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인사에서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섬유, 산업자재, 중공업, 화학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 글로벌 경쟁상황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들이 승진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1월초 신년사에서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반드시 승리하는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조현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인사다. 지난 해 34명보다는 승진 규모가 줄었으나, 예년에 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함으로써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신임 김치형 부사장은 터키법인장, 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경영전문가로 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으로서 효성의 스판덱스가 글로벌 No.1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무 → 부사장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상무보 → 상무(9명)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
[KJtimes=김봄내 기자]연예계 대표 건강미녀 배우 이하늬가 23일(화) 오전 강남구 A.D.M 갤러리에서 열린 ‘Try it! 아몬드 브리즈 #아침해 파티’에 참석해 건강한 아침 전도사로 변신했다. 이번 행사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가 건강한 아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브랜드 뮤즈인 이하늬는 우아한 느낌의 블루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이하늬는 아몬드 브리즈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아침메뉴를 즐기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아침식사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시리얼과 아몬드 브리즈를 함께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과일과 함께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형태로 아몬드 브리즈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늘 자신감을 잃지 않는 건강한 몸매에 대한 비결을 묻는 ‘아침해 토크’에서는 “아무리 바빠도 잊지 않고 반드시 챙기는 아침식사가 건강한 몸매의 비결”이라며 “평소 식물성 음료 등 가벼우면서도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단을 직접 챙기고, 특히 아침뿐 아니라 수시로 아몬드 브리즈를 즐기는 것이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되는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혜교가 ‘크리스챤 디올 오뜨 꾸뛰르 파리 컬렉션’에 참석했다. 송혜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디올(Dior)의 초청을 받아 파리에서 열린 2018 SS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혜교는 뜨거운 취재 경쟁에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해외 취재진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쇼에 참석한 송혜교의 패션 역시 뜨거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송혜교는 슬림한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베이지 컬러 트렌치 코트에 베레모, 미니 백을 함께 매치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디올 18 SS 트렌치 코트에 빈티지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우아함을 자아내는 ‘마이 디올 레이디 백(My Dior Lady Bag)’을 더해 시크한 프렌치 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크리스찬 디올 패션쇼에는 배우 송혜교와 톱모델 나오미 캠벨, 알렉사 청, 할리우드 배우 헤일리 베넷, 에밀리 블런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Jtimes=윤철주 기자]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의 창업주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6개월간의 구금생활을 끝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김선일)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방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징역3년, 집행유예 4년에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했다. 검찰은 앞서 정 전 회장에 탈퇴가맹점에 대한 보복출점 행위, 친동생이 운영하는 기업을 치즈유통 중간단계에 끼워넣은 행위, 회삿돈을 배임 및 횡령한 행위 등 혐의를 적용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이 같은 혐의 중 딸과 사촌형제, 사돈 등을 MP그룹에 위장 취업한 뒤 허위급여를 지급한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가맹점이 본사에 내야했던 로얄티를 정 전회장이 차명으로 운영한 가맹전에서만 받지않아 MP그룹이 7억 6000만원을 손해를 입은 점과 이 차명 가맹점에 파견한 본사 직원들 급여 14여억원을 본사가 가맹점에게 청구하지 않는 방법으로 그룹에 손해를 입힌 배임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정 전회장이 “국내에서 손꼽히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KJtimes=김봄내 기자]빗썸이 투자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암호화폐 종목별 차트 및 보조 지표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준의 시세 지표를 제공하며 단순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를 구현했다. 시세 차트와 지표는 더욱 전문적인 투자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최초로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일목균형표’를 코인별로 제공한다. 또 기존 캔들 차트를 세 종류로 세분화했고 봉차트와 라인차트 등을 추가해 총 6가지 차트를 보여준다. 여기에 60여가지의 보조지표를 구현해 개별 사용자의 선호 및 요구를 충족시켰다. 무엇보다 거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좀 더 세분화해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시세 및 거래량 정보 반영 시점을 기존 10분당 1회에서 1~2초당 1회로 단축시켜 사실상 실시간 거래 현황 분석이 가능해졌다. 차트 데이터의 축척 주기 또한 기존 최대 10분에서 1분으로 줄였다. UI/UX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세 차트와 호가창을 동시에 보며 실시간
[KJtimes=이지훈 기자]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소식통은 22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에 "안 선수가 평창 올림픽 참가에서 제외됐다. 그의 팀 동료인 데니스 아이라페탼, 블라디미르 그리고리예프 등도 출전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안 선수 등이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르트 엑스프레스'도 이날 안 선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작성한 평창 올림픽 출전 허용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안 선수와 그의 러시아팀 동료 몇 명이 '맥라렌 보고서'에 이름이 올라가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금지 약물 복용) 실태를 폭로한 캐나다 법학자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에 안 선수와 일부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들의 이름이 포함됐다는 설명이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위원회가 펴낸 맥라렌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자국 선수 1천 명의 도핑 결과를
[KJtimes=김봄내 기자]캘빈클라인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네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지난 22일(뉴욕 현지시각)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신이 내린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킴 카다시안의 패밀리가 총출동해 화제를 낳았다. 포토그래퍼 윌리 반데페르가 촬영한 캠페인의 4번째 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MYCALVINS 슬로건의 진화된 형태인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Our Family. #MYCALVINS.)로 압도적인 볼륨감을 뽐내는 할리우드 핫 이슈메이커 카다시안 패밀리가 출동하였다. 킴 카다시안을 비롯한 코트니 카다시안, 클로에 카다시안, 그리고 그녀의 이복 여동생이자, 세계적인 톱 모델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까지 함께 출연하였다.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하는 이 환상적인 패밀리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와 캘빈클라인 진의 2018 봄 시즌 주요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라프 시몬스가 첫 디자인을 한 2018 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던코튼 라인은 한 층 감각적이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며, 현재 매장과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마이캘빈스 컨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자위대가 미군기를 대상으로 한 경호 수행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같은 사실은 23일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23일 마이니치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 정세가 긴박한 가운데 자위대가 처음으로 미국 함정과 항공기의 방호 임무를 맡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보도를 통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하면서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 동해 주변으로 비행해 온 미군의 B1 전략 폭격기와 항공자위대의 전투기가 공동훈련을 시행했을 당시 경호임무가 부여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규슈(九州) 주변 상공에서 편대를 짜면서 비행훈련을 했을 때 미국 측의 요청에 근거해 이런 임무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폭격기가 한반도로 향하면 자극을 받은 북한이 대항 수단을 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며 훈련 중에 미군기가 공격을 받을 경우 방호 임무가 부여돼 있으면 자위대기가 대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같은 날, 아사히신문은 일본 측이 이러한 내용을 연설에 포함하고 싶다는 의향을 미국 측에 강력히 전달해 동의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 작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미군 폭격기와 항공자위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이 부분 무죄를 받았던 1심이 깨지고 지원배제 관여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실형이 선고됐다. 특히 재판부는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1심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모 관계도 인정하고 그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2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에게 1심의 징역 3년보다 무거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원배제 혐의뿐 아니라 1심에서 무죄로 난 1급 공무원 사직 강요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1심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조 전 수석에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에 따라 조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27일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이후 180일 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된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에 대해 "정무실 내의 지원배제 검토나 논의가 피고인의 지시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며 "문예 지원배제 혐의에 공모 가담했다고 봄이 상당(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 박 전 대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은 혁신적인 포뮬러의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는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 30ml 한 병에 든 비피다 발효 용해물이 그대로 담긴 제품으로 마스크에 함유된 비피다 발표 용해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을 강화시켜 피부에 수분 공급을 돕는다. 마스크 사용 후 순간적으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피부톤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랑콤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는 얼굴에 부착하는 순간, 열에 민감한 하이드로 겔 메쉬가 피부 온도에서 액체로 녹아 피부와 접촉해, 활성 성분이 녹아 들면서 피부 깊숙이 흡수된다. 얼굴에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질감으로 얼굴 곡선에 따라 밀착되며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제니피끄 하이드로겔 멜팅 마스크’는 개봉 후 마스크 필름을 제거하여 깨끗이 세안한 얼굴에 부착한 다음 10~30분 후 떼어내어 사용한다. 마스크 제거 후 얼굴에 남은 에센스는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흡수시킨다. 랑콤 관계자는 “메이크업 직전 메이크업 효과를 극대화시키거나, 취침 전에 사용하여 다음 날 푹 잔 듯한 피부
[KJtimes=김봄내 기자]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1만 3천여 명의 파트너를 대표해 활동할 스타벅스 ‘커피대사’가 선출됐다. 역대 최연소로 스타벅스 앰배서더에 이름을 올린 김경빈 씨(27)는 1년의 임기 동안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서 활동한다. 전국 스타벅스 79개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마스터들의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 5명의 후보는 커피 지식 및 커피 스토리 공유, 창작음료 개발, 라떼 아트 등을 평가받는 <2018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컵(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최종 경합을 벌였다. 김경빈 파트너가 대회에서 소개한 창작 음료는 “프로즌 콜드 브루 마키아또”로,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차가운 물에 14시간 동안 추출한 콜드 브루에 우유를 더한 마키아또를 바탕으로 그 위에 얼린 콜드 브루를 띄워 제공하는 음료를 소개해 당당히 1등을 거머쥐었다. 새로운 방법으로 콜드 브루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음료를 개발했다는 김 파트너는 2018년에도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학에서 전기전자제어를 전공했지만, 보다 활동적이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서비스업이 자신의 적성에…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풍성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한다. 대상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3만 원대 선물세트, 다채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형 선물세트와 더불어 건강전문 브랜드 대상웰라이프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대상 청정원의 대표 복합형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는 알찬 구성과 뛰어난 가성비로 소비자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청정원 9호’는 카놀라유와 참기름, 천일염, 캔햄 등 실속 있는 구성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가격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청정원 명절 특선호’는 명절에 많이 쓰이는 카놀라유, 요리올리고당과 더불어 소불고기양념, 찰고추장, 재래식생된장, 민속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미작 등 그동안 명절 선물세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롭고 실용적인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의 포장 틀 없이 육각형 지함에 각종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매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는다.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100% 국내산 최고급 원료와 전통적 기법으로 오랜 시간 정성껏 숙성시켜 만든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국내산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2018년, 올해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3배로 확대하고, 전국 6개 보육원에서 켈로그 컴퍼니 시티즌십 펀드 3만불(약 3,200만원) 기부를 포함해 17,768인분 시리얼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농심켈로그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영양의 불균형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7년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열악한 식생활 환경에 놓여있는 국내 보육원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에는 서울 주몽재활원과 경기도 안성 신생보육원에 총 4,180인분의 시리얼을 기부하고, 시리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축구 등 놀이체험, 점심식사 배식, 일일 산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올해에는 수혜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해 서울 주몽재활원, 안성 신생보육원과 더불어 파주보육원,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인천 해성보육원, 전라북도 고창 요엘원 등 총 6개의 양육 시설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게 되었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농심켈로그는 식품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하며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도쿄(東京)에 4년 만에 20㎝가 넘는 눈이 쌓였다. 이에 따라 눈은 수도권을 오가는 철도에도 영향을 미쳐 전날 퇴근길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일부 노선은 지연 또는 운행이 중단됐다. 게다가 일본 기상청은 24일 아침까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호쿠리쿠(北陸)지역에 80㎝, 니가타(新潟) 현 60㎝, 홋카이도(北海道) 40㎝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기상청은 22일 도쿄 도심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2014년 2월 이후 4년 만에 대설경보를 발령했다. 23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지역별 적설량은 요코하마(橫浜) 15㎝, 도쿄 도심 21㎝, 우쓰노미야(宇都宮) 시와 마에바시(前橋) 시 각 24㎝ 등을 기록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나리타(成田)공항에서는 22일 저녁 활주로 2개가 폐쇄돼 142편이 결항됐고 이날 자정께 활주로 운용이 재개됐는데도 제시간에 탑승하지 못하거나 귀가하지 못한 승객이 늘면서 9000명 가량이 공항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아침에도 일본 국내편을 중심으로 나리타와 하네다(羽田)공항을 이착륙하는 46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도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AHR엑스포’에 참가해 ‘무풍에어컨’과 다양한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AHR엑스포는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전 세계 2천여개 업체가 참가해 공조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벽걸이형에서부터 1Way·4Way 등 다양한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 상업용 제품에 이르기까지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무풍냉방은 운전 초기에는 빠르고 강력한 바람으로 온도를 떨어뜨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직접 닿는 바람 대신 마이크로 홀을 통해 은은한 냉기를 균일하게 내보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라인업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무풍냉방 적용으로 벽걸이형의 경우 일반 냉방 운전 대비 최대 72%까지, 1Way·4Way 카세트형은 최대 5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