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인피니트가 내년 1월 8일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로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호야(본명 이호원·26)가 탈퇴한 뒤 그룹을 6인 체제로 정비해 내는 첫 정규앨범이다. 2010년 데뷔한 이들은 7년간 '내꺼하자', '추격자', '맨 인 러브'(Man In Love), '태풍'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보이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호야를 제외한 다른 여섯 멤버는 재계약을 완료,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 출시에 앞서 오는 29∼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2017 팬미팅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을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21일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는 여러 면에서 2015년 1월 경기 의정부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와 닮은 점이 발견된다. 두 사고 모두 외벽이 없는 1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필로티 구조의 건물에서 발생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에서 시작된 불길이 삽시간에 위층으로 번지며 인명피해가 컸다.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 불이 난 것은 이날 오후 3시 53분께다.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순식간에 번지며 2∼3층 사우나와 4∼8층 헬스장과 레스토랑에 있던 시민의 피해가 컸다. 오후 10시 현재 사망자는 29명, 부상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이 인명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어 피해는 더 커질 전망이다. 2년 전 의정부 아파트 화재 때도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불이 시작돼 위층으로 번지며 5명이 숨지고 129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났다. 1층에서 난 불길과 유독 가스가 포함된 연기가 바로 위쪽으로 퍼져 올라가 건물 내에 있던 시민은 1층 출구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의정부 화재의 경우 외벽에 불에 잘 타는 소재인 스티로폼에 시멘트를
[KJtimes=유병철 기자]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위한 마스크 과학을 지향하는 제닉의 셀더마가 세계 최대의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이하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며 미국 온라인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12개국에 진출해 이용자가 3억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이다. 셀더마는 올 초, 국내에 선보이며 ‘송지효 마스크’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룩 마스크&나비패치’ 12종과 보습, 진정, 영양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보타닉 솔루션’ 6종까지, 총 18종을 선 입점 하였다. 또한 최근 론칭한 ‘크리스탈 스킨 마스크’가 송지효 웹드라마 ‘29gram’의 효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뷰티에 스타일을 입힌다’라는 컨셉을 담은 신개념 마스크팩으로 선보이는 제품마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셀더마는 이번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셀더마 마케팅기획팀 조성은 팀장은 “이번…
[KJtimes=유병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63레스토랑으로 떠나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크리스마스와 2017년의 마지막 날, 2018년의 첫 번째 날 등에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서울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셰프가 구성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남들과 다른 장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63레스토랑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일자에 따라 63빌딩에 위치한 고층부 레스토랑 포함, 뷔페 등 모든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63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8년 1월 1일 등 단 6일 동안만 한시적 선보인다.…
[KJtimes=김승훈 기자]모두투어[080160]가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이익 보릿고개를 넘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2일 NH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내놓으면서 이 회사는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관련 모멘텀이 없고 현재 주가가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20배로 가치평가 매력도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효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36억원과 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6%, 25.0%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74억원)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광고선전비가 애초 예상치 55억원보다 많은 80억원이나 집행된 영향이 컸다”면서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해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28%에 그칠 것으로 보여 배당 전망치를 기존 550원에서 520원으로 6%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하나금융투자는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한 바 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이기훈 하나금융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아이비티 일본 합작법인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이르면 2018년말 일본 도쿄증시에 상장한다. 코스닥기업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의 매출이 급증해 일본증시 상장요건을 갖춤에 따라 이르면 내년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아이비티는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가 상장을 제안해 일본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비타브리드재팬은 그동안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성장해 올해가 마무리되면 일본 증시 상장요건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충족된다. 현대아이비티와 비타브리드재팬은 주간사 선정 및 상장일정 등과 관련, 양사 주관임원간 정례 미팅을 갖기로 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 9월 뉴욕타임즈에 결혼 한달전 예비신부의 빛나는 피부관리 비법으로 '비타브리드C12 페이스' 제품이 소개된 이후 비타브리드재팬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일본 제품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판매계획에 따른 기존 월 공급 물량 외에 1월 추가 공급분으로 12억3천
[KJtimes=김봄내 기자]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두드림(Do Dream) 스페이스’를 오픈하고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 두드림(Do Dream)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이 9조원 규모로 진행하는 포용적ㆍ사회적 금융 프로젝트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신한은행은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청년들에게 사무ㆍ스터디 공간과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해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두드림 스페이스에는 빅데이터 전문센터가 함께 설치되어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 관련 빅데이터를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하며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도구들도 지원한다. 또한 SOHO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교육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의 청년 종합상담 공간 ‘청년 스테이션’도 함께 입주해 취업, 창업, 주거, 복지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자문도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은 두드림 스페이스를 통해 매년 300명의
[KJtimes=김봄내 기자]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편의점 ‘미니스톱’과 손잡고 ‘아스트로 캐시비카드’ 7종을 3만장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스트로 캐시비카드’는 2017년 캐시비의 아이돌 콜라보 상품 중 하나로 인기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의 개인별 6종과 단체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미니스톱에서 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마이비는 ‘아스트로 캐시비카드’ 출시기념 빅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캐시비페이스북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아스트로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이 제공된다. ‘아스트로 캐시비카드’는 일반 ‘캐시비카드’와 동일하게 전국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홈페이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는 사용자는 L.POINT 적립 및 소득공제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가 20일 저녁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7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공정거래위원회 평가)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동반성장위원회 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네이버는 올해 6월 발표된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확보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달 초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폭 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행사인 ‘네이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보노스프의 한국 생산을 위해 세계적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농심은 21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도 본사에서 ㈜농심 박준 대표이사와 아지노모도㈜ 니시이 다카아키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분말스프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한·일 각 나라에서 식품 기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교류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분말스프 시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8년 상반기에 경기도 평택 농심 포승물류센터 부지에 분말스프 공장 설립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본금은 130억원으로 농심과 아지노모도사가 49대 51의 비율로 출자한다. 농심은 합작회사 설립에 따라 분말스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성장하는 즉석스프 시장에 대비할 방침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농심이 보노스프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시작된다. 보노스프는 끓는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로 최근 5년간 약 30%의 높은 성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자율주행 등 5개 분야의 빅데이터 표준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이 글로벌 차원의 과제로 대두한 가운데 진행되기 때문이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산업 빅데이터를 새로운 상품·서비스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분야별 데이터 서식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표준화 대상 분야에는 자율주행, 바이오·소재, 플랜트, 해운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관련 내용을 담은 특별조치법 제정안을 내년 1월 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정부는 일반사단법인 ‘데이터유통추진협의회’와 함께 5개 분야에 걸쳐 약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내년부터 세부 기준을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해운 분야는 장래 국제규격화에 대비해 엔진이나 보일러 가동상황이나 항해기록 등 기준을 통일해 선주나 조선회사, 운항회사 등과 공유하는 등 데이터 비즈니스화 시대에 앞서려는 목적을 담았다. 자율주행용 3차원 지도 데이터, 화학플랜트 등 가동 데이터, 드론이 수집한 토지측량 데이터 등이 세부 프로젝트 후보로 거론된다. 정유소나 화학플랜트의 경우 용기 내벽의 부식 예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경찰이 외딴섬(낙도)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경비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니가타(新潟)현 경찰은 니가타시에서 60㎞ 북쪽에 있는 낙도 아와시마(粟島)에 경찰관과 기동대원 등 2명, 순찰차 1대를 배치했다. 이들 경찰이 배치된 것은 서쪽 해안으로 북한에서 떠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목조 어선이 잇따라 발견된데 기인한다. 실제 최근들어 니가타, 아오모리(靑森)현, 홋카이도(北海道) 앞바다에서는 북한 목조 어선의 표류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 13일까지 일본 해안에서 북한 선박이나 선원을 발견한 사례는 83건에 달했다. 이는 그동안 가장 많았던 2013년 80건을 넘어선 것이다. 교도통신은 보도를 통해 이들 경찰은 섬 내 순찰을 물론 북한의 어선이 표류한 것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대응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43)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이 지상로(地上路)는 항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항로 변경 혐의를 무죄로 본 2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 전 부사장은 실형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죄형법정주의에 비춰 항공기가 지상에서 이동하는 것을 항로에서 이동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해석하기 어렵다"며 "지상의 항공기가 운항 중이라고 해 지상에서 다니는 길까지 항로로 보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어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 무죄를 인정한 원심 판결에는 관련 법리를 오해한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조씨는 2014년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타고 있던 대한항공 KE086를 램프리턴(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되돌리는 일)하도록 지시하고 사무장을 강제로 내리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에서는 비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1일 민유숙(52·사법연수원 18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전날 청문회를 진행한 뒤 이날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를 채택했다. 여야 청문위원들은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약 28년 동안 법관으로 재직하면서 재판 업무를 통해 법이론과 실무에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대법관으로서의 능력이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청문위원들은 "청문 과정에서 후보자 부부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다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고 세금과 과태료 등을 체납해 차량을 압류당하는 등 대법관에게 기대되는 도덕성 및 준법의식 기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측면은 있다"면서도 "후보자가 직접 운전한 것은 소수고 대부분 후보자의 배우자나 배우자의 직원이 운전한 것으로 추정돼 후보자가 이를 인지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이해된다"고 밝혔다. 또 민 후보자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편집위원장의 항소심에서 방청석에 발언 기회를 부여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적 우려를 수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후보자가 정치적 중립성에 관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신중하게 처신해왔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