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25.8% 증가했다매출액은 6609억원으로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29억원으로 32.3% 증가했다.KT스카이라이프는 또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이 화제다. 운전자들에게 빈번히 발생할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며, 특히 업계 최초로 일반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교통사고부상발생금은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은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로 보장하는 한편,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어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적극 보장한다.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에 대해 증권사가 엇갈린 전망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NH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에 적자를 낸 삼성SDI가 올해 1분기에 바닥을 치고서 점진적인 실적 회복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4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삼성SDI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4분기에 808억원의 영업손실과 2천300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4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실적을 낸 것은 전지부문 불량 재고 폐기와 유형자산 감액손실, 유가하락에 따른 케미칼 부문 부진, 전자재료 부문의 수요 둔화 등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연구원은 “하지만 삼성SDI의 분기 실적은 1분기에 저점을 기록하고서 점진적인 회복추세에 진입할 것이고 중대형 2차전지 경
[KJtimes=김승훈 기자]빙그레[005180]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6일 SK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세에 접어들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는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원유(原乳)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시유 매출을 늘림에 따라 전체 매출은 증가했지만 마진이 좋지 않아 이익 측면에서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빙과류의 소비 감소로 냉동 부문 매출이 약 7% 감소한 영향도 컸다”며 “다만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되는 등 올해는 긍정적 모멘텀이 작용해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빙
[KJtimes=김승훈 기자]LG이노텍[0110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HMC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LG이노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5909억원과 45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2.3%, 22.3% 줄었다고 밝혔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711억원)를 36.5%나 하회했다”며 “하지만 4분기 실적이 애플에 대한 카메라 모듈 재고 조정 여파로 부진이 예상됐다는 점에서 어닝쇼크의 주가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노 위원은 “장기근속 수당 등 일회성 비용이 대거 발생했다는 점에서 분기 세전 이익은 지난해 4분기를 바
[kjtimes=임수찬 기자]LG이노텍[011070]은 2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3% 줄어든 45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매출액은 1조59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반등 때 주식 보유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쓰라.”25일 KDB대우증권은 코스피가 오는 2월 1830∼1950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 같은 전략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한요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자산 가격의 급락 속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급반등 장세가 나오겠지만 이런 반등을 하락 추세의 반전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라며 “보수적 시각을 유지하면서 코스피 1950 이상에선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신흥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기업 부채 위험까지 불거지고 있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각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그는 “결국 1분기는 각국의 제한적 정책 속에서 경기 침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유진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4000원에서 1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미청구공사 감소 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소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6031억원, 영업손실은 290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2개 분기 연속 기록한 대규모 손실보다는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높은 미청구 공사가 실적 악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 올해 역시 적자 추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에 위치한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을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체험으로 배워보는 은행의 역사’로, 전문 학예사가 1899년 최초의 민족은행인 우리은행을 소개하는 ‘역사 속 우리은행의 역할’, 박물관의 주요 유물과 퀴즈를 통해 배워가는 ‘전시실 미션’, 1909년 완공돼 현재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광통관을 직접 입체퍼즐로 만들어 보는 ‘우리은행 광통관 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한 금융경제 교육과 은행사박물관 체험교실을 12년째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금융의 역사와 은행의 역할을 다양한 유물과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
[KJtimes=김승훈 기자]KTG[033780]에 대해 증권사들이 호평가를 속속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2일 KDB대우증권은 KTG가 담배 수출을 늘려가는 점에 주목하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14만원으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목할 것은 담배 수출이고 지난해 담배 수출은 27.8% 증가했다면서 지난해 수출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26.1%, 물량 기준으로 53.3%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KTG는 지난해 세금 인상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발생과 수출 증가 등으로 좋은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내수 담배 매출 감소로 전체 영업이익이 9.8% 줄어드는 등 작년보다 성장 동력이 약하다”고 진단했다.백 연구원은 “올해 담배 수출은 환율 상승, 고가인 에세 비중 확대, 수출 지역 다변화 등으로 18.4% 증가할 전망”이라며 “KTG는 올해 이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보유’ 투자의견이 나왔다.22일 KT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올해 주가 방향성은 해외 수주 회복 여부에 달렸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건설공사를 수주할 것이라며 이는 약 2조원 내외 규모로, 애초 예상하지 못한 물량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발주 감소로 해외 수주가 연간 기준 50% 급감했지만 관계사 물량으로 올해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사 물량의 수익을 고려하고 해외 현장에서 매출 5조원과 영업이익률 1%를 내면 올해 실적 목표(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
[Kjtimes=김승훈 기자]CJ EM[130960]이 연이어 흥행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으면서 매수 타이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이 “조정 때마다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는 분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삼성증권은 CJ EM의 목표주가 10만5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방송과 영화, 게임 부문에 걸친 콘텐츠 경쟁력으로 국내외에서 중장기 성장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영화 검은 사제들 등의 흥행을 거론하고서 방영 중인 치즈인더트랩도 최근 6.6%의 시청률로 응답하라 1988의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광고매출 확대에 기여할 예상이라고 설명했다.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중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는 평안도, 파이널 레시피, 강호출산기, 써니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갈
[kjtimes=임수찬 기자]동부건설[005960]은 21일 공시를 통해 부산 덕천동과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이의 도로를 건설하는 326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2014년 연결 매출액의 3.6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12월23일까지다.
[KJtimes=김승훈 기자]SK[034730]와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증권사가 현재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을 내놨다.2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SK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제안했다. 또 SK그룹의 공격적인 MA는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은 유지했다.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의 주가 하락은 수급적인 요인과 계열사 실적 부진 전망에 기인했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계열사 주가 부진 대비 SK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양 연구원은 “SK그룹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인수합병(MA)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라면서 “SK그룹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팀을 신설해 MA나 투자 등을 총괄할 계획
[KJtimes=김승훈 기자]농심홀딩스[072710]가 한국 라면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1일 신영증권은 농심홀딩스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국 라면시장은 올해도 성장이 유망하며 간편 식품 수요에 따른 라면 수요 증가와 고가 라면시장의 형성, 상위 기업 중심의 다양한 신제품출시 등의 호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농심홀딩스는 2003년 7월 농심의 투자 부문이 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라며 “주요 자회사로 라면전문 기업 농심(지분 32.72%)과 식품 포장재 전문 기업 율촌화학(지분 40.32%)이 있고 수프제조 전문 기업인 태경농산의 지분 100%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1위의 아성을 굳히기 위한 농심과 라면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2위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