년 저술한 2권의 책이 일본의 잡지 내용을 베꼈다는 의혹이 나왔고 일본 출판사는 A 교수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며 시작됐다. 대학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는 본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A 교수의 저서 111권에 대한 조사를 모두 벌였다. 조사 결과 66권에서 '학문 분야에 통상적으로 인용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난 행위'가 발견됐고, 3권에서는 '부당한 중복게재'가 확인됐다. A 교수는 이 저서들을 출간한 뒤 재직시절 대학으로부터 논문지원금 3천900만 원을 받은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조사대상 저서가 많아 조사가 진행되던 중 A 교수가 정년으로 퇴임하긴 했지만 조사 결과에 합당한 환수조치는 당연히 있어야 한다"면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랜드 켄싱턴 호텔&리조트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4월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호텔 여의도와 켄트호텔의 인기 로맨틱 패키지 상품 2종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3월 한 달 동안 예약 및 숙박 고객에 한 해 적용된다. 서울 및 부산의 전망 좋은 호텔의 인기 로맨틱 패키지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경제적인 가격대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러브 스프링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2인), 드보이스 세미 세코 스파클링 와인 1병,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쿠키, 베이커리, 과일, 음료 등이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타임’과 맥주와 와인, 안주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다음날 조식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드보이스 세미 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레몬, 사과 등의 과일류와 아로마가 어우러져 봄 향기와 함께 산뜻하게 즐기기 좋다.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켄트호텔의 문라이트 와이너리 패키지는 마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호텔은 지난 3월 선보인 키즈 컬렉션 첫 번째 시리즈 ‘키즈 팝 패키지’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이는 키즈 컬렉션 두 번째 시리즈 ‘키즈 블로썸 패키지’를 4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완벽한 취사 및 세탁 시설을 갖춰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스튜디오, 1베드룸 아파트 또는 1베드룸 스위트 객실 내 1박과 더불어 통 유리창을 통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파크카페 내 조식 최대 3인 제공, 핑크 컬러의 체리 블로썸 데코레이션의 에이드 2잔이 제공되며 모든 패키지 고객분들께 청정원 스낵 메뉴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한 자녀와 함께 투숙 시 자녀의 포근한 보금자리를 위한 키즈 텐트 1개 무료 제공 및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코웨이 멀티 액션 공기청정기 1개가 무료 제공될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이 가능한 자쿠지 및 키즈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사우나 2인 이용을 포함하여 키즈룸 무료 이용,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에게만 제공되는 객실 내 무료 인터넷이 제공된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 동안, 더 라운지 야외 테라스에서 약 100종의 와인과 함께 11 팀의 버스킹 공연, 셰프의 캐주얼 푸드까지 한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와인 앤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와인 앤 버스커는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다양한 와인 셀렉션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커 공연, 푸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아이코닉한 흥인지문 앞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매 회 서울 패션 위크에 맞춘 개최 일정으로 패션계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며 유명 브랜드의 공식 애프터 파티가 열리는 등 매 회 평균 2000여 명이 방문해 오픈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동대문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이번 와인 앤 버스커는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호텔과 레스토랑 전용 와인을 취급하는 10개 와인 수입사와 엄선한 100여 종의 와인을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시음을 즐길 수 있으며, 미셸 애쉬만 총 주방장이 준비한 다양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가 9000원대에 마련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자신을 위한 여유로운 시간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해 약 30명 규모의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한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플라시보 소비 일명 가심비에 따라 상품을 소비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준비한 상품이다. 올해 첫 정기 클래스는 3월 29일 유명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김보선씨를 초청하여 ‘홈메이드 스프링레시피 & 스타일링’을 주제로 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핑거푸드 3종과 칵테일 등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봄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약 7미터 높이의 시원한 천고와 테헤란로의 전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통유리창 테라스가 있는 파르나스타워 5층의 연회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스 체험을 위한 모든 재료와 스타일링 물품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호텔 대표 바리스타 유인석 지배인을 포함한 바리스타 팀이 그 자리에서 직접 선보이는 트로피컬 스프링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시그니처 딸기 타르트, 애프터눈 티 세트 20% 할인권이 참석 고객 선물로 제공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첫 클래스 강사로 초청한 김보선 푸드 스타일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해 4월, 상상하는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을 표방하며 대한민국 호텔의 새로운 품격을 제시한 시그니엘서울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한 패키지를 4월 한 달간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시그니엘서울과 롯데월드타워를 함께 즐기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럭스 룸 1박, 2인 조식과 함께 크리스탈로 만들어진 롯데월드타워 조형물 1개, 시그니엘 마고 와인 1병, 프랑스 대표 니치 향수 브랜드인 딥티크 어메니티 5종세트,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줄 서지 않고 우선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패스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특히 4월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라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그니엘서울 몰튼 앤더슨 총지배인은 “지난 1년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호텔업계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한중일 교육장관회의가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고 NHK가 12일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3국 교육장관회의는 2016년 한국에서 처음 열렸고,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3국 간 일정 조정이 잘되지 않아 연기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3국 대학 간 교류 사업, 인재육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본이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공표한 초중고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한 데 대해 한중이 반발하고 있어서 회의에서 이 문제가 거론될지 주목된다'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2일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과 관련해 재무성의 문서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서조작 등으로) 행정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 대해 행정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한 국민 여러분의 따가운 시선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전모를 규명하기 위해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에게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이 규명된 단계에 신뢰회복을 위해 조직을 재건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재무성의 문서조작이 총리 관저에 대한 손타쿠(忖度·스스로 알아서 윗사람이 원하는 대로 행동함)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있을 수 없다"고 부인했다. 이날 재무성은 80여 쪽의 보고서에서 문제가 불거진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총 14건에서 문서조작이 이뤄졌다고 인정했다. 문서에는 협상 경위와 계약 내용 등이 적혀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선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심포니 송이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선보이고 청중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 참석자 모두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한마음이 돼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아름드리 합창단은 러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편견 불식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단원들 스스로의 자존감도 높이고 있다. 지적장애의 역경을 딛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 중인 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군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12월 UN본부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과 연설로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한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날 공연에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임직원을 초청,
[KJtimes=김승훈 기자]에스엠[041510]과 컴투스[07834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현대차투자증권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는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증가와 자회사 실적 증대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에스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7.6% 증가한 1550억원, 영업이익은 35.3% 감소한 37억원이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오는 7∼8월 대형 차기작을 4년 만에 출시할 예정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컴투스가 6700억원의 보유 현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수 합병도 추진 중이라며 차입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최대 2조∼3조원 규모의 글로벌 회사까지 인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 재팬이 1분기에 일본 엔화 환율 약세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12일 전국 2만명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전반을 조사한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8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보통사람들의 2016~2017년 금융 생활 수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발간한 ‘2017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가 ‘남들은 보통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보고서는 ‘나와 같은 사람들’의 2017년 금융 생활 분석 자료를 보여주고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변화했는지 비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연령대, 결혼 유무 등 다양한 상황에서 달라질 수 있는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내용의 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를 위해 신한은행은 작년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전국의 만 20~64세 금융 소비자 2만명을 대상으로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현황을 조사했다. 또한 ‘경제 생활자’로 한정됐던 지난 보고서와 달리 대학생, 취업준비생, 전업 주부, 은퇴자 등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계층까지 포함한 ‘금융 소비자’로 대상을 넓혔으며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대상 인원 수도 기존 1만명에서 2만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