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평창올림픽으로 5G 산업 관련주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유망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진투자증권이 2개의 유망주를 추천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린다. 20일 유진투자증권은 유망주로 서진시스템[178320]과 나스미디어[089600]를 추천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모바일 중심 시청으로 관련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모바일 광고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으로 나스미디어, 인크로스[216050], 에코마케팅[230360], 퓨처스트림네트웍스 등을 제시했다. 박종선·한병화·한상웅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평창올림픽은 세계 최초 5G 올림픽'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5G 관련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통신사업자와 정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중장기적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도 5G 산업”이라면서 “시범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통신인프라 구축이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5G 통신장비와 부품업체에 관심이 필
[KJtimes=김승훈 기자]넥센타이어[002350]와 동아에스티[1709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NH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주가의 경우 역사적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밴드(등락범위) 하단부라며 2분기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과 내년 외형성장 본격화를 고려한 저점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동아에스티에 대한 목표주가를 12만2천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전문의약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안타증권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의 약값 인하로 역성장했던 전문의약품 사업이 성장세에 있으며 이 회사는 전문의약품 비율이 높아 의약품 처방률 증가 시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23억원, 454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북미시장에서 부진 지속과 원/달러 환율 하락, 현대차그룹 한국공장 판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비율을 현재 15%에서 2030년도에는 22~24%로 끌어올릴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해상 풍력발전 확대를 위해 ‘촉진구역’을 지정하는 내용의 새로운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 내각부는 해상 풍력발전에 대한 통일된 기본방침을 정해 내달 해당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준비중인 법안에는 사업자의 사업 기한을 최장 30년으로 제시하는 등 해상 풍력발전사업 참여를 촉진해 재생 가능 에너지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 담겨있다. 새로운 법안에서는 총리가 관련 설비를 정비하기 위한 기본방침안을 만들어 각의(국무회의)에서 내용이 결정되면 경제산업상과 국토산업상이 발전에 적합한 해역을 촉진구역으로 지정, 사업자를 공모하게 된다. 요미우리신문은 번에 정부 차원에서 통일된 규칙을 마련, 발전 가능 기간을 큰 폭으로 연장하게 되면 사업자는 자금과 수익 확보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현재 일반 해역의 이용에 관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이 산뜻한 봄 햇살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 컬러의 '펌프슈프림 울트라니트 검팩(이하, 펌프슈프림 검팩)'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성에 따른 고정관념을 탈피한 '젠더리스 룩(Genderless look)'이 트렌드로 전망되는 가운데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봄 컬러에 초점을 맞췄다. 아웃솔에는 최근 유행하는 검솔(Gum sole)을 적용해 트렌디 하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펌프슈프림 검팩의 갑피는 리복의 헤리티지 기술인 펌프 기술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별도의 신발끈 없이 공기를 주입해 발의 피팅감을 높이는 에어펌프 기술로 심플하면서도 섬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부드러운 쿠셔닝을 위해 신발의 미드솔에는 카보네이트 폼을 삽입했고, 신발의 밑창에는 검솔 디테일을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파스텔 톤 컬러와 함께 세련된 디테일이 특징인 이번 제품은 미니멀리즘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에 멋스럽게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유칼립투스 그린(Eucalyptus green)과 베어 베이지(Bare beige) 두 가지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18일 저녁(현지시각) 인도 뭄바이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2019년까지 마하라슈트라주(州)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효성이 인도에 건립하는 첫 번째 스판덱스 공장으로, 향후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회장은 ‘100년 효성’의 전략적 기반으로 베트남과 더불어 인도를 선택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효성 베트남은 유럽 및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육성하고, 효성 인도는 지속적인 신∙증설을 통해 인도 내수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 회장은 이날 모디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효성은 지난 2007년에 뉴델리에 사업을 진출한 이래, 2012년부터 뉴델리에 무역법인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는 푸네 지역에 초고압 차단기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사업을 확대했으며, 연 3억불 이상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 회장은“인도는 세계 최대의 섬유 시장 중 하나로 소비 시장 규모도 괄목할
[KJtimes=김봄내 기자]맥주는 맛뿐만 아니라 로고, 병 모양, 고유 컬러 등 각각의 브랜딩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것은 제품의 이름이다. 역사와 철학, 맛의 특징 등 이름에 숨어있는 속 뜻을 알아둔다면 맥주를 마시며 색다른 재미를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술자리에서 ‘맥잘알(맥주를 잘 아는 사람)’로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맥주 네이밍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진짜 로컬 맥주’ 지역의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그대로 가져온 로컬 맥주들은 지역색을 살린 제품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특색 있는 맛을 전달한다.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Erdinger)는 독일 에딩(Erding)의 지역명과 ‘~로부터’라는 뜻의 독일어 ‘er’이 합성된 말이다. 예부터 물이 좋기로 유명한 에딩 지역의 최대 규모 밀맥주 양조장에서 독점으로 제조하는 지역 대표맥주로, 원료 역시 인근 지역인 세계 최대 홉 생산지 할러타우 지역의 홉만을 사용해 130년째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딩 지역 대표 맥주 축제인 ‘헙스트페스트(Herbstfest)’도…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업계의 전유물인줄로만 알았던 ‘레트로 디자인’ 열풍이 가전업계에서도 불고 있다. 기존 복고풍 스타일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모던 레트로’ 스타일이 홈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가전업계도 영향을 받아 레트로풍 제품들을 속속히 내놓고 있는 것이다. 가전업계는 복고풍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곡선과 특유의 광택을 가진 레트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더한 제품들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레트로풍 소형가전은 제품 하나만으로 모던한 집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꿔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까지 극대화된 점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레트로풍 소형가전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화장대와 드레스 룸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유닉스전자 ‘파워맥스’ 드라이어 유닉스전자의 ‘파워맥스’는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놓은 헤어 드라이어다. 앞으로 길게 나온 노즐과 동그란 몸통이 복고풍을 풍기며 실버 메탈 컬러가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2000W의 파워 풍량을 자랑하는 ‘파워맥스’는 작지만 성능은 강력한 헤어 드라이어다. 또
[KJtimes=유병철 기자] 딸기의 계절이다. 명실상부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일깨운다. 딸기는 탐스러운 빛깔만큼이나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낸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 특급호텔마다 새콤달콤 봄향기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디저트 뷔페 등 각양각색의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스트레스 감소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나른해지는 봄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의 딸기를 즐겨보자. (사진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4월 15일까지 딸기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30층 스카이 라운지는 ‘딸기 정원’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탈리안 수석 셰프 페더리코 로시가 이탈리안 스타일로 해석한 딸기 브륄레, 딸기 플람베를 곁들인 감자 뇨끼, 딸기 밀푀유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 및 식사대용 메뉴들을 뛰어난 전망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이…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19일 오전 서울 홍익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에서 대한민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만들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2층 <PLAY TOGETHER : 윈터스포츠존>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19일 저녁 9시 25분부터 봅슬레이 남자 2인승 최종 주행에 나서는 원윤종·서영우 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16시즌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도 올랐던 원윤종·서영우 팀은 파워풀한 질주로 이번에 대한민국 봅슬레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응원 행사가 열린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도심 속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윈터 스포츠 체험 기회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만들기 등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이후 도심 속 동계올림픽 핫플레이스
[KJtimes=이지훈 기자]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19일 한 매체는 유재석의 부인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재석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그는 지난 2008년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2010년 첫아들을 출산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한미약품[128940]이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임상시험이 중단된 데 따라 일시적인 주가 하락과 업황에 대한 부정적 심리확산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9일 SK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59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릴리가 그동안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HM71224’의 임상 2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확산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이번 임상 중단으로 계약금 반환은 없을 예정이며 해당 물질을 다른 적응증으로 개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라는 점”이라고 지목했다. 이날 KTB투자증권도 한미약품의 목표주가를 68만원에서 61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신약 후보물질 ‘HM71224’의 임상시험 중단으로 신약가치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해 임
[KJtimes=김승훈 기자]BGF리테일[282330]과 한국항공우주[047810](KAI)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유진투자증권은 BGF리테일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낮추고 목표주가도 25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지난해 작년 4분기에 편의점 부문 매출 총이익률이 낮아져 부진한 실적을 냈으며 외형 성장을 이끈 품목이 저마진 품목인 담배라는 점이 이익률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를 반영해 올해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1968억원에서 1849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면서 또 BGF리테일의 1분기 매출은 1조35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늘 것이나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7.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해외 방산·항공업체와 비교해 가치평가 매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KAI의 경우 상장 이후 상당 기간 해외 일류 방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전략'을 추진한다. 외무성은 개발협력백서를 마련해 오는 23일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이 추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전략'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에 맞선 것이다. 외무성이 마련하는 개발협력백서는 ODA 분야에서 "해상교통 안전확보 및 개발도상국의 법제도 정비를 지원해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일본은 이를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에 협력할 것은 협력하되 미국과 일본이 중시하는 해상에서의 '법의 지배'를 토대로 인도·태평양에서 해양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동남아 각국에 순시함정이나 관련 장비를 제공하는 한편 인도·태평양 연안국의 연안경비대 등 해상법 집행기관의 해상경비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훈련에 나서고 관련 교육연수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에 대한 수준 높은 인프라 정비를 통해 인적 물적 교류도 한층 활성화해 우군화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연극연출가 이윤택의 성추행 파문과 관련해 이 연출이 이끌던 극단 연희단거리패가 19일 해체됐다. 김소희 연희단거리패 대표는 이날 "오늘로 연희단거리패를 해체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이 연출의 성폭력 행동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인정하면서 "그것이 성폭력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희의 이런 인식이 이런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이번 일이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해 단원들과 논의 끝에 우리(연희단거리패)는 없어져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극단 해체 이후에도 자체 진상조사를 해서 조사결과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극단이) 앞으로만 달려와서 정작 안의 식구(단원들)들의 생채기는 보지 못했다"면서 "이윤택 연출에 대한 법적 조치와는 별개로 극단에서도 도의적으로 내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진상조사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167년 동안 이어진 내추럴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몽 핸드 워시’를 출시했다. 키엘이 새롭게 선보인 ‘자몽 핸드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성분이 손을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부드럽고 순한 거품으로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자몽 향이 특징으로, 손을 씻은 후에도 은은한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피부 진정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알로에 베라와 카모마일 꽃 추추물을 함유해 부드러운 수딩 효과를 선사하며 효과적인 보습 성분인 글리세린과 비타민E 성분이 손을 자주 씻어내도 건조함을 남기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자몽 핸드 워시’는 200ml 2만 2천원 대로 전국 58개 키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