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전문가급 테크 웨어를 선보이는 엠프로(MPRO) 라인의 첫 신상품 ‘핼리 재킷’을 출시했다. ‘엠프로(MPRO) 라인’은 소재, 핏, 디자인 등 아웃도어 의류의 필수적인 요소에서 한 단계 진보된 첨단 테크 웨어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레는 97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담은 고기능성 제품으로 아웃도어 마니아를 만족시킨다는 포부다. 밀레 핼리 재킷은 밀레의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드라이엣지(Dry Edge)' 3L 소재를 사용해 완벽한 방수•투습 기능을 제공해 극한의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드라이엣지란 물방울 보다는 작지만 수증기보다는 큰 미세한 기공을 둔 멤브레인(극히 얇은 필름 막)을 라미네이팅 처리해 외부의 습기와 빗방울은 막아주고 수증기 형태의 땀은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성 소재다. 또한, 핼리 재킷은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큰 동작에도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아웃도어 웨어의 기능성은 완벽하게 갖추면서 디자인은 모던하게 완성했다. 블랙, 화이트를 주조로 삼아 기하학적인 프린트로 포인트를 줘 도회적이면서 프로패셔널한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도심 속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공간’인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카-콜라가 지난 1일 전격 오픈한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에 코카-콜라는 현장의 동계올림픽 체험 콘텐츠는 물론, 발렌타인데이와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 판기를 더욱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짜릿한 고백 이벤트인 ‘해피 발렌타인데이’가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도심 속 ‘필수 데이트 코스'로 주목 받고 있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찾는 연인들에게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카-콜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100명의 소비자를 선정,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KJtimes=이지훈 기자]'천재 스노보드 소녀'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클로이 김은 13일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1차시기 기록한 93.75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2000년 4월 23일에 태어난 클로이 김은 만 18세도 되지 않아 올림픽 정상에 올라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켈리 클라크(미국)의 18세 6개월이었다. 15살인 2015년 동계 엑스게임 사상 최연소 우승, 여자 선수 최초 '100점 만점' 등 각종 기록을 양산하며 첫 올림픽부터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힌 그는 전날 압도적 기량으로 예선을 통과한 데 이어 결선에서도 이변 없는 '금빛 연기'를 펼쳤다. 류지아위(중국)가 89.75로 은메달, 아리엘레 골드(미국)가 85.75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KJtimes=김봄내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을 교통카드 속에 담은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를 밸런타인데이인 14일에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종으로 출시되는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는 겨울감성이라는 주제로 맑은 눈망울의 순수한 모습과 내리는 눈과 함께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태연 캐시비교통카드'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기본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등 10만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태연만의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잘 배어나는 캐시비교통카드는 실용성은 물론 소장 아이템으로도 훌륭한 굿즈"라며 "태연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이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 차원에서 715억 원을 조기지급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부영주택, 동광주택의 협력사들에 공사 및 물품 대금 715억 원을 일주일 정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조기지급 대상 협력사는 공사업체와 자재납품업체 등으로 총 339개 사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협력사들이 경영난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워져 대금 조기 지급 요청을 할 때도 적극 검토하여 수시 지원함으로써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빗썸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생활·사무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사무용 의자 220개를 미래형 장애인 재활시설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에 기부하는 ‘착한나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역삼동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빗썸 임직원들이 물품을 함께 운반하며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임직원들이 생활용품 600여점을 기부한 후 두 달 만에 다시 나눔의 손길을 전한 것이다. 빗썸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빗썸의 사무용 의자 220개는 지난달 일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교체한 것으로 약 3천만원 상당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의자들은 굿윌스토어 장애우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상품가치를 높인 뒤 재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 훈련 등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미래형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기증된 물품들이 장애우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부담 없는 가격에 재판매되는 곳이다. 빗썸의 설 맞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자동차가 13일 워커힐 호텔(서울 광장동 소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올 뉴 K3는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올 뉴 K3의 트림을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4가지로 세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본 트림(트렌디) 가격을 1590만~1610만원 사이에서 책정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트렌디 1590만~1610만원 △럭셔리 1810만~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2240만원 범위 내 책정 예정). 기아차는 13일부터 전국 기아자동차 영업점을 통해 올 뉴 K3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차세대 P/T ‘스마트스트림’ 적용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018년형 LG V30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감형 AI’를 담는다. LG전자는 1년여간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구나 편리하게 쓰고 싶어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접목했다. 특히 카메라 편의성을 높이는 ‘비전 AI’와 음성 인식 기능의 범위를 넓힌 ‘음성 AI’가 강화된다. 2018년형 LG V30는 6인치 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다. 휴대 편의성부터 사용 편의성까지 모두 갖춰 이전 스마트폰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8’에서 2018년형 LG V30를 공개할 예정이다. ◇‘비전 AI’: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똑똑하게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LG전자는 듀얼 카메라, 저왜곡 광각, 글래스 소재의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 등 한 발 앞선 스마트폰 카메라 기술력에 AI를 더해 더욱 편리하
[KJtimes=조상연 기자]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북 초청한 것과 관련해 일본 내에서 견제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초청과 관련한 질문에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남북이 협력하고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한 것은 (긍정)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미소외교'에 몸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지난 8일 가진 대규모 열병식에서 작년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4종류의 탄도미사일이 확인됐다"며 "이것이 북한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문 대통령 방북 초청에 대해 "북한이 만일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북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여기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스가 장관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방북 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추이를 주시하겠다"며 "북한의 미소회교에 몸을 빼앗겨서는 안된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20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우(59·천안 갑)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이 선거 관련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확정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한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6개월 2015년 10월 충남 홍성군 용봉산에서 당시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원 단합대회를 열어 선거구민 750명을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총선 전 사전선거운동은 공정선거를 해칠 수 있는 행위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2심도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한 점으로 볼 때 단순히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 정치적 기반을 다지려는 행위를 넘어선 것"이라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네럴모터스(GM)가 한국GM 군산 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GM과 한국GM은 13일 경영난을 겪는 한국GM에 대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이 같은 군산 공장 폐쇄 결정 사실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GM과 한국GM은 5월 말까지 군산 공장 차량 생산 중단과 직원 약 2천명(계약직 포함)의 구조조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GM 관계자는 "본사가 현재의 생산설비 등을 모두 유지한 채 회생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대표적 첫 자구 노력으로서 군산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준중형차 크루즈, 다목적차량(MPV) 올란도를 생산하던 한국GM 군산 공장의 가동률은 최근 3년간 평균 약 20%에 불과해 사실상 거의 지금도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이날 한국GM은 노동조합, 한국 정부, 주요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한국 내 사업을 유지하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고 밝히면서, 이 계획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모든 당사자들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제시된 안에는 한국에 대한 대규모 직접 제품 투자가 포함됐고, 이를 통해 수천 개의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새로운 모바일뱅킹 쏠(SOL)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 부터 5일간 매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SOL로 삼행시 짓고’ ‘신한SOL의 빅모델을 알고’ ‘신한SOL, 이 기능이 좋고’ ‘신한SOL 광고영상 보고’ ‘신한SOL 앱 다운로드 후 인증샷 찍고’ 등 다섯개 테마로 진행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피자쿠폰, 외식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5개 이벤트 중 3회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보너스 경품도 준비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이 공들여 만든 혁신적인 금융생활 플랫폼 쏠(SOL)을 더 많은 고객님들이 사랑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페이스북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님의 목소리를 듣고 요청사항을 반영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박선우 기자]KTH가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경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KTH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최고경영자(대표이사 사장)를 공개 모집한다. KTH는 지원자의 회사의 비전 및 전략방향 설정 능력, 리더십 역량 그리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대외업무추진 능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KTH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CEO 후보자 추천 계획을 의결했다. 회사는 공모와 더불어 복수의 기관에서 추천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를 확정해 주주총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KTH는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T커머스 및 디지털 콘텐츠 배급 사업자로 영화, 방송,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배급은 물론, 캐릭터 유통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ICT 융∙복합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개인들의 자기파산 신청이 급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13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최고재판소(대법원) 집계를 인용 지난 2017년 개인 자기파산 신청 건수는 6만8791건으로 전년보다 6.4% 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증가율은 2016년의 1.2%에 비해 급등한 것으로 최근 수년간 급증하고 있는 은행의 카드론 영향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실제 일본에서는 연 수입을 웃도는 돈을 빌리는 사례도 있어 자기파산이 늘어나는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일본은행 통계로는 2017년 말 은행카드론 대출 잔고는 전년 대비 5.7% 늘어난 5조7460억 엔(약 57조 원)이다. 아시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 자기파산 건수는 2년 전부터 증가하는 경향이 선명해졌다. 이는 장기 불황이 한창이던 지난 2003년 24만건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처럼 자기파산 감소가 나타난 것은 소비자금융에 대한 규제 강화 영향이 컸는데 다중채무가 사회문제가 되면서 2006년 개정 대금업법이 성립돼 2010년 본격 시행된 것이 주효했다. 이자제한법의 상한(20%)을 넘고 출자법에 규정한 상한금리 29.2%를 넘지 않는 범
[KJtimes=박선우 기자]모바일 내비게이션이 진화하고 있다. 빠른 길 안내, 음성 인식은 기본이다. 이제 고객 안전까지 챙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전방 사고 징후를 뒤따르는 차량에게 일제히 경고하는 기술 ‘T맵 V2X(Vehicle to Everything)’를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에서 13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 V2X는 앞서가는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이를 최대 1km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이용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기술이다. 뒤따르는 운전자는 전방 상황이 시야에 보이지 않더라도 T맵 경고에 따라 서서히 속력을 줄여 추돌을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폰 모션 센서, GPS 정보, 빅데이터 등으로 차량 급제동 여부를 판단한다. SK텔레콤 커넥티드카 플랫폼 스마트 플릿은 급제동 신호를 포착하면 뒤따르는 차량을 추적해 경고를 전달한다. 모든 과정이 LTE망을 통해 순식간에 이뤄진다. 일반도로나 평균 속력이 낮은 구간에서는 100m 내외 후방 차량에,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1km 후방 차량에 위험을 경고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도로별 평균 속력, 경사, 회전 각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