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49)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조회장은 검찰청사에 도착해 취재진에 "집안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김양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25분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추궁했다. 검찰은 조 회장의 진술 내용 등을 검토한 뒤 그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2010년∼2015년 측근 홍모씨의 유령회사를 효성그룹 건설사업 유통 과정에 끼워 넣어 '통행세'로 100여억원의 이익을 안겨주고, 그 돈만큼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자신이 지분을 가진 부실 계열사 갤럭시아포토닉스에 효성이 수백억원을 부당지원하게 한 혐의, 300억원 규모의 '아트펀드'를 통해 미술품을 비싸게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이 부실의 연대보증을 효성에 떠넘긴 혐의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조 회장이 노틸러스효성 등 계열사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홍콩 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수년간 수십억을 보내게 하는 등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의심하고 있다. 조 회장이 자
[KJtimes=조상연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간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양국의 의견을 전달했다. 강 장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엔을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겠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전했다.아베 총리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의 참석이 결정될 경우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이에 고노 외무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과를 포함한 한국 정부의 추가적 조치 요구와 관련해 "절대로 그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의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해서는 국회 일정 등을 봐가면서 이른 시일 내 회신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16일 오후 제1차 사추위를 개최하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소 3명의 사외이사가 바뀔 전망이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2015년 최영휘∙유석렬∙이병남∙박재하∙김유니스경희∙한종수 등 6인의 사외이사가 동시에 선임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중임 희망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영휘∙이병남∙김유니스경희 등 3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중임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사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확정하고 사추위원의 투표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는 등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사추위는 향후 사외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인선자문위원의 평가 결과 집계, 평판 조회, 자격검증 등을 위해 3차례 더 개최되며 2월 중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보자가 법률에서 정한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이 16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정부에 대해 ‘아마추어 국정운영이고 피해는 국민의 몫’이라며 비난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법무부장관이 ‘비트코인 거래 폐쇄’를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이 30%가량 하락하자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고, 이 같은 발표가 청와대와 사전 조율 없이 독단적인 발표라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꼬리자르기를 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 발표하고 반응이 좋으면 대통령이 한 것이고 반응이 나쁘면 나는 모르는 일이었다는 식의 무책임한 국정운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국정 운영과 책임질 일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는 사법개혁, 정책은 민정수석이 직접 발표해 생색내고 가상화폐 정책은 장관에게 발표시켜 반응이 나쁘면 부처 간 조율이 안 됐다고 대통령이 모르는 일이라는 태도로 국정을 운영해서는 곤란하다”고 전했다. 또 “유치원 영어 교육 금지와 수능 절대평가 확대 등 설익은 정책 발표로 국민 혼란만 가중시키고 논란이 일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청와대는 모르는 일이다’라는 것의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음을 밝혀 둔다고 힐난했다. 끝으로 “…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언론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유치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여부를 외교 카드로 활용하는 데 대한 비판이다. 16일 도쿄신문은 “정권의 행동 '유치하다'?" 제하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2년 후 도쿄 올림픽을 앞둔 일본의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으려는 기색을 보이는 배경에는 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양국 간 대립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림픽은 정치 이용과 국가주의를 배제하는 이벤트"라고 전제하며 "다음 올림픽의 개최지인 도쿄의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에 더해 개최국인 일본의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결석하겠다면 이상한 일"이라는 극작가 사카테 요지(阪手洋二)의 말을 인용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카테씨는 "한일합의를 둘러싼 외교 카드로 개회식 참석을 사용하려는 것은 아이들이 토라진 것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처럼 비친다"며 아베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정치평론가인 모리타 미노루(森田實)씨는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외교 카드로 사용하며 위협하는 등 (남을) 위에서 보는 듯한 시선으로 대응해서는 외교가 잘 풀릴 리가 없다"며 "어른이 취
[KJtimes=윤철주 기자]홈플러스동대문점 옥상에 풋살파크가 개장한다. 홈플러스는 스포츠마케팅기업 HM스포츠와 함께 홈플러스 동대문점 옥상에 홈플러스 풋살파크 11호점을 오픈했다고16일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에 따르면 새로 개장하는 동대문점 풋살파크는 국제규격인 길이 42m 너비 22m으로 만들어졌으며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렸다. 홈플러스가 개장한각 풋살장은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벽면에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설치했고 야간 경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LED 조명시설을 갖췄다. 양사는 풋살파크를2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달 내 전주완산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부산, 천안, 창원, 순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구장이 충분히 활용 될 수 있도록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아마추어 풋살 리그도 준비하고 있다. 권영휘 홈플러스 몰리빙팀장은 “대형 건물 옥상을 활용한 풋살장은 체육 발전과 함께 삭막한 도시를 새롭게 재생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이애미, 도쿄, 상하이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KJtimes=윤철주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자사 멤버십 고객에게 외출 쇼핑 음식 등 분야에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출관련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서울랜드와 제이든가든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서울랜드 입장료60%를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동반 2인에게는 입장료40%의 할인이 적용된다. 제이든가든 수목원의 경우 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각각 3500원을 할인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 등 쇼핑과 관련한 혜택도 준비했다.멤버십 고객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주문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보유한 U+멤버십 포인트의 최대 20배를 일반적립금으로 결제 할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1인 1회 한정으로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당일 63빌딩 내 갤러리아 면세점 63에 방문해 10달러 이상을 구매 하면 63! 아트 전망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음식부분의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미스터피자를 할인 구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리며 '1가구 1건조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후 4주간 판매 대수가 직전 모델인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출시 초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2주 동안 판매한 전체 건조기 가운데 3분의 2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신제품이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일시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낮은 전기료, 짧아진 건조시간 등이 건조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세탁물 5㎏을 표준코스로 건조할 경우 전기료는 '에너지모드'를 기준으로 117원에 불과하다. 가전업계에서는 지난해 60만대 수준이던 국내 건조기 시장이 올해 70% 가까이 성장하며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트롬 건조기가 '1가구 1건조기' 시대를 더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1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 행사를 가졌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지난 대회에서 처음 34명의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해 사생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견학은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 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이 날,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은 홍보관 방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하였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탑승수속카운터, 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다. 특히 직접 키오스크(무인탑승수속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은 제2여객터미널에 새로 생긴 시설들에 대한 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약자 라운지와 탑승권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항공기 출발 시간 및 게이트 정보가 나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50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여행 계획을 조사했다. ■ 2018 키워드 ‘소확행’, 여행 트렌드에도 반영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8년 트렌드 코리아’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을 올 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 곳에만 머무르며 현지 분위기를 가득 느끼는 모노 데스티네이션(Mono Destination) 여행과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여행객들은 유명 관광지나 도심 속 랜드마크(42.8%)를 방문하는 것보다 동네 산책, 카페 투어 등 소소한 일상 속 여행(52.2%)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확행 여행을 즐기는 이들 중에는 30대가 특히 많았다. ■ 올해 첫 여행, 1분기 내로 떠난다 58.8% 한국인들은 새해부터 여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응답자의 약 10명 중 6명(58.8%)이 올해 첫 여행을 1분기 내에 떠날 것이라 답했다. 첫 여행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050 모두 1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더가 올 겨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스테롤 롱패딩’의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 스테롤 롱패딩은 올 겨울 아이더가 처음으로 선보인 벤치패딩으로 ‘박보검 다운’이라 불리며 연일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제품이다. ‘스테롤 롱패딩 리미티드 에디션’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4가지 디자인으로 총 1만5000장만 제작한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길게 선보인 ‘스테롤-L’과 무릎 위로 올라온 짧은 기장 ‘스테롤-S’를 비롯해 후드 퍼를 부착한 ‘스테롤-T’, 봉제선을 없앤 깔끔한 디자인의 ‘스테롤-P’로 각각 구성됐다. 기존 스테롤 롱패딩과 동일한 기능을 갖췄다. 가벼운 프렌치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발열안감과 축열안감을 함께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넥 집업 구조와 리플렉시블 기능이 적용된 로고 플레이 등 실용성 및 스포티한 디자인 디테일도 그대로 갖췄다. 여기에 새롭게 패딩 지퍼를 여닫기 손쉽도록 자석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남녀공용이며 색상의 경우 스테롤-T은 블랙(Black), 그레이(Grey) 2종이며 스테롤-L, 스테롤
[KJtimes=김봄내 기자] 아디다스는 선수들이 경기 전후 이동 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36HRS후디’를 출시했다. 어떤 선수에게나 경기를 위해 이동하는 것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Z.N.E. 36HRS후디는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원정 경기를 다닐 때 출발에서 돌아오기까지 대략 36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착안, 선수들이 편하게 원정 경기를 떠나,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뛰어난 유연성과 통기성의 니트 소재와 프리미엄 본딩 기술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옷의 구김이 적고, 가벼운 무게와 부피감으로 여행이나 장거리 이동시 휴대가 간편하다. 팔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고려한 소매 디자인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블랙과 진주 펄의 기본 컬러는 다양한 스타일로 매칭하기 좋다. Z.N.E. 36HRS후디는 평상시 경기나 공연 등으로 이동이 잦은 세계적인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테니스 선수 안젤리크 케르버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에이핑크의 가수 겸 배우 손나은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쌀밥 중심의 식사 비중은 감소하고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의 수요가 증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가구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전년에 비해 1.6% 줄어든 반면, 식료품 및 음료 등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4.5%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감소하는 쌀 소비량 대비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늘어나는 이유는 1인가구의 급증과 바쁜 생활 패턴 속에 살아가는 2030세대들의 식습관 변화를 대표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한 상 가득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대신 간편하면서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사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활용한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곡물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문화와 서구의 간편 식습관이 만나, 국내 시장의 곡물 수요가 곡물 가공식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시리얼이나 음료 등 곡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밥 한 그릇 영양 못지 않은 현미 시리얼, 켈로그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농심
[KJtimes=김봄내 기자]여행용품 브랜드 트래블메이트가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 오프라인 최대 규모의 여행용품 원스톱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래블메이트 제2여객 터미널점은 넓이만 374㎡(약 113평 규모)를 규모로, 여행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는 최대 규모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체크인 수속을 마친 여행객들이 출국장 진입 전 각종 편의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이자, 노출도가 가장 높은 3층 패션·잡화 쇼핑 구역에 위치해 3층 상업시설 랜드마크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장은 스마트(Smart)와 유저빌리티(Usability)를 메인 콘셉트로 여행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쇼핑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용품 위주로 판매하던 기존 매장과 달리 골프용품, 코스메틱, 여름 의류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대폭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E 티켓 출력 서비스 △짐 셀프 정리대 △전자제품 충전 서비스 등 공항 이용객들을 고려한 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스판형 캐리어 커버, 캐리어 보호벨트, 폴딩 보스턴백 등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용 상품도 출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차승원,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 모델 한혜진,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이 1월 15일,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서울에서 희망의 불꽃을 밝혔다. 코카-콜라사 탄산수 브랜드 씨그램의 모델로 활약해 인연을 맺은 배우 차승원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달리며 서울 시민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물했다. 차승원은 광고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 위를 짜릿하게 질주하던 모습처럼 이 날 성화봉송에서도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시원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아나운서 출신 작가로, 현재 인문학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사고를 넓히고 인생을 고민 할 수 있는 ‘인생학교’의 서울 분교장으로 활약 중인 손미나는 삼성동 인근에서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옮기며 서울 시민들에게 성화봉송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선사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성화봉송 구간 200m를 달린 손미나는 올림픽 성화의 불꽃을 모델 한혜진에게 전달하며 성화봉송을 마무리 했다. 손미나에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를 전달 받은 ‘톱모델’ 한혜진은 세계 무대를 누빈 톱모델의 카리스마를 선보여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