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이중근 부영 회장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포함한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 화려한 방패를 꺼내 든 만큼 고액의 수임료 지출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인데,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수임료 규모만 약 30억원 중반대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검찰의 칼날을 막기 위해 고액의 수임료를 지출하면서이 자금이이 회장 개인 주머니에서 나올지 아니면 회사 금고에서 나올지여부도관심사다. 개인 돈이 아닌 회사 법인 자금을 사용할 경우 또 다른 논란의 소지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금 탈루와 계열사 지분 허위 기재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중근 부영 회장이 법무법인 서평을 법적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서평에는 채 전 총장을 비롯해 전 수원지검장을 지낸 강찬우 변호사와 오광수 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화려한 변호인단이 포진해 있으며 이들이 직접 이 회장의 변호인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법조계는 이 회장 측이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리는데 들어갈 수임료 규모를 약 35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액의 수임료인 만큼 부영 측이 부담할지 이 회장 개인 주머니에서 사용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이…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은 오늘(31일), 일본 동경(나리타)과 홍콩에 첫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10월 31일, 서울(인천)~동경(나리타)과 서울(인천)~홍콩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인천공항에서 취항행사를 가지고 동경과 홍콩으로 가는 새로운 하늘길을 연다. 에어서울 류광희 대표는 “지난 9월 오사카와 괌에 취항한 데 이어 동경과 홍콩에도 취항함으로써 인기 노선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일본은 기존 지선 노선들과의 연계로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고객은 보다 색다르고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인천)~동경(나리타)은 오전 10시, 서울(인천)~홍콩은 저녁 8시 10분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며, 동경(나리타) 노선은 12월 오후편을 증편해 1일 2회 운항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각자 편의에 따라 시간대를 골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후지산의 도시, 시즈오카 노선 역시 12월부터 일요일편을 증편해 주 7회로 매일 운항할 예정으로, 이로써 에어서울은 일본 동경과 인근 지역에 1일 3회 운항 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편, 작년 10월 일본 다카마쓰를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주한 외국인 100명 대상 ‘한식 선호도 조사’ 결과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1위에 불고기(17%), 2위에는 찜닭(12%)으로 조사 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가 최근 한식이 세계적으로 헬시 푸드로 주목 받으며 세계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균 체류 기간 7년 이상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조사는 북미와 유럽 출신 외국뿐만 아니라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가장 좋아하는 한식 3위로는 육개장, 비빔밥, 닭볶음탕(각 9%)이 공동으로 순위에 올랐으며, 한식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랐던 김치(8%)는 삼계탕(8%)과 함께 그 뒤를 이어 공동 6위에 그쳤다. 이번 설문은 그 동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식 1순위로 꼽히던 ‘비빔밥’, ‘삼겹살’ 등의 아이템과 달리 ‘불고기’, ‘찜닭’, ‘육개장’ 등의 새로운 아이템들이 순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뉴이스트W가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 대만 팬미팅 참석차 인천공항을 찾은 뉴이스트W는 가을 남자의 정석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백호는 블랙 컬러 트렌치에 그레이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렌은 컬러풀한 옐로우 컬러 니트와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에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백호와 렌이 공항에서 착용한 스니커즈는 모두 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의 제품으로 백호는 다양한 레더 소재의 믹스 매치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코노 레볼루션 7452'의 화이트/그레이 컬러를 착용하였으며, 렌은 스코노(SKONO)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헤이무민(Hei MOOMIN)’ 그린 컬러를 착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뉴이스트W는 최근 발표한 ‘웨어 유 앳’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하며 성공적인 앨범활동 마무리를 하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K2가 아웃도어 활동 및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데일리룩으로 입을 수 있는 도심형 야상 패딩인 ‘고스트(GHOST)’를 31일 선보였다. K2의 ‘고스트(GHOST)’는 방풍 기능과 방수 기능이 뛰어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눈과 비, 바람을 완벽히 차단해준다. 구스다운 100%를 충전재로 사용하였으며, 탈부착 가능한 풍성한 라쿤 후드 트리밍으로 보온력은 한층 극대화했다. 슬림한 핏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뿐 아니라 출퇴근용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손목 시보리에 안티 필링 소재를 적용해 마모가 덜 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차단하여 겨울 한파도 걱정 없다. 작년에 첫 출시된 고스트 제품 대비하여 한층 가벼워진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남녀 공용과 라인이 들어가 슬림한 핏의 여성 전용 W 제품까지 출시되었으며, 기장에 따라 숏, 하프, 롱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남녀 공용 고스트 55만 9천 원, 여성전용인 고스트 W는 54만 9천 원이다. 한편, K2는 봄버스타일 ‘고스트 숏’, 무릎 밑으로 오는 롱패딩 ‘고스트 롱’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파파존스가 1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파파존스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12월 5일(화)까지 베스트 피자 5종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이드 메뉴와 콜라 1.25ℓ를 모두 무료로 증정한다. 파파존스 피자와 잘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와 음료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여러 메뉴를 함께 맛보고 싶은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 피자는 파파존스의 대표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아이리쉬 포테이토’, ‘치킨 바비큐’, ‘스파이시 치킨랜치’, ‘존스 페이버릿’ 등 5종으로, 라지 사이즈 이상 주문 시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된다. 사이드메뉴는 ‘치킨 스트립’, ‘파파스 윙’, ‘화이트 파스타’, ‘미트 파스타’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의 판매율 1위 메뉴로 미국 정통 피자의 맛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이리쉬 포테이토’는 여성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풍부하고 진한 치즈와 미트 맛을 느낄 수 있는 ‘존스 페이버릿’, 할라피뇨의 매콤한 매력을 제대로 담은 '스파이시 치킨랜치' 등 파파존스 베스트 피자 5종을 맛보시길 바란다. 파
[KJtimes=김봄내 기자]드디어 베일벗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 주자들의 짜릿한 릴레이가 시작된다. 코카-콜라는 ‘피겨 샛별’ 유영, ‘국민 예능’ 무한도전, ‘국민 첫사랑’ 수지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날인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 코카-콜라 성화봉송주자로 첫 성화봉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영은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레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추천으로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유영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자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인 ‘피겨 퀸’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가지고 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성화봉송의 짜릿한 스타트를 끊게 될 예정. 유영은 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신인상은 물론,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부문에서 김연아의 역대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우며 김연아에 이어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유영에 이어 성화 불꽃을 받게 될 주인공은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 4월 방송 된 ‘무한도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KJtimes=김봄내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대교에서 펼쳐질 첫 성화봉송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사로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해,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정판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11월 1일 인천대교를 시작으로 101일간 대한민국에 짜릿한 희망의 불꽃을 밝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성화봉송의 짜릿한 시작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첫 성화봉송 장소인 인천대교와 함께 성화봉송의 모습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한정판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피겨 스케이팅을 비롯, 스피드 스케이팅, 스키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성화봉송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성화봉송주자뿐만 아니라 코카-콜라와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짜릿하게 하나되는 순간을 흥겨운 풍물패 등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
[KJtimes=김봄내 기자]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맡고,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른다.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구입한 용산구 이태원의 단독주택에 마련한다. 이 집은 602㎡(182평)으로 100억 원대로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외과의사 '강모연'을 맡아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현실에서도 연인 사이가 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가 근무를 시작하는 오늘 오전 9시에 연락해 김씨의 부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며 "일정이 너무 늦어지면 부검이 가능한 다른 병원을 물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김씨의 시신은 건국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김씨 소속사 관계자는 전날 "사고와 사망원인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일단 하기로 했다"며 "장례절차는 부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을 마셨을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음주 측정은 하지 않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술 냄새를 맡지 못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김씨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급발진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유족 측에서 수사의뢰를 할 경우 보강조사를 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김씨의 블랙박스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유족도 블랙박스 설치 여부를 모르고 있는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이 내년 3월 신설하는 상륙전 전담부대 수륙기동단을 2020년대에 오키나와(沖繩)에도 배치해 미군기지를 공동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아사히신문이 3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당초 계획대로 내년 3월께 육상자위대에 2100명 규모의 수륙기동단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일본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측된다. 수륙기동단 부대의 오키나와 배치는 센카쿠열도와 근접해 중국을 견제하고 난세이(南西)제도에 돌발사태 발생 시 조기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성은 애초 해당 부대를 나가사키(長崎) 현 아이노우라(相浦) 주둔지를 비롯해 규슈(九州)지역에 두기로 했지만 2020년대 전반기에는 오키나와 미 해병대 기지인 캠프 한센에도 배치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아이노우라 주둔지에는 2개 수륙기동연대를 두고, 오키나와에는 향후 발족 예정인 세 번째 수륙기동연대를 600명 규모로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미·일은 지난 8월 외교·국방 장관협의회(2+2)를 열고 난세이제도를 포함한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실제 통신 환경에서 적용한 5G 핵심 기술들을 잇따라 시연하며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국내 통신 장비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28GHz 및 3.5GHz 대역 ‘인빌딩(In-building) 5G 중계기’를 자사 분당사옥 ‘5G 시험망’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인빌딩 5G 중계기’는 실내에서도 원활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음영 지역에 무선 신호를 전달하는 장비다. 우선 SK텔레콤은 HFR사(社)와 개발한 28GHz 대역 인빌딩 중계기를 활용해 최대 4Gbps 속도를 구현했다. 28GHz 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을 우회하기 어렵고 커버리지도 짧다. 특히 건물 내부는 벽으로 다양한 공간이 분리돼 있어 전파 손실율이 높다. 따라서 초고주파수 5G 상용화를 위해선 실내 통신 서비스 품질 확보가 중요한 과제다. SK텔레콤이 인빌딩 중계기를 통해 수 기가급 속도를 구현함에 따라, 고객이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5G 서비스 개발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SK텔레콤은 SK텔레시스와 함께 건물 내 3.5GHz 대역 5G 전
[KJtimes=유병철 기자] 베트남 최대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지난 10월 25일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7 베트남항공 동계 스케줄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리어트 코트야드 남대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새로 바뀌는 동계 운항 스케줄과 베트남항공의 주요 서비스, 2018년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9일부터 조정되는 운항 스케줄을 보면, 베트남항공은 2017년 12월까지 인천과 하노이를 매일 2회씩 주 14회 운항하는 모든 비행편에 최신식 항공기 A350을 투입할 예정이다. 호치민과 인천 구간 역시 매일 2회씩 운항하되, 매일 같은 시간에 운항하는 VN409편과 화/금/일요일의 VN407편 그리고 월/수/목/토요일의 VN405편 등 세 개의 비행편을 각각 다른 시간으로 조정하여 이전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베트남 최고의 여행지로 많은 한국인이 찾고 있는 다낭 구간은 그동안 주 5회와 주 7회를 번갈아 가던 스케줄에서 2008년부터는 1년 내내 주 7회로 매일 운항하게 된다. 그리고 부산에서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매일 1회씩 왕복하는 스케줄도 계속 유지된다. 이번 동계 스케줄의 다양한 운항 일정은 베트남 국내 여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다문화극단 샐러드(대표 박경주)와 함께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서울지역 초·중학생과 다문화가정 22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족뮤지컬 ‘마살라’(인도 향신료를 총칭하는 말)의 초연무대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우리 주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다문화 친구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문화 이주민들로 구성되어있는 사회적 기업 ‘다문화극단 샐러드’와 함께 ‘신나는 공연, 한가족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다문화 가족뮤지컬 제작과 무료 초청공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인도 출신 학생 ‘찌민’이 한국으로 전학오면서 친구들과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다채로운 인도 민속춤과 노래로 표현해 여러가지 향신료가 모인 인도 음식처럼 독특한 매력과 감동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위해 그 동안 네팔, 중국, 필리핀,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인도문화를 소개하는 창작 뮤지컬을 제작했다”며 “국내 거주 이주민이 200만을 넘어서는 국내 환경에 맞춰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11월 1일 보급형 상속∙증여 상품인 ‘KB금지옥엽(金枝玉葉) 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금지옥엽신탁’은 개인고객이 50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는 대중형 상속∙증여 상품이다. 최근 평균출산율이 1.17명에 달하는 등 저출산 시대에 더욱 높아진 손주에 대한 조부모의 관심과 애정을 담아냈다.이 상품은 증여형과 상속형으로 구성됐으며 조부모뿐만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또는 삼촌이 조카를 위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증여형은 조부모가 은행에 자금을 맡기고 손주에게 ‘대학입학, 자동차구입, 결혼’등 3가지 이벤트가 발생하면 은행이 해당 자금을 손주에게 지급하는 구조이다. 상속형은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은행에 맡긴 자금을 조부모 사후에 용돈, 생일 축하금 등의 사전에 정한 일정대로 손주에게 지급하는 형태다. 또한 조부모가 남기는 ‘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통해 손주는 조부모의 마음과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상품 가입 시 손주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손주에게 자금을 지급하는 시점에 할아버지가 남긴 메시지를 증서에 기록해 함께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