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지역 마지막 날인 16일, ‘보검매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과 ‘비글그룹’ 마마무가 여의도에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며 대미를 장식했다.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은 ‘보검매직’과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으로 시민들을 환호하게 했다.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성화봉송에 나선 박보검은 쏟아지는 환호와 플래시 세례 속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박보검은 IFC몰 인근에 마련된 ‘플레임 스톱(Flame Stop)’ 무대에서 다음 주자에게 코-크 하이파이브와 함께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성화봉송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플레임 스톱’은 성화봉송 도중 성화와 잠시 쉬며 평창을 향한 응원과 함께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박보검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입시생, 취준생, 직장인 등 일상의 짜릿함이 필요한 소비자들과 코-크 하이파이브로 성화봉송의 짜릿함과 희망의 불꽃이 가진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의대 합격생부터 촬영감독
[KJtimes=김봄내 기자]두바이 관광청은 지난 1월 16일 저녁 (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두바이 버즈 칼리파 앞에 설치된 인공 분수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 (EXO)의 “파워”를 배경음악으로 한 두바이 분수쇼(The Dubai Fountain)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엑소 “파워”로 꾸며진 분수쇼를 기념하기 위해 엑소 멤버는 물론 아랍에미리트 공영 방송 두바이 TV (Dubai TV), 아랍에미리트 대표 뉴스 채널 알 아라비아 (Al Arabiya) 등 전 세계 80여개 주요 미디어, 수천 명의 엑소 팬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여 환상적인 “파워” 첫 분수쇼를 함께 관람하였다. 2012년 데뷔한 이후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대세 아이돌 그룹 엑소는 “두바이 분수쇼에 한국 최초로 “파워”가 선정되어 세계 최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신나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 화려한 레이저가 어우러져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분수쇼로 재탄생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 셀린디온과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통계청의 12월 및 2017년 연간고용동향 발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간 20대와 50대의 고용률 격차가 17.6%p로 집계되었다. 최근 1년 사이 세대별 취업자 및 고용률을 살펴보면 20대는 2016년 고용률 58.3% 에서 2017년 57.8%로 0.5%p 감소한 반면, 50대 고용률은 2016년 74.4%에서 지난 해 75.4%로 1%p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고용률이 79.4%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50대’(75.4%), ‘30대’(75.3%), ‘20대’(57.8%), ‘60대 이상’(39.9%) 등의 순이었다. 2017년 12월 연령대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50대(50-59세)는 75.5%로, 자녀 세대인 20대(20-29세) 고용률 57.1%보다 18.4%p 높았다. 전년 동월(2016년 12월)과 비교해도 ‘50대’와 ‘30대’는 고용률이 각각 1%p, 0.8%p증가했고, 40대는 변동이 없었지만 20대의 경우 오히려 0.8%p 감소해 청년층 인구수 감소 및 심화되는 구직난에 따른 고용 절벽이 뚜렷하게 보이는 추세였다. 그렇다면, 성별에 따른 고용률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가 18일 문을 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 LG 올레드 TV를 설치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뛰어난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라운지 4곳에 올레드 TV 40대를 설치했다. 특히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위트에는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LG 올레드 TV만이 만들 수 있는 화질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등 라운지에도 LG 올레드 TV를 설치했다. 대한항공은 VIP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장 어울리는 TV로 LG 올레드 TV를 선택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시 두께가 4mm가 채 안 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미니멀리즘 디자인이 구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LG전자는 제2여객터미널 로비에도 올레드 TV 29대를 설치했다. 연간 약 2천만명이 이용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곳곳에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알린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MB) 전 대통령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 전 대통령은 오늘 나오시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초 이날 오전 10시 삼성동 사무실에서 열기로 했던 참모진 대책회의도 일단 취소됐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참모진들은) 삼성동 사무실에 오지 않는다"며 "별도로 잡혀 있는 일정은 없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 어디서 어떤 내용의 대책회의를 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이날 갑자기 일정을 변경한 것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의혹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과 대응방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언론에 노출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전 대통령은 전날에도 삼성동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전 대통령의 '집사'격인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어 내부 대책회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2008년 5월 청와대 근처 주차장에서 국정원 예산…
[KJtimes=김봄내 기자]조현준(49) 효성그룹 회장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조회장은 검찰청사에 도착해 취재진에 "집안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김양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25분 조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추궁했다. 검찰은 조 회장의 진술 내용 등을 검토한 뒤 그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2010년∼2015년 측근 홍모씨의 유령회사를 효성그룹 건설사업 유통 과정에 끼워 넣어 '통행세'로 100여억원의 이익을 안겨주고, 그 돈만큼을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자신이 지분을 가진 부실 계열사 갤럭시아포토닉스에 효성이 수백억원을 부당지원하게 한 혐의, 300억원 규모의 '아트펀드'를 통해 미술품을 비싸게 사들이는 방식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이 부실의 연대보증을 효성에 떠넘긴 혐의도 조사 대상이다. 검찰은 조 회장이 노틸러스효성 등 계열사가 2000년대 중후반부터 홍콩 페이퍼컴퍼니에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수년간 수십억을 보내게 하는 등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의심하고 있다. 조 회장이 자
[KJtimes=조상연 기자]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현지시간 16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양국의 의견을 전달했다. 강 장관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한 10억엔을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겠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전했다.아베 총리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의 참석이 결정될 경우 환영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전했다. 이에 고노 외무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사과를 포함한 한국 정부의 추가적 조치 요구와 관련해 "절대로 그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의 동계올림픽 참석에 대해서는 국회 일정 등을 봐가면서 이른 시일 내 회신토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16일 오후 제1차 사추위를 개최하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했다.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소 3명의 사외이사가 바뀔 전망이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2015년 최영휘∙유석렬∙이병남∙박재하∙김유니스경희∙한종수 등 6인의 사외이사가 동시에 선임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중임 희망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영휘∙이병남∙김유니스경희 등 3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중임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뜻을 전했다. 사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확정하고 사추위원의 투표를 통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는 등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사추위는 향후 사외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인선자문위원의 평가 결과 집계, 평판 조회, 자격검증 등을 위해 3차례 더 개최되며 2월 중 사외이사 후보 추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후보자가 법률에서 정한 결격사유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 사외이사 후보로 최종 추천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의당이 16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정부에 대해 ‘아마추어 국정운영이고 피해는 국민의 몫’이라며 비난했다. 이행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최근 법무부장관이 ‘비트코인 거래 폐쇄’를 발표하면서 비트코인이 30%가량 하락하자 투자자들의 혼란을 가중 시켰고, 이 같은 발표가 청와대와 사전 조율 없이 독단적인 발표라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꼬리자르기를 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 발표하고 반응이 좋으면 대통령이 한 것이고 반응이 나쁘면 나는 모르는 일이었다는 식의 무책임한 국정운영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국정 운영과 책임질 일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는 사법개혁, 정책은 민정수석이 직접 발표해 생색내고 가상화폐 정책은 장관에게 발표시켜 반응이 나쁘면 부처 간 조율이 안 됐다고 대통령이 모르는 일이라는 태도로 국정을 운영해서는 곤란하다”고 전했다. 또 “유치원 영어 교육 금지와 수능 절대평가 확대 등 설익은 정책 발표로 국민 혼란만 가중시키고 논란이 일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청와대는 모르는 일이다’라는 것의 모든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음을 밝혀 둔다고 힐난했다. 끝으로 “…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언론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유치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참석 여부를 외교 카드로 활용하는 데 대한 비판이다. 16일 도쿄신문은 “정권의 행동 '유치하다'?" 제하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2년 후 도쿄 올림픽을 앞둔 일본의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참석하지 않으려는 기색을 보이는 배경에는 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양국 간 대립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림픽은 정치 이용과 국가주의를 배제하는 이벤트"라고 전제하며 "다음 올림픽의 개최지인 도쿄의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에 더해 개최국인 일본의 총리가 (평창 올림픽의) 개회식에 결석하겠다면 이상한 일"이라는 극작가 사카테 요지(阪手洋二)의 말을 인용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카테씨는 "한일합의를 둘러싼 외교 카드로 개회식 참석을 사용하려는 것은 아이들이 토라진 것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것처럼 비친다"며 아베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 정치평론가인 모리타 미노루(森田實)씨는 "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외교 카드로 사용하며 위협하는 등 (남을) 위에서 보는 듯한 시선으로 대응해서는 외교가 잘 풀릴 리가 없다"며 "어른이 취
[KJtimes=윤철주 기자]홈플러스동대문점 옥상에 풋살파크가 개장한다. 홈플러스는 스포츠마케팅기업 HM스포츠와 함께 홈플러스 동대문점 옥상에 홈플러스 풋살파크 11호점을 오픈했다고16일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에 따르면 새로 개장하는 동대문점 풋살파크는 국제규격인 길이 42m 너비 22m으로 만들어졌으며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렸다. 홈플러스가 개장한각 풋살장은 어린이 부상 방지를 위해 벽면에 1.5m 높이 세이프 쿠션을 설치했고 야간 경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LED 조명시설을 갖췄다. 양사는 풋살파크를2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달 내 전주완산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부산, 천안, 창원, 순천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구장이 충분히 활용 될 수 있도록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아마추어 풋살 리그도 준비하고 있다. 권영휘 홈플러스 몰리빙팀장은 “대형 건물 옥상을 활용한 풋살장은 체육 발전과 함께 삭막한 도시를 새롭게 재생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이애미, 도쿄, 상하이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KJtimes=윤철주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자사 멤버십 고객에게 외출 쇼핑 음식 등 분야에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외출관련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서울랜드와 제이든가든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멤버십 고객에게는 서울랜드 입장료60%를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동반 2인에게는 입장료40%의 할인이 적용된다. 제이든가든 수목원의 경우 멤버십 고객과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각각 3500원을 할인한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갤러리아면세점 등 쇼핑과 관련한 혜택도 준비했다.멤버십 고객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상품주문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보유한 U+멤버십 포인트의 최대 20배를 일반적립금으로 결제 할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의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1인 1회 한정으로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당일 63빌딩 내 갤러리아 면세점 63에 방문해 10달러 이상을 구매 하면 63! 아트 전망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음식부분의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미스터피자를 할인 구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달 출시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팔리며 '1가구 1건조기'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후 4주간 판매 대수가 직전 모델인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출시 초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2주 동안 판매한 전체 건조기 가운데 3분의 2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신제품이다. 일부 유통 채널에서는 일시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낮은 전기료, 짧아진 건조시간 등이 건조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세탁물 5㎏을 표준코스로 건조할 경우 전기료는 '에너지모드'를 기준으로 117원에 불과하다. 가전업계에서는 지난해 60만대 수준이던 국내 건조기 시장이 올해 70% 가까이 성장하며 1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트롬 건조기가 '1가구 1건조기' 시대를 더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지난 15일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기자단'을 초청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 행사를 가졌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행사는 대한항공이 매년 주최하는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로 지난 대회에서 처음 34명의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을 선발해 사생대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번 견학은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 활동의 일환으로 18일 개항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모습을 둘러보고 어린이 만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게 취재했다. 이 날,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은 홍보관 방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견학을 시작하였다.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체크인 라운지, 탑승수속카운터, 셀프백드롭카운터 및 교통센터 등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둘러보았다. 특히 직접 키오스크(무인탑승수속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내그비 어린이 기자단’은 제2여객터미널에 새로 생긴 시설들에 대한 큰 호기심을 보였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약자 라운지와 탑승권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 항공기 출발 시간 및 게이트 정보가 나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50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여행 계획을 조사했다. ■ 2018 키워드 ‘소확행’, 여행 트렌드에도 반영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8년 트렌드 코리아’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小確幸)’을 올 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움직임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서도 엿볼 수 있다. 한 곳에만 머무르며 현지 분위기를 가득 느끼는 모노 데스티네이션(Mono Destination) 여행과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여행객들은 유명 관광지나 도심 속 랜드마크(42.8%)를 방문하는 것보다 동네 산책, 카페 투어 등 소소한 일상 속 여행(52.2%)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소확행 여행을 즐기는 이들 중에는 30대가 특히 많았다. ■ 올해 첫 여행, 1분기 내로 떠난다 58.8% 한국인들은 새해부터 여행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응답자의 약 10명 중 6명(58.8%)이 올해 첫 여행을 1분기 내에 떠날 것이라 답했다. 첫 여행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2050 모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