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자기 자신에게 격려와 응원의 의미로 구입하는 선물을 뜻하는 ‘셀프 기프트(Self-Gift)’가 인기다. 업계에서는 혼자의 삶을 풍요롭게 즐기는 나홀로 족이 20~30대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 현상과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스스로 위로를 건네고자 하는 심리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선물은 본래 타인과 함께 주고 받는 상호 작용이 기본이지만 ‘셀프 기프트’ 소비자들은 본인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나를 위한 선물’로써 직접 구입해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적극적으로 가치 소비를 하는 성향이 있다. 이들은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구입하면서 자신만의 정체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특히 연말 시즌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로 상대적으로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품격과 가치를 지닌 제품을 고르기도 한다. 희귀한 향수나 향초와 같이 큰 심리적 만족을 주는 일명 ‘스몰-럭셔리’ 아이템부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이 인기다. 2017년 한 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까지 담을 수 있는 ‘셀프 기프트’ 아이템을 제안한다. 자신을 위한 이 특별한 선물들이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의
[KJtimes=김봄내 기자]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최 의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2014년께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 특활비 상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이 시기 국정원장이던 이병기 전 원장으로부터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건의를 받아들여 최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하라고 승인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받았다. 국정원은 당시 예산안 심사 등의 과정에서 야권 국회의원들이 특활비를 문제 삼으며 축소를 요구하자 이에 대한 대응을 도울 적임자로 최 의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예산 편의를 바라며 예산 편성권을 쥔 정부 책임자에게 일종의 로비 개념으로 특활비를 건넨 만큼 대가성을 지닌 뇌물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건설이 회사 창립 23년 만에 아프리카에 진출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마르티노 모잠비크 공공사업부 장관, 김흥수 모잠비크 대사, 김영진 수출입은행 마푸토 소장, 박중석 포스코아프리카 법인장, 옥인환 포스코건설 인프라사업본부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풀라-나메틸 간 도로 건설 사업'의 착공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모잠비크 도로청은 지난 11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에 착공식을 했다. 이 사업은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나메틸까지 70Km에 이르는 기존의 비포장도로를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00억 원이며, 착공후 3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모잠비크 도로청은 이 도로가 준공되면 남풀라에서 동북부 앙고시까지 자동차로 2시간 30분 걸리던 것이 1시간으로 단축돼 여객과 물류 운송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아시아, 중남미 등의 지역에서 도로, 도시개발, 발전소, 제철소 등의 다양한 해외사업을 해 왔으나, 이번 모잠비크 도로 건설 사업 착공으로 아프리
[KJtimes=김봄내 기자]하겐다즈가 겨울 한정 신제품 모찌 라인업 2종 '아즈키모찌(Azuki Mochi)', '그린티모찌(Green Tea Mochi)'의 TV 광고 모델로 톱모델 아이린을 전격 발탁했다. 아이린은 다수의 예능 방송과 브랜드 화보 등을 통해 통통 튀는 밝은 매력과 프로페셔널한 톱모델의 끼를 발산하며 급부상중인 국내 모델이다. 광고 영상 속 아이린은 하겐다즈의 신제품을 맛보며 올 겨울을 보다 특별하게 만드는 홀리데이 홈파티의 호스트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하겐다즈의 이번 신제품은 최상급 팥(Azuki)을 사용해 달콤하고 독특한 풍미를 선사하는 아즈키모찌와 최고 등급 마차(Macha)를 사용해 마니아층이 인정하는 풍부한 맛의 그린티모찌로 총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프리미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부드럽고 깊은 맛의 아이스크림 속에 보석처럼 박힌 모찌 조각이 쫀득한 식감을 살려 환상적으로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 속 아이린이 포즈를 취할 때 함께 파티 분위기를 더해주는 알록달록한 패키지는 한국출신의 김신영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동양적인 문양에 축제를 의미하는 황금색 뚜껑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제품 모찌 라인업…
[KJtimes=이지훈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6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을 선정하는 등 수상작 100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5,394점이 접수됐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는 도립·군립공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점이 특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임흥빈 씨의 '공룡능선 노을 빛'은 설악산 공룡능선의 장엄하면서 신비롭게 펼쳐진 운무를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이형상 씨의 '북한산 신선대의 새벽'과 고승찬 씨의 '한라 설산의 접시구름'이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정방형의 구도로 신선대를 강조하고 한라산의 공간감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에 공개되며, 비상업적 용도의 개인 활용에 한해 사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신현수와 조우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현수에게 확인한 결과 조우리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수와 조우리는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로 데뷔, JTBC ‘청춘시대’ 시리즈로 인기를 끌었다. 현재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도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다. 조우리는 지난해 ‘태양의 후예’로 인지도를 높였고 올해 ‘마녀의 법정’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한국인 관광객 급증에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방한 일본 관광객과 방일 한국 관광객 규모의 격차가 점점 벌어짐에 따라 좋아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실제 방한 일본 관광객과 방일 한국 관광객의 격차는 3배에 달하고 있는 형국이다.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방일 한국 관광객은 583만8600명이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190만4282명)의 3배에 달한다. 이 기간 일본을 찾은 한국 관광객 수는 작년 1∼10월의 416만9008명보다 40% 급증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전체 방일 한국 관광객 수인 509만302명도 이미 넘어선 상태다. 일본 여행을 떠나는 한국 관광객이 매달 평균 60만명 가까이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전체 방일 한국인 관광객은 700만명을 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올해 1∼10월 방한 일본 관광객 수는 작년 같은 기간(188만7473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어 일본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올해 말까지 방한 일본 관광객은 작년보다 0.8% 늘어난 수준인 230만명을 조금 넘기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CGV인디고점, CGV올림픽점에서 제4회 한·중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J중국본사, 중국우호평화발전기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CJ문화재단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후원하는 이 영화제는 한중 양국 문화교류의 주축이 될 젊은 청년 감독들을 발굴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제4회 영화제는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칸뤄한 감독의 ‘누구의 당나귀인가’를 개막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4일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입선작 30편과 한국 신인감독들의 단편영화 12편이 영화제를 찾은 중국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CJ문화재단의 신인 영화 스토리텔러 지원 사업 ‘스토리업(STORY UP)’ 출신인 염경식 감독의 ‘신의 질문’과 박성국 감독의 ‘피크닉’도 초청작으로 선발됐다.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신인 스토리텔러들의 기획안을 발굴해 멘토링, 모니터링, 투자진행, 피칭과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제 영화 제작까지 돕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12월 16일부터 모던 럭셔리 스페셜티 스토어 분더샵 청담에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해 탄생시킨 캐릭터 ‘BT21’의 제품을 국내 단독으로 런칭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당일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이하 라인프렌즈 뉴욕점)에도 BT21존을 동시 오픈 한다.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성공적인 콜라보에 이어 분더샵에서 팝업스토어를 런칭한 라인프렌즈는, 트렌드 세터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전시 공간과 분더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리미티드 세트 제품으로 밀레니얼 세대뿐 아니라 캐릭터 콜렉터, 트렌드를 앞서는 패션 피플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라인프렌즈는 분더샵 청담 매장 내에 라미 BT21 스페셜 에디션과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패션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 소비자들이 BT21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온사인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포스터, 유명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이 만든 디오라마 피규어와 실사형 피규어 마네킨 등 퓨처리스틱(Futur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국제테러대책정보공유센터’를 만들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11일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국제테러대책추진본부에서 테러대책추진요강을 확정했다. 이 요강에는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내년 여름 중에 관계 성청(省廳·부처)이 참가하는 ‘국제테러대책정보공유센터’를 만들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제테러대책정보공유센터는 테러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예컨대 경찰청과 외무성 등 11개 관계 성청이 참가해 각각 보유한 테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호텔 등에 비해 테러리스트가 숙박하기 쉬운 민박에 대해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의심이 가는 투숙객에 대한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불법 민박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테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폭발이나 총격에 의한 외상을 치료하는 외과의사 양성, 의약품 공급 시스템 구축,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의 반송 시스템 등도 정비해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팔도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고정완(54) 사장을 선임했다. 팔도의 새 사령탑을 맡은 고정완 팔도 대표이사 사장은 1963년 4월 10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1년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26년간 이 회사에 근무했다. 2005년 경영지원팀장, 2008년 홍보부문장, 2009년 경영지원부문장, 2014년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며 커피, 디저트,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는 등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고정완 대표는 한국야쿠르트에서의 경영능력과 경험으로 팔도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부회장(56)은 한국야쿠르트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임원인사에 따른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 [고정완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생년월일1963년 4월 10일 학력사항아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1991년) 경력사항한국야쿠르트 입사(1991년)경영지원팀장(2005년)홍보부문장(2008년)경영지원부문장(2009년)최고운영책임자(2014년)한국야쿠르트 대표이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지주[004990]와 에스티아이[03944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유안타증권은 롯데지주의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롯데지주가 상장 후 오버행(대량 대기물량) 이슈가 해소된 이후에는 상표권 수취, 주요 자회사 기업공개(IPO), 금융 계열사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 등을 통해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지주의 경우 6개월 내 신규 순환출자와 상호출자 문제를 해소해야 하고 2년 내 자회사 지분 요건과 금융 계열사 처리 요건을 맞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회사가 보유한 롯데 지분 매각과 총수 보유 사업회사 지분의 현물 출자, 금융 계열사 지분 매각, 자회사 IPO 등 작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에스티아이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에스티아이의 경우 중장기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에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2018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이 종목에…
[KJtimes=김승훈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한화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런 상황에서 ‘매수’를 추천하기는 어렵다며 적어도 내년 2분기께 신규 OLED 공장인 E6의 양산 수율이 안정화되는 게 확인된 후에 매수해도 늦지 않다고 조언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산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하락기에 접어들어 LG디스플레이의 실적도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며 “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211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컨센서스) 3430억원보다 38.5% 낮게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 회사의 실적은 당분간 감소세가 지속할 것”이라면서 “패널 가격이 비수기인 내년 1분기까지 계속해서 하락하고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에서는 연구개발비와 감가상각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적어도 패널 가격이 안정화하고 물량이 증가하는 내년 2분기에나 실
[KJtimes=장우호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병진(51)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사장에 오른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대표는 1966년 5월 13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다. 1991년 한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해 7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해 평생을 이 회사에 몸담았다. 회계를 시작으로 영업, 마케팅, 기획 등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05년 경영지원팀장,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2년 상무이사, 2015년 전무이사를 거쳐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내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김병진 대표는 회사 내 다양한 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병진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생년월일1966년 5월 13일 학력사항한남대학교 회계학과 졸업(1991년) 경력사항한국야쿠르트 입사(1991년)경영지원팀장(2005년)경영기획부문장(2011년)상무이사(2012년)전무이사(2015년)부사장(2017년)대표이사 사장(2018년)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신한FAN 리뉴얼 프로젝트를 수행, 고객 사용경험 극대화 관점의 UX/UI 체제로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한카드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금융생활 플랫폼 ‘신한FAN’이 빅데이타 기반의 UX(Data-Driven UX) 시스템을 적용해 고객 개개인별 최적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또 고도화된 AI 알고리즘 기반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개편은 AI 알고리즘으로 고객별 맞춤 혜택과 주요 메뉴 기능을 DIY형으로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지향한다.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이에 따라 가입과 카드등록을 분리해 기존 6단계였던 가입단계를 4단계 가입단계로 2단계 축소했다. 즐겨찾기를 통해 원하는 메뉴로 직접 접근하는 것도 가능해 기존 최대 7단계에서 최대 4단계로 정보 접근성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통합 로그인을 적용해 한번의 로그인으로 앱 내 모든 기능에 접근이 가능하며 앱 로딩시간을 6.1초에서 4.4초로 단축하는 등 앱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