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GS건설[006360]과 에쓰오일[010950], F&F[00770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삼성증권은 GS건설의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주택 부문에서 탄탄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해외 수익성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GS건설이 기대하는 신규수주 프로젝트로 투르크메니스탄(30억 달러), 태국 정유공장(50억 달러), 인도 플랜트(40억 달러), 아랍에미리트(UAE) 아로마틱(30억 달러), 알제리(25억 달러)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 원가율 100% 이상의 적자 현장으로는 쿠웨이트 2곳과 사우디아라비아 1곳이 남아 있으나 이 역시 올해 상반기 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KTB투자증권도 GS건설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건설업종 내 최선호 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올해 실적 전망이 양호하다는 분석에 기인했다. KTB투자증권은 GS건설이 국내·외에서 발행한 2500억원의 잠재비용을 반영해 지난해 4분기 부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오후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김지용 선수단장 등이 참석해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격려금 전달식에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함께 참가 선수 모두가 건강히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며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국민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동계스포츠 육성과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근로자들의 임금이 올라도 가처분 소득이 기대만큼 늘지 않자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0일 일본 내각부의 국민경제계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근로자들이 받은 급여총액에 가까운 '명목고용자보수'는 4년 전보다 16조8000억 엔 늘어났다. 반면 근로자가 손에 쥐는 ‘가처분 소득’은 7조9000억 엔 증가에 그쳤다. 이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늘어난 명목 총액의 절반 정도가 공적인 보험료와 세금으로 나간 셈이라고 지적했다. 다이와(大和)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연간 수입 1000만 엔인 맞벌이 부부 가구의 경우 가처분 소득이 2011년부터 2017년에 걸쳐 약 38만 엔 감소했다. 자녀수당 관련법 개정으로 12만엔, 사회보험료율 인상으로 10만엔, 소비세율 인상으로 16만 엔이 각각 줄었다. 2019년 10월에 소비세율이 10%로 인상되면 손에 쥐는 돈은 2020년까지 9만 엔이 추가로 감소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025년에 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7~1949년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단카이 세대(團塊)’가 모두 75세 이상이 돼 의료와 개호(돌봄)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의 구인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12월 유효구인배율이 1.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74년 1월 이후 43년 11개월 만에 최고치이자 석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반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9% 늘어 예상치(-0.4%)와 반대로 증가세를 보였다. 12월 가계지출은 전년보다 0.1% 감소해 예상치(1.3%)를 깨고 사실상 제자리걸음 했다. 유효구인배율은 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을 뜻한다. 그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해졌음을 보여준다. 일본의 지난달 실업률은 2.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르며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 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7%를 웃도는 것이다. 일본 실업률은 지난해 5월 3.1%였다가 6월 2.8%로 떨어진 뒤 수평선을 유지하다 11월에는 1994년 5월(2.7%) 이후 가장 낮은 2.7%까지 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이 국제선 수송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우베 노선 공짜 항공권 1,000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0원 프로모션’은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일본 우베(야마구치)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만 지불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천~우베 노선 총 1,000석의 항공운임을 공짜로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첫날인 2월 5일 14시에 500매를 증정하고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공짜 좌석을 순차로 오픈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제선 수송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항공운임을 아예 받지 않는 공짜 프로모션을 처음으로 실시한다.”며, “뒤이어 다른 노선에 대해서도 공짜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이번 기회에 숨은 보석 같은 좋은 소도시 여행지가 많이 홍보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왕복 총액 4만원)이며, 항공운임이 0원인 만큼 위탁 수하물 제한이 있다. 위탁 수하물을 사용할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새해 주류 신제품 트렌드는 ‘다운(DOWN)’이 될 전망이다. 도수를 내리고, 용량을 줄이고, 열량을 낮춘 주류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이는 주류업계가 최근 트렌드에 맞춰 ‘헤비(heavy)’한 타입의 주류에서 벗어나 혼술족, 욜로족(YOLO족(族)), 여성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보다 가볍고 부담 없는 타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심지어 건강까지 생각한 이들 주류 신제품들이 고객들의 심리적 장벽까지 다운(DOWN)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 '혼술러'를 위한 미니사이즈, 저용량 제품 출시 잇따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밥'과 더불어 '혼술'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혼자 마시기 좋은 작은 용량의 주류 출시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저용량 주류만을 모아 판매하는 전문 매대 '세븐바 시그니처'를 마련하는가 하면, 홈플러스는 미니사이즈 양주 기획 세트를 내놓기도 했다. 수입 주류 전문 유통 기업 (주)비어케이는 한 샷 크기의 미니사이즈 RTD(Ready To Drink) '트위스트샷(TWISTED shotz)를 출시했다. 트위스트샷
[KJtimes=김봄내 기자]아메리칸 위스키 잭다니엘스가 레드독 살롱의 125년 역사를 담아낸 ‘잭다니엘스 레드독 살롱 리미티드 에디션’을 1월 31일 한국에 선보인다. 기존 잭다니엘스보다 한층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에디션은 이마트에서 단독으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레드독 살롱’은 잭다니엘스의 창시자인 재스퍼 뉴턴 잭 다니엘(Jasper Newton Jack Daniel)이 운영했던 바 이름으로 유명하다. 그가 생전에 자신의 고향 린치버그에 직접 바를 열고 친구들과 함께 음악과 풍류를 즐겼다는 일화가 전해지면서, 레드독 살롱은 브랜드의 역사를 담은 의미 깊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레드독 살롱 오픈 1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 동안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보기 힘들었던 잭다니엘스의 특별 이벤트로 더욱 소장 가치가 높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의 잭다니엘스보다 3도 높은 도수로 출시되었으며, 보다 깊은 맛을 자랑한다. 글라스를 들 때면 부드럽게 익은 과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입에 담아낼 때는 카라멜과 바닐라, 오크, 후추 향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오크와 브라운 슈가가 향을 마무리한다. 흔들리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신학기를 앞두고 연초부터 아동용 책가방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 소비 트렌드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가 꼽히면서, 디테일한 기능성을 더해 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책가방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어깨끈을 아이 스스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책가방, 어깨에 무게 하중을 줄여주는 책가방, 엄마 손을 보호해주는 책가방 등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부모들의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다채로운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출시돼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성장기 아이들의 특성 반영해 부모 고민 해결해 주는 기능성 책가방 제품들 눈길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해 부모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줄이거나 예기치 못한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보호해주는 안정성을 높인 책가방들이 대표적이다.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성장과 등하굣길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키즈 맞춤형 신학기 책가방인 ‘2018 보디가드백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까지 지켜주는 디테일한 기능성으로 부모들의 걱정을 줄여줘 심리적 만족도를 높이고…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난꽃 무늬를 더한 ‘에센셜 플로럴 라인’을 출시하며 2018 봄여름 시즌을 화사하게 열었다.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우정’과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옐로우 오키드(노랑 난꽃)에서 영감을 얻은 라인업으로, MCM의 시그니처 무늬인 ‘비세토스’ 제품에 오키드 꽃 무늬를 더했다. 오키드 패턴은 2018 봄여름 시즌에만 적용되는 시즌 한정 패턴이다. 특히 오키드 패턴은 꽃의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 구아슈(불투명 수채 물감)로 핸드 페인팅한 그림을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후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위에 프린팅했다. 이 패턴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한 색감이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위에 자수를 더한 멀티 텍스처로 새로운 느낌을 준다.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토트백, 쇼퍼백,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제품 6종으로 출시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한 플라워 프린트가 화사하고 로맨틱하게 표현돼, 우아한 페미닌 룩이나 귀여운 걸리시 룩 등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90년대 첫 출시 당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각광을 받았던 아이코닉한 이큅먼트 라인에, 농구화의 하이탑 감성을 더해 새롭게 재 해석한 EQT BASK ADV를 출시한다. 질적인 향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EQT BASK ADV는 농구 코트를 수 놓던 과거의 모습을 현재의 스트리트 위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EQT 스니커즈는 수식어가 필요 없이 그 자체만의 존재감과 이가 상징하는 것만으로 의미가 충분한 제품으로, 한정판 스니커즈를 수집하는 마니아들을 위한 스니커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QT BASK ADV는 새롭게 공개된 2018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브랜드 캠페인에서 첫 선을 보였다.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이자 스니커즈 마니아 중에 하나인 에이셉 퍼그(A$AP Ferg)는 캠페인 영상 속에서 그의 방대한 오리지널스 스니커즈 수집품들을 배경으로 새롭게 출시된 EQT BASK ADV를 소개한다. 마치 조각품과 같은 실루엣을 가진 EQT BASK ADV는 이전 농구화 모델들이 많이 사용했던, 바깥 쪽의 단단한 외형과 함께 내부에서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게끔 내형물이 별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1월 29일(월)부터 3월 18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 특별전'을 응원한다. 농심켈로그는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담아 29일(월) 켈로그 콘푸로스트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토니를 활용해 이색적인 ‘토니 데이’ 프로모션을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토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전시를 관람한 후 박물관 내에서 토니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국립중앙박물관, #켈로그, #동아시아의호랑이미술 을 달아 사진을 업로드한 관람객들에게 켈로그 제품을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29일 행사를 앞두고 국립중앙박물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전시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유도했다. 그리고 추후 국립중앙박물관 운영 블로그 페이지 올댓아트에서도 토니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소비자들에게 영양 가득 담긴 시리얼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 이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
[KJtimes=김봄내 기자]사람인HR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오는 2월 21일 진행되는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진행했던 클래스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즌 2는 시기에 맞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테마로 꾸려진다. 현재 공공기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이 예정돼 있는 만큼 취업 포털 대표 기업으로서 사람인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스는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에서는 ‘NCS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NCS 도입 배경 ▲NCS 구성과 학습방법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블라인드 채용을 대비한 면접 실용 팁을 전수한다. ▲블라인드 채용 면접의 특징 ▲구조화면접과 실무수행평가 대비하기 등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월 11일(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
[KJtimes=김봄내 기자]전직 법무부 고위간부에게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올린 여성 검사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피해 사실을 주장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소속 서지현(사법연수원 33기) 검사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이날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고발 글 내용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 간부였던 안모 검사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서 검사는 "범죄 피해자분들께, 그리고 성폭력 피해자분들께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것을 얘기해 주고 싶어 이 자리에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 내에 성추행, 성희롱 뿐만 아니라 성폭행도 이뤄진 적이 있으나 전부 비밀리에 덮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 검사는 이날 오전 9시 내부통신망 '이프로스(e-Pros)'에 올린 '나는 소망합니다'라는 글과 첨부 문서를 통해 "2010년 10월 30일 한 장례식장에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고 온 당시 법무부 간부 안모 검사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소속 검찰청 간부를 통해 사과를 받기로 하는 선에서 정리됐지만, 안 검사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고 오히려 2014년 사무감사에서 검찰총장…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명절에 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호텔에서 연휴를 즐기는 것도 퍽 괜찮은 경험. 연휴 기간 특급호텔들은 평소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한다. 평소 회원들만 이용하는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진 = 더 플라자) 더 플라자는 루나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디럭스 객실에서의 퓨어하고 릴렉스한 휴식은 물론, 약 10만원 상당의 시크릿 선물이 들어 있는 루나 기프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 플라자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콘셉트로 시크릿 상품을 구성하여 2018년 첫 번째로 행운 같은 선물을 제공하고자 했다. 제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을 추가한 패키지도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 혜택, 덕수궁 입장권, 서울 시청 스케이트장 입장권,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권, 객실 내 미니바 10% 할인권 등이 추가로 제공되며 체크인 기준 14일 이전에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 업그레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제철[004020]과 이노션[21432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대신증권은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시장수익률’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31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3910억원을 밑돌았는데 지난해 12월 일어난 사고로 인한 A지구 조업 차질과 200억원의 고정비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이노션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8만4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작년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이노션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총이익 1063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인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333억원을 크게 밑돌았으며 해외 매체 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출총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도 이노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8만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