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에서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는 ‘타이타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영국 사우스햄프턴을 출발해 미국 뉴욕을 향하다 닷새 만에 침몰한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5일간의 여정 속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비극과 마주하게 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사랑, 희생과 용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타이타닉’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와 연결되어 있는 롯데호텔월드의 크루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발렛 서비스 1회와 뮤지컬 타이타닉 R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패신저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시간대 별로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이용 혜택, 발렛 서비스 1회, 뮤지컬 타이타닉 VIP석 티켓 2매가 제공된다. 뮤지컬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기 패키지는 2018년 2월 1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 국제사회의 강경한 대북제재에도 북한의 핵 개발 기조가 지속되는 배경에는 오랜 우호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르포 기사를 보도했다. 북한에서 1만km나 떨어진 나미비아 수도 빈트후크 교외 지역에는 나미비아 국방부 건물 공사에 투입된 북한 노동자 50명 가량이 포착됐다. 이 신문은 “김동철이라는 사람이 이들을 데려왔고 김치를 먹으면서 현장 숙소에 거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철은 북한 건설회사 만수대해외프로젝트건축기술 현지 대표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초 나미비아 정부는 지난해 6월 북한 기업의 자국 내 활동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선 지난해 2월경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은 만수대가 나미비아 군사시설 건설에 관여한 것을 확인하고 ‘제재 파기’라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이 아직도 현지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이니치신문은 나미비아 정부의 북한 기업 활동 중단 이후 현지 국방부 건설 작어빙 중국계 기업인 칭다오 건설에 인수됐고, 기존에 작업하던 북한 근로자들이 그대로 근무하게 한다는 인수조…
[kjtimes=권찬숙 기자] 아베 신조 총리의 대북 강경 일변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2인자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19일 일본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일 관계 등 일본의 사정이 좋은 때라고 해서 상대를 더 이상 몰아붙이면 안 된다”며 “압력을 걸어 계속 몰아붙이면 폭발하게 돼 있다”고 말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아베 총리는 10.22 중의원 선거 유세 기간 북한 위기 상황을 부각하며 압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도널드 드럼프 대통령의 방일 당시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다. 이달 17일에는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은 태평양전쟁 후 가장 엄중하며 다양한 사태에 대비해 구체적인 행동을 위할 것이라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니카이 간사장은 아베 총리의 지나친 대북압박 기조가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NHK는 니카이 간사장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정부의 지나친 대북압박 기조에 대해 경계론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도 신중하게 할 것이
[KJtimes=김봄내 기자]19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고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올 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맞이했다.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경우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같이 이른 강 추위가 시작되면서 여러 업계에서는 저마다 다양한 난방 제품들을 내놓으며 동절기 대비에 나서고 있다. 식음료업계도 겨울을 앞두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히팅 푸드’제품을 출시해 큰 주목 받고 있다. ‘히팅 푸드’는 난방을 뜻하는 ‘Heating‘과 음식을 뜻하는 ‘food’의 합성어 이다. 실제 추운 날씨는 몸의 온도를 일정히 유지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 음료, 물 등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추위는 자연스럽게 몸을 수축되게 만들기 때문에 찬 음식과 음료는 최대한 피하고 몸을 이완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히팅 푸드’를 찾아 섭취하면 좋다. DOLE(돌)의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서비스 명장 육성을 위해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에는 예선을 거친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 73명이 참가했다. 예선에는 200여명이 참가해 경쟁률은 약 3:1이었다. 이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 상무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제4
[KJtimes=박선우 기자]언론매체 ‘스페셜경제’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미 FTA 5주년, 트럼프 시대의 한미 통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의원이 주도하는 초당적 정책연구 모임 ‘열린 토론, 미래’,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국회 의원연구단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스페셜경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 인터넷신문기자협회와 뉴미디어미래연구원, 시어도어루스벨트재단 한국지회, 지식교양 전문채널 시선뉴스 등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남경민 스페셜경제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무성·정진석·김학용 의원이 인사말을 전한 후 여야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정인교 인하대학교통상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어 한국당 김종석 의원이 토론회 좌장으로 5주년을 맞은 한미 FTA의 성과와 개정 협상을 앞두고 극복해야할 과제들을 짚는다. 토론에는 송원근 한국경제원구원 부원장과 최원목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영덕 스페셜경제 부사장 겸 편집국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영덕 스페셜경제 부사장 겸 편집국장은 “한미 FTA 5주년을 맞
[KJtimes=박선우 기자]경기도 용인시(시장 정찬민)에 위치한 역삼구역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면서 해당 도시개발사업조합과 업무대행사는 물론 주무관청인 용인시 역시 비난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용인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도시개발사업이 지역주택조합과 도시개발사업조합 및 업무대행사 간 내홍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주무관청인 용인시를 대상으로도 관리감독 책임이 있음에도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조합과 업무대행사가 해당 토지에 아파트를 건립하려는 지역주택조합에 일방적인 매매계약 파기를 통보해 법적 공방으로 번지면서 관련 조합원 800여명과 해당 사업을 추진하려던 중견기업에 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용인시 역삼지구 4블럭 ‘(가칭)용인시청역 지역주택조합’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한 토지를 확보하고자 토지소유주인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업무대행사인 다우아이콘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도시개발사업조합은 해당 지역 토지 소유주들이 조합을 결성해 토지 일부를 매각한 돈으로 토지를 정비한 후 환지하는 사업을, 다우아이콘스는 시행업무를 각각 담
[KJtimes=김봄내 기자]전북 서남대학교에 대한 폐교 방침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17일 서남대 폐교 방침을 확정해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 또 서남대 외에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한 법인 해산명령도 함께 행정예고했다. 서남대는 2012년 사안감사와 올해 특별조사에서 설립자 이홍하 전 이사장의 교비 333억원 횡령 사실과 교직원 급여 156억원 체불 등 회계 및 학사관리 부당사례 31건이 적발됐다. 3차례에 걸쳐 시정명령 및 대학폐쇄 계고를 받았으나 시정요구 사항 40건 중 17건을 이행하지 못했고, 제3의 재정기여자 영입을 통한 정상화 방안도 불투명해 폐쇄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서남대는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듬해 상시컨설팅 대학으로 지정돼 정상화가 추진됐으나 재정기여 방안 마련에 실패했다. 서남대는 최근 3년 전부터 교직원 체불임금이 증가해 미지급 임금이 190억원에 이르고,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교원 36명, 직원 5명이 퇴사하는 등 교직원 이탈 현상도 이어진다. 등록금 의존율이 93%에 달하지만 등록금 수입이 계속 감소하고 적립금도 없어 교육환경 개선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분양한 '속초자이' 아파트가 속초시 역대 최다 청약 접수 건수 기록을 세웠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속초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천337명이 접수해 평균 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41㎡PH(펜트하우스)가 3가구 모집에 245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인 81.66대 1을 기록했고, 129㎡PH(펜트하우스)도 3가구에 160명이 신청해 53.33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분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84㎡A는 200가구에 5천307명이 신청해 26.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84㎡B도 111가구에 2천740명이 접수해 24.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우리은행과 손잡고 11월 16일(목)부터 12월 31일(일)까지 ‘2017년 연말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리은행 위비톡과 위비멤버스에 최초로 동시 가입하는 위비플랫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위비톡 앱 다운로드 후 회원 가입 시 추천인 정보란에 ‘TOMTOM’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위비멤버스 내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하며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며 “이번 탐앤탐스-우리은행 프로모션에 참여해 탐앤탐스 커피도 즐기고 위비톡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500만 가입자를 돌파한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은 ‘위비멤버스-위비뱅크-위비마켓’으로 이어지는 위비플랫폼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통화 90% 환율우대 및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인공지능 AI 톡번역서비스 등 메신저를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및 생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터키 한 호텔에서 소년의 생명을 구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의 선행이 화제다. 선행의 주인공은 대한항공 백나리(29세), 서유나(32세), 최지혜(27세) 객실승무원이다. 이들 객실승무원은 지난 10월 28일, 비행을 마치고 이스탄불 소재 승무원들이 체류하는 와우(WOW)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오후 1시경 호텔 10층 복도에서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으로 달려가보니 한 여성이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의 6살 남자아이를 안고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다. 이들 객실승무원은 어머니를 안심시키고 2인 1조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한편 승무원 1명은 호텔 로비에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 2명의 승무원은 평소 회사로부터 안전훈련을 받았던 대로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교대로 4차례 가량 응급조치를 하자 가까스로 아이의 호흡이 돌아왔다.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따뜻한 물수건을 만들어 아이를 돌보는 등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다음날 승무원들이 호텔을 출발할 때에는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어 무사히 떠났다는 것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서유나 객실승무원은“평소 반복적인 안
[KJtimes=김봄내 기자]네슬레의 대표 하이엔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가 최근 일일 판매수량 완판 행진에 힘입어 11월 17일 각양각색의 과일맛을 담은 ‘아이러브 프루트(I LOVE FRUITS)’ 를 출시한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가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러브 프루트’는 향긋하고 상큼한 여러 가지의 과일 맛을 맛볼 수 있는 과일 맛 화이트 초콜릿 세트이다. 딸기, 패션후르츠, 라스베리, 유자 등 총 4가지의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아이러브 프루트는 맛 별로 다른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보는 맛을 더한다. 아이러브 프루트 한 세트에는 딸기맛 3개, 패션후르츠맛 3개, 라스베리맛 2개, 유자맛 2개 총 10개의 초콜릿이 들어있다. 아이러브 프루트 외에도 트렌디한 디자인의 기프트 패키지와 기존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교토 말차, 사케, 규수 아마오우 딸기, 홋카이도 산 멜론&치즈 맛을 포함해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플레이버의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한번에 여러 가지 과일 맛을 맛볼 수 있어 다양한 킷캣 초콜릿을 맛보고…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이 4년 연속 증가해 1976년 이래 최고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일본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평균 20만6100엔(약 199만8600원)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경기회복으로 취업률 상승세가 계속되는 등 노동시장이 개선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후생노동성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졸 초임은 1.3%, 2700엔(약 2만6000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 종업원 10명 이상의 기업 1만5000여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20만7800엔(약 201만5000원), 여성이 20만4100엔(약 197만9000원)이었다. 상승률은 남자가 0.9%, 여자는 2.1%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이 평균 21만1000엔으로 작년보다 2% 증가했다. 반면 100명 이상 1000명 미만 기업은 20만2500엔으로 0.7% 오르는 데 그쳐 기업 규모가 클수록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클래식한 랑콤의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 컬렉션 ‘메종 랑콤 오뜨 퍼퓨머리 파리’를 18일 출시한다. ‘메종 랑콤 오뜨 퍼퓨머리 파리’는 ‘여성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랑콤을 설립한 조향사 ‘아르망 쁘띠장’의 꿈과 브랜드 철학에 경의를 표하며, 랑콤의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4명의 조향사(나탈리 로손, 줄리앙 라스퀴넷, 도미닉 로삐옹, 일리아 에르메니디)가 본인만의 스토리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각기 다른 4가지의 향수로 출시 되며, 프렌치 블렌딩 기술 ‘아상블랑쥬(Assemblage)’를 통해 자연의 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향을 선사한다. 또한 패키지에는 각 향의 시그니처 성분이 클래식한 ‘플라코니지(Flaconnage)’ 유리 세공 기법으로 금판에 장식되어 있어, 빛을 통과시켰을 때 빛나는 패키지의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컬렉션은 ▲로즈 시그니처 컬렉션-파르페 드 로즈(Parfait de Rôses), ▲로즈 시그니처 컬렉션-로즈 베르베르엔자(Rôses Berberanza), ▲플라워 앤 우드 컬렉션-자스민 마지
[KJtimes=김봄내 기자]일찍 찾아온 한파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로 ‘패딩’, ‘롱패딩’이 연일 오를 정도로 다운재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운재킷의 길이나 색상, 디자인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진 추세. 특히 야상 스타일 패딩은 캐주얼룩으로는 물론 정장이나 원피스 등 출퇴근룩으로도 세련되게 믹스매치하기 손쉬운 장점 덕에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강력한 보온과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상황에 연출하기 좋은 야상형 다운재킷 ‘베오른’을 출시했다. 활용성이 높은 야상형 스타일로 아웃도어나 도심 등 언제 어디서나 멋스럽게 입기 좋은 것이 특징. ‘베오른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뛰어난 아웃도어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헤비다운이다.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와 방수와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강력한 보온성과 활동성을 자랑한다. 또한 신체의 열을 흡수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축열안감을 더해 따뜻함을 장시간 유지해준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이지클리닝 시스템으로 세탁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안감에 서스펜더(어깨멜빵) 디테일과 목깃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