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강남구 청담동에 업계 최초의 패션 특화 공유오피스 S.I_랩(LAB)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3일 문을 연 S.I_랩은 패션업계에 종사하거나 패션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프리랜서들에게 사무공간과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사업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이들을 위한 특화된 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패션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I_랩은 월 회원제로 운영되며 월 15만원을 회비로 내면 사무공간과 커피 머신,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 테이블, 탁자형 테이블, 소파 등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업무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규 사업을 위한 새로운 콥텐츠가 필요할 경우 S.I_랩회원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브랜드 론칭 행사나 패션 관련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승석 신세계인터내셔날 기획담당 상무는 “S.I_랩은 패션 관련 반짝이는 아이디
[KJtimes=정소영 기자]서울시는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다른 운전자들과 공유 사용으로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 ‘민간 협력형 주차 공유 모델’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거주자우선주차장에 대해 공유를 많이 할수록 다음 연도 주차장 재배정 가능성을 높여주고 각 자치구의 사업 참여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12만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 중 20%(약 2만4000면)만 주차 가능 공간으로 활용해도 주차장 신설 비용 1조2000억원(1면당 5000만원)을 대체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서울시의 분석이다. 또한 거주자우선주차장이 공유 주차장으로 활용되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체증, 단속에 따른 행정비용 같은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유 모델은 지난해 서초구에서 시행해 시행 초기 하루 평균 공유 실적이 1대도 되지 않았던 것에서 50.45대(올해 3월 기준)로 대폭 확대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시-구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자치구 공공 자원 공유 활성화)로 ▲거주자우선주차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배정 기준 변경 ▲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정부와 자동차·전기·소재업계가 '전(全)고체전지'로 불리는 전기자동차(EV)용 고효율 차세대 전지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전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EV용 리튬이온 전지 시장에는 한국과 중국 등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와 업계는 EV 본격 보급에 맞춰 차세대 전지 개발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소재업체인 아사히카세이와 도레 등이 참여하는 기술연구조합 '리튬이온전지재료 평가연구센터'에 16억엔(약 160억원)을 지원한다. 이 센터에 도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 업체와 파나소닉 등 전기업체도 참가해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재 EV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는 주요 부품·소재인 전해질이 액체이지만, 전고체전지의 경우 이 전해질을 고체로 만든다. 전고체전지는 전해질이 흘러내릴 우려가 없어 안전성도 높고 조립·제조 과정도 간편해진다. 필요한 부품·소재의 수도 줄면서 가격도 삭감할 수 있는 반면 출력은 높일 수 있다. 도요타측이 이 분야에 연구에서는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아직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Jtimes=조상연 기자]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중·일 및 몽골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미세먼지 관련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가 포럼을 정례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에서 '동아시아 대기오염과 건강포럼'을 개최했다. 미세먼지는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입자로, 폐와 혈관 등에 침투해 천식과 폐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최근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선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한·중·일 및 몽골의 미세먼지 전문가들은 이날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준영 국립환경과학원 박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수행한 국내 대기 질 공동 조사(KORUS-AQ)의 정책적인 시사점을 소개했다. 이 조사는 NASA와 함께 수행한 첫 번째 미세먼지 연구로, 지상 관측과 더불어 항공 관측까지 동시에 이뤄졌다. 후루우치 마사미 일본 가나자와대 교수는 동아시아 미세먼지 모니터링…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요타자동차 그룹의 히노(日野)자동차는 12일 독일 폴크스바겐과 트럭·버스 등 상용차 부문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등에서 업무를 제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히노자동차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사는 장기적인 시점에서 대등하고 호혜적인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합의서에 조인했다"고 밝혔다. 기술 협력 분야로는 자율주행 기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분야 등을 예로 들었다. 히노는 도요타자동차가 50.1%를 출자한 회사다. 승용차를 포함한 2017년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은 폴크스바겐 그룹이 1위이며, 도요타그룹은 3위이다. 히노는 아시아, 폴크스바겐은 유럽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양측은 제휴를 통해 취약지 진출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카드가 공유자전거 사업 협력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분야 결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세계 1위 공유자전거 사업자인 ofo(오포)를 비롯, KT, NHN KCP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드림스퀘어에서 공유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이찬홍 플랫폼사업그룹장, ofo Yanqi Zhang(엔치 장) 공동창업자, KT 김준근 GiGA IoT 사업단장, NHN KCP 박준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사의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자전거 시장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ofo는 중국에서 창업한 세계 1위의 공유자전거 사업자로, 세계 20개국에서 1,000만대 이상의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ofo의 21번째 진출국으로 현재 부산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공유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한FAN’ 플랫폼 내에 ofo의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연계하고, 서비스 이용에 최적화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ofo 이용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KJtimes=조상연 기자]카 셰어링(차량 공유), 홈 셰어링(주거 공유), 라이드 셰어링(차 같이 타기)...새로운 형태의 공유경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같은 납골공간에 들어가는 '납골함 셰어링'이 등장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 아라카와(荒川)구에 있는 죠도신슈(浄土真宗) 마치야고묘지(町屋光明寺) 경내에는 5층짜리 빌딩이 들어서 있다. 작년 11월에 세워진 이 건물에는 1천500 구획으로 나눠진 유골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도 최대 6명까지 같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게 특징이다. 명칭은 도모바카(友墓). 사찰 측이 유골관리와 제사를 대신해 준다. 진짜로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은 납골함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남편과 같이 안치되길 원하지 않는 사람이나 가족과 같은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한다고 한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사람은 오호라 다쓰노리(大洞龍徳. 48) 마치야고묘지 주지다. 기후(岐阜)현에서 50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죠도신슈 사찰의 24대 주지인 그는 교토(京都)에 있는 불교계 대학을 졸업한 후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의 수행을 거쳐 2009년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총무성이 사물인터넷(IoT)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2일 전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총무성은 공격을 받은 기기 정보를 통신회사 등이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총무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은 지난해 1281건으로 전년의 2.4배에 달했다. 이 가운데 60%는 IoT를 대상으로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법적으로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조직을 뒷받침하고 이 조직에 속한 기업들 간에는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기업에 대해 통신 내용 등을 지키는 '통신 비밀'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용자의 동의를 얻으면 기업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지만 개별적으로 동의를 얻기가 어려워 사이버 공격정보 공유가 어려운 실정이다. 신설하는 조직은 NTT와 KDDI 등 30여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청소년·대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ICT 기술을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 ‘T-Tech 캠퍼스’를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Tech 캠퍼스는 수강생의 연령에 따라 ICT 분야 진로 상담, 미래 ICT 생활상 체험, ICT 기술 특강 및 이동통신 장비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26일 광주 우산동에 위치한 SK텔레콤 광주사옥에서 전남대 정보통신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ICT 기술’ 강의를 시작으로 중·고등·대학생에게 T-Tech 캠퍼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수능시험 이후 고3 수험생과 중·고교생을 위한 ICT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ICT 특강 일정 및 참여방법은 11월 중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SK텔레콤은 구성원들의 ICT 역량과 노하우를 미래 ICT 주역들과 공유하기 위해 T-Tech 캠퍼스를 기획했다. 이동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식견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Infra 부문장은 “SK텔레콤이 가지고 있는 ICT 역량·경험·노하우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착한 소비’는 더 이상 새로운 유통 트렌드는 아니지만, 사회적 기여도에도 관심을 갖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여전히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갓뚜기’로 칭송 받으며 연일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오뚜기 열풍도 맥락을 같이 한다고 할 수 있다. ‘착한 소비’는 때론 불편하고 조금은 비싸더라도 단순한 구매 행위를 통해 누군가와 가치를 나눌 수 있거나 환경이나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다. 공정무역 제품이나 친환경 제품과 같이 제품의 생산 과정에서 윤리성, 환경적 요소 등을 먼저 생각해서 소비한다는 점에서 ‘공정 소비’ 또는 ‘지속가능한 소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도 이윤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새로운 공유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제품’ 개발은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략이기도 하다. 커피 한 잔으로 공유의 가치를 전하다, 네스프레소의 특별한 커피 컬렉션 ‘익스플로레이션즈 2’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올해부터 매년 두 번씩 ‘익스플로레이션즈’ 컬렉션을 통해 특별한 커피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8일 글로벌 부동산프랜차이즈 기업 ‘리맥스(RE/MAX)’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부동산투자자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김영길 KB국민은행 WM그룹 IPS본부 본부장과 신희성 리맥스 코리아 대표는 여의도 심팩빌딩에서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강남과 강북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본사를 둔 리맥스는 전 세계 100여개국 7500여개 사무실에서 11만5000명이 넘는 에이전트가 활동하고 있는 44년 전통의 부동산중개 프랜차이즈 회사다.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특히 한국인 유학, 이민, 투자 선호지역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점유하고 있다. ‘KB부동산투자자문 글로벌서비스’는 국내 거주고객이 해외 부동산을 취득·투자하는 경우 제공되는 자문서비스로, 제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동산 거래지원은 물론 취득목적에 따른 취득 및 신고절차, 대금송금 방법, 수수료 할인,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KB국민은행 외국고객부와 외환프라자의 월드종합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고려대가 손잡고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ICT융복합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 등 ‘행복공동체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 고려대는 19일 서울 성북구 안암로 고려대학교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CT기술 및 인프라를, 고려대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농협중앙회가 이를 바탕으로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선 LG유플러스와 NH농협, 고려대는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농촌지역에 ‘더 좋은 학습환경’을 구축하는 이번 사업은 NH농협이 전국 농촌의 대상학교를 선정하면 LG유플러스가 원격교육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려대가 화상교육과 함께 청소년, 농민을 대상으로 원격진로∙심리상담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먼 거리에 있는 학교까지 가지 않고도 실제 교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TEAC(TIP Ecosystem Accelerator) 서울’을 만들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TIP(Telco Infra Project)는 지난해 2월 SK텔레콤, 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인텔, 노키아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연구하고, 통신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글로벌 협의체다. 현재 450여개 기업이 참여 중이며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이 초대 의장을 맡았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TEAC 서울 참가 대상은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관리 기술, 초저지연·초대용량 데이터 전송 기술 등 통신 인프라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TIP 서밋’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자리에서 전세계 주요 통신사, 장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이 자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공유가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피그램(epigram)’의 팝업스토어 ‘올모스트홈2(Almost Home2)’ 오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유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올모스트홈2’ 포토월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편안함이 돋보이는 면바지와 핑크 맨투맨 티셔츠는 공유의 훈훈함을 더욱 극대화 시켰으며, 그의 달달한 미소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날 공유는 ‘에피그램(epigram)’의 라이프 스타일 팝업스토어인 ‘올모스트홈2(Almost Home2)’를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올모스트홈2 루프탑에 꾸며진 로맨틱한 가든에서 ‘에피그램’ 슬로건인 ‘슬로우 라이프’에 맞춰 선인장을 직접 가드닝하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방명록에 자필로 쓴 쪽지를 붙이는 등의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지난 시즌부터 ‘에피그램(epigram)’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는 편안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17 S/S 시즌에는 릴렉스 팬츠와 더불어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의 셔츠와 맨투맨, 가디건, 스니커즈, 등의 아이템이 공유핏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한편,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올모스트홈2’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중국, 홍콩, 대만 등 3개국의 글로벌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아시아 지역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친 효성은 다음달부터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와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등 원단 및 봉제업체와 중국 리닝(Lining), 홍콩의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갭(GAP) 브랜드 등 총 20개사다. 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2019년 봄∙여름에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고객사에 제안했다. 루이자 스미스는 “액티브웨어 패션 트렌드가 캐주얼, 수영복, 속옷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