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중공업이 자회사 매각을 통한 숨 고르기에 나섰다.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부채비율과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여기에 단‧장기적으로 도래할 차입금 상환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꺼내든 자구책 아니냐는 관측에도 무게가 쏠리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자회사 매각, 사업통폐합, 인력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 행보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순, 자회사인 두산엔진 지분 전량(44.66%)을 매각하겠다는 투자안내문도 발송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비용 절감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는 메일을 직원들에게 돌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임원의 30%이상, 최대 50%까지도 조정 가능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제기됐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 매각, 임원 대폭 감축, 보일러BG(비즈니스그룹)와 서비스BG 통합, 원자력BG축소 등 큰 폭의 구조조정 방안을 세운 상태다. 또한 그룹의 건설장비 계열사인 두산밥캣의 비주력 ‘포터블파워’ 사업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선택은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에 따른 매출 감소 전망과 단‧장기적으로 도래하는 차입
[KJtimes=조상연 기자]아키히토(明仁) 현 일왕의 퇴위 날짜가 왕실회의에서 2019년 4월 30일로 결정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왕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열린 왕실회의에서는 아키히토 일왕이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아들인 나루히토(德仁) 왕세자가 다음날인 2019년 5월 1일 즉위하는 방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날 결정된 내용을 오는 8일 열리는 각의(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19년 3월말 퇴위·4월1일 즉위' 방안과 '2019년 4월말 퇴위·5월1일 즉위'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2019년 3~4월에 지방선거가 열려 여야간 대립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중시해 4월말 퇴위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왕실회의는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일왕 중도 퇴위와 관련한 특례법에 퇴위일 결정 전에 총리가 왕실회의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도록 한 조항에 따라 열렸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방위성이 자위대 산하에 우주 상황을 감시할 전담부대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세간의 관심이 그 이유에 쏠리고 있다. 공상과학영화(SF)에 나오는 외계의 생명체가 쳐들어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 방위성이 이를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방위성은 오는 2022년 가동을 목표로 내년도 예산 요구안에 ‘우주 관련 경비 887억 엔(약 8607억원)을 반영함으로써 그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1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방위성이 우주감시 부대를 창설키로 한 직접적인 배경은 바로 외계 생명체의 침입보다도 현실적으로 더 무서운 우주를 떠도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있다. 우주 쓰레기 대책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하시모토 야스아키(橋本靖明) 방위연구소 정책연구부장은 NHK에 우주 쓰레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한 사방 10㎝ 이상 크기의 우주 쓰레기만도 2만개 이상이 궤도를 돌고 있다는 것이다. 인공위성은 관측 등에 편리한 것으로 알려진 고도 1000㎞ 이하의 ‘저궤도’와 고도 3만6000㎞의 ‘정지궤도’에 집중돼 있고 쓰레기도 이 궤도 위를 떠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시모토 부장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유효구인배율 4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구인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일 일본 총무성의 발표에서 드러났다.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실업률은 2.8%로 전월과 같았다. 유효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은 1.55를 기록해 197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유효구인배율은 그 수치가 높을수록 구인난이 심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10월 근원 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올랐다. 이는 2015년 3월 2.2%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인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0.8%)와 같았고 전월치(0.7%)를 웃돌았다. 근원 CPI는 전체 소비자물가에서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것이다. 사실 일본의 근원 CPI는 작년 3월부터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다가 올해 1월 0.1% 상승세로 돌아선 뒤 10개월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상승률이 0.2%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모두 포함한 CPI는 전년 동기보다 0.2% 올라 예상치에 맞았다. 전체 CPI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KJtimes=김승훈 기자]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반등하며 2480선을 회복했다. 정보기술(IT) 대형주 부진으로 급락한 지 하루 만이다. 이에 따라 강세 종목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2483.57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보다 7.20포인트(0.29%) 오른 것이다. 전날 지수는 외국인 매도 공세와 시총 1∼2위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동반 부진에 2470대로 밀렸다. 하지만 이날은 전 거래일 대비 12.55포인트(0.51%) 오른 2488.92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급락 장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세제개편안 기대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데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오늘 발표되는 한국 11월 수출 통계를 놓고 시장 참여자들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를 전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 어떤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을까.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2년
[KJtimes=김승훈 기자]씨엠에스에듀[225330]가 코딩교육 수혜와 해외 콘텐츠 수출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삼성증권은 씨엠에스에듀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중국 성통인쇄와 조인트벤처(JV)를 통해 베이징에 1호 직영 센터를 열었는데 관련 로열티 매출 및 지분법 이익(45%)이 반영될 것이라며 내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정부가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중등 교육과정, 2019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에 코딩교육을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한다며 씨엠에스에듀는 올해 9월 코딩교육 직영 센터인 씨큐브코딩 서초코어센터를 개설했고 수강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연내에 대치, 목동 지역에, 내년 상반기에는 3개의 추가적인 신규 출점도 계획돼 있다”며 “코딩센터 수강료(교재비 제외)는 높은 수준이고 신규점포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가 창출되면 다른 현금창출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콘텐츠 수출이 상반기까지 지연됐으나 최근 정상화돼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KJtimes=김봄내 기자] ‘설빙’이 ‘딸기가좋아’ 캐릭터 관련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설빙은 최근 출시한 딸기 설빙 3종이 출시되자마자 전체 판매량의 47%를 차지할 만큼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31일까지 딸기설빙에 데코픽으로 구성된 ‘딸기가좋아’ 캐릭터 MD상품을 득템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신메뉴인 ‘딸기트리설빙’ 포함 ‘생딸기설빙’과 ‘프리미엄생딸기설빙’을 먹은 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쉬태그와 함께 먹방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연간회원권(5명), 딸기 봉제 인형(30명), 딸기캐릭터 텀블러(100명), 딸기가좋아 키즈파크 어린이 입장권(100명) 등 캐릭터 관련 상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설빙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설빙 홈페이지 및 설빙 공식 SNS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딸기가좋아’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산 캐릭터로 만화, 어린이뮤지컬로도 제작된 인기 캐릭터이다. 현재 잠실 올림픽 공원 등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키즈카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태국에서 사랑과 봉사의 ‘길’을 닦습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랑 나눔회’ 단원 20여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을 찾아 현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이 봉사활동을 펼친 태국 치앙다오 지역은 해발 2,100m 고원에 위치해 거주민들이 교육은 물론 전기와 수도 등 복지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 거주민인 다라앙족은 태국의 여러 종족 중 경제적 형편이 가장 어려운 소수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은 곳곳이 파이고 지반이 부실해 노인과 어린이들의 낙상사고가 잦은 현지 마을길을 시멘트로 포장 작업하는 한편 영양제, 피부연고 등 필수 의약품과 어린이용 신발,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한국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눠먹는 한편, ‘사물놀이’, ‘윷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회사의 지원 아래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중국, 태국, 필리핀 및 몽골 등 해외에서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이 연말과 겨울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도라에몽 무드등을 12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시즌 음료 ‘스윗 마롱 라떼’, ‘솔티 얼그레이 초코라떼’, ‘솔티 티라미수 라떼’를 구매하면 도라에몽 무드등을 1만 2천원에 구매할 수 있고, 단품으로는 1만 5천원에 판매한다. 이벤트는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매장 및 일정은 일부 상이할 수 있다. 한편 드롭탑이 2015년에 선보였던 도라에몽 인형 및 피규어는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8,800개를 돌파했고, 2016년에 판매했던 도라에몽 보틀도 큰 인기를 끌며 조기 품절한 바 있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도라에몽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 입어 올해도 기획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도 조기 품절 사태가 예상된다”며 “드롭탑의 달콤한 겨울 시즌 음료와 도라에몽 무드등으로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라에몽 무드등은 높이 18cm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휴대하기 간편하다. 2단계 밝기 조절과 건전지 혹은 USB전원으로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편리성까지 잡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프랑스의 아침을 담은 새로운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를 선보였다. 카페 오레(CAFÉ AU LAIT)는 불어로 커피를 의미하는 카페(CAFÉ)와 우유를 뜻하는 레(LAIT)의 합성어로 우유를 넣은 커피라는 뜻을 가졌다. 오리지널 카페오레는 아침에 마시는 진한 커피로 인해 위에 부담을 느끼는 프랑스인들을 위해 탄생된 커피로, 고압력으로 추출된 진한 에스프레소를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카페라떼와 달리 드립 커피나 프렌치프레스로 추출된 연한 커피를 사용해 부드럽다. 커피와 우유를 함께 마시게 되면 커피의 쓴맛이 줄고 부드러워 공복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프랑스의 대표적인 모닝커피로 자리 잡았다. 또 취향에 맞게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는 기존에 출시된 카페오레 캡슐보다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리미한 우유의 조화와 함께 은은한 카라멜과 구운 곡물향을 느낄 수 있다. ‘카페오레(CAFÉ AU LAIT)’ 인텐소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 온라인 샵 및 주요 온라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서울시, 뉴욕관광청과 함께 「2017 City-to-City」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City-to-City’는 양 도시간 시민 교류 활성화 및 방문 관광객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도시 공동 마케팅으로, 아시아나항공-서울시-뉴욕관광청이 MOU를 체결해 ▲옥외 광고 ▲항공권 프로모션 ▲온라인 마케팅 등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은 서울과 뉴욕 양 도시간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12월 1일(금)부터 2018년 1월 14일(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한 인천-뉴욕 노선 왕복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운항 기간에 따라 최저가 기준 80만원대(*세금 불포함, 출발기간에 따른 가격 변동 있음)부터 구입이 가능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 도시를 방문할 수 있다. (*단, 12월 1일(금)부터 ‘18년 5월 31일(목)까지 탑승 완료하는 고객 한정) 또한 서울시와 뉴욕시는 인파 밀집 지역을 비롯한 주요 명소에 상대 도시의 옥외 광고를 실시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강남대로·서울역·여의도 등 300면의 버스·택시 승차장에 뉴욕시 관광 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뉴욕시는
[KJtimes=김봄내 기자]2017년 대한민국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을 준 라이프스타일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를 빼놓을 수 없다. ‘YOLO’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여 소비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단순한 충동구매가 아닌 지금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에 ‘현명한 소비’를 권장하고 있어 젊은 세대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보여진다. 이런 ‘YOLO’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산업 중 하나가 여행 산업이다. 실제로 해외에서 배낭여행객이 주로 모이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헬로(Hello)’나 ‘굿럭(Good Luck)’ 대신 ‘YOLO’라며 인사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YOLO’와 여행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은 ‘YOLO’가 올 한 해 국내 여행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그 외에 달라진 여행 행태를 대표하는 키워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YOLO’의 각 알파벳에 의미를 부여해 소개하고자 한다. ‘욜로’를 추종하는 이들을 ‘욜로족’이라 일컫는다. 이들 중 상당 수가 혼자만의 시간에 익숙해 ‘혼밥’과 ‘혼술’을 즐기며, 혼자 하는 여행,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프레데터를 신었던 대표적 선수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디자인한 새로운 ‘데이비드 베컴 켑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데이비드 베컴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대의 축구화’로 불렸던 프레데터 엑셀레이터를 재구성한 버전이 공개되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컴은 영국 런던과 독일의 아디다스 본사에서 진행된 컨셉 회의 등에 직접 참여했다. 컨셉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베컴은 가장 좋아하는 축구화로 화이트, 레드, 블랙 컬러의 프레데터 액셀레이터를 꼽으며,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의미 있는 축구화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이번 데이비드 베컴 캡슐 컬렉션은 화이트 컬러의 축구화, 블랙 컬러의 스트리트화 그리고 레드 컬러의 풋살화로 완성되었다. 컬렉션 내 신발에는 데이비드 베컴의 선수시절을 상징하는 백넘버들이 새겨져 눈길을 끈다. 축구화에는 23, 스트리트화에는 32, 풋살화에는 7이 새겨져 있고, 오리지널 프레데터의 서체 디자인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내 축구 커리어의 최고의 순간들을 되돌아 보니, 항상 아디다스 프레데터와 함께였다. 항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수현이 KIA 타이거즈 윤석민과 결혼한다. 오는 9일 윤석민과 김수현이 서울 광진구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8월 약혼식을 올렸고, 11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12월 첫 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결혼이 미뤄지게 됐다. 한편 김수현은 2014년 연극 '이바노프' 등 무대에서 활동하다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로 알려졌으며 김시온에서 이름을 개명했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2011년 KBO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맹활약 중이다.…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11월 28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과 함께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와 근로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과 함께 한국의 새정부 출범 이후 최근에 발표한 부동산 정책과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을 소개해 국내 시장정보에 관심있는 베트남 현지 기업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10월 20일 현재 570억달러를 돌파해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한인 기업인들은 최신 경제 및 시장 자료를 신속하게 접할 수 없어 향후 사업 계획 수립과 투자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신한은행은 이런 고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 경제 동향 및 이슈 자료를 주간 단위로 고객 약 5000여명에게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 금융회사 최초로 매년 상하반기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