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이기형 오비맥주 서부권역 본부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 김동현 광주시 교육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생활비와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인다. 10월에 빛고을 장학생을 선발하여 12월경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광주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광주시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 6억 1000만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를 18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스포티지는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출시 30주년 기념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새롭게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4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를 2열까지 확대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 절대강자의 명성에 걸맞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
[KJtimes=김봄내 기자]농협중앙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7~18일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충남, 충북 및 경북지역을 찾아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먼저, 농협은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무이자재해자금 3천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보전, 위약금 면제 ▲축사 긴급방역, 가축진료 및 축산시설 점검, 축산자재 긴급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피해농가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농협상호금융] 집중호우 피해 농가당 최대 1천만원 무이자대출, 피해복구자금 지원, 금리우대,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등 ▲[농협은행]신규 대출 지원, 만기연장, 금리우대, 대출이자 및 카드결제대금 납부유예 ▲[농협생명·손해보험]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보험료 납입유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농업인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지난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실적을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지난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1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성장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스코 그룹은 2030년 리튬 13조6000억원, 니켈 3조8000억원, 양극재 36조2000억원, 음극재 5조2000억원 등 총 62조원의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회 행사에서 제시했던 41조원 대비 대폭 상향한 수치다. 포스코DX는 이처럼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에 적용되는 자동화 설비 및 제어시스템, 통합생산관리시
[KJtimes=김봄내 기자] LG복지재단이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54)씨,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37)씨,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62)씨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예분씨는 26세였던 지난 1995년 미용사 자격을 취득하고 목회자인 큰오빠의 권유로 고양 일산에 있는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 이씨는 아동복지시설과 구치소, 요양원 등 인연이 닿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갔다. 요즘은 화성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곳, 노인요양원 2곳을 한 달에 한두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60여명의 머리 손질을 돕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몇몇 노인과 장애인들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상 직접 집으로 찾아가고 있다. 한 달에 두세 번은 미용 봉사를 가야해 그의 명함에는 ‘화요일 휴무’라고 적혀 있다. 이씨는 머리를 깎아주던 아동복지시설 지적장애학생이 취직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채용해준 회사의 장애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1년 넘게 미용 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예분씨는 “평생 봉사하던 부모님을 보며 자라서인지 봉사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일상”이라며 “앞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18일부터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 괴산, 오송 일대에 서비스팀을 파견해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청주 오송(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충북 괴산 (불정면 주민센터), 충남 공주(옥룡동 경로당)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파견해 침수 휴대폰 세척 및 건조, 고장 점검 등을 지원한다.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 중이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에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엔지니어가 방문해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작년에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민을 위해 피해 지역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특별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재해 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12일 본사에서 '불법도박 근절 공동대응을 위한 사행산업 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대한민국의 경마, 경륜·경정,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카지노사업을 책임지는 3개 기관(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랜드)소속 불법단속 담당 직원 13명이 참석했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 마사회법 개정을 통해 온라인 발매 도입의 발판을 마련, 연내 시범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국마사회는 온라인 마권발매 도입에 앞서, 불법도박 확산에 대비한 단속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주최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레저산업 기관들은 온·오프라인 사업과 연계한 불법단속 동향 및 단속전략 등을 공유했다. 3개 기관은 협의회를 통해 △ 불법도박 근절 주간 및 합동 캠페인 시행 △ 불법도박 현장 합동단속 추진 △ 상시적 업무 교류 및 현안 공유 등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최진영 한국마사회 공정관리처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행산업의 건전성 확대와 불법도박 근절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통해 연간 102조원 규모의 불법도박 시장을 축소
[KJtimes=김지아 기자] 1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충청권과 남부지방 일대의 강한 비가 예보된 것과 관련 "위험 가능성이 조금만 있어도 사전대피와 출입 통제 등 선제적 조치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 등에 강한 비가 예상, 특히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시간당 80mm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예측됨에 따라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토교통부·산림청 및 지자체 등에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어 "지난 6월 말부터 누적된 강수로 인해 하천 수위가 크게 상승하고 지반 약화도 심각한 상태"라며 "하천 범람, 제방 유실,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급경사지·도로사면 붕괴, 노후 건축물 붕괴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산사태가 기존에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빈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산지에 인접한 마을이나 외떨어진 주택 등에 거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대피 명령을 전면 발령하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를 위해 산림청과 지자체는 물론 군·경의 인력까지 총동원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지자체는 주민들
[KJtimes=김지아 기자] 빙그레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바나나맛우유'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돼 일본 후생노동청(厚生労働省, MHLW))으로부터 전량 리콜 조치라는 수모를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참조) 특히 문제는 이 제품에 국내 인기 그룹이자 세계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BTS'의 캐리커쳐가 사용, '방탄소년단(BTS) 우유'로 유명하다는 점이다. BTS가 세계적인 스타인 만큼 빙그레가 제품 제작 및 유통에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수출한 바나나맛우유는 멸균제품인데 "대장균군이 발생?" 일본에서 2년째 거주중인 A씨는 지난 6월께 모임에 나갔다가 'K-푸드에 실망했다'는 현지 지인들의 목소리에 얼굴이 붉어졌다. 한국에 갔다 올때마다 한국 식품을 선물받기 좋아하던 지인들이 최근 BTS얼굴이 그려진 '바나나맛우유' 기사를 보여주며 눈살을 찌푸린 탓이다. 기사 내용의 골자는 한국 빙그레에서 수입해온 '바나나맛우유'에서 대장균군이 발견됐다는 것.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전량회수 조치'에 들어갔다는 내용이었다. A씨는 "멸균제품에서 대장균이 발생했다는 말에 너무 놀랐고, 실망했다"고 어의없어 했다. 일본후생성에 따르면, 이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가 올해의 포스코 명장으로 포항 제강부 이영진 과장, 광양 제강설비부 이선동 과장을 선정했다. 포스코 명장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한 직원을 선발해 제철기술을 발전, 전수토록 하는 제도로써 포스코는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올해까지 총 25명의 포스코 명장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포스코 명장은 7월 13일 열린 사운영회의에서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부터 임명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부회장은 “포스코가 1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평가받을 수 있는 핵심 요인 중 하나는 현장의 조업 및 정비 요원들의 기술력”이라며 “작년에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포항제철소를 135일 만에 완전 정상 가동시키는 기적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한 포스코 명장들이 저탄소와 친환경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진 명장은 1987년에 입사했으며 포항제철소에서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필요한 성분을 제어하는 취련 조업기술과 제강설비 관리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전로에서 용선 대신 철스크랩을 다량 사용할 수 있는 저탄소 조업기술과 출강 자동화 등 기술 개발
[KJtimes=김봄내 기자]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2023 더클래스 효성 Enjoy Summer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차량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3개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한 고객은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와이퍼 블레이드 등 여름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주요 소모품 20% 할인과 순정부품 15%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와 사은품 등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 4본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며,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센터 방문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며,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 센터에 처음으로 내방한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고 수리 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샤이닝 패키지’도 제공하는 등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최근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과 충북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2,5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농심이 지원하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 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심은 매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임직원들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 고등학교 3곳을 찾아 진로멘토링 『나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교육을 펼쳤다. 지난달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28명이 그룹별 조를 이뤄 ▲거제연초고등학교 ▲마산내서여자고등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각 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380명 대상으로 진로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서비스 등 본인의 업무 소개와 함께 관련된 제품·서비스 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직원들의 직무 설명을 통해 향후 본인의 진로 계획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 처리하는 데이터 공학(Data engineering)을 소개하는가 하면 세탁기?에어컨 제품개발, 고객 서비스 관리 등 LG전자 직원들이 실제 맡고 있는 직무 활동들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세탁기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하는 조영한 선임은 “회사에서의 직무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게 돼 뜻깊은…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삼성전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반영해 선정했으며, 올해는 소재&부품 분야를 추가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가 소비자 만족에 노력한 결과 ‘최근 5년 최고 가정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1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민 맥주’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41.3%를 기록했으나 코로나 위기를 맞아 2020년과 2021년 각각 39.5%, 38.6%로 점유율이 하락했다. 카스는 작년 2022년에 41.3%로 회복세를 보이다 올해 5월까지 42.4% 점유율을 기록, 최근 5년 가장 높은 점유율로 23년 전반기를 보내고 있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올해 5월까지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카스 프레시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홈술’ 문화가 확대된 가운데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편의점에서의 점유율을 2019년 28.8%에서 3.4%p나 상승시켜 올해 32.2%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5년 만의 최고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아 역대급 스케일의 여름 캠페인을 펼친다. 카스는 6월 중순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된 ‘카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