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차[005380]와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IBK투자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높이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 IBK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낸 데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IBK투자증권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6% 늘어난 24조2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1조2000억원이고 영업이익률도 5%로 0.1%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인터플렉스의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3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625억원으로 흑자전환과 동시에 시장기대치인 453억원을 크게 웃돌았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22%의 영업이익률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과 평균판매가격(ASP)·제품구성 개선으로 10%에 가까운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고 작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00549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KB증권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39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영업이익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포스코가 전날 공시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15조361억원과 1조1257억원으로 각각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9%, 8.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메리츠종금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0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실적을 냈지만 D램 업황의 추가 개선은 확실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이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이 3조74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21%, 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재원·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5조7320억원과 1조1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051910]이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동부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 상승 속도가 실적 개선세를 앞지르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동부증권은 LG화학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1.7% 증가한 789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고 전 사업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비수기 영향으로 영업익 증가세가 둔화하겠으나 전지 보전자·전지부문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기초소재 이익 개선세와 정 수익성 개선으로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12%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하지만 실적 개선세보다 주가 상승세가 더 가팔라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은 LG화학 사업부문의 적정 가치 수준에 가까워졌고 또한 그동안 가파른 주가 상승을 이끈 전지 부문의 가치도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KJtimes=박선우 기자]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의 동의에 힘입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통로 개선 디자인을 시공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상업시설의 새로운 형식의 관문(Gate)이 탄생했다. 새로워진 지하철 연결통로의 전반적인 테마는 교보문고의 책 이미지를 중심으로 딜라이트 스퀘어의 문화공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표현했다. 우선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시공해 ‘북(book) 터널’을 형상화하고 교보문고로 가는 통로임을 단번에 연상시킨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Face out(책의 표지를 정면으로 배치하는)으로 표현함으로써 절묘하게 입점업체도 홍보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상업시설 관문을 가지게 됐다. 북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월과 벤치, 조명 트리 등을 배치하고 상가 입점업체 촬영사진들을 배치하여 입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8 시리즈가 2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출고가는 94만∼128만원대로 정해졌다. 공시 지원금은 최고 12만2천원으로 책정됐다. 구매 고객은 할인 폭이 큰 25% 요금할인을 택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모델별 출고가는 아이폰8 64GB가 94만6천원, 256GB 모델은 114만2천900원이다. 대화면인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은 107만6천900원, 256GB 모델은 128만3천700원이다. 아이폰8 시리즈의 지원금은 전작 아이폰7과 비슷한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가장 저렴한 3만원2천원대 데이터 요금제에서 3만6천원, 가장 많이 쓰는 6만5천원대 요금제에서 7만1천원, 최고가인 11만원대 요금제에서 11만8천원을 공시 지원금으로 준다. SK텔레콤은 3만2천원대 요금제에서 3만4천원, 6만5천원대 요금제에서 6만9천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12만2천원을 책정했다. KT는 요금제별로 3만5천∼11만5천원의 지원금을 정했다.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받아도 실구매가는 아이폰8 64GB 모델이 80만∼90만원대, 256GB는 100만∼110만원대다.
[KJtimes=김봄내 기자]내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이 올해보다 1만 원 많은 6만 원으로 오른다. 이는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래 가장 큰 폭의 인상이다. 고용노동부는 27일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올해 5만 원에서 내년 6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앞서 고용부는 이달 20일 고용보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을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인상으로 내년에는 한 달에 최대 180만 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월 최대액수인 150만 원보다 30만 원 많은 수준이다. 이번에 인상된 상한액은 내년 1월 1일 이직한 사람부터 적용되고, 약 8만9천 명의 실직자가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고용부는 예상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실업급여 수급자는 100만5천여 명, 총 지급액은 3조9천억 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이 청소기 제품군으로는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 탄소발자국 인증(Carbon foot print)’을 취득했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생산부터 유통, 사용과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각각 CO2 발생량을 확인하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을 검증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LG전자는 코드제로 A9 에 대해 국내 판매용 모델은 물론 해외 수출용 모델까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영국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기관 ‘Carbon Trust’가 주관을 맡고, ‘Carbon Trust’ 탄소 배출량 인증은 산정표준(PAS 2050)이라는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을 만족 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TV, 스타일러, 정수기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 ‘Carbon Trust’의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A9은 청소기 제품으로는 최초로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 LG 코드제로 A9은 제품의 친환경성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 및…
[KJtimes=박선우 기자]SPC삼립이 모바일 메신저 인기 캐릭터인 ‘오버액션토끼’를 적용한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을 출시했다. ‘오버액션토끼’는 카카오톡과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동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다. SPC삼립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사과즙을 첨가한 당근 크림이 들어간 롤케익 ‘당근 미니롤케익’, 크랜베리와 당근 앙금을 넣은 페스츄리 '당근 앙금 데니쉬',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당근 크림을 넣은 '당근 미니샌드' 등 총 3종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60종의 띠부띠부씰이 무작위로 1개씩 들어 있어 구매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빵' 3종은 전국 슈퍼마켓과 미니스톱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권장가격은 12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달 출시한 ‘오버액션토끼 보름달’도 고객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오버액션토끼 캐릭터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달 동안 ‘오버액션토끼 띠부띠부씰’을 댓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SPC삼립 페이스북에서 확인…
[KJtimes=김봄내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동계시즌 인천-하와이 노선을 증편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하와이 노선을 동계 운항스케줄 적용에 발맞춰 매일(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화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허니문 관광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휴양지로,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1년 인천-하와이 노선 재운항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통해 승객 68만여명의 편안한 여행을 도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10월 26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인천-하와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단, 10월 28일(토)부터 ‘18년 2월 10일(토)까지 탑승 완료한 고객 한정) 또한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4박 숙박권 ▲동남아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와이 관광청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내 스타일
[KJtimes=김봄내 기자]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서늘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출시했다. ‘흑심단팥죽’은 최근 설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흑심설빙, 흑임자경단 등 흑임자를 활용한 메뉴를 잇는 흑심 시리즈 메뉴이다. 신메뉴 ‘흑심단팥죽’은 진한 팥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단팥죽에 고소하고 쫄깃한 흑임자떡을 곁들여 먹을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설빙의 단팥죽은 매년 이맘때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건강한 먹거리인 팥을 활용하고 서늘해진 가을과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디저트 메뉴다. 이번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은 흑임자경단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구성, 전통 디저트 주 타깃인 3040고객뿐 아니라 1020고객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빙 관계자는 “흑심시리즈 메뉴인 흑심설빙과 흑임자경단의 반응이 좋아 단팥죽과 흑임자경단을 합친 흑심단팥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요즘 같은 날씨에 따뜻한 전통 먹거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닛산자동차에 이어 스바루도 출하 전 차량검사가 무자격자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고품질 안전을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던 일본 자동차업계에 대한 불신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NHK에 따르면 부적절한 검사가 이뤄진 곳은 스바루의 군마(群馬)현 오타(太田)시 공장 '군마제작소'다. 이 공장에서 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연수 중인 종업원이 차량 출하 전 검사 업무를 한 것이 회사측의 자제 조사에서 밝혀졌다. 일본 도로운수차량법은 자동차 업체가 정부를 대신해 안전검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검사 자격증을 갖춘 종업원만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바루측은 조만간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성에 부적절한 검사가 이뤄진 점을 보고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재검사 및 리콜(무료 회수·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닛산자동차도 일본내 6개 공장에서 무자격 종업원에 의한 출하전 검사가 이뤄져 약 120만대에 대해 리콜을 하기로 했다. 또 혼다는 사이드미러가 주행 중 접히는 결함이 드러난 오딧세이 등 6개 차종 차량 22만2천대를 리콜하기로 하는 등 일본 자동차업체의 품질관리 허점이 잇따라 노출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하반기 공채 시즌의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이지만 주요 기업들의 공채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이용해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기업 공채 소식을 정리했다. 한진은 2018년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 법정, 물류, 산업공학 등 모집관련 분야 전공자, TOEIC 750점 또는 TEPS 630점, OPIc LVL IM, TOEIC Speaking LVL 6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11월 6일까지 한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현대종합상사/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해외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평균 학점 3.0 이상(4.5 만점), TOEIC 800점 이상에 준하는 어학 성적 보유자이고,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1차, 2차), 신체검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현대종합상사 채
[KJtimes=김봄내 기자]야구 팬들의 가을 축제인 야구시즌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2017년 프로야구는 현재 7전 4선승제로 우승팀이 결정되는 한국시리즈(KS)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통산 최다(10회) 우승을 자랑하는 기아타이거즈와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인 두산 베어스가 맞붙으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야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먹거리, 야구는 다른 종목에 비해 경기 시간이 길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면서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야구장 간식에 대한 관심은 늘 높다. 경기장 근처에는 치킨, 맥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지만 구매를 위한 대기도 길고, 본인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간식을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즐거운 경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팬을 위한 영양 간식부터 열띤 응원을 돕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살펴본다. ◆ 아이 동반한 가족 야구팬: 인스턴트식품 No 영양 간식 Yes! 어린 자녀와 야구장에 간다면 가장 우려되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대부분의 야구장 음식은 어린이에게 안 좋은 인스턴트식품 또는 기름진 음식이다. 먹거리가 걱정된다면 영양은 물론 간편해 가족 모두가 즐기기 좋은 간식을 미리 챙기는 것이 방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차승원과 헨리가 패션 화보에 함께 참여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환상의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차승원, 헨리와 함께 진행한 ‘프로다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대자연을 배경 안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뉴발란스 프로다운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로드무비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차승원은 블랙 컬러의 롱패딩을 활용한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줬다. 여기에 가죽 재킷을 매치해 남성미를 더한 시크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헨리는 베이지 컬러의 프로다운과 유니크한 패턴의 바지를 함께 연출하여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블랙 프로다운에 네이비 머플러와 그린 팬츠 등을 멋스럽게 소화하여 트렌디한 스트릿룩을 보여주며 새롭게 떠오르는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 킹스맨, 범죄도시 등 극장가는 물론 드라마, 광고에서도 개성 넘치는 ‘브로 케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모델 출신의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는 차승원과 평소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헨리, 어울
[KJtimes=장우호 기자]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1958년 10월 5일 인천에서 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와 故 김정일 여사 사이 4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미국 보스턴에서 대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차녀 구명진씨와 결혼했다. 장모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차녀인 이숙희 여사로, 조 회장은 한진과 삼성, LG의 세 그룹을 잇는 연결고리다. 1983년 대한항공 구주지역본부 차장으로 입사해 다음해에 부장에 올랐다. 1989년 한일증권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증권금융업에 발을 들였다. 같은 회사에서 1991년 상무이사, 1993년 전무이사까지 승진했다. 1995년 동양화재해상보험으로 자리를 옮기고 1996년 부사장에 올랐다. 1997년 한진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1999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00년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았고, 2003년 회장에 올랐다. 2007년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회장을 지냈다. 2011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에 올랐다가 2013년 고액 연봉 논란이 일자 메리츠금융지주와 메리츠화재 회장에서 물러났다. 20