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달 31일 전역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리더스코스메틱’의 전속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본격화 한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이승기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전속 광고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대세남 ‘이승기’의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가 유해성분 없이 피부에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만든 리더스코스메틱의 올곧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이승기와 함께 ‘피부만 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피부에 좋은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정직한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대 후 전역이 가장 기다려지는 스타 1위로도 꼽히기도 했던 이승기는 노래와 연기, 재치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원조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개발한 리더스코스메틱은 피부과와 에스테틱을 운영하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의 사무용 부동산 전문 기업인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들에게 비주거용 매물 콘텐츠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위워크(We Work) 을지로점’에서 개최한 이날 협약식에는 KB국민은행 고창영 부동산금융부장과 알스퀘어 이용균 대표가 참석했다. 알스퀘어(Rsquare)는 국내 최대 사무용 부동산 전문업체로 국내 유일의 전수조사방식의 공실 정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전국 주요 도시 9만개 이상의 임대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대차 계약부터 인테리어, 가구, 제반 서비스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는 START-UP기업이다. KB국민은행 고창영 부장은 “금번 업무제휴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매물 콘텐츠 제공할 예정”이라며, “KB국민은행 상가정보통합시스템과도 연계하여 우량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부동산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연결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최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부부전
[KJtimes=김봄내 기자]이제 막 일어난듯 자연스러운 파자마 차림의 이하늬 ‘아몬드 브리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 ‘아몬드 브리즈’의 ‘#아침해 캠페인’ 촬영 현장으로, 이하늬는 밝은 미소로 특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아몬드 브리즈’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간편한 아침 식단을 소개하고 있다. 이하늬는 “저의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결은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는 것’이다. 특히 ‘아몬드 브리즈’를 시리얼, 과일 등과 함께 즐기면 간편함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아침식단이 된다.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꼭 챙겨먹을 수 있도록 ‘아몬드 브리즈’를 차에 항상 비치해둔다.”며 ‘아몬드 브리즈’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번 ‘아몬드 브리즈’가 진행하는 ‘#아침해 캠페인’은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리는 ‘건강한 여자가 아름답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일과로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아몬드 브리즈’는 11월 한달 간 평일 아침,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5개 지하철역 물품보관함에서 가볍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3일(목)부터 내년 1월 19일(금)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 회원 가입을 하는 수능 수험생(단, 98년1월 ~ 00년 2월 28일 생 대상)에게 500마일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 가입 후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설치 및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외식 식사권 ▲영화예매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의 경품을 드린다. 아울러 신규 회원 가입 후 카카오페이에서 아시아나항공 모바일카드를 발급하면 추첨을 통해 ▲카페라떼 교환권 ▲아시아나항공 로고가방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능을 마친 후, 여행을 계획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아시아나항공권을 구매 후 내년 1월 19일(금)까지 탑승 완료하는 수능 수험생에게는 마일리지 5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제선 탑승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미주/유럽 왕복 항공권 ▲외식 식사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를 기획한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랜 시간 노력의 결
[KJtimes=김봄내 기자]어렵게 간 면접에서 잘 해야겠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크고 작은 실수를 하는 지원자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실수는 ‘면접시간 지각’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6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수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6.8%가 당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들 중 무려 77.9%는 면접 실수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치명적인 면접 실수로는 ‘면접시간 지각’(22.1%)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질문 요지 파악 못하고 동문서답’(18.6%)이 바로 뒤를 이었고, ‘기업명, 지원분야 잘못 답변’(9%),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8.3%), ‘질문에 대답 못함’(7.6%), ‘변명, 자책성 답변’(6.2%), ‘무례한 질문’(5.5%), ‘제출한 서류와 다른 대답’(4.8%), ‘불안한 시선처리와 표정’(4.1%), ‘지나친 자기자랑’(4.1%), ‘은어, 비속어 등 부적절한 단어 사용’(2.8%), ‘상황에 맞지 않는 옷차림’(2.1%) 등의 순이었다.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KJtimes=김봄내 기자]허인 신임 KB국민은행장이 고객과 직원을 중심에 두고 혁신적인 디지털 뱅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 신임 행장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열고 "고객 중심의 KB국민은행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꿈을 꾼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고객을 언급하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KB-와이즈 근무제, 영업점 방문 예약서비스, 디지털 창구 운영 등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그룹 내 계열사 간에도 소통하고 시너지를 추진해야 한다"며 "직원 중심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허 행장은 "디지털 뱅크는 반드시 성공하게 해야 하는 핵심 전략이자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접근성·편의성·보안·디자인 면에서도 당연히 최고여야지만 고객이 가장 많이 찾아올 수 있는 디지털 뱅크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핵심성과지표(KPI)에 매몰된 단기 성과주의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겠다며 과거의 익숙함을 버리는 혁신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최근 심화한 노사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파트너인 박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가 겨울의 새하얀 눈을 콘셉트로 한 겨울 시즌 음료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음료 ‘렛 잇 스노우’는 겨울의 시그니처인 ‘눈(snow)’을 형상화한 스노윙크림을 음료 위에 얹어, 달콤한 음료와 함께 하얀 눈처럼 부드러운 크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음료는 ‘버터스카치라떼’, ‘크런치아몬드 라떼’, ‘딥앤리치 쇼콜라떼’ 세 가지 메뉴로 선보인다. ‘버터스카치라떼’는 버터와 설탕을 끓인 버터스카치에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에스프레소를 더해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런치아몬드 라떼’는 최고급 아몬드 품종인 넌페럴종 중 EXTRA NO.1 등급의 아몬드를 사용해 고급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아몬드 음료에 비해 아몬드의 함량을 높여 크런치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딥앤리치 쇼콜라떼’는 겨울 시즌의 시그니처 음료인 진한 초콜릿 음료에 스노윙크림을 올려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스노윙크림을 초콜릿 음료와 섞으면 더욱 밀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음료 3종 모두 레귤러사이즈(R)…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1기 조각(組閣)은 정부 출범 195일만에 완료됐다. 몯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 청와대에서 홍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에서 "야당 반대가 있었지만, 정부 조각이 시급히 마무리되어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갈 길이 아주 바쁘다"며 "이런 사정을 감안해 야당들도 양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종학 신임 장관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제 모든 역량을 쏟아서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경제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대통령과 국민의 뜻에 따라 출범했다는 점에서 저 스스로 굉장히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발표에 대해 지지를 나타내며 환영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전날인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각료회의에서 북한은 핵 초토화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것에 더해 외국 영토에서의 암살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행동을 되풀이해왔다며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측근인 소노우라 겐타로 총리 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소노우라 보좌관에 따르면 그는 쿠슈너 고문과의 회담에서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북한이 지금의 정책을 바꾸는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지금대로라면 안된다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제강[084010]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데다 철근 수요 방향성에 대한 우려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현대차투자증권은 대한제강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의 목표주가를 1만46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내렸다. 그러면서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567억원과 3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 52% 줄어 부진한 실적을 냈다고 진단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철근 수요는 올해 1260만t으로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내년에 1180만t으로 올해보다 6% 감소할 것”이라며 “철근 수요의 방향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달 국내 철근업체들의 철근 가격 인상 효과로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96억원에 달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 28일 IBK투자증권은 대한제강에 대해 커버리지(기업 분석 대상)에 추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각각 제시한 바 있다. 수요 증가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한유
[KJtimes=김승훈 기자]셀트리온[068270]과 한온시스템[018880], KG이니시스[03560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SK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2000원에서 26만원으로 51%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항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를 유럽에서 판매하면서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첫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보다 약값이 2배 이상 비싼 트룩시마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2018년 실적은 매출액 1조2714억원, 영업이익 7501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5.4%, 42.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흥국증권은 자동차 공조시스템 업체인 한온시스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가 친환경차 시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흥국증권은 공조시스템은 친환경차에서 비중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부품으로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자동차 공조시스템 시장의 3대 업체 중 하나며 자동차의 전동화에 필수적인 전동콤프레서 분야에서 향후 연평균 32%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공
[KJtimes=박선우 기자]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저비용항공(LCC)사의 출범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관련 예산이 통과하면서 청주공항 활성화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중부권 정치권도 신규 LCC 면허 발급 여부와 관련해 3차 토론회까지 마친 상황이어서 신규 면허 발급을 통한 중부권 항공 서비스 이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해외 상황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한중정상회담 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가 일단락 돼 신규 LCC업체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재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LCC 면허 발급에 ‘에어로K’가 신청해 놓은 상태다. 에어로K가 면허를 발급받아 본격적인 LCC 시장에 뛰어든다면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중부권 주민들에게 폭넓은 항공이용편익 증대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나아가 청주공항이 활성화되면 문재인 정부의 최대 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정부 추진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
[KJtimes=김봄내 기자]여야 의원 125명은 20일 정봉주 전 의원의 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출한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사면복권을 제외하고 뒤로 미루는 것은 또다른 차별일 수 있다"며 "다가오는 성탄절에 마땅히 정 전 의원을 복권해줄 것을 간곡히 탄원한다"고 말했다. 회견에는 민주당 박영선 홍영표 고용진 의원과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함께 했다. 또 탄원서에는 민주당 97명, 국민의당 22명, 정의당 6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정 전 의원은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가 선거법 위반 협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2022년까지 피선거권이 박탈돼 있다. 탄원에 참여한 의원들은 탄원서에서 "정권교체가 되자 이 전 대통령이 BBK 실소유주라는 정황과 증거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정 전 의원 복권은 적폐세력이 압살한 민주주의, 정치적 자유를 회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호소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이 12월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 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 ~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59A㎡ 238세대, 59B㎡ 238세대, 59C㎡ 126세대, 84A㎡ 178세대, 84B㎡ 139세대로 구성됐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되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금리인상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전세난까지 장기화되면서 뉴스테이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독산역 롯데캐슬’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
[kjtimes=견재수 기자] SK건설의 평택미군기지 공사 수주를 돕는 대가로 30억원대 뇌물을 챙긴 후 해외로 도주한 미국 관계자가 미국 연방 검찰에 기소되면서 한국 검찰과 경찰의 수사 재개가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인 피의자가 현지에서 기소된 지 2개월이 다 됐지만 검찰과 경찰의 SK건설 수주 비리 수사가 재개될 움직임은 아직까지 포착되지 않는 분위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지난 2008~2012년 사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군기지 건설 공사에 참여했다. 당시 미국인 한 명과 전직 공군 영관급 출신 한국인 한 명은 사업 수주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한국 검찰과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됐다. 미국 육군 공병단 극동지구 계약 담당자로 근무하던 드웨인 니시에와 한국 공군 영관급 장교 출신이자 국방부 근무 이력이 있는 한국인 이승주씨다. 이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뇌물 규모는 300만 달러로 한화 33억원 가량이다. SK건설은 이후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와 대추리 일원 232만여㎡ 규모의 미군기지 부지 조성 및 도로·상하수도·전기·정보통신 등 각종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총공사비만 46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