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시장직 사임 의사를 시의회에 밝힌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임통지서 제출은 지방자치법 제98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미리 사임일을 적은 서면을 제출해야 한다. 사임 통지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65조에 따라 '사임일 10일 전'까지 해야 한다. 이 시장의 사임통지서 제출은 공직선거법상 사임 기한인 오는 15일에 맞춰 시장직에서 물러나기 위해서다. 이 시장은 그간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해 왔다.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과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더불어민주당내 경쟁자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월 대보름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43분, 강릉 오후 6시 35분, 대전 오후 6시 43분, 대구 오후 6시 38분, 울산 오후 6시 35분, 광주 오후 6시 46분 등이 될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다봤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5.0도, 수원 -5.4도, 춘천 -6.6도, 강릉 -2.5도, 청주 -4.7도, 대전 -5.4도, 전주 -3.7도, 광주 -2.4도, 제주 2.9도, 대구 -2.0도, 부산 -0.1도, 울산 -1.7도, 창원 -1.3도 등이다. 출근길은 꽤 쌀쌀하지만, 오후부터는 남서풍이 불면서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지난 1월 일본 실업률이 2.4%로 떨어지며 24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속된 경제 호황 여파인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 1월 실업률은 2.4%로 전월(2.7%)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1993년 4월 2.3%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이며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8%보다도 훨씬 낮다. 일본 실업률은 지난해에도 5월 3.0%에서 11월 2.7%로 하락하며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이 같은 하락세는 일본 경제가 8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은 경제 거품기인 1980년대 후반 이후 최장기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을 의미하는 유효구인배율은 1월 1.59로 44년 만에 최고치였던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해졌음을 뜻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소율(32)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0)이 열애 중이다.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며,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다"라고 2일 밝혔다. 신소율은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해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SBS TV 월화극 '키스 먼저 할까요?'에 출연 중이다. 김지철은 다수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무대에 오르고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금융완화 관련한 출구전략에 대해 "2019년께는 검토할 것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연임 인사안이 국회에 제출된 구로다 총재는 이날 중의원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구로다 총재는 "정부와 연대하면서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움직임을 지원, (물가상승률 2%의) 목표 실현을 위한 총마무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물가 2%' 목표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3월 취임한 구로다 총재는 물가상승률 2% 목표 달성을 내걸고 같은 해 4월 시장에 대규모로 돈을 푸는 금융완화 정책을 실시했다. 그 이후에도 추가 완화 조치를 함으로써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했지만, 물가상승률 목표는 아직 실현하지 못해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의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4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구로다 총재를 연임시키는 인사안을 지난달 국회에 제출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기업들의 벤처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재팬 벤처 리서치의 서베이에 따르면 일본의 민간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총 2천710억 엔(약 2조7천680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의 636억 엔과 비교하면 4배가 늘어난 것이다. 또 다른 리서치 회사인 리코프에 따르면 도요타와 소니를 비롯한 일본 기업의 벤처캐피털이 지난해 709억 엔을 벤처 기업들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의 12억 엔과 비교하면 거의 60배로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처럼 벤처 투자가 팽창한 것은 일본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물결을 따라가기 위해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간판 기업인 소니는 2016년에 100억엔 규모의 벤처 캐피털 펀드를 조성해 로봇과 인공 지능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에 출자했다. 도요타 연구소는 지난해 1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펀드를 설립하고 이 펀드를 통해 자율주행차와 로봇 분야 스타트업들의 펀딩에 참여했다. 최근의 벤처 투자 사례로는 파나소닉이 커넥티드 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강남은 오는 4월 30일까지 그린 푸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21층에 위치한 르 스타일 레스토랑에서는 그린 컬러 퀴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인 메뉴로는 토시살 스테이크, 바비큐 닭다리 살, 그린 빈, 브로콜리로 구성된 바비큐 플레이트가 스페셜 그린 소스와 디종 머스타드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대표 그린 푸드 식재료인 오이와 무순을 이용한 두부 무쌈 말이, 사워크림 감자칩을 곁들인 닭 가슴살 구이, 냉이 크림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또는 바지락 시금치 파스타, 그린 페퍼 소스 크랩 볶음, 달레 피스토 피자, 훈제연어, 키위 드레싱을 곁들인 청사과와 시금치 누들 샐러드,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아보카도와 토마토 샐러드 등이 프로모션 메뉴로 준비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클라우드 생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저녁에만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2층에 위치한 프레시 365 다이닝에서는 그린 인 프레시 365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메인 메뉴로는 그린 페퍼 소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G90(국내명 EQ90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종을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 맞춰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목)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개최하는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하며 시상식 주간(2월 28일~3월 4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할리우드 스타, 업계 VIP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10대 포함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와 파트너십을 구축,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개 모델을 공개했으며 올해도 추가 5종을 공개해 세계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디자인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로써 ‘G90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은 지난해 공개한 5종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최초로 공개하
[KJtimes=김봄내 기자]제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영화 '동주' 및 '박열'에서 일본어 연기를 펼쳐 큰 주목을 받은 배우 최희서가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영상의 일본어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8ox2psbd0bQ)에 먼저 올라 갔으며, 현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영상의 주 내용은 안중근 의사가 받은 재판의 의의와 사형 선고를 받은 이후 생을 마감할때 까지의 모습, 뤼순 감옥 간수와의 일화 및 안중근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일본 아베총리 및 관방장관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는 망언을 일삼고, 또한 일본측에서 제작된 안중근 관련 잘못된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나라마다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전 세계 젊은층에게도 안중근을 소개하고자 영어영상(https://youtu.be/ltusFJCqHo0)도 함께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
[KJtimes=김봄내 기자]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는 2018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갸또 메종 컬렉션’ 런칭과 함께 고디바 ‘고백남’ 준호가 알려주는 화이트데이 ‘고백의 정석’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준호는 영상 촬영이 시작되자 고디바 초콜릿을 들고, 바라만 봐도 당이 충전되는 느낌으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로맨틱한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곧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초콜릿 선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저는 해외 투어를 많이 하다 보니 면세점을 자주 가잖아요. 이번에는 주위에 있는 제 스태프들한테 선물해 주고 싶어요”라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초콜릿으로 마음을 전할 계획을 밝혔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고디바 초콜릿 마니아임을 알리기도 했던 준호는 이번 고디바 화이트데이 바이럴 영상에서 성공 100% 고백을 위해 준비한 비법은 ‘고디바’ 초콜릿임을 강조하며 고백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고디바의 2018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 ‘갸또 메종 컬렉션’은 전통적인 유럽식 홈메이드 제과인 프렌치 쇼콜라와 이탈리아 티라미수와 같은 유럽
[KJtimes=이지훈 기자]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37)와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24)가 교제 중이다. 허영지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하현우의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락을 하던 중,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3살 차이인 두 사람은 록밴드의 보컬과 아이돌 가수 커플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후 지인들과 모임을 통해 교제하는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국카스텐으로 데뷔한 하현우는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가왕에 올라 9연승을 달성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올라 존 레넌의 '이매진'을 불렀다.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새 멤버로 투입됐으며 2016년 1월 카라 해체 후 예능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8월 솔로곡 '추억 시계'를 선보였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동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추미애 당대표 수석보좌관)이 1일 오후 2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최 부의장은 이에 앞서 28일 "동대문구는 21세기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분명한 목표와 전략이 없었다"며 "이제 동대문구가 도약하고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내놓았다.최 부의장은 출마 선언에서 ▲의료와 복지 선진구, 건강도시 ▲보육과 교육 선진구, 교육도시 ▲도시재생 선진구, 명품도시 ▲따듯한 공동체, 행복도시 등 '동대문구 생생 프로젝트'를 제시할 계획이다.최 부의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 혁신적인 구청장 ▲정체된 지역경제와 산적한 현안을 과감히 해결할 준비된 구청장 ▲주민 위에 군림하는 구청장이 아니라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구청장 등 자신이 생각한 구청장상도 제시할 예정이다.최 부의장은 특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대문구민과 손잡고 동대문구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희망과 도전의 담쟁이가 되어 신(新) 동대문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겠다"고 약속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제31대 국회사무총장(장관급)으로 김성곤 前 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2월 28일 제356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곤 前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27표 중 찬성 196표의 지지를 얻었다. 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본회의 인사말에서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그 기능을 십분 발휘해 국민복리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1952년생)은 제15,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의원 시절에는 상생의 정치를 위해 노력하는 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대표를 지내는 등 각 종 평화운동을 전개해 왔다.
[kjtimes=견재수 기자]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 28일 ‘가정폭력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가정폭력 쉼터 등 보호시설에 입소하지 않아 자립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가정폭력 피해자도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현행법은 보호비용 지원 대상을 보호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로 한정해 그동안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자녀 학교와 보호시설 간 통학거리가 멀거나 10세 이상 남자 아이는 별도시설에 입소해야 한다는 규정 등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임에도 보호시설 입소를 포기해야만 했다. 나아가 자립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가정폭력 피해자가 보호시설에 입소하지 않아도 생계비와 아동교육지원비, 아동양육비, 직업훈련비, 퇴소 시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 의원은 “지원 대상이 보호시설 입소자에게만 한정돼 많은 피해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잗르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바른미래당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범위’가 시대 흐름을 역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인 신용현 의원은 28일 “교육부는 어제(27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학 가형 출제범위에 ‘기하’를 최종 제외하고 발표했다”며 “교육부의 이러한 결정은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흐름에 역행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기하’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로봇,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 신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일본, 영국 등이 ‘기하’를 대입 시험에 반영하고 있는 국제 추세와도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교육부는 수험생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원칙하에 수능 출제범위를 확정했다고 한다”하면서 “학습 부담 완화를 이유로 4차산업혁명시대 필수 소양 과목까지 수능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는 이러한 결정의 잘못됨을 인정하고 즉각 재검토하길 바라며,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 방향이 무엇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