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6일 정부의 혁신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벤처생태계 조성 및 혁신벤처기업의 규모 확대를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벤처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등 혁신벤처 유관기관이 추천한 혁신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우대대출을 실시한다. 연간 3000억원씩 5년간 총 1조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지난 2017년 12월 KB국민은행은 혁신벤처 유관기관 및 기술보증기금과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창출지원을 위한 혁신벤처기업 지원포괄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우대대출을 실시하게 됐다. ‘KB 혁신벤처기업 우대대출’은 신용등급 및 상품우대금리, 기술등급 우대금리, 일자리창출 우대금리 등 최대 2.8%p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또한 신용도 및 담보력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000억원의 ‘혁신벤처기업지원 협약보증’에 대해 0.6%의 보증료(연 0.2%씩 3년간)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혁신벤처기업은 혁신성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이들 기업의 성장을 통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에서는 제주 제철 특산물인 레드향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담아낸 ‘제주 시트러스 스페셜’을 오는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담백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제주 제철과일 레드향과 새콤한 자몽을 듬뿍 올리고 제주산 꿀을 넣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레드향과 자몽의 알갱이와 달콤한 맛이 일품인 허니 시트러스 빙수, 신선한 레드향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레드향 주스를 비롯해 레드향 블랙티, 레드향 모히또, 레드향 칵테일 등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겨울 이색 음료를 즐길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가 오는 1월 24일 르네상스의 발원지인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의 카피네토 와인을 주제로 2018년 첫 번째 와인 디너 ‘위대한 토스카나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와인 디너는 2008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토스카나 지역의 대표 프리미엄 와이너리 카피네토에서 생산된 와인을 중심으로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셀렉한 6가지 와인 페어링과 함께 총주방장 미셸 애쉬만의 풀코스 메뉴가 준비된다. 볶은 양배추를 곁들인 광어조림과 함께 페어링되는 첫 번째 화이트 와인은 파밀리아 마로네 랑게 샤도네이(Famiglia Marrone Langhe Chardonnay 2013)로 옅은 지푸라기 색을 띠고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다채로운 과일향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다. 그린 페퍼를 뿌린 엔쵸비 또는 생선 요리, 트러플과도 잘 어울리는 신선하면서도 갈증을 풀어주는 시원한 목 넘김이 일품인 와인이다. 카라멜라이즈한 사과를 곁들인 돼지고기 볼살 찜과 함께 제공되는 첫 번째 레드와인은 카피네토 비노 노빌레 디 몬탈치노(Carpineto, Vino Nobile di M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2018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8 Happy New Year’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중해 건강식 후무스와 라틴 파워푸드인 멕시칸 요리, 아시아 3대 음식인 베트남 요리 등 이색적인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코너를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조리하는 라이브 쿠킹 개념인 알 라 미뉴뜨로 운영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죽기 전 꼭 먹어야 할 음식에 선정되기도 한 후무스는 지방 함유는 낮고 칼슘과 섬유질은 풍부한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노화방지와 혈액순환에 좋아,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멕시코의 대표 요리 엔칠라다와 타코는 멕시칸 특유의 매콤함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 뿐 아니라, 멀리 떠나지 않고도 멕시코의 멋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쌀국수, 분짜, 짜조 등 베트남 음식은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을 대표하는 호치민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조리하여 현지 그대로의 맛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17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수상자 선정은 봉사활동 시간과 신한금융그룹 미션 ‘따뜻한 금융’ 전파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해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했다. 위성호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 비롯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남북대화 속에서 위기를 부각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한반도에 유사사태가 발생하면 한국 거주 자국인을 쓰시마(對馬·대마도)로 피난시키는 계획을 짜고 있다고 보도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이 참가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남북한 간 회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 이런 보도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자국인을 우선 각 지역의 대피소에 대피하게 한 다음 주한미군 등의 도움을 얻어 부산으로 집결시키는 피난 시나리오를 작성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렇게 부산에 모인 일본인들을 자국의 쓰시마로 옮기고 이후 다시 규슈(九州) 지방 등 일본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키는 쪽으로 피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단 부산에서 미국의 군함에 자국인을 태운 뒤 해상에서 이 군함과 자위대함을 연결해 자위대함에 옮겨 타게 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자위대의 한반도 상륙에 대한 한국 정부의 반감을 고려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목되는 것은 일본 정부가 과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비서실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을 비롯해 비서실 직원 10여 명 중 절반가량이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SK그룹 안팎에선 이번 비서실장 인사를 두고 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16일 SK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 회장의 지원조직인 비서실 실장에 김유석 SK에너지 전략본부장(전무)을 임명했다. 신임 김 비서실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뒤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글로벌 석유회사 BP 등에서 일했다. 그는 영어·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09년 SK에 합류해 SK차이나,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을 거친 글로벌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 한편 2016년 1월부터 맡아온 검사 출신의 김윤욱 전 비서실장은 SK㈜ 이사회 사무국장 겸 법무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비서실장을 보좌하면서 회장의 연설문이나 각종 면담·회의 자료 등을 담당하는 비서팀장(수석부장급)으로는 중국인 팀장이 임명됐다.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금융지주[086790]와 카카오[0357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키움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2.3% 늘어난 463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9% 웃돌 전망이며 호실적은 견조한 이자이익과 SK하이닉스[000660] 지분 매각이익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광고와 콘텐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은 카카오의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9.4% 증가한 54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게임을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처럼 ‘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신사(神社)들이 비상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유명 신사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신사는 시설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비롯한 각료들의 집단참배와 공물 봉납으로 유명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비롯 일부 유명 신사들은 예외였다. 16일 NHK 보도에 따르면 운영난이 심각한 곳은 지방에 있는 신사들이 대부분이다. 같은 씨족신을 모시는 친족(氏子)감소로 보시가 줄어 수입이 크게 줄은 탓이다. 일부는 하루 수입이 고작 10엔짜리 동전 몇 개에 불과한 곳도 있는 곳도 있다. 최근에는 신사일(神職)에 종사하려는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심한 경우 한사람이 100여 개 신사를 맡는 경우도 있다. NHK는 이 같은 현실을 전하면서 오랫동안 신성한 장소로 지역에 밀착해온 신사가 이제는 ‘ 신에만 의존’하는 데서 벗어나 필사적으로 생존대책을 모색하는 시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신사들의 실태는 어떨까. NHK에 따르면 도시에 있는 신사 경내에 맨션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도쿄도(東京都) 내 복수의 신사 경내에 맨션건설이 이뤄지고 있고 교토(京都)에서는 유네스코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정부가 내놓은 코스닥 활성화 대책으로 업종 대표주와 시가총액 대형주, 소형주와 소외주까지 고루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3가지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00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Scale-up) 펀드 조성은 코스닥 소형주와 소외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수혜주로 라온시큐어[042510], 케이맥[043290], 현대통신[039010], 고려제약[014570], 한일네트웍스[046110], 제닉[123330], 가비아[079940], KB오토시스[024120], 해성옵틱스[076610], 동아화성[041930], 쎄미시스코[136510] 등의 종목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연기금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유형 신설 등 대책은 코스닥 업종 대표주와 시총 상위주, 코스피 중형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른 수혜주로 아이엔지생명[079440], 두산밥캣[241560], 메리츠화재[000060], 키움증권[039490], NICE평가정보[030190], 동
[kjtimes=견재수 기자]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소방차가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진입하기 힘든 경우 된 차량을 파손할 수 있는 법안이 제출됐다.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개정안은 긴급 출동한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 및 물건을 이동하거나 제거하고, 파손도 가능토록 했다. 현행법에는 동일한 상황에 처했을 때 차량 및 물건을 제거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파손’ 규정은 없다. 고만 되어 있고 ‘파손’에 대한 사항은 규정돼있지 않다. 또한 소방관의 소방 활동 등의 조치로 인해 타인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힌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을 시 해당 소방공무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했다. 소방관이 소방활동, 강제처분 등으로 민·형사상 소송을 할 경우에도 소방청장 등이 소송비용을 지원하도록 했고, 재산상 손해에 대한 민사소송에서도 피고를 소방관이 아닌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했다. 최 의원은 “현행법에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제거·이동) 규정이 있었지만 파손에 대한 사항이 명확하지 않고 소방관들이 강제처분 후 발생할 수 있는 책임…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1차 회의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정 의장은 “헌법개정과 정치제도 개혁은 국민에 대한 약속이자 국회의 책무” 라고 강조하며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특위로 새로 구성 한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헌법개정을 위해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투여한 것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면서 “헌정특위가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국민이 바라는 결과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국회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인지, 아니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할 것인지는 특위위원들의 어깨에 달려있다”라면서 “국민과 역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개헌특위와 정개특위를 통합해 구성됐으며 15일 첫 전체회의를 시작했다. 활동 예정 기한은 올해 6월까지다.…
[KJtimes=윤철주 기자]DGB대구은행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날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오는 설을 맞이해 일시적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3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15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설날 특별자금대출 대상은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 및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기업들이다. 은행은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등으로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난을 해소하는 데 이번 지원이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특별자금 대출 방식은 두 가지로 진행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일시상환방식대출과 5년 이내의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대출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대출 지원한도는 업체당 10억 이내로 책정됐다. 다만 DGB대구은행 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10억 이상의 금액도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며 만기도래 시 연기 또는 재약정 취급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해 산출금리 대비 최대 2.0%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했다. 신속한 금리지원을 위해 운전자
[KJtimes=윤철주 기자]독일 핸드크림 브랜드 카밀(Kamill)이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11년 국내 공식 론칭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카밀은 독일 핸드케어 부문 5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카모마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합성계면활성제(PEG)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친화적임을 내세우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각 제품별 성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제품 상단에 클래식, 인센티브, 바이탈 Q10, 우레아, 허벌, 센시티브, 프레시 등 용도에 따른 라인업을 함께 표기해 기존 패키지보다 제품 구별이 한층 용이해졌다. 제품 겉면에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자연주의 크림을 의미하는 ‘비건(VEGAN)’ 마크와 함께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 부문 판매 1위’ 마크를 표기해 독일에서 온 인기 자연친화 제품임을 어필했다. 카밀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패키지가 카밀 특유의 부드럽고 신선한 느낌은 유지하되 제품의 각 특성을 부각시켜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 선택이 용이하도록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스포츠전문채널 SPOTV와 제휴해 올레tv에서 해외스포츠 생중계 유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KT는 해외스포츠 생중계 첫 번째 콘텐츠로 15일 낮 12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를 방송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는 최두호 선수와 강경호 선수가 출전한다. 해당 경기의 콘텐츠 가격은 1만89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오는 21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UFC 220'과 스페인 축구 라리가 20라운드 레알마드리드와 데포르티보의 경기도 중계하는 등 매주 정기적으로 해외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